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군은 관내 1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환자와 온열질환자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 후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계 강화로 군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무더위 쉼터인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하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 취하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위험 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 줄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7일 오후 1시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상북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캠핑카로 개조한 미니버스 내부에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해 집합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장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사용법 △VR로 체험하는 가상현실 △스마트패드로 그림그리기 △AI 스피커 활용법 등 디지털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꼭 알아야 하는 디지털 범죄 예방법도 함께 진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지만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라며 “에듀버스 외에도 에듀카를 이용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등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국·도비 확보 추진단(단장 전재업 부군수)이 2023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추진단은 5월 16일 오후 2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중앙부처로 제출된 사업 중 41개 주요 사업별 국비예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집중 점검했다. 특히, 5월 중앙부처 심사와 6월~8월 기재부 예산심사 등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방문 일정과 부처별 출향 공직자 활용 계획을 점검해 예산 확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6월 기재부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부서장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속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과 주요 시책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를 위해 대상지인 용문면·효자면‧은풍면‧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예천읍을 시작으로 올해는 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고 있으며 태양열은 온수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에 집중해 2024년까지 예천군 전체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연계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 직업 강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2D의 이미지나 평면의 사물을 3D펜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3D펜 아트 체험 △과거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양말목을 새롭게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재활용 양말목공예 체험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 직업체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 공예체험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매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최근 높아진 기온 탓에 각종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특별 방역에 돌입했다. 군은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앞서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방역기간제 소독요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활동을 위해 방역소독 방법과 방역기계 작동방법, 방역지리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해충차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하천변과 호명 신도시 주거, 상가 밀집 지역에 위생해충퇴치기 158대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을 뿐만 아니라 유충 주요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사업으로 조기 방역 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대여 사업을 이달 16일부터 시작하고 휴대용 방역소독기 30대를 보건소, 보건지소 등 11개소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 대여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나 거주지 보건지소를 방문해 주의사항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전국 12개소 선정에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단체 생텀마을은 2010년 효자면 용두리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타이치 운동, 명상 교육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구들방 설치, 사업 참여 청년들이 직접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성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일하면서 전쟁터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들 건강 악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 39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군은 성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들에게 축하 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축하 카드에는 ‘빛나는 스무살, 당신의 성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메시지와 함께 ‘성인으로서의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축하카드를 받고 성인으로서 내딛는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어려움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6월 말까지 정하고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농촌 일손 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 시름을 덜어 줄 계획이다. 주요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이며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2일 오후 2시 5층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제5기 예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여가,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계획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TF팀은 유관부서 공무원, 민간 시설 및 단체 종사자,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계획 비전과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예천군만의 세부 사업 설정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욕구조사를 완료했으며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체결과 TF팀 발대식,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과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과 함께 용역을 맡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본방향과 수립과정 등을 설명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이하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나섰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오래전부터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 왔다. 군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뿐만 아니라 성실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공개모집과 부서(읍면)장 추천을 거친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미만 20~30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정기회의 운영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한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경험을 쌓으며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대회 등을 열어 주니어보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으로 수평적․자율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11일 감천면 증거리에서 예천군 농촌지도사 회원,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드문모 이앙재배는 못자리 파종시 볍씨를 밀파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수 및 면적당 포기수를 줄여 기존 벼농사에 대비 생산량 감소 없이 육묘·이앙 과정 노동력과 자재비를 줄일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이 가능한 재배 기술이다. 이번 연시회에는 드문모심기 전용 이앙기, 전용모판 등을 전시하고 일반이앙기를 이용한 드문모심기를 연시했고 드문모심기 적합 품종에 대해 소개하는 등 현장에서 기술교육도 함께 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 참여한 농가는 “이앙시 모판 이송에 많은 시간이 들고 인건비가 너무 올라 너무 힘든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을 시행하면 노동력이 많이 절감돼 벼 농사에 꼭 필요한 기술 같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벼 농사에 꼭 필요한 기술인 만큼 연말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수량 및 품질을 확인하고 예천군에 적합하게 기술을 개발시켜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2일 이달말까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로 이번 점검으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철거·처리해 석면 비산으로 부터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석면안전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 면적조사의 적정 여부 △슬레이트 해체·제거 작업기준 준수 여부 △관련 서류 및 증빙자료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석면안전관리법’ 등 관련법에 의거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 해체 작업장 집중점검으로 작업자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작업장 주변 주민들 석면 노출을 사전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20억 원 예산으로 550여 가구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희망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육상선수들 실력을 겨루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육상대회로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관람석을 개방해 관중들 응원 속에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선수들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대회 개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를 제외한 대회 관계자와 관중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지침 홍보도 병행해 대규모 외부 인원 방문으로 인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확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방역 제한 해제 이후 처음 예천군에서 열리는 전국 육상경기대회인 만큼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 운영 또한 한 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홈택스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신고유형별로 발송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등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가능하다. 특히 예천군은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신고기간 중 23일부터 27일까지 영주세무서 예천군청출장소에서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고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가 기한연장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마지막 날은 인터넷‧모바일 위택스 접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0일 ‘초등 영어교실’ 강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5명 이상 예천군민이 모여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강좌 공모사업 수요 조사 후 △생활소품 및 의류 제작 △가죽공예 △드론기초비행 △국학기공기체조 △힐링웃음체조 △초등영어교실 △중등중국어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강좌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의 학습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도록 내실이 있게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9년부터 평생학습 기회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3년 간 캘리그라피, 드로잉 등 15개 강좌에 총 224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