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방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산림 연접지,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 및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하여 집중 수거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상반기 집중 수거기간 동안 영농폐기물에 한하여 처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등 주민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불법 소각 및 화재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 수거기간 중 무상 반입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폐부직포,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채소농가에서 발생하는 차광막, 양봉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벌통으로 운영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집중 수거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반입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여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봄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결핵 예방 주간(3.23.~3.29.)을 맞이하여 3월 28일 성주중학교 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학생은 BCG 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이며 단체생활을 하므로 결핵 감염에 취약하다. 이번 교육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본부장 조명선 강사가 맡았으며 질문과 답변 방식의 학생 참여 교육으로 진행하여 학생 참여율이 높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결핵의 원인균과 역사를 다룸으로써 결핵이라는 질병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28일 성주군 선남면72동기회(회장 박종만)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선남면72동기회는 현재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장학금 지원, 지역발전과 동기회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종만 회장은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학생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청소년실무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실무위원들이 위촉됐으며,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고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활성화 및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회장 김태현)는 3월 28일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여 위한 헌화,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참여학생들의 적응과 안전한 참여를 위해 3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성주소방서, 성주보건소, 성주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 작동법,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강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과 위생적인 치아관리법을 배웠고, 분리배출교육을 통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5년부터 참가청소년의 형제․자매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7일 선남면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원1리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3월 다정다감 프로그램 ‘싱잉볼 사운드테라피’를 진행했다. 싱잉볼(노래하는 그릇) 사운드테라피는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바쁜 농사철에 지친 심신의 안정 및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웃 간의 안부 확인 및 소통으로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바쁜 농사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는데, 잠시 쉼을 통해 이웃과 주변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명상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반다비체육센터와 같은 장소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평소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에 힘쓸 것을 부탁하면서, 최근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산불 예방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4kg 소포장 된 양곡 85포(100만원 상당)로 성주군청 주민복지과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지원과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성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은 곳곳에 사회복지사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3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관절통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이 84.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장시간 농업 27.6%, 반복 동작 22.8%, 불편한 자세 16.8%,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 13% 등 근골격계 질환 관련 요인이 가장 많으므로 농업을 주업으로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에게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대구 안전 생활 실천 시민 연합 지킴이 본부장을 초청,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에 있어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농작물 따른 재배 방법에 맞게 올바른 신체 움직임을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위별 자가 운동 방법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절 통증관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과 불편한 자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대비하고, 튼튼한 관절을 유지하여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 올해 신규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와 벽진면 용암1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사전사후 주민인식도 조사를 거쳐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및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이날 대가면 용흥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는 보건소를 비롯하여 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마을 주민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참석하여 치매보듬마을의 사업추진일정, 협조사항, 기타 마을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4월 1일에는 벽진면 용암1리에서 개최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대표 황용섭)과 공동으로 3월 25일(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예년과 달리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실질적인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별 예산서를 사전에 분석하여 각 실과소별 구입 가능한 품목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구매 사례 등을 공유하여 우선구매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특별법에 따라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총구매액의 1.1%이상을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어민수당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성주군은 이날 심의 결과, 전체 신청자 9,407명 중 9,016명을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지난해 지급 대상자 8,863명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 금액은 54억 9백6십만원이다. 또한 지급 제외자를 대상으로 한 이의신청 기간을 3월 31일~4월 10일 약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영농 여건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불스(대표 남영조)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국내 농민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스는 혁신적인 농기계 제조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에는 우크라이나 여성농업인협회와 겨울 양파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이 잇따라 불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불스의 남영조 대표는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남영조 대표는“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기계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불스의 목표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 3월 25일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해 5월 28일 임시 운영 이후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고, 대구 ․ 구미 ․ 왜관 등지에서 입소문과 SNS 관람후기 등에 힘입어 평일과 주말,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찾으며 개관 10개월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넘겼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이달의 프로그램, 4주 프로그램, 특별 1회 프로그램, 방학 특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 운영하며 어린이 과학자들과 부모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토요 프로그램으로 4주 프로그램과 이달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4주 프로그램은 과학적 요소를 포함한 학습주제를 정하고 교구를 통해 직접 실험하고 만들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1회 수업에서 2회 수업으로 증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출석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3월 25일 오후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말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에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했다.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자제 및 인화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주민 신속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3월 26일 오후 2시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선남면 이장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산불 확산에 대비한 산불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긴급하게 실시하게 됐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현재 산불예방 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은 우리 스스로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의성·안동 등 산불 조기 진화를 돕는 길은 우리 지역에 산불이 나지 않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