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이번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 및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및 협력사 등 건설 공사현장 안전상황 점검,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정책제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기종 한수원 신고리5,6PM은 “이번 시민 참관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원전을 건설할 것”이라며, “원전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관점에서 더욱 안전하게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관단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북부 백두대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뷰티·헬스케어용 제품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구축을 통해 테라피-힐링-레포츠가 연계되는 한국형 바이오테라피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관련 바이오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수행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북북부 지역 특산작물 등 천연물을 활용한기능성 제품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시제품 생산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이와 동시에 기업체의 현장 수요와 의견수렴을 거쳐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이영석)은 2월 14일(목)부터 28일까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창업과제)’의 올해 1차 신청․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는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여성참여·소셜벤처기업 등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게 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민간부담금의 50%이상 현금 부담) 부담하면 된다. 올해 디딤돌 창업과제의 지원예산은 758억 원으로, 이번 1차로 300억 원, 250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디딤돌 창업과제는 연간 4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1차 2월, 2차 3월, 3차 6월, 4차 8월), 전국적으로 약 1,307개 과제(신규과제 856여개, 계속과제 451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과 달라진 주요내용은 청년인력을 신규 채용한 경우, 민간부담금 중 현금부담금을 해당 인건비만큼 현물로 대체 가능하며,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월 14일씰리코리아컴퍼니 (이하 씰리)에서 판매한 침대 6종 모델(총 357개)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하여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에 따르면 원안위는 씰리가 최근까지 판매 한 356종 모델 중에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6종 모델(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이 안전기준을 초과(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를 초과(1.125~4.436 mSv/y)하는 것) 했으며, 6종 모델은 모두 모나자이트가 함유된 회색 메모리폼이 사용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씰리는 원안위 행정조치 대상 6종 모델 외에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하였지만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1종 모델(알레그로)과 회색 메모리폼 사용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2종 모델(칸나, 모렌도)에 대해서도 즉시 자체 회수키로 했다.(‘14.1.~’16.11. 생산·판매 : 알레그로(89개), 칸나(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김용하)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신규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한국수목원관리원에 따르면 공개경쟁 및 장애인 제한경쟁을 통해 1급(부장) 2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2명, 5급가(주임) 5명 등 신규직원 총 10명을 채용하며 총 10명 중 1급(부장) 2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2명, 5급가(주임) 3명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재무회계 5급가(주임) 1명, 기술지원 5급가(주임)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2월 14일부터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2020년 완공하는 국립세종수목원,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월 13일 2018년도 귀속분 지방세 559억 원을 울진군에 납부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한울본부가 납부한 지방세 559억 원은 울진군 전체세수 964억 원의 58%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세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자원시설세(발전량 kWh당 1원) 납부액은 395억 원으로 전년대비 60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17년도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84.2% 이었음에 비해, ‘18년도에는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72.41%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도 함께 감소했다. 한편 한울원전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총 누계 액은 4,561억 원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은 중기부,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올 해 200개사(전국)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정되며 중기부의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4년간 2억 원 이내) 지원자격 부여,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구시, 경상북도의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과 8개 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대상 기업은 2017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 원과 2017년 또는 2018년의 직․간접수출 금액이 500만 불 이상(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과 직․간접수출 1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아울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방법 등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5일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월 1일(금)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홍 장관이 구미 소재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인력난 및 임금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하므로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이에, 홍 장관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홍 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에 이어 홍 장관은 우수 프랜차이즈 5년 연속 지정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비수도권에 규제자유특구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이 4월 17일 시행됨에 따라,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은 1월 30일 경북TP에서, 대구는 2월 1일 대구TP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는 광역지차체가 민간기업의 제안을 받거나 자율적으로 규제자유특구계획을 수립하여 중기부에 신청하는 만큼 특구지정에 지자체 및 지역기업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처음 접하는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각종 문의사항을 해결하여 규제 때문에 제약을 받았던 지역기업이 보다 널리 참여하고자 ‘대구·경북지역 전담관(054-659-2264)’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규제자유특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대경중기청에서는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1:1맞춤상담을 담당할 ‘헬프 데스크’를 운영한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누구든지 규제자유특구제도의 문의사항이 있을 시 대구·경북지역 전담관을 활용하시고, 차질 없이 규제자유특구신청 및 지정되어 지역이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신기술·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17일(목)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애로 끝장간담회’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대경중기청은 2018년 10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애로 지원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지원기관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남구 지역을 제외한 12개 국회의원실과 8개 지원기관(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 전담반을 구성해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끝까지 처리해 주는 실질적 ‘든든한 창구’가 되어 드리자는 데 뜻을 모았다. 총 12회 개최하는 동안 사업체 170개사, 국회의원실 15명, 지원기관 135명 등 총 320명이 참여했으며, 짧은 기간에 괄목할 성과를 기대하기에는 성급한 부분도 있지만, 자금․보증 6건 3,997백만 원, 규제건의 4건, 제도개선 8건, 정책제안 6건 등 점차 가시적 성과들도 나오고 있다. 현장답변 외에도 총 154개 과제를 매뉴얼에 따라 10일 이내 처리완료해 지방청장 명의로 공식 회신하고, 처리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경북권 여성경제인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미웨딩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인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그동안 대구경북지회에 포함돼 활동해 왔다. 지난해 9월 분리된 뒤 경북지회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경북지역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신장과 경영활동 촉진을 위해 8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초대 회장에는 벨벳섬유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영도벨벳(구미 소재) 류병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초대회장에 이어 2대회장으로 취임한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 경북지회장은 “경북지회의 초기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번창시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할 것”이라며 “회원들 간 소통과 협업에 힘쓰고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공모 결과를 월성원자력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0일 오후 2시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원전사업자인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교육장학, 경제활성화, 환경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월성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은 78건에 총 사업비 74억 원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 여건 개선 사업 △전복 치패 방류 사업 △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해 8월 말부터 해당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경주시 지역위원회 협의, 3차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은 다음 주부터 안내공문 발송,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노기경 월성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1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청기업에 대해 수출역량(수출실적) 및 업종 특성(제조업 및 서비스업)에 따라 평가기준을 별도 적용하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우선 선정이 가능하다. 세부사업 중 내수기업, 수출초보, 수출유망 및 수출성장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글로벌역량 진단표를 통한 현장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하며, 글로벌강소기업은 사업 신청시 제출한 ‘수출마케팅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 또는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바우처 한도 내에서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932개 수행기관의 5,000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행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발급하며, 지원내용은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통·번역, 지식재산권, 전시회, 컨설팅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포함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가 ‘201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자금흐름 역시 2018년 4/4분기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62로 나타나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1/4분기 4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분기 전망치(68) 대비 6포인트 하락, 2018년 2/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3, 기계‧금속‧자동차부품 54, 섬유·화학 61, 기타 76 등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2019년 1/4분기 중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 59, 매출(수출) 73, 영업이익(내수) 55, 영업이익(수출) 73, 자금 조달여건 74로 나타나 생산 물량과 채산성은 물론, 자금흐름 역시 2018년 4/4분기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0, 중소기업 61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응답업체의 48.7%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올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올해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기업지원사업 지원 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12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지원사업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영진 과장이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청년취업지원사업과 시니어인턴십 등 중장년층 취업지원사업의 자세한 설명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회의소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만34세(군기간가산시 최대 만39세)까지의 청년이 2년과 3년간 근속시 최대 1,600만원과 2,400만원의 목돈통장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전국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1년 이상 근속한 만34세(군기간가산시 최대 만39세)까지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5년간 추가로 근속시 3,000만원의 목돈 통장을 만들어 주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사업도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21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18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시상식 개최했다.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모범 중소기업 344개사, 우수기술인 113명을 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쓰리에이치(정영제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기술혁신 부문 ㈜윈텍, 경영혁신 부문 태령종합건설(주), 수출기업 부문 ㈜나라테크, 창조혁신 부문 밸류앤드트러스트(주), 소상공인 부문 백림정, 창업기업 부문 (주)세화브이엘, ㈜퀀타머티리얼스, 일자리창출 부문 ㈜비욘드리밋 9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업체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