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9일부터 경유가 중단되었던 울진↔금강송(덕거리)↔동서울 시외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 2월 7일부터 중단된 시외버스 운행은 금강송면 쌍전1리(덕거리) 인근에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금강송면 시외버스정류장은 군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울진군에서 36번 국도 내에 조성 중인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 시외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운행은 일 4회 경기고속에서 운행되며 시외버스 이용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예약으로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강송면 시외버스정류장 운영으로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한 가운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요약(안) △ 울진군 청년 통합플랫폼(홈페이지) 구축(안) △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 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책홍보관은 본인 업무와 더불어 군정 전반에 대하여 계획에서부터 검토, 실천까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간에 이루어지는 멘토-멘티 관계는 공직자의 임무, 공직 윤리 등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가 명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7호선) 금강판넬건재상사부터 후포고속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간판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0일, 31일 이틀간‘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읍면당 2명씩 선정하여 총 34명이 함께하여, 1부는 왕피천 공원 내 도예아트 흙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모양을 뽐낼 수 있는 도자기 공예를, 2부는 왕피천 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솔바람기차 탑승 및 다양한 동물농장을 체험했다.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는 2019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봄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토닥임과 동시에 인생을 되돌아보며 동행자와 함께하는 자연과 문화의 소중한 경험시간을 즐기는 문화 여가 활동이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이번 봄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의 욕구 충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화공간을 이용함에 따른 자긍심 고취 및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연결고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일부터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 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시행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북도지사 승인 및 울진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용도별로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개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용도 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2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에너지공급 시설 관련 총 150종에 대해 신규·변경되어 이번에 결정·고시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절차적 합리성과 과세 대상 간의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지방세 부과업무에 차질이 없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1일 경주시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주최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올해 바다의 날은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바다에서 신 성장 동력 확보로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은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개막식에도 참여하였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해양수산엑스포는 해양·관광·수산식품 종합박람회로 해양 신산업 발굴 및 우수기업육성을 통한 해양·수산 중심 산업지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업·업체 홍보부스를 비롯해 각 시·군 홍보부스가 배치되어 해양수산 제품홍보 전시회, 세미나, 해양수산정책포럼, 수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소년풋살동아리 울진FS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에 출전하여 큰 우승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고등부(고은수, 고은섭, 김상영, 양나혁,진민성, 최형우, 임성욱 (코치) 이현효)는 우승을, 대학부(황현진, 남정현, 이서화, 이현우, 임동휘, 유상혁, 정재진, 박현욱, 진세호, 이재훈 (코치) 박성민, 남영찬)는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FS는 울진중,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등 관내 중고생들이 포함된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병곡중)의 지도 아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교사 박경선 선생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친구들이 고맙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울진FS의 수상을 축하하며, 연합 풋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부터 시행한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과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가 가능한 지역 농가가 사전에 읍·면을 통해 공동방제를 신청하면, 지역 농협과 방제단이 단지별로 협력하여 벼 병해충을 방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읍·면별 사전 신청 면적이 당초 계획 1,500㏊ 보다 138㏊ 초과함에 따라 이에 따른 방제비 조정과 방제 일정, 방제 전 농가와 마을주민에 대한 일정 안내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에 대처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방제 시 안전요원 배치 등 방제 활동 전반이 안전하게 이뤄지고, 친환경 농가, 양봉 및 축산 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0일 포항시청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WISE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전무,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제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이란 지역사회와 산업수요를 고려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지역대학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해 지역발전의 중심(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포스텍과 동국대 WISE캠퍼스가 환동해지역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자체 행·재정적 지원, ▲ 지역 산업분야(원자력·수소·이차전지) 지↔산↔학 상호 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 지역 및 지역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 및 연구 추진으로서 환동해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여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하여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희망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하였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18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울진군만의 걷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의 골격과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또한 25일에는‘건축은 모두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의 의미와 건축의 공동성’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목요특강은 관련 주제에 대해 학문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주제와 연결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라, 주제가 본인의 업무 또는 관심 분야가 아닐지라도 강의 내용을 통해 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2차관,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위원회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한수원의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 청정수소 경제성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법적‧제도적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국내 수소 시장은 석유화학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분해해서 만드는 개질수소방식 위주다. 이 둘 모두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만들기 때문에 탄소중립 달성에는 한계가 있다. 원자력수소는 무탄소 전력인 원자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없을뿐더러 생산 단가도 낮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면, 죽변면에 소재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의 주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고용‧출입 금지 표시 의무 위반 여부를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울진군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기에서 사회적 환경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