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6일 김천․구미․상주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칠곡, 김천, 구미, 상주시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 체결과 합동 모금 홍보를 통해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지자체간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하여, 4개 시ㆍ군 75만 시ㆍ군민을 아우르는 거대한 경제생활권 형성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제도인 만큼 여러 지자체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서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맞춰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올해는 칠곡군이 리모델링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극기 휘날리며(대표: 장영철)는 지난해 쌀 10kg 100포 기부에 이어 최근 다시 쌀 10kg 100포를 기부하여 총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부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장영철 대표는 “추운겨울 소외계층들에게 한국인의 ‘밥심’을 전하기 위해 쌀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파리바게뜨 칠곡석적점(이정희 대표)은 1월 26일 우리벌꿀 카스테라 200개(280만 원 상당)를 칠곡군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정희 대표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사랑이 담긴 우리벌꿀 카스테라를 전달하며 “혹독한 한파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식지 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평녕 석적읍장은 “강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이렇게 후원해주신 석적지역 자영업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3년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기준은 현수막 장당 대형(3㎡ 이상) 2,000원, 소형(3㎡ 미만) 1,000원이며, 벽보·전단은 장당 A4초과 50원, A4이하 30원, 스티커(명함형, 자석형)는 장당 10원이 지급되며 일 100,000원, 월 200,000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상습·조직적인 불법광고물 살포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옷장, 책상 등과 같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별도로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하여 배출했다. 군은 지난 10월 “(주)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빼기”앱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민은 스마트폰에 “빼기”앱을 설치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빼기”)’를 통해 수거신청 가능하며, 3가지 배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버림” 선택 시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결제 후 배출번호를 적어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버리기 어려운 가전·가구가 있다면 “내려드림”을 선택 후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매입”방법 선택으로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 중고 거래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존 스티커 부착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1월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아침 건강 악화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1970년대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월 20일 왜관신협 김춘동 이사장은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도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읍 상승태권도 수강생들은 칠곡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40만원 상당의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설명절 희망키트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왜관중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한전 칠곡전력지사, △한전 칠곡지사,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1월 19일 소외계층을 위해 계획한 따뜻한 명절 만들기 특화사업 “福가득 행복가득 情담음 사업”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설키트, 컵떡국 등 4종으로 구성해 2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챙김으로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샘초롱(대표 차훈일)은 이번 행사에 컵떡국 20박스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1월 22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기념관 야외 호국광장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관람객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종이액자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 호이국이 퍼즐 완성하기,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 1층에서는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42점의 컬러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풍경과 꾸밈없는 민중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22일과 연휴 다음 날인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8일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홍익재활실버힐요양원을 시작으로 상록모자원, 섬김노인복지센터, 바오로둥지 너싱홈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는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에 따라 시설 내부 방문은 자제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7일 재산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재산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공직자재산등록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자윤리시스템 이용법을 익히고, 재산을 누락하거나 잘못 신고하는 등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공유, 기타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칠곡군의 재산등록의무자는 현재 314명으로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2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부동산유관부서 공직자는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한편 2021년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 증식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부동산 관련 재산등록의무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칠곡군에서는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에 관한 지침 수립하여 민원토지과 등 11개 부서를 부동산 유관부서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재천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투명한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윤리”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원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월 17일 현재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 7천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우려로 캠페인 활성화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칠곡군민들과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 시작 23일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으며, 48일째인 현재 목표액의 185%를 초과하여 기존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 5천만원(2018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비대면(ARS, 계좌이체, QR코드)기부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일터)를 일반성금으로 모금한 금액이 약 6억원이다. 칠곡군을 지정하여 모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에 5천 4백만원, 현물 기부가 1억 2천여만원으로 일부 산정되지 않은 정기기부를 포함한다면 현재 달성률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재가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완자전 등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47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인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1월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까지 46명의 기부자가 나와 총 1,100만원의 기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