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6월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Yes문경 친절음식점’ 3개소, ‘Yes문경 친절공중위생업소’ 5개소를 선정했다.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는 위생업소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 및 반기별로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고객맞이, 응대서비스, 고객 편의시설, 위생관리 수준 등 각 업종별 친절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 심사하여 최종 선정한다. 2023년 2분기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중앙정육한우마을(대표 정휘성) ▲꽃밭식당(대표 손혜은) ▲돌마리식당(대표 김주은)으로 친절도 및 위생청결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및 친절음식점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분야로는 친절미용업소 ▲헤어끌림(대표 현승진), ▲헤어뱅뱅(대표 허지숙), 친절이용업소 ▲우리이용소(대표 최재환), 친절숙박업소는 ▲올레모텔(대표 김현숙), ▲랑데뷰모텔(대표 이춘자)로 친절도와 영업환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하고 있는 요즘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는 문경시의 얼굴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이하 미산) 특별전시회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해성아트베이에서 개막됐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부산 세계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민족의 혼으로, 도자기에 담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까지 열린다. 미산은 우리나라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으로 현재 관음요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 김복만(2002년 작고) 사기장으로부터 도예 기법을 전수받으며 일찍부터 기재를 날렸던 미산은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 보유자로 지정됐다. 또한 201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다완박물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고, 올해 열린 2023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관음요는 전통 망댕이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굽는다. 혹자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스(전기) 가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비웃기도 한다. 하지만 장작을 이용해 도자기를 굽는 방법은 아주 재래적이지만 유약의 흐름과 도자기의 완성도, 그리고 소장 가치까지 도자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예정지로 문경향토음식학교(문경시 창리강변길 45번지)를 일부 증축과 리모델링을 한 후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문경시는 지난 1월 6일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 이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전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같은 달 16일 경상북도로부터 문경 이전 결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문경 이전 결정 후, 이전 할 예정지 확정을 위해 4개월 동안 10여 차례 경북도 협의 방문하고, 이전 예정지인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4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도 가졌다. 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되어 문경시에서는 이전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경북 농민사관학교 이전 개소 및 교육 운영을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으로 이전하는 경북 농민사관학교는 현재 군위군에 소재 해 있으며, 64개 과정 1,566명의 농민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학교장을 비롯해 본부장, 교육운영 ․ 미래인재 ․ 성과관리 ․ 행정지원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현재 19명의 교직원이 근무 중이다.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디지털 혁신 농업도시 조성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13여 개국 250개 기관 및 업체, 700개 부스가 참가하여 약 30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는 한국관 내에 대구, 경북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하여 해외 관광객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홍보에 힘썼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혼’,‘킹덤’ 등 한류 K-드라마/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여러 촬영 세트장과 단산 모노레일, 에코월드 등 주요 관광지 및 액티비티를 한류 시장에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배부하여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26일에 열린 대만 현지·해외 관광 업체 관계자들과의 수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문경의 추천 관광지 소개 및 외국인 관광 상품화 개발 전략에 대해논의하였으며, 관련 업체들의 문경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해외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리는“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한다. 가은요(박연태), 관욱요(김수태), 동강도요(정용구), 봉정요(김학수), 채담요(최재욱) 등 문경의 주요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차(茶) 박람회로 매년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문경도자기를 알리고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통발물레 시연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진 찻잔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문경의 도예 명장들이 차를 직접 우려주는 차(茶)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문경의 전통 장작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찻사발과 생활자기 등을 전시 및 판매하고, 문경새재와 돌리네습지, 에코월드 등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 관계자는“20여 시간동안 1300℃에서 구워져 나온 문경의 찻사발과 생활자기 등을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인 국제차문화대전에 전시하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경도자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경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과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무형유산 공연인 ‘생각하는 손-흙과 실의 춤’을 서울과 베를린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서울 공연은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서울 서초구)에서, 베를린 공연은 9월 26일 Admirals palast(아드미랄스 팔라스트)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 6월 3일(토) 오후 5시, 6월 4일(일) 오후 3시 / 회차당 총 2막(1막당 40분)으로 구성) ‘생각하는 손’은 2021년 11월 국립무형유산원이 제작하고 초연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은 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김혜순 매듭장’의 실제 작업을 공연화한 최초의 작품이다. 미국의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저서 ‘장인(The Craftsma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최고의 경지를 향해 정진하는 사람’을 뜻하는 ‘장인’을 중심에 두고 ‘흙’과 ‘실’이 우리 전통 공예인 ‘도자기’와 ‘매듭’으로 완성되는 인고의 과정을 총 2막의 무용극으로 구성했다. 제1막에는 국내 유일의 사기장 보유자인 김정옥(1942년생)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6월 1일 문경시청에서 농업, 관광 등 상호협력을 위해 몽골 하르호린솜(솜 : 한국의 군에 해당)과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르호린솜 오드게렐 강볼드 군수 외 7명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문경시를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 주요기관 및 문경새재, 농업선도농가 등을 견학하며, 협약식은 6월 1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오드게렐 강볼드 군수, 멘드바야르 알탄호약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하르호린솜은 몽골의 옛 수도로 면적은 224,116ha로 문경시(91,200ha)의 약 2.5배이며 축산, 농업, 관광 등이 주요 산업으로 다양한 문화 및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인 올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의 상호 우호교류 협약 의미가 크며,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및 관광 분야 협력으로 농업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 양 도시 간 농업기술 교류, 농업연수,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의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경시 현행 상징물의 인식조사 실시 및 브랜드 콘셉트 전략을 수립하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4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출원과 등록을 위한 절차와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 개정도 이어 진행할 계획이며, 8월경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상징물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적 트랜드에 걸맞은 문경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 등을 함축한 차별화 된 상징물이 지역홍보와 관광마케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연한 확장성과 창의적인 활용 및 관리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문경시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담당자들의 민원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민원인 유형별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응대 특강 및 충남 보령의 힐링 명소인 계화예술공원 견학, 짚라인 체험으로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자연 치유를 통한 힐링연수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화합 게임을 통해 타부서 민원담당 동료와도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짚라인 체험으로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이번 연수로 얻은 추억과 전문적인 민원 응대법을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집단·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워크숍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30일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권리 교육은 인권의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존중의 주체가 되어 초등학생 권리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고 인권 감수성을 증진한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강화하는 활동을 촉진하며, 문화적 다양성의 존중을 키울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송OO은 “평소에 잘 몰랐던 인권에 대해 배우며 나의 권리를 알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 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0일 근암서원에서 세계유교문화축전‘정책콘서트 톡톡톡 문경’을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문경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브리핑과 상기 주제에 대한 패널들의 심도 있는 질의ㆍ응답이 펼쳐진 좌담회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 브리핑을 통해 문경시의 주요 정책인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유치, 숭실대 문경 캠퍼스 건립, 문경시 3ㆍ3ㆍ3운동, 스포츠 및 체육도시 육성, 문화 관광도시 육성, 일등 농업 농촌 실현 등 주요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경북 농민사관학교 및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 문경시 찻사발 축제 등 문경시 주요 축제,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대회 유치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했다. 또한 시정에 관한 궁금증과 시장님께 바라는 점에 대한 문경시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청자들께서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긍정의 힘으로 새롭고 재밌고 멋있게 변화하는 문경시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한솔건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서정식, 진후진, 신성호 의원, ㈜한솔건업 노용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한솔건업은 가설 건축자재 및 건설기계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6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솔건업은 수원, 상주에서 경영하던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Covid Blue 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이고 벽이 없는 기업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시의회 의장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회장 배창우)는 5월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대응 전략’을 주제로 문경시 소상공인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이 제안 발표했다. 좌장인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의 진행에 따라,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김유성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노화봉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하명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이 참여하여 토론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장(회장 배창우)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현황 및 경영애로를 파악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경 트롯가요제 예심이 5월 27, 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가요제 예심은 7월 1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릴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는 경연으로 노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서울‧부산‧광주와 제주도에서도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예심이 열린 문경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오미자 등 문경의 특산품을 준비해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트롯가요제 참석자들을 위해 전시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트롯가요제 본선은 7월 1일 오후 7시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이찬원, 장윤정, 김나희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경연을 통해 대상은 상금 3,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인기상은 2명으로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