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5일까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예천캠퍼스․석사과정 북부캠퍼스’ 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1년에 개설되어 올해 5기를 모집하는 경북도민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학사 ‘60+마스터’ 과정과 명예석사 과정으로, 공통분야(경북학, 시민학, 미래학)와 특화분야(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학생자치활동, 학습동아리, 분야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학습생이 주도하고 단합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명예학사·석사 과정 각 40명이며 예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명예학사과정 수료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천군캠퍼스 및 북부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 15주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강상기 부군수, 권용준 경제농림국장, 관계 기관, 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 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올해 동물방역 사업에 사용될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축종별 대표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방역에서 차단 방역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가축 전염병은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예방접종, 출입 통제,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는 2월 14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 강화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아동학대의 이해 및 유형, 현황, 신고 절차 등을 포함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교육으로 소속 아이돌보미들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아동의 인권 등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이용자 가정에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자 가정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예천군 가족센터로 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질 좋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에 6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예천군은 2021년부터 환경관리과에서 상하수도 업무를 분리하여 관리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팀 14명의 직원으로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하여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하수도 사업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67억원의 일반회계와 별도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44억원의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336억원의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나누어 각각 편성, 계약부터 지출까지 모든 분야를 사업소에서 직접 집행하는 지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질 좋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확대 예천군은 현재 일일 10,800톤을 취수할 수 있는 예천정수장과 1,900톤을 취수하는 풍양정수장, 2개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동에서 광역상수도 7,000톤을 공급받아 총 19,700톤으로 군민의 92.6%인 51,100명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급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 사료직거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리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가가 사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년간 연리 1.8%로 지원하는 저리 자금이다. 대상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들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는 자금과 기존 외상 대금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의 수요조사는 2월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진행된다. 또한, 한우농가의 경우 1억 6천 6백만 원의 예산으로 거치기간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1.8% 중 1%를 지원하여 농가는 0.8%만 부담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축산농가가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료구매 정책자금과 이자지원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의원 일동은 2월 12일, 용문면 금당실 마을 오미봉 정상에서 열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신제(洞神祭)와 관내 마을별 총회 및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각 마을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제 행사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미봉 정상에서 한해의 액운을 막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제례 행사 후에는 마을별 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윷놀이 대회에도 참여했다. 강영구 의장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마을의 전통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 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천군 자체 사업으로서,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4회에 걸쳐 각 가정 내에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신청받는다. 인천소재 장난감 병원과 1년간 협약을 맺은 이후,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하여 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군수)는 관내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독서당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영어독서당에서는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 1개 강좌, 10명을 모집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영어독서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과 선생님과의 놀이활동으로 참여자가 외국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하고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일정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9:00 ~ 20:00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진료접근성 향상과 야간, 주말 진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도와 예천군은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자 임산부와 아이가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예천권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에서 연장진료를 실시하며 산부인과 외래진료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다.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매주 월,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군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과 필수 의료 해소를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예천비행장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청 환경관리과 방문 및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50개소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예천군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시템’(mnoise.mnd.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해보상금은 개인별로 지급되며 소음 기준에 따라 1종지역은 월 6만 원, 2종지역은 월 4만5천 원, 3종지역은 월 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실거주 기간, 근무지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예천군은 2월까지 신청을 받고 5월까지 심의· 확정후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별 출장접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주민 5,072명이 약 18억6천3만 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2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궁금증 솔루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환형 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반입 기준과 처리 과정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시작해 이후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탄소중립 관련 보조사업 등 환경 시책과 변화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환경업무 담당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군민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 환경교육 실시, 월별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환경업무 궁금증 솔루션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2년마다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 울엄마’ 멘토링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 회원 24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24명을 모집하여 분기별 1회, 연 4회의 1: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통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지도사 과정 2급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3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 회원(24명)과 다문화 여성(24명)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예천에서 친정엄마와 딸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좋은 인연을 맺어갈 예정이다. 함께 멘토링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자격증 취득을 한 생활개선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좋은 인연을 맺어 건전한 농촌가정 정착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저출생 극복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2월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1961~2005년생인 예천군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롭고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업 참여자 및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보건소에 방문해 3회의 무료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 서비스를 받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기념품)가 제공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연말까지 매월 관내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천식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천식이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의 질환으로, 기관지 염증에 의해 통로가 좁아져 기침, 천명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반복적이고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알레르기성 물질에 민감한 유전적인 요인과 흡연, 집먼지진드기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환자에 따라 증상이나 천식의 심한 정도는 다르나 중증 천식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한 급성 악화와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천식의 원인 및 악화인자, 예방 행동지침 등에 대해 실시한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로 건강관리가 힘든 시기에 이번 교육으로 노인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일교차가 크고 천식을 악화시키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먼지 진드기 등을 제거하는 등 집안 청결 및 개인위생을 생활화할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2월 8일,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 중국어반, 베트남어반을 개강했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모국어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을 목표로 둔 사업이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중언어교실은 전문성을 갖춘 결혼이주여성 강사를 활용하여 질 높은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앞으로 한국 사회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중언어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면서,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 또는 예천군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