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businfo.daegu.go.kr)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앱(App)처럼 사용하기’ 메뉴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정류소 및 주변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 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춘 빠른 접근을 돕는다. 최근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방천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10.15.)에 앞서 4월 15일(화)부터 5월 14일(수)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 역류 및 배수 불량 등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협력해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 및 맨홀 점검·청소, 하수관로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5월 14일(수) 오후 3시부터 중구 방천시장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하수도 관리 취약지역으로, 악취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된 덮개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6월부터 시민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공간 발굴을 위해 ‘2025 학습공간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공간을 지역 곳곳에 조성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공간 발굴 사업’은 대구시 전역에 생활 속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보유한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시 강사비 지원, 홍보 지원, 시민 대상 학습공간 무료대관이 이뤄진다. 사업은 대구시 모든 구‧군에 학습공간을 균등하게 지정하여 총 17개 내외를 지정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정 기관은 1회당 8만 원(2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학습자는 5인 이상 구성 조건을 충족하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올해는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0일(토) 서구 중리동 꼼지락 공원(꼼지락발전소 옆)에서 청소년 메이커 축제 ‘꼼지 문화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메이커 체험 부스, 청소년 공연, 벼룩시장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꼼지락발전소 소속 자치기구인 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과 수성구 가족센터,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놀이터(댄스, 보컬, 밴드 동아리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메이커 놀이터(지구촌, 요리·만들기·게임 체험 부스), 문화놀이터(벼룩시장, 세계 의상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 요소를 직접 체험하고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메이커 문화에 흥미를 갖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코스믹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5월 8일(목)부터 17일(토)까지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월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총 11개의 축제들은 대구 도심 곳곳이 무대가 되어 음악, 예술, 체험, 역사, 전통이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367년 전통의 약령시, 한방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5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잇츠 한방타임!’을 슬로건으로 타임슬립 콘셉트와 약초를 활용한 체험, 공연, 경연을 통해 전통 한방의 멋과 현대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8차선 대로가 무대가 되는 국내 대표 퍼레이드 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5월 9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124팀의 퍼레이드와 97개의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워라밸 챌린저’를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직접 경험하고, 채용 과정과 직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기업 탐방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이직 희망자, 졸업예정자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을 방문해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인사담당자 및 경영진과 직접 대화하며 채용 정보와 인재상, 직무 역량 등을 파악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기업을 대상으로 9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카드단말기 전문기업 ㈜신신엠앤씨(대표 황상필)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 변상길) 탐방이 각각 지난 24일과 30일에 진행됐다. 두 기업 탐방은 업무 소개와 간담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고, 청년들은 직무와 채용 정보를 직접 들으며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 청년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취업뿐 아니라 입사 후 적응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5월 1일부터 2025년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지원사업 ‘All 타(올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구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All 타(올타)’ 이벤트는 ‘모두 타자’,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타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옳은 행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이다. 신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https://daegu.pas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매월 44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실물 교통카드를 지원하며, 총 2,200명의 대구시민이 혜택을 받는다. 아쉽게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도 다음 회차에 다시 신청하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첨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확인한 후 진행한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5일부터 2025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인문학,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시민제안 강의’와 우수 강사진이 마련한 ‘기획 강의’로 나뉜다. 총 46개 강좌(126회)를 진행하며, AI, 데이터 분석,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대구행복대학은 인문학과 동영상 제작 등 실속형 강좌로 11개 강좌(66회), 6개의 협력대학과 연계한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대구 전역 6개 대학과 연계한 학습망을 새롭게 구축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성 높은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AI, 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강좌를 대폭 확대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접수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총 4,0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 등에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성인(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만 30세 이상) 등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 약 4,800명의 시민이 이용권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신청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 등록장애인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NH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자살예방 집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관할지역 내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자살예방 집단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살 및 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생명존중 인식 제고, 위기신호 인식 및 대처능력 함양, 청소년 대상 응원·격려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며, 위기 청소년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활용 동화책 e-book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회당 1시간씩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캐릭터를 디자인하며, 디지털 일러스트를 제작한다. 이야기 구성부터 문장 작성, 시각자료 제작, 전자책 출판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특히, AI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라인을 구체화하고, 배경과 캐릭터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생생한 경험이 되고 있다. 완성된 동화책은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돼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익히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은 물론 대구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4월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54세, 9급공채)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권한대행 비서관에는 홍헌주 신청사기획팀장(46세, 9급공채)이 임명됐다. 홍 비서관은 기획·조정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인정 받아왔고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들이 궤도에 올라온 만큼 국회·중앙부처·시의회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 재난·재해는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하므로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철저히 대응하고, 봄철 각종행사 안전관리 등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주요 정책 적극 홍보를 통한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제35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시정 혁신의 길에 동참해 온 300여 명의 대구시청 공직자들과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사와 환송의 자리로 마련됐다. 퇴임식에 앞서 홍준표 시장은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등 대구시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퇴임식은 시정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환송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퇴임식 종료 후에는 산격청사 앞에서 시청 전 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이어지는 박수 속에 청사를 떠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모든 여정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래는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다.”며 변화하는 대구 미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