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대구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시민들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AI·드론·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도입해 관람객의 동선과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취약구역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자원봉사자와 재난안전기동대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이동 동선과 안내를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쉼터도 신규 운영한다. 행사 기간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만평역↔하중도 구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하는 ‘2025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10월 21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활, 꿈을 더하다. 도전을 응원하다’를 슬로건으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중·동·서·남·북·수성·달서·달서행복·달성·군위)의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자활사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유튜브 라이브 방송)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13명의 자활 종사자 및 참여자에게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상,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등 자활 유관기관장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그맨 이승윤이 진행하는 ‘자활공감 토크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1일 오전 11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민복기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금병미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협약을 맺고,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협약내용은 대구시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에 필요한 지원 및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 기타 정신건강·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구시민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 및 활동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정원산업전에는 정원식물·정원자재·푸드존 등 61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원예품종과 정원식물·자재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가드닝 아이템과 정원산업 신기술도 소개한다. 행사 기간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만평역↔하중도 구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5시 이후에는 하중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투자사업 기준 국비 4조 3,600억 원을 포함해 3년 연속 국비 8조 원 이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18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대구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다.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자리에서 대구시는 추가 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증액사업에는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등 지역 산업의 첨단기술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비롯해, 산불방지 대책,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등 재난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 그리고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 아카데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지원 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사업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한편, 대구시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조성 중인 ‘대구도서관’ 개관을 10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9,639㎡에 연면적 15,075㎡(약 4,56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전시실, 카페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과 청소년공간,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책뜨락(하늘공원) 등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총 6개 자료실 중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칼데콧·뉴베리 등 세계적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와 유아용 입체도서 등을 비치해 특화 공간으로 꾸몄으며, 2층 디지털자료실은 최신 PC, AV 시설, 태블릿 대출반납기 등 ICT 기반 정보 접근 서비스를 갖췄다. 3층 청소년공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편안히 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靑春進擊)’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레트로(RETRO)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년 세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 및 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서와 보컬이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가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폐막식 오프닝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이수페타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 이후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겨냥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라면 또는 키친타올을, 5만 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블로그(blog.naver.com/dmarket1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9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앱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10월 20일부터 재개된다.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전통시장 사은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화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스님들의 산중 전통장터 문화에서 비롯된 축제로, 물물교환과 나눔을 실천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스님들의 물물교환 재연, 승가 법고대전, 승시 골든벨 및 사경대회, 꽃공양 전시회, 명상(싱잉볼) 체험 등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선정된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통일약사대불까지 이어지는 취타대 행렬과 함께 오후 2시 통일대전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경연 대상팀을 비롯해 남경주, 정수라, 이희문, 뉴진스님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11일에는 ‘승시대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동구 평화시장에 위치한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평화시장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명절 물가 안정에도 힘을 보탰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매 해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품 구매를 넘어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중 비상진료 및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대구시는 문 여는 병·의원 5,008개소와 약국 2,776개소를 운영하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추석 당일과 전후 기간(10.5.~7.) 주간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추석명절 비상 의료·방역상황반’ 10개반을 편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와 응급의료·감염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체계를 확보하고, 응급실에는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아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중증 소아 응급환자는 대구·경북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농가도 함께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은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도 수산물을 시세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는 농산물 경매 행사도 마련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9월 27일(토) 01:10부터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28일(일) 10:30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시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수기 접수한 민원은 수기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하며, 시스템 입력 시에도 소급 처리하도록 했다. 또,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 등은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했다. 특히, 9월 30일(화)에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9월 29일(월)에서 10월 15일(수)까지 연장한다. 대구시는 시민들께서 대면 민원처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