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학교 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의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2022년 2월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에는 안전보건관리 이행 사항에 대하여 산업안전지도사와 건축사 등 민간 전문위원이 참여해 지도와 컨설팅을 시행하고, 학교 시설물의 안전난간의 구조와 설치, 낙하물에 의한 위험방지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개인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점검 중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지며, 중대한 위험 요소가 확인될 시 해당 시설의 이용을 중단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정밀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부에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진학 예정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배치는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수와 학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심사를 진행했다. 도내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결과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의 4개 권역별 학생 460명을 서면과 면접 심사 방식으로 나누어 현장 심사하여, 449명에 대한 고등학교 배치를 확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관련 법에 근거․필요에 따라 학생․학부모와 대면 심사를 통해 장애 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도내 유아교육․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영유아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과 함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경북도청 담당 부서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시군의 보육 관련 담당자, 지역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유아교육과 보육 분양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윤재희 교수가 맡았으며,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권은희 상주감꽃유치원 원장과 최이순 사랑으로유치원 원장, 우연희 딩동댕어린이집 원장, 문가영 대구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중심으로 어느 기관에서든 차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회원 4명은 10월 1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대구시 교육청 주관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가족이 대구 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 행사에 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헤어스타일링을 연출,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 활성화,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서 단순히 헤어디자이너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전공동아리 회원들은 “교육의 미래인 학생들의 잔치,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참여, 체험부스를 통한 전공 관련 봉사활동은 현장실습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다음 세대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건전한 공연 문화와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금 5개, 은 6개, 동 8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성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계명대는 양궁, 육상,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양궁부는 혼성 단체전에서 나민지(체육학과 3학년)와 장준하(체육학과 1학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개인전에서 장준하가 은메달, 30M에서 김민재(체육학과 3학년)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나민지, 연은서(체육학과 2학년), 김은지(체육학과 2학년), 신고은(체육학과 1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개인전 이선재(체육학과 4학년), 70M 김민재, 30M 신고은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육상부는 하프 마라톤 단체전에서 유우진(체육학과 1학년), 윤지수(체육학과 1학년), 김시온(체육학과 2학년), 김동환(체육학과 3학년), 김윤식(체육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효와 전통의 울림,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됐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전통생활도구 체험 등 4개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디지털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디지털 효행온(ON)MBTI 체험관을 통해 사전에 가족들의 MBTI 성격유형을 검사하여, 행사 당일에 (조)부모님께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래놀이 구역’에서는 제기차기, 사방치기, 방석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건전한 전통놀이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억은 방울방울’에서는 전통 한복과 교복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 구미시에 있는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북부권 12개 시군의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교권 추락과 젊은 교사들의 퇴직 증가 등의 이슈 속에서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발표한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로 시작됐다. 이어서 교육감과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며 교육감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과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 등 4개 영역으로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실시간 온라인 소통도 병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교육감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 내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3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 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 업무 처리,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180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2025년 3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응시 지역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채용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4 제2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10월 20일‘2024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 11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장용훈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에 이어 김수현 학생이 금상(안동시장), 이은주 학생이 특별상(명인안동소주 대표이사 상), 강혜빈·마서영·박혜민·서아현·이건우·이다빈·홍나경·홍인아 학생이 Technical Award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동 소주를 첨가하여 다양한 기술로 새로운 칵테일 개발하여 한국의 전통주 칵테일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창작 칵테일 제조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오용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소재디자인공학과 배근열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재료과학 분야의 SCI급 저명 국제 학술지 ‘Materials Horizons(상위 8.8%, Impact Factor: 12.2)’에 10월 7일자로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rosslinking-Induced Anion Transport Control for Enhancing Linearity in Organic Synaptic Devices(유기 시냅스 소자의 선형성 향상을 위한 가교 유도 음이온 수송 제어)’로, 서울과기대 화공생명공학과 이은호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 반도체 소자**의 선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소재 가운데 유기 반도체 소자의 이온 수송 특성 제어에 관한 것이다. **지능형 반도체 소자 - 인간 두뇌의 뉴런 및 시냅스의 작동 원리와 동일하게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 판단 및 기억의 기능을 가진 차세대 반도체. 기존 반도체 소자 대비 낮은 전력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연산 및 학습을 높은 에너지 효율로 수행할 수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8일 안동시에 있는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본청 직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한마음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선비문화 정신을 계승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교육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의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걸으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옛 선현들의 청렴한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산서원에서 낙동강을 따라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유교문화길은 옛날 유생들이 학문적 고뇌를 풀기 위해 걸었던 곳으로, 최근에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하회마을의 전통적인 한옥과 생활풍습을 체험하며, 선현들의 청빈하고 소박한 삶의 철학을 배웠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하고 겸손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8일 본청 화백관에서 초등 1~2학년 권장 도서 개편과 인증평가 문항 개발을 위해 운영위원 53명(초등 45명, 중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북독서친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경북독서친구(http://bookfriend.info.go.kr)는 2004년 개설된 이후 20년간 경북 독서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128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독후감 90,831건이 등록되는 등 활발한 독서 활동이 이뤄졌으며, 2024년에는 현재까지 94만 명의 방문자와 105,024건의 독후감이 탑재되는 등 경북독서친구를 통한 활발한 자율적 독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권장 도서와 일반도서를 읽고 문제 풀기로 인증을 받은 후 독서감상문 쓰기에 참여하고, 교사들은 수업 나눔 코너에서 학생활동 자랑과 학습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또, 분기별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사회성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체 컨설팅과 분석 결과의 환류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728교) △학생 맞춤형 튜터링(19교) △학습 도약 계절학기(263교) 등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436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의 학생들이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고등부 선수단이 최근 4회 연속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메달 44개와 은메달 43개, 동메달 38개로 총 125개(시범경기 포함)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19,477점)를 기록했다. 이 성과는 제100회 서울대회부터 제103회 울산, 제104회 전남 대회까지 이어진 놀라운 성과다. 코로나19로 인해 제101회 대회는 열리지 않았고, 제102회 대회는 고등부만 개최됐으나 공식 성적 집계는 없었다. 경북 고등 선수단은 부별 한국 신기록 1개와 대회 신기록 5개를 수립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용상 76kg 전희수(경북체육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131kg을 들어 부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희수 선수는 인상 76kg에서 98kg, 합계 76kg에서 229kg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도 경신했다. 자전거 남고부에서는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스프린트에서 9초 949, 1km 개인 독주에서 1분 3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0월 16일 1호관 406호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이라는 주제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비교과 프로그램은 스마트IT과의 김호윤 학과장이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느려진 스마트폰 새폰처럼 빠르게 만들기, 스마트폰 앱 정리 꿀팁, 스마트폰으로 길치 탈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평상시에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혹시나 잘못 설정해서 전화번호나 사진이 삭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배울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생활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성인학습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