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3월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9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했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3월 1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기본재산 증자과 장학생 선발계획, 호이클럽 운영 등 8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학교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이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생들과 1대1로 매칭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인재 인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교육은 가성비가 가장 높은 투자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4일‘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교량지킴이 40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교량지킴이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 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이며, 지역 내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이듬해 2월까지 24시간 순찰 활동을 통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생명 사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살위험 교량 순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교량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3월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청렴 교육과 더불어 부패 척결 결의를 다지며 반부패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결의대회를 병행하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칠곡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먼저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렴상시자가학습 운영,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칠곡군은 현재 1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소모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3월 29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에 대해 4월 중 현지실사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주요 지정 기준으로는 주변 평균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 위생 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다. 또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를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더욱 확대하고 추가 인센티브를 발굴·지원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인근 지자체인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칠곡군은 임휘승 부군수가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구미시에, 그리고 세무과 직원일동이 상주시에 기부하는 등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칠곡군과 김천, 구미, 상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하는 등 서로 응원해 왔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내 청렴송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청렴송 송출은 3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송출함으로써 하루를 청렴송으로 시작해 업무에 청렴한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하여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된다. 청내 송출되는 청렴송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로고송 28곡으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청렴송을 매주 1곡씩 돌아가며 청내에 송출한다. 13일 첫 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 기획감사실 박성홍 주무관은 “신나고 재미있는 노래를 통해 청렴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며 “매주 업무 시작 전 노래를 들음으로써 업무를 할 때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아 청렴 실천이 일상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전 공무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과 국립칠곡숲체원은 3월 13일 평생교육 기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ECO칠곡을 위해 평생교육 기반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코 강좌, 탄소중립 연계 전시회 등 지역민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미래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세부 내용은 ▷칠곡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민을 위한 산림복지·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협력 ▷양 기관 보유 자원(운영인력·전시공간 등) 적극 연계를 위한 협력 등이다.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업무협약에 따라 하반기에 평생교육 연계 산림복지 프로그램인 에코칠곡 탄소중립 녹색강좌(7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3월 12일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모집하여 희망수납기동대로 17명을 위촉, 지난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 후 진행된 첫 활동으로 약목면 소재 돌봄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모자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정리 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리수납 활동을 통해 돌봄환경 취약가구의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3월 13일 칠곡군 약사회(회장 배국환)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약 복약지도와 실종 어르신 보호·신고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군은 오는 4월부터 희망하는 약국에게 신청서를 받아 읍·면별로 균등히 지정할 계획이다. 배국환 칠곡군약사회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약국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걱정없는 칠곡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많은 약국이 치매안심약국에 동참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를 받게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14주간 ‘활기찬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는 △일본어 회화 초급△재봉틀 홈패션△바디밸런스 요가△벨리댄스△통기타 중급△컴퓨터활용능력 2급△노인미술지도사 2급△색소폰△파워디렉터 동영상 제작 편집 등 16개 강좌에 245명 모집한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상반기 사회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활기차고 행복한 2024년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강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으로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작으로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각종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 및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칠곡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주요관광지 및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이고,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해당되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음식업소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소 최대 1000만원, 스마트관광시설 최대 6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칠곡군 문화관광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