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찬희 총재님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정과 학교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율적 교육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인증제는 ‘삶(S.A.R.M)을 성취하는 경북 학부모 교육 참여’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교육 참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전 영역은 △학교참여(School) △자녀교육(Academic)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부모-자녀 추억 쌓기(Memory) 등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들은 각 영역별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학교참여(School) 영역에서는 학교교육설명회 참석과 교육정책 제안 등 교육 현장과 관련된 활동이 포함되며, 자녀교육(Academic) 영역에서는 아버지학교와 가족캠프, 미래교육아카데미 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영역에서는 교권 인식 퀴즈 참여와 경북 학부모 선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25일(금) 오후 2시, 계명대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곽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훈련기관의 자격증 과정과 대학의 학점인정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진행,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한 구직 활동 지원 및 협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인적자원개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또,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곽태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28일(월)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후, 지휘본부가 설치된 서변초 조야분교장으로 이동해 전체 산불 진화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지역 주변 학교들의 학사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시교육청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 간부직원들도 피해지역 학교들을 순회하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현재 산불 진화율이 85%가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밤새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교직원 모두가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건축공학전공) 김우석 교수와 학생들의 논문 2편이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2025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우석 교수를 비롯해 김승기 박사후연구원, 조향기 석사과정, 그리고 학부생 강수연, 윤현서 학생이다.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는 매년 복합신소재구조 분야에서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논문상은 주요한 학술적 성과를 낳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대표 상훈이다. 첫 번째 수상 논문은 김승기 연구원이 제1저자인 ‘GFRP 국내 적용 확대를 위한 설계기준 동향’이다. 김승기 연구원은 그동안 GFRP* 설계기준 및 표준시방서 제정이 건설재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연구해 왔는데,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국내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보강근 설계기준의 미흡한 점과 국외 기준과의 차이점을 통해 이후 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우석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GFRP 보강근에 관한 국내 설계기준이 제정 및 개정된다면, 국내 건설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4월 25일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영주캠퍼스에 초청했다. 이날 초청은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이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치고,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관계자 5명,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이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을 찾아 진행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소개와 동양대학교가 참여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ODA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나서 철도대학, 철도사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 베트남 부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역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총장은 ”동양대학교는 베트남 ODA사업, 몽골 철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철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철도 분야 유학생 유치 및 철도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2개 직종에서 4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산업 제어 부문에서 2명-전기시스템과 강석현(금메달), 전기시스템과 김동현(동메달)-,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에서 2명-기계시스템과 추영효(금메달), 기계시스템과 이승민(은메달)-이 입상하여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아, 상주공고의 4명의 학생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류희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본교는 급변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우수 기능 인재를 꾸준히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302명이 38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8일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보행 동선계획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된 학습공간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생과 교사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설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구미시 선산서로 14길 19-20 부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6.5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870.95㎡ △교사동 건립 2,127.39㎡(지상 2층) 사업으로 총 89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주도적 학습을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구성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구축 △다기능 복합 공간 조성 △기존 건물과 연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매 할배 톡톡데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가족 채팅방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가족 모임을 만들고, 매주 토요일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톡’을 보내는 운동이다. 경북교육청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른에 대한 존경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운동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주 1회 간단한 톡이나 사진 한 장으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며 가족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에 감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짧은 메시지 한 줄, 사진 한 장이 할매, 할배에게는 큰 감동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와 소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은 포항과 경주, 구미, 안동, 경산 5개 시범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연수를 통해 독서 활동 지원 역량을 갖춘 뒤,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와 독서토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가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는 가정과 학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8일 예천군에 있는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135개 기관의 160여 명의 운영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출생아 수 급감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정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영유아교육․보육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 교육 △교육발전특구․미래교육지구 연계 교육과정 △경북체험맛집365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형 지역체험 △유-보-초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 실행 방법을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운영 기관에 대한 세부 사업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금오고등학교 3학년 박시훈 선수가 포환던지기 종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박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8m 03의 기록을 세우며, 일반부와 고등부를 통틀어 2위를 차지, 최상위권 수준의 실력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선발을 통해 박 선수는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박시훈 선수가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구미시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안겨주었다. 박시훈 선수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끈기 있는 자세로 지도진과 동료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 개인 노력의 결실이자 경북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학생이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무대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경북교육이 추진해 온 스포츠 인재 육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지원과 학생선수 성장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경북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 심리 상담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총 26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수업 보조 다문화언어강사 지원 △이주배경학생 정서․심리 상담 지원 △이중언어와 진로 교육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초․중․고 37교, 유치원 18개 원 지정 △한국어학급 초․중․고 56학급, 유치원 8개 반 운영 △언어교육지원 사업 초․중․고 101교, 유치원 32개 원 지원 △배움-채움 프로그램 사업 초․중․고 69교, 유치원 2개 원 운영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 교육여건 개선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년 4월 18일(금)부터 4월 25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립예술학술원 주관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4년 연속 참가하며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부총장, 미술대학장, 체육대학장, 태권도 시범단 등 총 44명을 파견해 미술작품 전시, 특강, 태권도 시범, 장학금 전달, 복수학위 협약, 양해각서 체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양국 간 학술·문화 교류를 강화했다.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는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계명대는 2022년 첫 참가 이후 꾸준히 한국의 전통과 현대 예술의 가치를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축제에서는 회화과 장태묵, 박성열, 허필석 교수의 작품 30점, 미술대학 8개 학과 학생 작품 39점등 총 69점을 전시됐다. 개막식에서는 패션디자인과 학생 작품 12점이 국제 패션쇼 무대를 장식했고, 교수 전시 작품 개막식에는 누리디노프 아크말 국립예술학술원장, 미르조라히모프 압보스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24일(목) 성서 노인복지회관에서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메이크업 담당 4명, 헤어 담당 8명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진행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고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문 기술을 통해 누군가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눈 시간으로, 학생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