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희망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하였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18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울진군만의 걷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의 골격과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또한 25일에는‘건축은 모두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의 의미와 건축의 공동성’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목요특강은 관련 주제에 대해 학문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주제와 연결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라, 주제가 본인의 업무 또는 관심 분야가 아닐지라도 강의 내용을 통해 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2차관,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위원회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한수원의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 청정수소 경제성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법적‧제도적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국내 수소 시장은 석유화학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분해해서 만드는 개질수소방식 위주다. 이 둘 모두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만들기 때문에 탄소중립 달성에는 한계가 있다. 원자력수소는 무탄소 전력인 원자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없을뿐더러 생산 단가도 낮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면, 죽변면에 소재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의 주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고용‧출입 금지 표시 의무 위반 여부를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울진군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기에서 사회적 환경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일대와 구산 캠핑장에서 진행된‘2023년 미혼남녀 인연캠프, 청춘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추첨을 통해 남성 15명과 여성 15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일정으로는 요트 체험을 비롯해 로테이션 대화, 레크리에이션, MBTI 소울메이트 찾기, 해변가 불꽃놀이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청춘남녀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이튿날 비공개 커플 매칭 결과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비혼과 만혼이 추세인 요즘, 이번 행사가 만남과 혼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고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미혼남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 발전 연구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이 추진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서 총 7개 팀 41명으로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10월까지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 공동 과제와 팀별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팀별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구회 운영 과정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활동이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만 19세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관내에 직업훈련기관이 거의 없어 다른 지자체 거주자들에 비해 취업교육 수료를 위한 시간적, 물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따라 이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지역적 차별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중 자기부담분에 대하여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 사업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 만 19세 이상(2004년생) 만 65세 이하(1958년생)이면서 △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월 1일 이후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신청은 5월 22일부터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울진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로 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구직자들의 구직능력을 향상하고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3년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에서는 마술공연, 추억의 뽑기, 소원 수리 바지게,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부상 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우이 어린이집, 참사랑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관람하여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날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다”며“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31일까지‘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이다.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지역 보건 통계자료를 확보하여,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되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534개 표본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조사 방법은 사전교육을 완료한 조사원 5명이 유니폼과 조사원증을 패용하여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측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의료기관 이용,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만 9~24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현금 급여 또는 건강·학업·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선정 대상 및 기준이 개정되어 중위소득 100% 이하(부모 소득기준)로 학교 밖 청소년뿐 아니라, 은둔형 청소년들까지 보호자의 지원이 부족해 생활·학업 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6월 중 서면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원 내외),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하),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하)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 기관 및 단체(9개소) 주관으로‘2023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애인기관 및 기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장애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공연으로는 엘리트태권도장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 울진군농아인협회 회원들의 수어합창, 울진군교통장애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울진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합창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기념식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운을 바란다”는 인사말을 수어로 전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뜻깊게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5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청년 원스톱 1949 상담창구 개설, 울진군 청년몰 조성) △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 임대주택(관사) 건립 △ 표고버섯 육성사업 추진 현황 등 4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은 명확한 목표와 방향 설정을 통해 구체화하고,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5년, 10년 후의 청사진 아래 세부사업을 추진해야한다”며“또한, 임대주택(관사) 건립은 입주 공무원과 비입주 공무원의 동등한 대우 방법을 모색하고, 표고버섯 육성 사업은 9 ~ 10월에는 내년도 수확량 등을 판단하여 사업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및 영덕군과 함께「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5천만원씩을 부담하여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장기적인 수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자원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먼저 창업 기본 교육을 수강 후 심화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하여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3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계획 시 개발비 및 특화 제품·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비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와 함께 시군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취업 장려를 위한‘2023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중년은 만 40세에서 만 65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하여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가 담겨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올해 3월 30일 이후에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이며, 심사에 통과한 업체가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시부터 연말까지 월 70만원,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강좌’를 마쳤다. 천연재료를 사용한‘아로마테라피 강좌’는 울진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신건강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5회기 동안 아로마 식물정원 만들기, 아로마 향초, 오일, 향수, 샴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울진군 가족센터의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통해 천연 아로마 성분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직접 만들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흥미로웠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