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섬 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을 전달 받아 더욱 뜻 깊은 자리였으며,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울릉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사동항부터 도동항, 저동천 등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정섬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모든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고질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저동 상가 골목의 불법 간판, 도로변 노상적치물을 치우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청정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저동 뿐 아니라, 도동시가지 그리고 점차 울릉군 관내로 청정새마을 운동을 확장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오고 싶은 섬 ‘울릉’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 대청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울릉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군수)은 9월 25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U-Box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내 토론, 학습,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을 전략사업으로 삼아 공직생활의 자부심과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울릉 U-Box 1기는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됐다. 팀별 주요 과제로는 ▲수중레저복합센터 건립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울릉 그린에코모빌리티 ▲울릉의 Next Century 컨셉 플랜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 및 경제활성화 방안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 ▲주식회사 '울릉' 효율적인 마케팅(홍보) 방법 및 콘텐츠 개발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 ▲미래 대전환 시대, 생태 울릉 명소 구축 프로젝트 ▲울릉형 야간 개인이동수단 발굴이 있다. 남한권 군수를 위원장으로 울릉군의회 의원 및 주재기자, 청년 관련 단체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U-Box 제안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문화원, 울릉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울릉도의 역사, 자연, 생활풍습 등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 등에게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2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4일에는 도동항에서 ‘너새너와 일궈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27일에는 저동항에서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저동어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너새너와 일궈 놀이’는 울릉도 개척 당시 가옥 형태인 너와집을 짓는 과정을 재현한 울릉도만의 전통민속놀이로 1980년대 만들어져 1990년대까지 이어오다가 그 맥이 끊겼었는데 약 30여년 만에 다시 행해져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너새너와보존회가 너와집짓기를 재현하고, 풍물단체인 울림통이 지신밟기로 새집의 안녕을 축원하고, 슬로푸드 울릉지부에서는 개척기 잔치집 음식을 차려 냈다. 부대행사 또한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부에서 지푸라기로 새끼를 꼬아 짚신을 만들고, 감섬글섬캘리공방에서는 족자와 나무문패 가훈쓰기, 문화유산지킴이에서는 미니어쳐 너와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가족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9월 21일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릉군청 부군수, 주민복지과장 등 지역 내빈과 1인 가구 어르신 15명, 생활지원사 23명,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풍경소리 아코디언팀과 자원봉사자 김점숙씨의 팬플룻 협업 연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고 케이크 점화, 헌주, 팔순 선물 전달, 축하공연(독도리난타, 사공민, 김보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과 내빈 및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했다. 구창도(44년생) 어르신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김남희는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녀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예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부군수님께서는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송언석 의원, 산자위 이인선 의원, 국방위 성일종 의원, 국토위 정동만 의원 등 관련 소관위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날 현재 제대로 된 대피시설이 없는 울릉군에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비상대피시설 건립과 물가 안정을 위한 LPG배관망 사업 등의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계류 돼 있는 행안위를 방문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국회 공청회가 빠른 시일 내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더불어,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과 도서지역 특성 상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사업비로 국비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9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불룸에서 경북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펼쳐졌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 대회는 어르신 기억력 향상, 치매예방 등 뇌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주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 16개 시·군에서 총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주)회원 5명과 울릉군선수단 김영자, 김영주, 김예순, 이순덕, 이임순, 정임순씨 등 6명이 울릉군을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우수상 및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릉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울릉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인 ‘평생학당어르신 뇌건강주산놀이’수강생들로 평소 암산 실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울릉군은 ▲제1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해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에서 김두한·김정남 우수상, 한무부·이순덕 장려상 ▲제2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해 단체전 장려상, 개인전에서 김정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장연합회(회장 이정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관내 17명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마을활성화 사업 구상을 위한 청년마을 우수사례지인 경남 거제 장승포(아웃도어아일랜드)와 부산 초량동(이바구 마을)을 견학했다. 또한, 21일에는 구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이장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견학은 마을현장의 최일선 책임자인 이장에게 견문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활용 및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사업 구상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의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웃도어아일랜드와 이바구마을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 청년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마을로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코워킹 스페이스를 비롯해 거주와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해 지방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이장들은 “청년마을 우수사례지 견학과 다양한 체험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9일 오전 11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울릉(현포항)~양양(수산항)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공동진행 ▲여객선 운항관련 협의 ▲양양공항~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및 농수산물, 관광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우호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현포항↔수산항에 정기여객선 운항 시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 방문이 가능해지고, 울릉군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과 양양국제공항이 연계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조하여 상생협력의 새로 지평을 열어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울릉전통벼 계승을 위해 시범 파종했던 벼를 9월 19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벼 수확 체험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1,500㎡에 심어진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으로 비‧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울릉도 벼농사는 1882년부터 시작해 1977년 48ha 논에 178t의 쌀을 생산했다. 이후 천궁 등 약초 농사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이 감소하다 1987년에 벼농사가 완전히 중단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태하리 벼농사 복원은 외형적·양적 복원이 아닌 정신적·질적 가치의 복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울릉지역 다랑이논은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거나 휴경하고 있어 앞으로 복원사업을 통해 논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벼 농사 복원’사업을 통해 옛날 삶의 현장을 복원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 울릉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9월 18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기념행사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고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여성상(울릉재향군인여성회장 이정숙), 양성평등 부부상(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양정미, 최동일 부부),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장종숙, 군의회의장상 이순녀)이 수여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여성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양성평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로 2010년에 구성됐으며,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기구이다. 회의주요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장학재단법인(울릉군 인재 육성재단)설립추진▲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지원과 울릉교육지원청의 ▲울릉군청 학생 교육사업 연간 계획 사전 공유▲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울릉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을 위한 울릉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교육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9월 15일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를 통해 걷기 실천 확산과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걸어라! 오래 산다!’라는 걷기 실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챌린지에 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들이 많기에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건강을 챙기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챌린지가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작이 되면 좋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 신규선정 된 3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며,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에 물티슈, 페이퍼 타올, 종량제봉투(75리터)를 지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생활물가로 군민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울릉군에는 기존 5개의 착한가격업소 외, 올해 8월 말, 3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모두 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과 울릉군 누리집(ulleung.go.kr)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혼밥테이블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3, 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 및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건의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사업별로 해당 부서별 심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4일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2개 기관에 방문하여 어린이 및 위생관리책임자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대상별(어린이, 조리원.위생관리책임자) 맞춤 교육 진행 ▲도마 위생안전관리(ATP오염도측정) ▲영양관리(국염도관리 등) ▲조리 교육(조리실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교육(‘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지켜주세요’그림책을 통한 식습관개선) 및 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교육은 탄소중립 그림책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 실천을 잘할 수 있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는 놀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고, 소화기관을 형상화한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이용해‘몸속소화기관 알아보기’와 ‘건강밥상 차려보기’등 어린이 맞춤형 체험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뽀득뽀득 손씻기 스스로 잘하기 위하여 각 기관에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 지원해 형광로션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보면서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