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사이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을 설치하여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4회 진행하며, 수달,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는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17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제기차기를 많이 한 고객에게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추석 연휴 왕피천공원에서 소중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전후 2주(9월 11일 ~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손병복 군수를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격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동안 울진군민과 울진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2명)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울진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지자체콜센터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의료역량을 최대한 동원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연휴기간 진료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원)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운영 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지질명소인 성류굴, 덕구계곡, 불영계곡, 왕피천, 평해사구습지 등을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도 발전소주변지역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1억 3천만원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들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신용조사의견서를 발급받을 때 대출 가능 여부 또한 필히 확인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이 저금리 융자를 통해 가정에 큰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융자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12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바지게시장 대목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보기 행사는 지난 6일 기성의 척산 시장을 시작으로 13일 후포시장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국회의원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을 앞둔 민생을 살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박형수 의원님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3만8003건에 47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산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다”라며“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발송된 고지서가 늦게 도착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3%)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향교(전교 김종기), 울진향교(전교 남만희)에서 지난 10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선현과 선사들의 학문과 인격, 덕행과 사상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숭모하고 존중히 여기며 스승을 높이하고 진리를 소중히 하는 기풍을 채득하기 위한 의식이라 할 수 있다. 평해향교(전교 김종기) 석전제 헌관은 ▲초헌관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 정도일 평해향교 장의 ▲종헌관 김원권 평해향교 장의가 맡았으며, 울진향교(전교 남만희) 석전제는 ▲초헌관 남중수 울진향교 원로 ▲아헌관 진대좌 근남면 성균관유도회 지회장 ▲종헌관 남상복 유림이 맡아 제사를 올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석전제가 전통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하였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부서별 제안실무심사위원회 등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9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초수급자 등 관내 약 1,590가구를 선정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관내 요양원 등 시설 5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파일럿」을 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000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감독 김한결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을 하여 항공 승무원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짜릿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111분 동안 선보여 누적관객수 453만명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울진 바지게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바지게시장 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울진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한수원(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포스코이앤씨]이 주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컨소시엄 각 기관 소장을 비롯해 한수원(주) 한울본부 제2건설소 소장, 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장 등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업체 하도급방안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업체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현대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 △지역주민 인력 채용 홍보 등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오랫동안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우사 및 계사 4개소를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는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5일「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제정안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 및 시행 절차를 걸쳐 농어촌 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여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이 시행되면 울진군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조건 없이 관내에서 운행하는 83개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마음껏 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