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수요에 발맞춰 성주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7월 완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 ~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관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매일 새벽 6시가 되면 성주국민체육센터로 출근 도장을 찍는 성주읍 거주 A씨는 “하루의 시작을 건강한 운동으로 할 수 있어서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같이 운동했던 분들과 시설 내 휴게실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세상 이야기하는 게 큰 기쁨이자 하루의 소소하고 소중한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아쿠아로빅 강습·어린이 수영·헬스·GX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운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됐으며,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300여명의 참여자로 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하여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할로윈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8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 위원 30여명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탁받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성산 고분군 전시관에서 심고 가꾼 고구마 2,500㎡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확하여 오는 11월 사랑나눔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1월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1년 동안 직접 가꾼 농산물과 지역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길동무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정성들여 키운 고구마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겠다. 곧 다가오는 사랑나눔장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체육회(회장 이규현)와 영남일보(사장 이승익)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10월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 ~ 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올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 ~ 칠불봉 ~ 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 ~ 칠불봉 ~ 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관내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하였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이날 등산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색 단풍과 함께 칠불봉 정상에 올라 웅장한 가야산 정기를 맘껏 느낀 후 52년만에 개방된 숨겨졌던 가야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법전리 등산로 종주지점에는 기념포토존, 먹거리부스, 숲속 쉼터 등 등산객들의 종주를 환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내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하여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방지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21명과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산림축산과에서는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하여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실시하던 체력검정을 올해는 읍면 산불감시원 체력검정까지 확대하여 10월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산불감시활동,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은“앞으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활동할 산불방지 인력을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철저히 대비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과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자문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열띤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군민의 삶과 생각의 폭을 더욱 높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인구변화, 고령화, 저출산 등의 문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 수사과 형사팀이 2024년 3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어 10월 24일 성주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5월 ‘24년 1차 베스트 지능팀 선정에 이어 3분기에도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주서 형사팀은 23년 3분기, 4분기 연속으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적이 있어 강력범죄 수사에서 명실상부한 3급지 최강임을 자랑했다. 이번 평가에서 형사팀은 야간에 흉기 소지 주택, 하우스 등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침입절도범 8명과 폭력, 마약, 보이스피싱 등 중요 범인 12명을 검거(2명 구속) 했다. 베스트 형사팀은 매년 도내 1,2,3급지 23개 경찰서 수사팀 중 급지별로 분기마다 강도나 절도와 같은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검거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경북경찰청 김형률 수사부장이 직접 성주경찰서를 방문해 형사팀 전원에게 베스트팀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형사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절도, 폭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10월 19일 성주읍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레봉사단 회원 15명은 몸이 불편하여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두 팔을 걷고,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때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랬다. 두레봉사단 성유경 단장은 “단원들이 힘을 보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두레봉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귀농인 육성 및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10월 18일 귀농인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북 상주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귀농인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분야별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또한 회원들은 진천군에 농업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인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를 방문하여 식물공장,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해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귀농인 현장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역의 귀농인들과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농업재배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달성하고 앞으로 참외조수입 7천억 원을 목표로 한 성주군의 영농정책을 이끌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3일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허윤홍 부군수, 김은희 환경과장, 여영명 안전과장, 변기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수질복원센터장, 김찬근 월항농공단지 관리소장, 배진수 와이씨켐㈜ 이사와 관계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계획수립 주요내용은 성주군의 화학물질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화학물질 사업장 위험도 분석결과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 예상피해 반경 내 대책 ▶지역화학사고 대비 체계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 계획 등으로, 이날 논의된 위원회의 여러 자문 의견을 종합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하여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맞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이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저출생 TF팀을 구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의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하여 도비 포괄사업비 신청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 성주군, 성주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저출생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출산·양육, 완전 돌봄, 교육 및 주거 정착 지원 등 4대 핵심분야와 결혼·출산 인식 개선 운동을 펼치며 4S 지원방향*을 정립하여 저출생 극복에 대응하고 있다.(*파격적이고(Socking),선제적(Speed),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Social),특별한(Special))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양육 지원금을 확대 시행한다. - 첫째 아이 7,200천원, 둘째 아이 10,800천원, 셋째 아이 21,600천원, 넷째 아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7일 관내 장애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및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의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온세대플랫폼’(9층 규모, 471억)을 건립하고 6, 7층에 장애인시설과 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이 입주하게 되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 시설 및 단체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은 “군정 사업 전반과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관과 민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초저출생의 시대를 맞이하고 요즘, 성주군은 지역에 맞춘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시책 개발·시행으로 체감도 높은 육아 환경 개선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중 올해 경북 최초로 진행한 찾아가는 1대1 교육 맞춤형 돌봄서비스인 “ART 돌봄, 행복JOB 돌봄GO”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 만족도 만점을 받으며 육아 가정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밀집 거주를 하는 대도시와 달리 분산 거주하는 농촌의 특성에 맞춘 이 사업은 성주읍에 집중된 돌봄서비스 및 교육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과 결합하여 1대1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철저히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수업으로 매칭하여 교육 취약지역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해금과 피아노, 미술, 연기, 체육 등 53명의 지역 아동이 다양한 수업을 1대1로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취약자인 장애아동 2명이 맞춤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은 “면에 거주하고 농사일로 아이를 데리고 읍으로 나가는 게 쉽지 않아 원하는 수업을 시킬 수 없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청년정책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군정현황 등을 교류하기 위해 10월 22일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30여 명이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자원과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인 참외 가공식품 브랜드“옐롱”과 ‘하늘목장’의 청년 대표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가공식품 브랜드인 “옐롱”은 ‘2017년 경북 청년 창조오디션’에서 우수상을 계기로 참외만 생산하는 기업에서 참외 가공식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확장하게 됐으며, ‘2023년 경북살이 청년 실험실’에 선정된 후 올해 사업 2년 차인 “하늘목장”은 소풍데이(실험실에서 만든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고객 검증) 행사 및 로컬창업 실험실 운영을 통해 청년 주도 창업지원 및 일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오고 있다. 방문 결과 성주군과 괴산군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로컬창업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정책 발굴과 공유에 두 자치단체 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