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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 지원 위한 후원금 기탁 이어져
- 문경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지역 발전 전략 마련!
- 예천군, 도시·로컬 청년이 함께 그린 1박 2일의 온기
- 예천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진행
- 상주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의 꽁꽁언 마음 사랑의 온기로 녹인다
- 상주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 체계 구축
- ‘수소경제 미래를 논하다’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 성료
- 구미시,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구미시, 생활 속 ‘이중 마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정신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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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청년창업기업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6일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공단 김용완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9월 20일 경주문화관 1918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과 공동으로 착한소비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400만원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는 경주지역 청년창업기업인 ㈜태극사계,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우수분식, 황오바오, 사계돈, 오월애 마음을 담은 공방, 조흔와이너리, 나폴나폴프리마켓, 딥인투네이처, 나봉상점 등 10개 업체와 경주시청년센터가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설계, 취업에 필요한 NCS, 면접교육은 물론 금융기초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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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국민행복 실천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11월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의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 가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도출한 네 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터 곳곳에서 변화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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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y, autumn seeps in. 오늘, 가을이 스며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의 11월 테마로 가을의 다채로운 색을 담은 ‘알록달록’을 선정했다. 이번 ‘경북여행 MVTI 11월호 – 알록달록’은 단풍과 억새가 물든 경상북도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가을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빨간 단풍, 노란 은행나무, 은빛 억새, 황금빛 하늘 등 가을의 다채로운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이 각자의 감성에 맞는 가을 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의 가을은 색으로 완성된다. 아침 햇살이 산과 들을 비추면 붉은빛과 노란빛이 번지고, 바람이 스치면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인다. 계절의 빛이 겹겹이 쌓이며 경북의 풍경은 하루에도 수없이 달라진다.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 속에서 경북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이 되며 여행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백운동지구 : 바위와 숲이 맞닿은 거대한 단풍빛 팔레트 은척면 곶감마을 : 곶감이 붉게 익어가는 마을 적천사 천년모자나무 :빛이 머물던 천년의 시간, 바람이 다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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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진원, 지역 문화 IP 바탕한 창작 브랜드 발굴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K-콘텐츠의 영역은 영상과 대중음악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사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문화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창작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해녀의 옷장(Haenyeo's Closet)’이다. 해녀의 옷장은 경상북도의 바다와 해녀 문화를 친환경 패브릭으로 풀어낸 브랜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K-콘텐츠로 개발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굳센 삶에서 영감을 얻다: 해녀와 린넨의 철학 해녀의 옷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북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브랜드를 제작한 김은주 작가는 거친 바다와 맞서며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강인함, 그리고 바다에서 길어 올린 섬세한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됐다. 이러한 영감은 린넨(Linen)이라는 핵심 소재로 구현됐다. 자연과 공존하며 세월 속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린넨의 속성은, 차가운 바닷속에서도 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