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8일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경북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경북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출시까지 디자인 중심의 전과정(상품기획ㆍ디자인 개발–시제품 제작-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중소기업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ㆍ접수했으며, 12개 중소기업이 신청하여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한 12개 기업 중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세아메카닉스,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 스마트름뱅이이다. 먼저,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한 기업이다. 다음,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은 미래차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진행하는‘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행사의 일환으로‘경북 우수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판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 앞에 설치된 부스에서 지역 14개 수산기업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조리된 수산식품*을 구입해 별도로 마련된 시식공간에서 바로 맛 볼 수도 있다. (*즉석 조리식품 : 개복치 수육, 반건조‧버터구이 오징어, 자연산 가자미 물회 등)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날인된 스탬프를 보여주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을 우대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뽑기 이벤트에 당첨된 1등에게는 참여기업의 제품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그밖에 다양한 경품들도 많이 준비돼 있다.( **당초요금 : 12,000원 → 우대요금 : 8,000원 (성인 1인 기준))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우수수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5회 과학기술상 및연구기금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신진 과학자의 창의성이 높은 연구과제 4팀을 선정하여 최대 5천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국내 대학, 학회 및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8명, 연구기금 16팀을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20여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주 문화 엑스포 대공원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5월 가정의 달, 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의 일환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등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일에서 22일까지 진행하는 ‘경북 우수 수산물 특판행사’에서는 우수한 지역 수산 가공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산 제품을 특판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게김, 대게앤칩, 반건조 오징어, 가자미식혜, 개복치 수육 등 40여개의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4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다양한 경북 수산제품 및 가공품을 구매시 경주 문화 엑스포 대공원 입장료 우대 요금 적용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지역 수산 기업의 매출증대와 나아가 지역 수산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강원 원장은 “이번 특판행사는 경북도민과 생산자간의 교류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18일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과제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생산량 18.9만t 중 5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며 특히 영천, 경산, 청도는 국내 생산량의 31%를 담당하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되면서 현재 복숭아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연구기반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험 및 전시포 2만㎡ 면적을 재조성해 유전자원포(500여 종), 수형전시포(Y자팔메트형, 2본주지개심자연형 , 2본원가지형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모본을 관리하는 모수포장(홍백 등 14품종)을 구축했다. 또 복숭아 기능성물질 분석장비(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와 토양수분의 정밀한 관리를 위한 재배환경 진단 장비를 확보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만㎡의 노후화된 시험포장을 재조성함으로써 육종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기후 대응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력화 기술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욱이 새 과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8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지시간 5월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하여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매입 대상 기준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등 면제대상을 확대해 도민의 부담 경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6일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달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 김상헌 의원(포항) 발의) 도 지역개발채권은 공사도급, 용역계약 등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계약체결 또는 자동차 등록 시에 매입한다. 조성 재원은 상ㆍ하수도, 도로건설사업, 산업단지ㆍ농공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의 융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지자체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한 각종 계약(공사·용역·물품)의 매출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계약의 상대방이 지역개발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돼 있었다.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채권 매입 의무를 부과해 도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각종 계약에 대한 채권 매입 대상 기준 금액이 ‘2000만원 이상’으로 크게 상향돼 기준에 미달하는 계약의 경우에는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 부과율에 대한 일선의 혼란 방지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출장으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미조지아 주정부 방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를 참석해 지방정부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 지역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모색한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상무부 아비 투라노 부장관 및 코린 마르시크 국제관계담당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항 개항에 따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소년 교류를 제안하는 등 향후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애틀란타 라디오에 출연해 경북의 관광자원과 지역 내 해외기업 투자유치 환경, 신공항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 도정 역점시책을 알렸다. 다음 날 14일에는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넬슨 멀린스 법무법인 빌딩 18층 회의장)에 참석했다. 한인상공인의 권익보호, 도내 기업의 미국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황병구 총연회장과 애틀랜타 지역의 이경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회를 참석한 동포 상공인의 노고와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의 헌신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2028년에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올해‘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서울 aT센터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경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식품안전 인프라(감시원 수, 교육 등) 3개 ▷기초위생관리(점검, 민원처리, 방역점검 등) 7개 ▷정부 주요정책(수거검사, 이행률) 2개 ▷가점(우수사례, 방역물품) 2개 등 14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식품안전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명절대비 성수식품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이한 식품관련 업체·학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외식산업 위기를 극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13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알타킹’, ‘싼타’2품종의 빠른 보급을 위해 딸기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을 계약하는 업체는 지역 딸기육묘전문업체인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알타킹’78만주, ‘싼타’ 8만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계약하는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와 경도가 높아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품종이다. 또‘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르며, 국내 딸기품종 중 중국에서 최초로 로얄티를 받은 품종이다. 감천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경성육묘장 2개 업체는 2019년도에 계약해 3년 만료 후 품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재계약을 진행했다. 지자체로는 최초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을 맺고 의성군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농업인에게 수출용 품종인 ‘알타킹’의 우량묘를 공급한다.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농가에서는 다양한 업체에서 손쉽게 우량묘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5월 13일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귀어귀촌인과 어울림마을 선정에 박정석 선장과, 조사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 선정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한 귀어인, 어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 어촌계 및 마을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 어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귀어귀촌인 대상에 선정된 박정석씨는 2009년 포항해양과학고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참치잡이 원양어선에 항해사로 재직 후 고향인 포항 임곡항에서 2019년 어선어업을 시작하였으며 어업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귀어 첫 해인 2019년 대비 매출이 200% 증가 하며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청년 귀어귀촌인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박정석씨는 “어촌지역 소멸 가속화를 막기 위해 청년 귀어귀촌인과 도시민을 어촌으로 유치 하여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쓸 예정이며, 어촌지역에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5월 12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공사와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 농지 임대료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제공 등 행 ․ 재정적 지원 △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유입 촉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 기타 도농교류, 농촌활력 증진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 등 네 부문에 걸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청년농(만18∼39세 이하)에 대한 경상북도의 농지 임대료 지원 예산은 12억원(자부담 6억원)이며 지원한도는 1인당 연간 2백만원, 지원기간은 1인당 최대 3년간 지원된다. 하태선 본부장은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농 육성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에서도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청년농 지원에 앞장서는 등 경쟁력 있는 농업,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호텔&리조트 개발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섰다.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개최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며 189개 기업과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해안 지역과 도청 신도시의 특화주거 지역 및 화이트 존을 중심으로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더존하우징, 한다움건설 등 주택전문 시공사와 주택‧건설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서비스산업 투자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관광서비스 투자 최적지, 청정·힐링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울진 산불피해 지역과 오산종합리조트, 영덕의 고래불해양종합타운, 포항의 환호 특급호텔 부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경북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도청 신도시의 도시첨단 산업지구, 단지형 주택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신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임대료를 지원에 나섰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와 경영자금 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올해 신규시책이다. ( *창농 애로사항(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농지확보 51.5%, 경영자금 49.2%, 영농기술 37.9%) 이를 통해 도는 청년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하고 더불어 농지의 이용 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규모는 올해 3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 ㈜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날 ㈜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북구 대신동)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진흥원장과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티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티몬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신규사업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여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획전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들이 가진 콘텐츠와 상품을 구매자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 티몬은 e커머스 판매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전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콘텐츠 상품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티몬 포항커머스센터와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운영하여 지역 크리에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5월 11일 5월 첫째 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8.6% 증가하고, 휴게소 매출액은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제한 해제(4.25),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5.2)로 인해 봄철 여행수요와 함께 휴게소 실내취식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천안삼거리 휴게소의 5월 첫째 주 토요일(5.7) 실내 식당가 매출은 4월 넷째 주(4.23)와 비교해 66.5%, 지난해(5.8) 대비 114%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휴게소 방문객들의 실내취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많이 해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내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 확대(167개소), 24시간 운영 가능한 커피·조리 로봇 매장(15개소, 18기) 및 무인편의점(6개소) 확충 등 다양한 매출 향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네이버 스마트 주문, 페이코 오더, 모든페이) 또한 휴게소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 시행 당일(5.1)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에 추가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