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월 26일부터 8월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예정이며, 또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하여 최근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읍·면 시가지 운행하는 도로구간에 살수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 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지 동참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룰렛 이벤트’,‘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2회 진행하며, 시원한 바닷속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8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수달 인형, 케이블카·아쿠아리움 무료이용권, 음료 등 다양한 선물 등을 제공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기존 오후 6시 운영에서 3시간 연장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 이용객에게는 50% 특별 할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년 이상 거주한 50세~59세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올해 초, 작년부터 시행했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필요한 충분한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 시행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울진군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무사히 사업이 진행되었다. 하반기 접종 예약은 7월 2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로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시작일은 8월 12일(월)로, 8월 16일(금)까지 1주간은 인터넷 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하며, 8월 19일(월)부터 8월 23일(금)은 잔량에 한하여 인터넷 예약자뿐 아니라 비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장소는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보건소 80명, 평해읍보건지소 25명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1년 이상 주소변경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하고 접종장소에 방문해야 한다. 단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이 지난 23일 GS25 울진동해대로점에서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 부군수, 군의원과 사업 수행기관인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로 장갑사업단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6시부터 23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3회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호지 내 수초(마름)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수초인 마름은 봄부터 여름까지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면서 최대로 성장하는 반면, 가을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물에 녹아 사멸되지만, 그간 흡수한 오염물질이 다시 물속으로 배출돼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성장기에 맞춰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어 수온 및 광합성작용에 영향을 주어 연꽃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마름 제거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수초제거선 투입과 울진읍청년회(회장 장성훈)의 협조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름 제거에 따른 연꽃의 번식이 활발히 이루어져 핑크빛으로 물든 연호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시행하여 군민들의 휴식 공간인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연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연호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를 찾아 자원봉사자 10여 명으로 구성된“울진군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복구 지원 인력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360인분을 제공함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논산시에 찾아가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1일 양일 간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서 2024년 울진 해양치유 프로그램(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일 간 해변노르딕워킹 교육 및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통하여 노르딕워킹 준지도자과정 24명, 정지도자과정 8명이 최종 수료하였다. 노르딕워킹이란 동계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에서 발전한 것으로 양손에 전용 스틱을 잡고 네발로 걷듯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며 걷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를 했을 때보다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되나, 관절 등에는 부담이 덜 가 올바른 걷기에 도움이 된다. 군은 이번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 과정 및 향후 평해읍 월송정 일원의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 사업이 울진군민의 걷기 문화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르딕워킹을 통하여 군민건강증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맨발 걷기 체험코스 조성으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임상섭)을 만나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폭설, 폭우 등)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하여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ㆍ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에 대해 건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울진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대적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남울진 국민체육센터는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24년 3월에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현재 안전관리 분야 인력 채용을 완료하였고, 7월부터 시운전을 통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10월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남부 군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하여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난 6월 28일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 미래의 중심 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히 울진군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개최된 제9회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자문위원·용역사 등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총사업비 7조원(추정)의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허리 경제권인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 법안’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대표 발의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허리 경제권으로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보건소(군수 손병복)는 지난 18일 평해보건지소에서 평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지역보건의료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병원에 대한 궁금한 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실의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각각의 환자 역할 놀이 및 칫솔질교육, 물리치료과정, 예방접종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평해어린이집은 “근처 지역보건지소에 있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기계에 대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어촌 의료취약지 지역보건의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