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하여‘지역특화관광으로 경제를 이끈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길기연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진흥을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관광재단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 ▲2024 광화문 마켓 ▲계류식 가스기구‘서울달’운영 등을 소개하여,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제를 동시에 살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 프랑스 낭트, 일본 하코네 등 해외 지역의 특화관광 사례와 함께 문경의 특성을 활용한 서울과 문경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관광 전략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도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길기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여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5월 17일 ‘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대회’를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격투 스포츠 축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 증진은 물론, 호신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한 방의 타격미를 갖춘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5일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간 상호 관광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비롯하여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등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들을 협의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경 관광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오늘 서울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문경 관광산업에 다가올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부(회장 김경란)는 5월 12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과 여성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 문경미소(주), ㈜선일, 지오티(주), 삼오젤리, 순남장, 피카, 미래종합자재상사, 모심정, 문경천연현미식초, 제이디자인, ㈜위드팜 등 여성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청년 구직자와 여성기업 간 맞춤형 채용 연계 및 인재 추천 ▲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 간 네트워킹 및 간담회 개최 ▲현장 체험, 인턴십 등 실무 중심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그 외 고용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김동현 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청년 고용 문제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청년이 머물고 싶은, 일할 수 있는 문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 김경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5월 8일 3층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조례로 말하다’, 문경 청년 조례 제안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정책 설계자이자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입법 구조에 기반한 조례안 설계를 경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1단계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지방자치센터 현창호 연구원의‘청년을 위한 조례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 추진 구조와 조례 제정 절차, 입법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 각자가 직접 조례안을 구상 해보는 실습형 활동이 포함되었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조례 제안 프로젝트는 단발성 정책 교육이 아니라,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경의 제도 설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최종 발표회를 통해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 22일 분야별 청년 정책 활동을 거쳐, 5월 29일 조별 제안 발표회를 통해 청년 주도의 실질적 정책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3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특히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자,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급 청소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진학 등 자신의 진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과 관련하여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서옥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같이 위기를 가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4일 가은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만)는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가은제일교회는 최근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909,400원 전액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영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지원, 의료비 및 기타 필수적인 물품 공급 등을 위해 성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5월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 도의원, 김경환·황재용 시의원, 남명섭 마성면장, 송희영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 6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외어4리는 지난 3월부터 마을복지계획추진위원회(주민 20명)를 구성하여 총 5회에 걸쳐 주민간담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마을의 복지와 생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도출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선포식은 외어4리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공유하고, “하나되어 웃음꽃 피는 외어4리”라는 마을의 비전을 선포하며 ▲복지의제 ‘이웃과 생활에 활력이 있는 정나누기(이웃과 정나누기, 얼굴도장)’ ▲생활의제 ‘건강한 마을 만들기(동네한바퀴, 신나는 건강체조, 나도 강사다, 마음 힐링)’를 발표했다. 본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복순 외어4리 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협력해 비전에 맞는, 모두가 행복한 외어4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4일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경찰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역 유관기관, 기업 등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매년 동참하고 있다”며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문경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지역 유관기관, 기업 등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는 5월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2025 미스터 경북 보디빌딩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문경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며, 종목은 남자 보디빌딩 13체급,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남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과 겸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우수한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주시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에 따라 편리하게 문경 지역을 방문하시어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5일, 가은읍 작약농장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아로마식물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2025년 반려식물 활용한 치유농업교육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및 가은읍 작약농장, 포항시 치유농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직 치유농업이 생소한 우리 지역의 시민 및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전반에 관련된 이론을 널리 알리는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농업인으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접수가 진행됐으며, 교육은 5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하여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시민 및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유농업의 확산 및 반려식물에 활용하는 방안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의 치유가 필요한 수요층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 조사로 진행하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2026년 2월에는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발간한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보건소장)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5우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의 주택(주거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건물) 임대차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갱신, 변경, 해제 계약도 포함되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의무가 있다. 다만, 계약서 제출 시 한 명만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 기간을 넘길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임대차 계약서 또는 임대차 계약 신고서 지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다음 달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는만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시는 총 572억 원의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주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국비 300억원을 지원하는 통합 공모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영순면 등 4개소 대상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산양면 농촌공간정비사업 및 그 외 가점사업으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있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 읍면별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 과정, 전문가 자문 등 총 61회 정도의 협의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역단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경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예술회관은 이 시대 아줌마들의 공감 가는 주제와 이야기로 꾸며진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를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7시 30분(2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동식 커피를 판매하며 시장 최고의 마당발인 숙희, 그런 그녀를 큰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르는 과일 가게 쌍둥이 엄마 달래, 아픈 엄마를 대신해 전집을 운영하는 미연, 회사원인 줄 알았던 남편을 믿고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실상은 생선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 베트남 새댁 조이, 평범하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유쾌, 발랄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아줌마들의 사연을 코믹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여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창작플레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문경시민 70%할인) (초등학생이상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