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읍에서 활동 중인 바느질 동아리 ‘호명 소잉’(대표 서화영)이 7월 11일 오전 10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재봉 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여성용품 파우치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호명 소잉’(대표 서화영)은 재봉틀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모여 취미를 함께 나누는 동아리로, 이번 기부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한 공간을 5개월간 잘 활용하여 동아리를 운영함에 따른 고마움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화영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손수 재봉틀로 만든 여성용품 파우치가 복컴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호명소잉’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안전재해 예방관리를 중점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작업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농기계 사고, 진드기 감염, 온열질환 등)의 이론과 △위험요인별 안전장비의 선정 및 올바른 착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이수자는 농업인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 3%(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개인 안전보호구(호흡보호구, 예취기 개인 보호구 등)의 실습교구가 지급됐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예천군 효자면 일대에서 도시청년 대상 로컬 체험 프로그램 ‘완.내.스(완전.내.스타일) 예천 한바퀴’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지역활력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해당 사업의 혁신형 사업에 선정되어 ‘완.내.스 예천 한바퀴’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완.내.스(완전.내.스타일) 예천 한바퀴’는 도시청년들에게 농촌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자원봉사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관계 인구’의 형성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경기권의 대학생 및 직장인 청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예천 청년들이 주축이 된 ‘완내스 청년기획단’이 함께하며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했다. ‘완내스 청년기획단’은 예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 여성농업인 단체 장수진품(대표 박명희), 지아팜(대표 김지아), 예천댁(회장 배미진), 도청맘카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7월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적·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양국 간 전통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나담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해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 경북양궁협회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통 활 문화 관련 콘텐츠 및 학술 자료의 상호 교류 ▲공동 유네스코 등재 협력 ▲문화 및 관광 분야 협업 확대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는 문화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전통 활 문화를 매개로 양국이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유네스코 공동 등재의 기반이 되고, 예천 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민간위원장 김종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비부모 교육 ‘엄+빠 함께 愛’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이번 교육은 총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이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2기는 8월 중에 모집하여 9월에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부터 출산을 앞둔 부부(자녀 유무 상관무)까지 미래의 예비 부모들이며 특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예비부모 교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하여 예비부모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예비 부모가 스스로 부모역할의 역량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며, 신생아 목욕, 기저귀 갈기 등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밖에도 예천군은 자녀가 있는 가구가 관내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재산세 41억 3천만 원을 확정하고 7월 10일 재산세 고지서 3,200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했으며, 이달 말일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가 함께 주택분 세액으로 계산되며, 재산세액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 ☎142-211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가 60개월 동안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휴가철과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니 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영)는 7월 11일,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차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군 여성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각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부와 함께 영덕군의 여성단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미영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중심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참여 유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0일, 17일 2회에 걸쳐 경북도청신도시 메가박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31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1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영화관람은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간 화합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신해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유의하며 특히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 한 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문화 확립 등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분기마다 읍·면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행위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투기 집중 단속기간 운영, 읍·면 자체 불법투기 단속 실시,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 제작·설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읍·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설명하는 홍보활동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 결과는 과태료 19건, 단속 스티커 부착 351건, 현장 시정 조치 21건으로 총 391건 불법행위를 적발하였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생활폐기물 지도·단속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불법투기 행위 감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생활체육 복싱선수가 참가하여 땀과 열정으로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체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며 안전장비 착용과 함께 생활체육에 맞는 규칙을 적용하며 남자부는 초등부에서 50대부까지, 여자부는 중등부에서 40대부까지 대회가 치러진다.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는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북 최고 권위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싱은 심폐지구력과 체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생활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스포츠”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0일, 용궁면 회룡포 뿅뿅다리 일원에서 예천군청 직원들과 안전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안내 활동을 펼쳤으며 ▲119 신고 요령, ▲응급처치법 안내 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수상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철을 맞아 한천과 패밀리파크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한천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휴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12세)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는 무료이다. 다만 예천군민과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한해 50% 감면이 적용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천 물놀이장의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이 마련되며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파라솔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피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공간도 제공되어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지만,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 반입은 금지된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는 수영장(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대응 행동매뉴얼 점검, 관련 공무원 대상 교육,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폭염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응 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쿨링포그, 그늘막 등을 설치해 도심 내 체감온도를 낮추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늘막은 설치 지침에 따라 위치 선정, 운영시간 조정, 정기 점검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총 278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예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1일까지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하 문·특 사업)’의 제2차 설명회가 7월 9일 저녁 7시,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예천읍에 이어 호명 신도시에서 개최된 두 번째 설명회로, 많은 지역민이 참석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배경과 세부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자리에서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생각 솟는 실험실>의 취지와 운영 방향, 참여 모집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대가 쏟아지며, 예천 문화에 대한 높은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혼자만 품고 있던 생각들을 이제는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열릴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들의 이런 관심이 예천 문화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7월 9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출향 기업인 초청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7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해외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 사항 안내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9일 간 미국 뉴욕, 워싱턴 D.C 등을 방문해 현지의 사회·문화·경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천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 권일연 회장(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와 체재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후원하여 학생들의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과 같은 특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7월 9일 개강했다. 양성과정은 예천군평생학습관에서 주 2회 총 30시간 진행되며 환경교육연구회(대표 최병우)가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등 환경개론 및 강의 기법을 교육하고 환경관리과 담당공무원들이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가축분뇨 적정 보관 및 처리 방법, 각종 환경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생 중 희망자는 관내 읍·면 마을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민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 소양을 높이고,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직접 해 봄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