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참가 희망자는 9월 19(금)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말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이번 원탁토론회를 비롯해, 아동요구 표준조사,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장경선)은 9월 2일 2025년 칠곡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칠곡여성대학은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칠곡군 여성 교육의 산실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메이킹,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부터 노인미술치료사 등의 전문 교육과정까지 칠곡군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잠재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칠곡여성대학은 9월 2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강 특강에서는 “MBTI를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수업을 통해 나의 성향도 다시 확인해 보고 새롭게 상대방과의 공감대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선 관장은 여성들의 풍요롭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TGS홀딩스 사랑나눔봉사회 9월 3일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칠곡군 석적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간식비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마련됐다. TGS 사랑나눔봉사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 나눔 활동으로 석적다함께돌봄센터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다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또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TGS 사랑나눔봉사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맛있고 영양가 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칠곡 휴(休)레스트’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되어 2년차를 맞이한 칠곡 휴(休)레스트 교육에서는 고된 업무로부터 탈피하여,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테마가 ‘숲과 향을 통한 마음 챙기기’인 만큼 향을 통한 힐링인 아로마테라피 뿐 아니라 기존과 같이 숲을 통한 힐링 활동인 오감빙고(숲 산책), 몸 풀림(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무실 안에서 굳어있던 몸을 풀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천5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은 이번 사건 직후 9월 3일 오전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군 공식 SNS를 통해 사건 내용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알렸다. 문자에는 ▲군청·읍면·재단 등 모든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송금이나 외상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문자를 받으면 반드시 칠곡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고, 군청에도 알려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담겼다. 특히 칠곡군은 지난 6월에도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공무원은 ▲납품 유도 및 대금 대납 요구 ▲개인 계좌 입금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는 칠곡군 모든 가족의 행복한 놀이터로써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호농장(대표 홍성호)는 9월 1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5년간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하고 시작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칠곡군 저출생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 이호선 초청강연‘소통의 새로고침’▲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 원데이클래스 ‘복슬복슬 터프팅’‘쫄깃쫄깃 송편’▲ 독서이벤트 ‘별책+ 부록’,‘연체 대탈출’▲ 원화전시‘고양이 학교’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에 심리상담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가족, 세대 간 갈등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일상 속 작은 공원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을 운영해, 북크닉, 야외 필라테스, 원데이체험, 북카페 트럭, 책 보물찾기, 버스킹과 Dodream 타악기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9월 2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3.6%)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4억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1.1억 원)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08억 원), 칠곡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10억 원), 개식용종식 지원금(6.0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3억 원) 등 미래를 위한 용역비도 편성했다. 특히 소규모마을 활성화(시범마을) 사업(4억 원),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선정된 공모사업 3건도 눈에 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28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계획(안)과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용역을 시작했으나 경상북도내 산업시설용지 공급과잉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약 37만 평) 규모로, 2031년까지 총 2,8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시 약 1,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관련 서비스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이 직접 추진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참가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2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haebonpolic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3팀), 군의장상(1팀), 교육장(1팀)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성주, 고령군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설렘On, 칠곡’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오는 9월 둘째, 넷째주말 동안 각 군 대표 장소에서 개최한다. 특히 칠곡군은 앞서 상반기에 개최한 ‘설렘On, 칠곡’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을 매칭(매칭성공률 55%)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개 군 통합행사 또한 청춘남녀들의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 남녀 6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3개 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9월 8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각 군의 특색을 살린 클래스 소모임과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1박2일 글램핑으로 운영된다. (▲9월 13일(토) 성주 ‘참외디저트 페어링’ ▲9월 14일(일) 고령 개실마을 ‘ART TOUR’ ▲9월 27일(토)∼28일(일) 칠곡 ‘설렘 글램핑 캠핑’ 등)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개 군이 협력하여 준비한 만큼, 청춘남녀들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한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9월부터 할인율을 13%로 조정하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카드형 50만 원, 지류형 2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현금화(일명 깡)나 비가맹점의 지류형 상품권 수취 등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할인율 확대가 군민들에게는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칠곡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은 8월 27일 왜관시장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지역사회자원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위 쉼터, 긴급지원제도, 호이복지톡 안내 등 여름철 복지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여름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무더위 속에서 더욱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여름철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7일, ‘기업방문의 날’ 네 번째 일정으로 산업안전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삼성금속과 ㈜교동에프앤비를 방문에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칠곡군은 올해에도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지원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정밀진단 및 기술지원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시설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 지원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이날 방문한 ㈜삼성금속은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로 변속기 미션, 트렌스프기어시스템, 차동기어시스템파킹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내외 주요 자동차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 중이다. ㈜교동F&B는 한식(냉면) 전문 브랜드인 교동면옥의 본점으로 현재, 대구·경북을 넘어 충청권 및 수도권까지 진출하였으며, 7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기업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