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19, 27일 추석을 앞두고 성주문화원 원장과 앵무봉사단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문화원에 부임한 이래 2022년부터 2년간 성주군 내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고자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학생들의 교육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27일 장학금을 기탁한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대구 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2022년 12월경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봉사단체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이 단체는 성주마라톤 대회 및 성주참외축제에서 수세미 뜨기로 번 수익금으로 노인을 위한 모자뜨기, 커피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참외 조수입이 4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데 이어 2023년 6,014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역대 최고 조수입으로 기록됐다. 성주군은 9월 26일 2023년산 성주참외 생산 및 매출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 6,014억원 달성, 생산량 17만톤, 1,862호의 억대농 배출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참외 조수입인 5,763억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역대최고 조수입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아울러, 1,862호의 억대농 배출은 2022년보다 149호 증가한 수치로 전체 3,800여 농가중 48%가 억대농으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올 한해 성주참외의 시작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올 초 1~2월에 기온하락, 일조부족에 따른 수정, 착과불량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출하시기가 지연되고, 3~4월에는 수정벌 감소로 인해 참외수정에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며, 4월 하순부터는 과다착과로 출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격방어가 힘들었다. 또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증가로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이 참석하여 후원한 기관·단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정서적 지지 및 소외감 감소를 위해 진행하였으며, 모둠전 4종과 쌀, 과일, 참외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부식으로 구성된 영양 가득한 음식과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9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모둠전 4종(동그랑땡, 부추전, 명태전, 고구마튀김)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장계향선양회 성주지회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으며, DGB대구은행 성주지점·한국도로공사 성주지점·가천성당·하나로마트 성주농협 본점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위문품과 후원금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고 인정 넘치는 선물꾸러미가 완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여성공무원 봉사모임인 들꽃회(회장 이미화)는 9월 22일 성주군가족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들꽃회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족센터의 추천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부지원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많은 도움을 주시는 들꽃회에 감사드린다.”며 위문에 감사를 표했다. 들꽃회(회장 이미화)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에 이주해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하여 깃듦성주와 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한 관내 공영 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은 창의문화센터 지하주차장 117면,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 129면,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168면이다. 무료 개방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이다. 특히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은 5일장을 맞이하여 시장과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도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장 시설등의 사전 점검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석훈 이사장(깃듦성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이태호 이사장(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협의하여 내린 결정으로 성주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 불편 없이 한결 편하게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을대표축제인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7일에서 10월 8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찾아라 메뚜기! 즐겨라 가을소풍!’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족 운동회, 버블공연,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풍년기원 풍등날리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군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노래자랑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가을소풍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기, 떡메치기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종목의 가족 운동회, 사생대회, 가래떡 길게 빼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축제장 환경정비에서부터 체험장 조성, 행사 운영까지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역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울진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볼링, 소프트테니스, 족구, 체조,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23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앞서 21일 개최된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경북도의원,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성주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배구·소프트테니스는 종합우승, 게이트볼 종합 2위(여자부 우승, 남자부 4위), 족구 종합 2위(일반부 3위, 장년부 2위), 체조 종합 3위, 탁구 단체전 3위(60대 라지공 복식 3위/70대 라지공 복식 3위), 볼링 종합 4위, 파크골프 군부 3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2일 ‘2023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학업능력 및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이번 학생들은 초등학생 70명(각 20만원), 중학생 63명(각 60만원), 고등학생 49명(각 100만원)으로 총 182명이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 대규모로 치러지는 행사로, 학생 50여명과 함께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매년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23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우수대학 진학생 26명에게 1차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제3차 예체능 특기자에 대한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학업성적뿐 아니라 전인적인 소양을 가진 인재로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25일 대구광역시장(홍준표)를 만나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구간)고속도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전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통팔달 교통중심지 도약 - 동서3축 고속도로 건립으로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이상 단축 가능해진다. - 새만금 ~ 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신경제 벨트가 형성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생활권 구축 - 고속도로와 주간선도로의 교통망 구축으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이동이 편리하고 전국 3시간 생활권 가능하다. 향후, 국토부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5일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내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전통장류, 참외유과 등을 판매하여 700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주군 우수 생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추후 성주군에서는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 등을 통한 추가 주문도 실시하여 다양한 소비계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자매결연기관 사이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각종 상하수도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급수·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18일부터 배수지, 취.정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8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6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류삼덕 소장은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편성·운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를 기하겠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2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성주들소리 보존회(이사장 김세현)가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와 이북5도에서 출전한 일반부 18팀, 청소년부 7팀이 경연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성주들소리 보존회가 선보인‘성주 대장들소리’는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일대에서 논에 물을 대거나, 땅을 고르고 논을 맬 때 부르는 농요로,‘성주가락찾기’사업이 시행됐던 2009년 故이사준 옹의 구술로 지역에 면면이 전승돼 왔으며 2014년부터 본격 발굴·복원돼 선보이게 됐다. 잊혀진 전통문화의 불씨를 되살리고자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2022년 11월 경상북도 지역 예선 심사를 거쳐 대표팀으로 성주 들소리보존회가 선발됐으며 2023년 3월,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들소리 보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치매극복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 ▲스마트 똑띠학교 치매극복 체육대회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보듬마을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을 진행한다.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생활 속 걷기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다. 20일에는‘스마트 똑띠학교 치매극복 체육대회’가 스마트경로당 4개소(성주읍 성산3리, 가천면 창천1리, 초전면 봉정1리, 월항면 인촌리 작촌)에서 실시되어 청기백기 등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치매예방교실 등 업무 협력으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2일에는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등 치매극복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오는 10월 6일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회장 백영철)는 9월 22일 오전 11시, 수륜면 어울림 마당에서 농업경영인과 가족 및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1회 성주군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농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 미래의 농업은 한농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회원 표창수여, 체육행사, 읍‧면회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백영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농촌현실은 높은 전문성, 고부가가치, 고품질생산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런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성주농업을 발전시킨 것은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좀 더 뚜렷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본격적인 예산 6천억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작년대비 농업예산이 크게 증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확대 등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4년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2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1회용품 제로(Zero)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며, 지목받은 기관·인물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후, SNS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뜻깊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이상기후 발생 등 지구를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의무이기에, 우리 모두가 환경 의식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다회용품 사용 및 간부회의 시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의 대표 농산품인 참외를 그대로 구현해낸 참외모양 장바구니를 군민들에게 제작배부하고, 이장회의·행사·단체교육 등에 홍보활동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이끄는데 노력을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음 챌린지에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21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성주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간 인식차이를 최소화해서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기 시작부터 약 30회 이상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식사를 함께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궁금 했던 내용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 문화,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병환 군수는 “최근 신규 공직인들이 퇴사율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