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가 5일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봉화군의회 의원과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봉화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북부지역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1년 첫 월례회를 우리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회의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문화취미교실 신청자를 오는 3월 10일 오전 8시 2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취미교실은 △ 창의 예술 미술, △ 도전 위인탐험대, △ FUN 초등영어, △ 필라테스, △ 한자 등 5개 강좌로 9개 반을 개설하여 3월 16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취미교실 참여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봉화읍 내성3리 가래골마을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내성3리 가래골마을 일원에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철거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로 정비, 마을 우수로 정비, 사면 옹벽공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내성3리 가래골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을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4일 군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부터 저소득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수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인 자가가구 수급자의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마련돼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봉화군은 올해 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경보수 25가구, 중보수 8가구, 대보수 30가구 총 63가구를 선정하였다.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차등 지원하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단열, 난방공사, 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 수선을 실시하게 된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계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처음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4일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병수 울릉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을 지명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예산 5억 3천 8백만 원을 투입해 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일 첫 접종자로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20여 년 째 근무 중인 김성희 원무부장(여, 61세)을 시작으로 요양병원·시설 6곳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7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첫 접종자인 김성희 부장은 건강증진실에서 접종 후, 보건교육실에서 이상반응 여부 확인을 위해 30분 간 휴식을 취한 후 떠났으며, 군 보건소는 시간대별 접종대상자를 호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김성희 부장은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군민들이 접종하여 하루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3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 대상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엄 군수는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 지름길인 백신접종의 첫발을 딛었다.”며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3월 3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각종 농기계와 보관시설 및 운영사항을 검점했다. 봉화군은 농가의 이용편의를 위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 북부권의 춘양임대사업소, 동부권의 명호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 중이며, 트랙터,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동력파쇄기 등 69종 600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해 3곳의 임대실적은 총 6,500여 건에 이르며, 금년에는 10종 40대의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비용 부담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번기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에 나서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노후농기계 대체구입뿐 아니라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우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장소가 협소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월부터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거나 무주택자가 주택 신축 등을 할 경우 공사에 소요되는 건축비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농촌주택 40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대상 주택은 연면적(단일건물 층별 바닥면적 합계) 150㎡ 이하인 주택으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주민 중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근로자 복지를 위해 숙소를 제공하려는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 및 농업인이 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 및 사업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말 대상가구 40동을 확정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범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 연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30%의 감면 혜택이 있으며 건축공사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원장 이춘연)은 해마다 20개 이상의 강좌개설과 600여 명 내외의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던 문화학교 수강생을 올해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한문, 민요, 풍물 등의 전통강좌와 수채화, 기타, 색소폰 등의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에도 서예, 기타, 색소폰 교실 등 21개 강좌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강좌별로 신청자가 15명 이상이면 개설이 확정되며 일부강좌의 경우에는 20명 이내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으니,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 수업은 4월 5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9개월, 총 5만원이고 추가과목의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과목당 3만원이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문화원(054-673-235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봉화문화원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하지만 철저한 방역과 대비를 통해 안전한 문화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문화학교를 수강하는 동안은 코로나19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마련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은 지역 저소득층 18세대에 가정용미니태양광 발전기(325w급)와 함께 태양광가로등(60w)을 2개소에 무료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에너지희망타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는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325W급 태양광 설치로 월30~40㎾h의 전기를 생산하여, 전기요금 기준 매월 약 6천원~8천원 가량 절감되며 양문형 냉장고 한 대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 20년 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열악한 환경에 전기요금 감면으로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미 물야면장은 “가정용미니태양광발전기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온실가스 저감으로 청정봉화를 지키고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가 장욱현 영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시해 동참하는 방식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 SNS를 통해‘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사용한 플라스틱은 분리배출 하고!’를 주제로 실천을 다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곳에서만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또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분리 배출하는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청정 지역인 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다음주자로 윤경희 청송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구본수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봉화군지부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5일 오전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분이 보건소에 도착함에 따라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요양병원·시설 6곳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봉화군 첫 접종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봉화효심요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의사가 근무 중인 요양병원에서는 자체접종으로, 요양시설에서는 위탁 의료기관의 촉탁 의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군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진행한다. 앞서, 군은 안전한 접종과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역당국,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기관별 백신관리 담당자 지정을 완료하고, 유관기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군은 국가예방접종 계획과 정부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이어 해성병원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봉화군민회관에 설치하고, 올해 1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 외삼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행된 일시 영업중단을 해제하고 3월 5일부터 재개장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지난해 2020년 7월 9일 개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휴관하여 올해 3월 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전시관, 야외정자정원, 누정쉼터와 마당 등이 있으며 특히 숙박시설인 솔향촌에는 약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1실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문화를 맛 볼 수 있다. 솔향촌(숙박시설) 예약은 봉화군 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개관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해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이용객들이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준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서태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 전문가, 경찰, 소방, 교육, 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등 유관기관 단체를 포함 7개 기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의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관내 접종기관의 협조사항, 접종센터 운영방안, 이상반응 시 대응 협력체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응급환자 후송방안, 고령자들의 사전예약이 어려운 점들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봉화군은 3월 첫째 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2021년 1월 기준 27,000여명을 11월까지 접종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할 예정이며 만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대상자에서 제외 된다. 서태원 부군수는 “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지회장 양진선)는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300kg(250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매년 한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한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봉화군 운천장학회(회장 김정식)가 지역의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춘양면 2명,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 각 1명 씩 총 5명이며, 장학금은 학생당 100만 원 씩 전달됐다. 운천장학회에서는 매년 춘양면,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의 각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운천장학회는 지난해까지 63명의 학생들에게 5,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