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북적북적 북크닉’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즐거운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호공원 빈백쇼파에 앉아 책을 보는 자율독서 시간을 비롯해,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이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될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동화⋅소설의 장면을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책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과 독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재미와 함께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10시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서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지역 독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처음 개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청정 자연의 고장 울진에서 불타오른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및 북면·죽변 일원에서‘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40개 팀 8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순한 승패 경쟁이 아닌,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10개 조 풀리그 예선 후 조별 순위에 따라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 ‘결과보다 성장’이라는 취지로 참가학교와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융합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깨끗한 자연과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뛰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자로 결정 ․ 공시했다. 해당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의 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60호를 대상으로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재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11월 20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AS-350B2, 730L) 1대를 조기 배치했다. 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군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항공관리소에 배치된 헬기 2대(대형 1, 중형 1)를 출동 요청하여 산불이 확산되기 전에 조기진화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얼마 전 북면에서도 여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화·대형화 되어가고 있다”고 하며“무엇보다도 산불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군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일 2025년 10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은, 민원행정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 등을 종합해 결정되었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북면 함수민 주무관과 매화면 장두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는 사회복지과 사현규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8일 평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4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의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가족운동회다.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연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가족 대항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진군민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약 5,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공원 내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파종해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기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꽃단지와 더불어 포토존 설치,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조성 사업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테마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지방정원사업 등 추진중인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공원 코스모스 단지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누리고 울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쉼’과 ‘힐링’이 있는 울진으로 떠나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계기로 울진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교통 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 동해선 개통 이후‘첫 추석’… 울진, 교통의 중심으로 울진은 지난 2025년 1월 1일 강릉~부산 구간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았다. 울진읍 울진역을 비롯해 죽변·후포·흥부·평해·기성·매화역 등 7개 역이 신설되며 지역 전역이 철도망에 편입되었고, 누리로·ITX-마음 등 급행열차가 정차함에 따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울진까지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수도권에서 울진까지는 KTX와 연계한 환승을 통해 약 3시간 반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부산·강릉 등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는 환승 없이 직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2~3시간 가까이 단축된 이동 시간 덕분에, 울진은‘가고 싶은 힐링 여행지’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일상 여행지’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 가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강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방제대책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9일 울진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울진군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환경 문제 검토와 효율적인 방제 방법, 방제구역 설정 및 약제 선정 등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149만 본으로, 지난해(90만 본)보다 65.3% 증가하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발생한 11본의 감염목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방제기간(25. 10. ~ 26. 4.) 내 추가 발생 시, 모두베기(소군락, 소구역) 및 방제목 전량수집을 통한 방제와 발생 위험구역 내 나무주사를 통한 예방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자희 울진 부군수는“소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며“울진 금강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림기술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연휴(10월 3일 ~ 10월 9일)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휴무 현황과 다양한 이벤트 ․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 여부를 사전에 공지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 관광지 휴무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성류굴, 왕피천공원 내 시설물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추석에는 우리 모두 군민 행사가 진행되어 군민 1명과 동반 시 동반 방문객 모두 군민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포토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울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일부터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증설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하였으며, 신설 노선은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잇는 동시에 남울진국민체육센터와 평해, 매화역을 경유해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증설은 지역 내 교통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과 문화생활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 노선 증설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서비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 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청정에너지 산업’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국내 대기업들의 울진 입주 의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울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을 주소지로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본혜택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의 울진 특산품)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20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기부는 전국NH농협은행 또는‘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054-789-6601)로 문의 하면 된다. 장명옥 재무과장은“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기부를 통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울진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많은 국민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현장에 직접 찾아와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울진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상담관을 비롯해 소비자 피해구제, 생활 법률 상담,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해 주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총 29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을 신청한 주민들은 △손해배상청구 관련 법률상담 △이설도로 통행 불편 △환경분쟁 조정 요청 △영업방해 고충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상담받았으며, 특히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평소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은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군민 섬김데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6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민생경제 안정·재난안전 대응·생활불편 해소’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10월 한 달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2월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4일부터 공직자 및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등 관내 1,775가구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295명에게 소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둘째,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10월 3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