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공무원들에게 발주기관과 수급기관의 안전보건 확보책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이환섭 본부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법적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최신 판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현장 중심의 강의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숙지시켰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올 한 해 군정 주요 이슈 중 군민들의 관심이 컸던 ‘2025년 7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거나 화제가 된 17개 뉴스 항목이며, 이번에 선정된 7대 뉴스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7대 뉴스 후보로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왜관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 꿀맥 페스티벌 개최 △AI와 접목한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칠곡군 청년센터 개소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 13%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교통카드 발급 △행복택시 확대 운영 △파크골프장 직영 체제 전환 △낙동강 수변공원 기본계획 수립 △내륙 칠곡에서 흰다리새우 양식 성공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아파트 외벽 대형 벽화 조성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최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이용객의 무거운 짐을 숲속야영장까지 실어나르는 AI자율로봇 (가칭)“다실어지니” 시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연회는 칠곡군과 지역의 농기계 전문기업 ㈜대동의 로봇 전문계열사 대동로보틱스와 민·관 협업하여 농업용 자율운반 로봇을 송정자연휴양림에 적용하여 이용객의 무거운 캠핑 짐을 주차장에서 숲속야영장 각 사이트까지 지능형 자율운행으로 실어나르는 최종시연이다. 앞서 칠곡군과 대동로보틱스는 송정자연휴양림에서 기존 농업용 기반 자율운행 로봇을 숲속야영장 경사지에서도 운행 가능하도록 수차례 민·관 협업하여 휴양림 야영장에 특화된 정밀 위치기반 RTK방식의 GPS 수신 및 라이다, 카메라 등 기능을 추가 항상시켜 험지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자율운반 시스템으로 보완했다 추후 본격적인 캠핑시즌 11월 중 야영장 배치 및 운영계획으로 그동안 캠핑 이용객들은 주차장에서 경사진 숲속야영장까지 비치된 전동수레을 이용하여 무거은 짐을 실어 이동했으나 이번 지능형 자율주행 AI로봇 “다실어지니” 도입으로 무거운 캠핑장비를 손쉽게 실어나를 수 있으며 특색있고 재미있는 AI로봇 운영으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갤러리 파미에서 정신장애인 회복 예술전“제5회 꿈이 있어요展 ‘마음, 색(色)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표현한 작품을 중심으로, 회복의 여정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마음·빛깔·연결·자유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아크릴화, 캘리그라피, 꼴라주, 설치미술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작품이 전시된다. 류성민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회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정신건강에 대해 열린 시선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2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를 제외한 접종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와 14~18세 청소년(2007.1.1.~2011.12.31. 출생자)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청소년기 자녀와 학부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확인이 어려운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추가)을 제출해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칠곡군은 군민의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행사는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커플이 성사되어, 매칭 성공률은 47%이다. 9월 13일 성주의 ‘소소한디저트 참외달콤’ 3커플, 9월 14일 고령의 ‘개실마을 ART TOUR’ 4커플, 9월 27∼28일 칠곡의 ‘설렘 글램핑’ 6커플 매칭에 이어, 10월 18일에는 3개 군 통합 애프터 파티인 ‘re:설렘파티’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추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커플매칭을 이어갔다. 참가대상은 1985년부터 2001년생 미혼남녀 60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소모임 행사와 캠핑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향과 흥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3개 군이 협력하여 공동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결혼 문화확산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경희)는 10월 20일, 올해 83세를 맞은 42년생 어르신 댁을 방문해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가족 같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미역국, 잡채, 장조림, 떡, 귤, 케이크, 강정, 의류 선물 등)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와 함께 생신 축하 노래로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했다. 이날 주인공인 어르신은 “자녀 없이 홀로 지내지만 지역의 관심과 정으로 따뜻한 생일을 맞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서경희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의 미소를 보니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마을이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이 사업이 석적읍만의 따뜻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에 거주하는 손호영·이나리 부부가 딸 손아윤 양의 생일을 맞아 3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부는 2023년 딸 아윤 양의 첫돌을 기념해 유산균 음료 365개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에는 영유아용 마스크 730개를 후원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 생일을 맞은 딸의 생일인 10월 20일에 1년 365일, 세돌을 기념하는 의미로 핫팩 1,095개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의미 있는 생일을 만들고 싶었다. 아윤이가 어릴 적부터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작은 기부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모두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으며, 직업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매년 자녀의 생일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함께 나누는 날로 만들어주신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관객이 곧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였다. 시니어들이 런웨이에 서는‘내 인생의 첫 런어웨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해 박수를 받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한‘꿈의 무용단’공연은 지역 청년문화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시형 페스타의 방향성을 드러낸 셈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블쇼, 마술, 서커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05 플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AI 스마트 축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앞세워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AI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다림 없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LED 전면 무대와 전국급 공연팀이 어우러진 무대에“유료 콘서트보다 화려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AI 스마트 팔찌’였다. 관람객은 QR 코드가 내장된 팔찌를 착용해 입장했고, 체험 프로그램 신청도 현장 대기 대신 AI 예약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부스 앞 스크린에 팔찌를 스캔하면 대기 순서가 자동 등록되고, 순서가 다가오면 “10분 후 체험 시작”이라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전송됐다. 기다림 없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팔찌에는 개인 QR이 연결되어 있어 미아 발생 시 위치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차장 입출차 또한 AI 기반 번호판 인식(LPR) 시스템으로 자동 처리돼 혼잡도가 실시간으로 표출됐다. 한 사람의 팔찌가 곧 입장권이자 안전장치, 그리고 편의 서비스가 된 셈이다. 무대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전면 LED 무대가 설치되면서 영상·음향·조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과 파리크라상은 칠곡벌꿀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상행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전민재 파리크라상 PAS경상권 총괄팀장, 김홍두 한국도로공사 관리처장, 전경진 대신기업 칠곡휴게소장, 김상곤 양봉협회 칠곡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칠곡지역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천연 벌꿀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인 ‘칠곡벌꿀 카페라떼’, ‘칠곡벌꿀 미숫가루라떼’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개발해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내 ‘파스쿠찌’ 매장에서 우선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또한, 대신기업이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파스쿠찌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칠곡벌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벌꿀이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칠곡벌꿀을 비롯한 칠곡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10월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완주군과의 발걸음이 더욱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완주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한다. 칠곡군은 ‘디지털 2.0 시대’를 맞아 기존의 축제 운영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를 전면 도입해 축제 관람객들의 편익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객들은 팔찌 형식의 컴인핏을 착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어 일정 변경이나 공지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 주요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아일랜드 ▶미스터트롯TOP7콘서트 ▶피스뮤직페스티벌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3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생필품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215만원에 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실무자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과 자원봉사자 관리’를 주제로,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도서관 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슬슬’대표이자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 이사로 활동 중인 박영주 강사가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도서관 방문 접수 중 선택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 10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