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관내 우수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발간했다. 생산자의 꿈과 희망을 담아 별고을 성주의 제품을 소중한 분께 드린다는 뜻을 담은 ‘드림이’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버섯을 비롯하여 꿀참외떡, 참외콤부차, 참외청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장류세트, 누룽밥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하여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병훈)는 9월 16일 오전 9시 30분 성원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살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5개소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병훈 회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여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신다면 우리 선남면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면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면민 여러분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면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8,000여건에 59억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인터넷신문사(대표 김진수)는 9월 13일 성주군 가천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짜장면 나눔은 가천면의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신문사의 독자편집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노래와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돋우는 자리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가천다도회, 면직원 등 많은 단체가 동참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진수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깊이 감사를 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천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김미정 회장이 9월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창의적 정보화 사례와 디지털 역량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4개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다. 총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야네농장 김미정 대표는 ▲스마트기술 활용 생산 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및 판매 관리 ▲경영 기반 농업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미정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디지털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 앞으로 성주군 정보화연합회원들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농업인 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성주군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1부 행사는 난타 공연과 샌드아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힐링 강의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를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시장상인회에서 생맥주를 자체적으로 판매하였고 푸드존에는 다양한 야시장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 및 협찬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14일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객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성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체육회와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9월 13일 성주참외파크골프장(선남면 소학리 4-1)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수단 각 72명을 비롯해 임원 및 진행요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집결한 성주참외파크골프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활기로 가득 찼으며, 개회식에서는 세 지역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본격적인 대회는 샷건 방식의 스트로크 플레이(36홀)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3인 1조로 편성되어 총 72조(2그룹)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호쾌한 스윙과 환호, 아쉬운 한숨이 교차하며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만난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은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생활체육이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능력 등이 우수한 학생 173명을 선발하여 별고을장학금 99,800천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되었으며,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59명(1인당 20만원), 중학생 65명(1인당 60만원), 고등학생 49명(1인당 100만원)이다.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선발된 학생 가운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37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석하여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에 아이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면서 많이 기뻐했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더라. 성주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부모로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연간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별고을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장학금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2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인식도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과 실종예방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 참여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실종 치매 환자를 대면하였을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에 직접 참여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으니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11일 수륜면 수성1리 주민 30여명과 함께 문경시 이웃사촌 마을인 불암리로 선진지견학을 떠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선진지견학단의 성주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와 더불어 두 지역 우수사업 공유와 주민 간의 교류를 통해 주민역량강화 및 상생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의 정기적인 공동 식사를 통한 안부 살핌인 ‘나눔한끼’, 노년층과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함께 세대 간의 거리를 좁히는 ‘은빛친구’ 등이 문경시 불암리 마을사업으로 소개됐고, 이후 두 마을 주민 간의 의견 교환 등이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성1리 서진보 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 며 “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고, 2024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성주군은 앞서 성주1·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2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이장 최광수, 부녀회장 김채원)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법산마을회관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성주군 31호” 운영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개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밝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남은1리 법산마을은 봄부터 넝쿨장미 90주와 울타리를 설치하여 마을 주 진입로의 경관을 개선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수지침, 이미용봉사, 전래놀이, 노래공연, 만들기 체험,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푸짐한 음식으로 행복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광수 남은1리 이장은 “밝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 운영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1리 뿐만아니라 내년에도 보다 많은 동네에서 행복마을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자원봉사 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이 행복한 수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5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외식업,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자생공단의 도로 정비 요청/산업단지 업종코드 해제 요청/위생교육 이수 접근성 제고/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지원사업 확대 요청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컨설팅 운영사업 지원/과도한 신속집행 제도 개선/1인 수의계약 대상 공사 낙찰률 상향/관내 협소(마을) 도로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렴문화 조성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경상북도지회성주군지부(지부장 김창원)는 9월 10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도, 식품접객업자의 서비스개선 및 친절교육,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예방교육으로 알차게 3시간짜리 강의가 이어지며 집중력과 이해력을 돕기위해 깜짝퀴즈를 풀며 지루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를 맞힌자에겐 가게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은선물을 주었다. 또한 위생등급제도를 알리고, 식중독예방 체험을 위해 손씻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위생의 기본인 손씻기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퀴즈를 맞추기 위해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오늘 받은 세정제로 당장 가게 청소와 내부를 재정돈해 더욱 위생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창원 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영업주들이 많이 참석하여 교육에 집중해주어 감사하고 손님에게 더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위생등급도 많이 취득하여 성주군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등 매출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이 10회기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9월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전면 고산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사진,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시간 마다 기록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는 평가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만나는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이 기행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