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31일 ㈜고령대가야시장 전통 상인 회원 70명이 군산공설시장을 견학했다. 군산시 군산공설시장은 1918년도에 개장하여 현재 100년에 이르는 시장으로 현재는 실내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현대식 시장으로 시장 내 청년몰 등이 입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고령대가야시장과 군산공설시장은 상호 우호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전통시장의 우수사례 확인과 선진 특성화시장의 다양한 사례, 노하우 등의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선진시장 견학을 통하여 우수시장의 사례를 많이 보고 배워서 현재 대가야시장에 추진 중인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및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1일 오후 4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과거 획일적·보여주기식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각성이 요구됨에 따라,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주민 삶과 밀접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디자인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특강은 국가 공공디자인 주요정책에서 활약 중인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최성호 회장(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이‘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 지역특성과 연계한 우리군 공공디자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공공사업 추진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폭넓은 디자인 마인드와 감각을 길렀길 바라며,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디자인마인드를 적절히 발휘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일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은 고령군 거주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희망 부서에 배치되어 단위사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청년 인턴 3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서 고령군청에서본인의 희망 직군에 따라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7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더욱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기회 그리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인턴사업은 최저 임금(시급 9,620원)이 아닌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시급 11,228원)하며 생활임금은 문화적 생활 등이 가능한 사회적 개념의 인건비로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생계안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청에서의 인턴 경험이 향후 취업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금)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업기술센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시즌별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를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관람객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제공하고 커다란 꽃만큼 커다란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고밀도 스펀지인 에바폼 소재를 오려내고 열을 가해 꽃 형태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서는 대형 모조꽃 수국, 장미 18송이를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계절을 대표하는 꽃으로 기획됐으며, 6월~7월에는 수국, 8월~10월에는 해바라기, 11월~12월에는 포인세티아 꽃으로 조성된다.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원예힐링관 내 스마트가든존에서 볼 수 있으며, 무료 공간으로 예약 없이 10:00 ~ 17:00까지(월요일 휴관) 관람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원예힐링관에서 이색 전시를 준비했으니, 식물들과 함께 즐기며 사진도 많이 찍어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원예힐링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개 분야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영주시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11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2023년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열렸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성주 백세각을 배경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포쇄재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쇄란 습기와 충해로부터 책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햇볕과 바람으로 책을 말리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사관의 입장(취위), 국궁사배를 시작으로 실록을 사고에서 인출하고 말린 후 다시 실록을 홍보로 싸서 봉안한 다음 형지안을 적성하고 국궁사배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성주사고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전까지 조선 전기 4대 사고 가운데 한 곳으로 태조부터 명종까지 13명의 임금에 대한 실록, 805권 260책을 보관했다. 1592년 6월 임진왜란 중에 전란을 피해 땅에 묻어 두었던 사궤가 발각돼 모두 소실되면서 성주사고는 15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사고로서의 기능도 소실됐지만, 2019년 성주군에서 사고를 재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5월 30일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2023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세미나’에서‘도개다곡묵고을’조정남 대표가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은 한식의 세계화 및 한식의 날 제정을 목표로 2006년 발족, 한식문화의 계승 발전과 음식연구,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업소 중 조리방법 및 레시피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엄선되며, 그 중 한식명장은 전국 한식대가 600개소 중 고객선호도, 맛, 전통성을 대표하는 조리사로 선정한다. 한식명장은 전국 27명이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의 도개 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전통음식 분야의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이번 신규 선정된 한식대가로는 ▲한식조리분야에 오서방갈비 (김미영), 금오산금오리(김현정), 28청춘숯불닭갈비(심창식), ▲현대음식분야에서는 감나무집(손영만), 아빠의청춘(한준수), 한데만데이(정해원), ▲전통음식(떡)분야는 단비플라워떡케이크(이교숙), ▲향토음식 분야로는 금오산고향촌식당(신미애)이 선정됐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은 6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산학연관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구미시는 앞으로 △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유무인복합체계는 인간운영자를 포함한 인적자원과 무인항공기와 같은 무인 무기체계를 한 팀으로 작전을 진행하며 무기체계의 무인화로 가는데 있어 중간적인 단계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245, 지방비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농업 치유기관 마고촌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힐링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 힐링 수업은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여 평소에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고촌의 치유농장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직접 도자기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는데, 치매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에 여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정보화 소외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김천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5월 3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대신동, 증산면, 대덕면, 지례면 등 11개 읍면동의 경로당‧노인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것부터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편집, 유튜브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문자‧사진 전송하는 방법 등 다양한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등 정보화에 소외된 취약계층의 디지털화된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세대 간 단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세대 간 정보격차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꽃의 힘’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이 전시될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 희귀식물, 테라리엄,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을 비롯해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청년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K플라워의 힘, 미래세대 그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청년플로리스트 합동작품 전시와 청년 플로리스트 꽃꽂이 시연이 진행되며,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화훼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신인 발굴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JH 화학공업㈜(대표 허제홍)를 선정하고 6월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JH 화학공업㈜는 201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1단계)에 자리 잡고 있다. 리튬이온 이차 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재료이자 국가 주도 녹색 성장사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 전지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4년에는 IT용,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Power Tool용 전구체를 양산하기 시작한 JH 화학공업㈜는 꾸준한 투자와 증설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IRA 법안의 시행과 전기 자동차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보다 미래가 더 유망한 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JH 화학공업㈜의 6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고효율·친환경적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6월 3일 오전 10시 웅부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제: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성의 가치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 시대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체험, 다문화가족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화는 달라도 결국 하나라는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5월 2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하는 다문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다문화가정 틈새돌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남문동 안동초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일일 6회 운행한다. 안동초교 앞에서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6회 출발하고 안동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된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