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는 지난 6일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에서 2024년 청바지 아카데미(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 아카데미·이하 청바지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총 317명이 수강했으며 하반기 강의는 예비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대구 청년부부 내 집 마련’, ‘청년부부 통장 결혼’, ‘임신・출산・육아와 경제’, ‘청년의 연말정산 및 부채관리’ 등 예비부부 및 청년 맞춤형 강좌로 이루어지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배기철 이사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요즘, 대구에서는 올해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 청년들이 여건이 되면 언제든 결혼을 하고 미래 세대를 양육할 의지가 충분한 것을 확인한 만큼 청바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등 소각행위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마당에서는 각 대학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학대항전이 열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대구행복진흥원 1층 커뮤니티홀에서 ‘대구발전포럼 행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의 사회적 문제와 발전 과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대구발전포럼 채강수 회장 및 회원과 행복진흥원의 임원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사회적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 대명2동 청소년문화거리에서 ‘2024 청소년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FESTA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공연기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K-POP 공연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이 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과 더불어 대구시민의 행복을 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90억 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3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붕괴를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전국 335개 기관이 상반기와 하반기 중 연 1회 실시한다. 대구시의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참여기관의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대구시청(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과 연계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사회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건물‧전기차)를 건물붕괴와 결합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으로, 천여 명이 상시 근무하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와 건물붕괴가 일어났을 때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훈련을 위해서 대구시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한 중앙평가위원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임원 등 전문가들에게 2차례에 걸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동관 모빌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SDI, 현대모비스, GM, KAI,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글로벌 기업의 전기, 수소, 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금양, 에스엘, PHC, 경창산업 등 모터, 배터리, 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18일에 시작해 10월 29일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운행(매년 시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있으며,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이 운행한다. 맞춤노선으로 2개 노선(팔공3번, 팔공2번)이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운행하여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에도 단풍철 시내버스 이용 수요를 대비해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하고, 증차하는 2대는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등 차내 혼잡도 완화 및 방문객들의 교통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슬산 방면은 주말 맞춤 노선으로 운행되는 600번 노선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며, 운행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3일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조조 플로레스 PNP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및 삼성, 현대, LG, 기아, SKT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 현대모비스의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 로멜라연구소의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463개 기업 2,071부스)의 혁신기술 전시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의 ‘고객 중심 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이버 하정우 센터장,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 및 UCLA 데니스홍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령을 개정해서 1급 신공항건설단장을 신설할 수 있도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지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이다. 또,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매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시지누리공원에서 진행하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 1분 과학, 오빠두엑셀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시간대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다양한 부서 임직원과 대구행복진흥원 홍보협력네트워크 단체인 행복진흥기자단과 행복진흥서포터즈가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는 기관홍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평생교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일시청소년쉼터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동구구민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 인식을 함께 고민해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구·군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지역별 행복 인식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