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20개 기관·업계, 6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K-Culture, 축제, 계절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경북의 자부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치유 힐링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해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네트워크를 회복하기 위해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현지 중·소규모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협업관계를 구축하는데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영천 화랑설화마을 그린스테이션에서 팝업스토어 ‘마켓054’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켓054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 제품을 비롯해 경북에 소재한 유수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로컬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콘텐츠 팝업스토어다. 경북 로컬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잇고, 경북 곳곳에 숨겨진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켓054에서는 한울(고구마말랭이), 심박(샤인머스캣 주스) 등 8개의 영천 소재 브랜드를 비롯해 비네스트(그릭요거트, 영주), 별맥(수제맥주, 경산) 등 총 30개의 경북 로컬브랜드 제품을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참여형 체험부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구름) 포토존, 포토부스, 인디밴드 공연,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켓054 팝업스토어가 경북도 주민사업체 생산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 주민사업체와 상생 발전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6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어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구체적인 연구 개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의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유진 제주대 교수의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가 “해양바이오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 선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산업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대영 한국해양수산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7차 IGC가 2024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원전 산업계를 대표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25일 에너지팜(월성본부 홍보관)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원전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졸업반 학생 15명이 실제로 그들이 공부하는 분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원자력공학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부 홍보관, 훈련센터 시뮬레이터, 발전소 주제어실과 사용후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원자력발전소 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뮬레이터실에서는 발전소 운전 가상 상황으로 “1.제어봉 삽입, 2.터빈정지, 3.원자로 정지”세가지 상황을 설정해 직접 스위치를 조작하는 긴장감 있는 체험을 해보며 주제어실 조종사 및 운전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수로와 중수로 시뮬레이터 체험을 모두 수행한 학생은“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들었던 수업 내용을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고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견학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반드시 한수원에 입사하여 실제 주제어실에서 근무해 보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4일 영천과 칠곡에서 농업인․교수․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하고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는 영천 보현산 딸기 육묘장과 칠곡 접목선인장, 백합 농가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작목별 수출 증대를 위한 생산, 선별, 가공, 포장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상황을 파악했다. 또 농업인, 산업체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칠성종합시장 일대에서 ‘별별상상 야외무대’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하여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중소기업유통센터이사장(이태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노화봉), 상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별별상상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칠성종합시장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무대를 제공하여, 상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시장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칠성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소담스퀘어 in 대구)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5,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및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 최신 기술 및 정책을 선보이기 위해 25일~27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산업 전시회이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수소생산 방식 ▲경쟁력 높은 비즈니스 모델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국제사회에서의 원자력 수소 인정 ▲지속가능한 상호보완적 솔루션 ▲국제협력관계 구축 등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력 수소 생산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경주·울진 국가산단을 비롯한 투자입지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정부부처와 부산시, 유관 기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정에너지, 에너지효율, 미래모빌리티, 환경산업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5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입지 홍보에 나선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단독 선정했는데 최근 한·미 기업 간 SMR의 건설, 운영, 관리 및 공급망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의 우리 지역 투자가 기대된다. 또 울진 원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023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스마트모빌리티 제조 기능 인력 양성사업’의 1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 23일에서 24일까지 양일간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의 이경섭 감사실 처장과 재무처 오인승 처장을 초빙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이경섭 처장과 오인승 처장은 면접관과 교육자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취업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과 소양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성격파악 및 가치찾기, 자기소개서작성 및 면접스킬, 시련극복방법 등 취업의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생들과 실습하며 소통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탁월한 기술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범 공기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특판행사, 야시장 운영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장별 특색에 맞는 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원하고, 상품 판로를 확대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판행사,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야시장 운영 등이다. 시장당 최대 1천만원(단, 자체 특별행사 또는 기획행사를 계획하는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대상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이하 ‘전통시장’)으로 사업주체(상인조직)를 보유한 곳이며, 신청기간은 5월 23 ~ 6월 9일까지 18일간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상인회)은 시장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등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 신청서류를 6월 9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G마켓)과 5월 24일 G마켓 본사(강남 파이낸스센터)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이택천 G마켓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와 고물가로 위축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동네상권의 조속한 회복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는 지자체 최초의 협약이며, 대한민국 대표 쇼핑몰인 G마켓과 경북도가 상호협력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지자체가 시행하던 단순 쿠폰지원 방식을 넘어 G마켓이 판매수수료를 인하해 경북소상공인들에게 원가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1억원 이하를 판매하는 영세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특판전’을 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전년도 판매액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쿠폰 및 홍보비용 10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G마켓에 입점해 있는 영세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신규 입점 소상공인은 요건이 충족되면 수수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 및 유통채널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소비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새로운 판로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80여 개 사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별 온라인 판매전략 교육 △직매입채널 및 임직원몰 1:1 입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교육은 경북세일페스타 제휴 채널 11개사의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맞춤형 판매전략, 온라인마케팅 비법 등 채널별 효과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품평회에는 입점이 까다로운 직매입 채널 4개사와 임직원 채널 1개사를 특별 초청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채널 상품기획자(MD)간 1:1 매칭 방식으로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세부내용으로는 참여기업에서 출품한 주력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 담당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제품경쟁력, 입점절차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 채널 : 직매입 4개사(쿠팡, SSG닷컴,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과제별 컨설팅과 사업소별 ESG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벤치마킹 사항들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ESG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한수원이 Net Zero 청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구축지원’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20, 지방비 160)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2026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50여종의 전문 장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지원한다. 현재 구미 국가산단에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상생기업 LG BCM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6만톤 생산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생산기업이 잇따라 입주하는 등 30여개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 최근 지역 내 폐전자 부품 유가금속 회수기업이 폐배터리 활용 원소재 기업으로 업종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의 이차전지 신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역점 추진 중인 중기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환경부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