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6일 영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영천시청 태권도단(1994년 창단)에 이어, 직장운동경기부팀으로는 두 번째로 설립되어 작년 11월경 선수단을 구성하고, 12월 17일경 계약이 완료됐지만, 코로나19로 공식 창단식이 보류되었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영천시 육상팀은 지난해 12월까지 영천교육청 육상부 지도를 맡아온 황준석(39)감독을 필두로 창단 멤버는 작년 영동고를 졸업한 이재웅(20)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웅 선수는 육상에 최적화된 신체와 본인 특유의 끈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1500m, 30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영동고 2학년 재학 시절 28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던 1500m 국내 고교육상 신기록을 세운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지역 육상 유망주를 추가 영입해 지역의 육상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과 제도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로 13억원 예산을 절감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3위, 장려)에 선정됐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적정성·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와 원가절감을 평가하는 정량평가(60%)로 이뤄져 있으며, 영천시는 지난해 291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설계변경 심사제도 운영과 연간 계약원가심사 추진계획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원가를 꼼꼼히 분석하여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청렴 영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집중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서무료택배 서비스를 3월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영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만 70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가정, 임산부 및 12개월 이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택배를 통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그 대상을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까지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해당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무료택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권수는 1인당 5권, 대출기간은 20일이다. 더불어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도 방문 신청 외에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영천시에 주소를 둔 영ㆍ유아 및 취한 전 아동이라면 누구나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령에 맞는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소중한 우리 아동들의 교육의 공백기와 시민들의 자유로운 여가생활이 제한되는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서라벌도시가스와 체결한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총 사업비 2억7천6백만원을 지원, 금노4통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하여 주민 약 127세대(508명)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한 것에 이어 올해는 금호읍 등 3개 지역의 일부 에너지 취약구간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8억8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올해 말까지 금호읍, 서부동, 중앙동 일부지역 391가구에 도시가스 공급관 8.1km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 인접지역이었으나 경제성 미달 및 주민부담 과다로 인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보다 저렴한 비용의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영천시는 올해 이어 앞으로도 5년간 ㈜서라벌도시가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시가스 공급관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0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6.4% 전국 시부 5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경북 도내 시 지역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취업자 수는 5만9천6백명, 고용률은 66.4%로 상반기 대비 0.6% 상승했고, 실업률은 2.7%로 상반기 대비 0.3% 하락하여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창출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고용률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경북 도내 시부에서 40.2%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영천시가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근로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구직자 역량강화 교육, 취·창업 지원사업,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힘을 기울여온 결과이다. 최기문 시장은 “일자리창출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전국에 사업장, 대형병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반의 대응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3월에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반을 편성하였으며, 매주 종교시설 146개소, 노래연습장 56개소, 실내체육시설 84개소 등 총 653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매주 방역점검을 확인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완화되고, 주말·야간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 위반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23일부터 주말·야간 방역대응반을 운영하여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말·야간에 방역수칙 위반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소관시설 담당자가 즉각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 대응하고, 위반사항을 바로 점검하여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으로 보인다.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운영자·관리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기문 시장은 “주말·야간 방역대응반을 운영함에 따라, 최근 완화된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40작품의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작품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화랑설화마을,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포함해 10여 차례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 관내 주요 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이 많은 시설 등에 순회 전시하여 영천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천9경(九景)에 구색(九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며 영천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의 공지사항에서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주택단지 69개소, 도시공원 17개소, 어린이집 21개소 등 총 12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소유자 등 관리주체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관리주체 자율에 맡겨진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이행의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보험 갱신 ▲매월 안전점검 시행 및 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조합 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등의 연결 부위 고정성,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 여부, 녹슬거나 금이 간 곳, 볼트나 나사의 풀림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방법으로는 우선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에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세밀한 점검과 사후 조치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 중심의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제도의 정착과 시민 공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소극행정 혁파 등 5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분기별 추진현황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중점 발굴・추진하고,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코로나19 대응 시민 체감 서비스 실천 등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책임 면제를 위한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법률검토 및 변호사 선임비용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도 지원하는 반면,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신고센터 운영으로 엄정조치에 나선다. 그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집 및 홍보물 제작, 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과 실종자 및 미귀가자 조기 발견 등으로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차량 털이범을 검거하는 공로로 관제요원 2명, 실종자 조기 발견에 적극적인 관제로 도움을 준 관제요원 1명이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그간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차량 털이(절도) 검거 7건, 절도범 검거 8건, 음주운전 3건, 기타(폭력, 음란, 주거침입 등) 6건, 가출(실종)자 및 미귀가자 발견 7건의 성과를 거두어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실제로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된 CCTV 영상 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제공해 범인 검거 등에 큰 도움을 제공했으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 등 실제 절도 현장을 관제해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제공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종자나 미귀가자 발생 시 즉시 검색을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출동한 경찰에 제공, 조기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시는 올해 여성안심귀가를 위해 원룸 밀집 지역과 버스정류장에 각종 폭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조교동에서 최기문 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회장, 도매시장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기존 농산물도매시장 옆 부지 조교동 679-2번지에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공판장, 중도매인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582㎡, 2층 규모로 신축된다.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농산물 도매시장보다 부지면적이 8,501㎡ 더 커진 13,258㎡ 로 이용자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이 넓어졌고, 305㎡ 크기의 저온창고도 생기면서 보관에 용이하게 됐다. 오는 10월경 공사를 완료하고 11월에 재개장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인과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공판기능 활성화로 농산물 거래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새로운 유통환경에 발맞춘 현대화된 시설로 농가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신뢰 받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바로 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생과 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영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내달 22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국민생활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5개 분야로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우편·방문, 팩스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8월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등급에 따라 최우수 70만원(1명), 우수 50만원(2명), 장려 10만원(3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접수된 제안 중 자치법규에 관련된 사항은 관련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 등에 관한 사항은 소관 부처에 개선을 적극 건의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일으키는 규제에 대하여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나 화재가 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암컷 송아지를 출산했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귀한 흰 송아지,‘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또,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2021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접수받는다. 영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여 총 39건의 사업에 대해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천만 원이며 1개 사업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발전 기반 조성, 여성의 능력개발, 사회참여 확대 등과 관련된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시민과 돌봄이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공익단체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 신청서, 단체 현황,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가족행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 수행능력, 최근 1년간 사업 실적 등을 고려하여 영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납세자가 손쉽게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 서비스’를 최초 도입했다. 현재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양도소득)를 신고하기 위해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를 각각 방문하게 되어있다. 세무서에 지방소득세 신고함을 설치하여 담당공무원이 신고서를 수거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당일 즉시 신고와 납부를 해결하고 싶은 민원인들은 반드시 두 곳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천시 정동훈 세정과장은 이러한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세무행정 편의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방안을 마련하여 2021년 경상북도 시·군 세정과장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한 후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영천시 지방세 상담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 전송하면 신고서를 확인한 담당공무원은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즉시 발송해 주는 방식이다. 정동훈 세정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