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단장 신수용)이 경상북도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과 지역 과학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과 ICT혁신인재4.0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5월 26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신수용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ICT혁신인재4.0사업단장 겸무)과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금오공대 전자회로 및 로봇 동아리 E.C.R.C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 공유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교육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발굴과 공동 연구를 수행, 그리고 특별 강의 및 세미나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신수용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금오공대 E.C.R.C 동아리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구미과학관을 방문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설활동 및 코딩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수용 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은 “구미과학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4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국토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전원은 사전에 사이버 독도 학교 전 과정(초·중·고급)을 수료해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으며,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울릉도와 천혜의 경관 독도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기관 동료들과의 업무 관련 주제에 대한 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업무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국토탐방연수가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무행정사 직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장학지원단 및 교육과정 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도단위 장학지원단 및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생 주도형 수업, 질문이 넘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초등 장학지원단의 장학 역량 제고와 교육과정 지원단의 과제 중심 학교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의‘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질문 수업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장학지원단 및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구미원당초등학교 김홍일 교감의 초등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 장곡초등학교 윤은애 교감의 성찰 중심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장학 방안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장학지원단’은 장학 희망교에서 해결하기 원하는 다양한 현안 과제를 사전에 요청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팀을 꾸리게 되며, 지원팀은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 후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 및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화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지원단’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내실화, 학생 중심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26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2회의실에서 ‘제26회 계명교사상’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박용규 경산여고 교장, 구은주 현일고 교장, 박민수 오성고 교장, 김기식 성광중 교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규완(경산여고), 기대연(현일고), 김원출(오성고), 강창술(성광중) 교사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제26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연구분야에 12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에 8명,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에 1명 등 21명이 지원했다. 1차 심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중등교육과장과 계명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2차 심사는 관련 분야에 권위 있는 계명대 교수 6명이 심사해 ‘교육연구 분야’에 안규완(경산여고)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에 기대연(현일고), 김원출(오성고) 교사,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에 강창술(성광중) 교사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연구분야 수상자인 안규완 교사는 학생주도형 수업방법을 개발하여 수업공개 활동과 교수·학습자료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5월 25일 대학 본부 옆면 도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동양대 재학생과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 및 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하는 사업이다. 청년 고민상담소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소 안내가 담긴 홍보관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와 메시지 트리 만들기를 하는 정신건강 체험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하는 고민상담관 △아로마 키트 만들기 및 기왓장 격파를 하는 스트레스 해소관 △커피차 운영으로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관 등으로 운영됐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이 5월 26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마약 예방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여 마약 척결의 공감대 확산과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 김연식 구미지청장의 지목을 받은 곽호상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동제 경운대 총장과 이승환 구미대 총장을 추천했다. 곽호상 총장은 “마약 관련 범죄로 인해 우리의 일상을 위협받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금오공대 구성원들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예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곽호상 총장의 캠페인을 대학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하고 교내·외에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까지 산하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이하 교차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그 동안 자체점검 등의 기존 점검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타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 작업행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 분야 미비점을 점검하여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기관 24곳을 8개 그룹(3개 기관씩)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기관 간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떨어짐, 넘어짐, 부딪힘, 끼임, 화재, 감전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위험요인 분야,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변위 여부, 소방, 전기, 기계, 승강기,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시설물의 위험요인 내재 여부 등이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1일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교육지원청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교차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기관 간 철저한 안전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5월 24일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조직이해와 문제해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현장에서 종사하는 전문가의 강의로 재학생들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사회복지시설의 접근방법과 해결방안, 대학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석아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대하여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는 교육과정 편성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까지 가진 역량을 극대화하여 취업 즉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와 5월 25일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웹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하운 총장과 서범강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사)한국웹툰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연계를 통해 웹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산업 교류 △기관 간에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할 계획이다.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와 학술교류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기를 희망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 웹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교 상업계 직업계고 학생 252명이 참가해 13개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겨루었다. 상업정보분야별 종목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은 오는 9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The National Busi ness Olympiad)에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상업정보분야 또한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상업정보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와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재외 한국학교 학생 대상 울릉도·독도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울릉도·독도탐방은 경북교육청의‘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의 일환이며, 학생생활과와 교육복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는 점과 한국과 중국 학생들을 1:1로 매칭해 심도 있는 교류 사업이 이루어진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2월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이 가능해져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사이버독도학교 영문 독도교실을 수료한 후 이번 탐방에 참여한다.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도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후 같이 참여해 양국 학생 모두 독도에 대한 이론적 학습을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독도탐방이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형빈이 독도탐방에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24일(수) 울릉중학교 강당에서‘윤형빈의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울릉도 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과 우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인 독도를 함께 탐방하고, 독도를 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여성학연구소(소장 안영숙)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청년여성의 삶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주제 발표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성지혜 선임연구위원이 ‘지역사회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젠더 관점의 출구 모색’을 주제로 현재 저출생 현상의 현황을 살피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성평등 노력에 대해 우리 사회가 성평등에 관심을 집중하고, 다양한 영역의 성평등을 중심에 두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육주원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젠더연구에서의 ‘지역’: 지역 청년페미니스트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역을 어떻게 접근하며, ‘지역’에 대한 부정적/긍정적 본질화를 넘어 어떠한 방식으로 지역 젠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성찰하게 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세 번째 최나현 부산대 강사는 ‘부산 고졸 청년여성의 노동 이력형성 경험에 관한 시론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부산지역 고졸 청년여성들의 노동 이력 형성 경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평가절하 되고 있는 ‘고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상중 전 대검찰청 사이버수사실장이 5월 25일 구미대학교 사이버보안연구원 초대 원장에 취임했다. 검찰 1호 사이버수사관으로 알려진 이 원장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실장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인터넷범죄수사센터장 등 사이버수사 관련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구미대 부설기관으로 개설된 사이버보안연구원은 대학의 모든 데이터 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관련 종합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 영역으로는 사이버 보안 정책, 해킹 대응과 정보보호 정책, 디지털 포렌식, 기반시설 보안, 사물인터넷 보안, 하드웨어 보안, 블록체인 보안, 인공지능 보안, 자동차 보안과 드론 보안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종합연구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경우, 학생 및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연구 및 지적재산권 보호, 정보시스템 운영과 업무지속성 유지, 4차산업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이버 범죄 예방 등 폭이 넓다. 이 원장은 “날로 첨단화,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 사이버 보안 환경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기술과 정책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등 35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 등 9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복싱, 씨름, 레슬링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남자 초등부 체조 종목은 다관왕과 함께 단체종목 중 야구는 전력이 전국 상위권으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밖에 사수초 여자 핸드볼과 칠곡초 남자 농구도 메달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0일부터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펜싱, 체조 종목에서 대구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 동안 기량을 높이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