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학교·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영천, 칠곡 등 지역 시내버스 방송을 통해 학교·가정폭력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학교·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시군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홍보방송이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스에서 나오는 학교폭력 홍보방송은 “학교폭력은 범죄입니다. 더 이상 고통 받지 마세요. 117학교폭력신고센터와 학교전담경찰관이 24시간 여러분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중·고등학교 주변 정류장을 통과할 때 정류장 안내 방송 후 연이어 위 내용이 나오도록 했다. 또 가정폭력 홍보방송은 “폭언, 억압, 통제, 학대 이 모든 것이 가정폭력입니다. 당신을 돕기 위해, 경찰 112,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전화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아파트 단지, 주거 밀집단지 주변 정류장을 통과할 때 정류장 안내 방송 후 위 내용이 나오는 방식이다. 이번 홍보방송은 특정 정류장에서 지역별, 타깃별 홍보가 가능해 장기간 같은 노선의 버스를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광고 수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23개 시군 중 시스템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5월 24일 중앙선(비동-의성) 여름철 폭염 대비해 열차 안전운행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염·태풍·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선로를 비롯한 철도노반, 선로침수 등 장애로 이어 질수 있는 위험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불안전한 행동과 작업방법 불량 등에 의한 산업재해를 예방해 여름철 열차운행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행됐다. 박주철 시설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레일 온도가 상승해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철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고 의지를 밝히며 직원들에게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집중호우로 온열질환을 비롯한 여름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5월 24일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방문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새정부 출범 후 100일간 화재안전 집중 강화기간을 병행해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인회 중심 자율 안전점검 추진 ▲시장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당부 ▲돌출 가판대 정리 등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3개소) 점검 및 사용방법 교육을 통한 초기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도시장 상인회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대응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소방서에서는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과 소방도면을 활용한 도상훈련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5월 24일 신임 비상임이사에 청소년특별회의 윤선재(남, 만21세) 의장, 이바다(여, 만19세) 부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부여와 청소년 중심의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공공기관 최초 청소년이사제를 도입(1기)했으며, 올해 5월 ‘청소년이사’ 4기를 출범했다. 진흥원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과 성별이 다른 부의장을 당연직이사로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선임된 청소년이사는 다른 이사와 동일하게 진흥원 사업운영계획, 예산, 결산, 각종 규정의 제·개정, 임원의 선임 및 해임과 같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청소년정책과제의 설정, 추진 및 점검을 위해 청소년위원(17개 지역회의 및 선발직)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참여기구를 말한다. 4기 청소년이사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특별회의 윤선재 의장은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청소년특별회의 이바다(여, 만19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24일 콩이 반짝반짝 빛나고 속 푸른 검정콩의 신품종인 ‘빛나두’를 상주 함창읍 ‘나누리’콩 작목반을 중심으로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3년간 종자를 보급하고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검정콩 빛나두에 앞서 지난해부터 극대립 속 푸른 검정콩 새바람과 조숙, 이모작형 속 푸른 검정콩 경흑청을 안동 풍산콩 작목반, 구미 선산콩 작목반에 특화단지로 선정해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검정콩 빛나두는 2011년에 선흑콩과 RCS640(농가 수집 검정 서리태)을 교배해 2016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유망계통으로 평가돼 경북7호로 계통명을 부여받았다.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 거쳐 2020년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등록 품종으로 결정하고 빛나두로 명명했다. 202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고 2023년에 품종 보호등록이 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상주 함창은 선풍콩과 대원콩을 재배하고 생산된 콩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간장, 된장을 담그고 ‘담꽃새’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또 큰 면적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는 ‘백두대간 생생탐사대’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곤충탐사(6월, 8월), 수서생물탐사(7월), 식물탐사(10월)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백두대간 생생탐사대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내강의와 야외탐사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탐사를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탐사 배지가 수여되며, 탐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곤충탐사는 5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교육안내-교육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65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88명, 구미 298명, 경산 244명, 안동 145명, 김천 102명, 칠곡 70명, 영천 66명, 상주 55명, 예천 49명, 경주 47명, 문경 41명, 의성 29명, 영주 27명, 청도 21명, 청송 18명, 고령 13명, 봉화 13명, 영양 12명, 성주 11명, 울진 7명, 군위 6명, 영덕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5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49.1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정승현, 고승범, 권창훈, 조규성이 6월 A매치 4연전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5월 23일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 열릴 A매치 친선경기 4연전에 참여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캡틴 정승현을 비롯해 고승범, 권창훈,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정승현은 2022년 1월 터키 전지훈련(아이슬란드-몰다바 친선경기)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4개월 여 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승현은 “대한민국을 위해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대표팀 발탁은 늘 설레고 2017년 첫 발탁을 생각나게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승범은 2022년 1월 터키 전지훈련(아이슬란드-몰다바 친선경기)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에도 포함됐다. 고승범은 “김천상무의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서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항상 대체 발탁으로만 선발됐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발탁돼 감사하다. 힘들게 이뤄낸 결실과 성장한 모습을 대표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입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공동체 인식 확산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서관은 5~6월 1달여간 ‘경북도서관과 아이·가족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은 경북도서관이 사회 소통․통합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시도하려는 전략적 인식에서 처음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규격 및 응모자격 등 참가 조건들을 모두 없앴다.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을 사용해 경북도서관을 배경으로 아이 또는 가족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경북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신청 접수받고, 6월중 자체 심사와 수상작 발표로 마무리된다. 최종 78점(최우수 1, 우수 2, 가작 5, 입선70)을 얻으면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되며, 총 100만원 상당의 부상(문화상품권 등)이 함께 수여된다. 정선홍 도서관장은 “커뮤니티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이 지닌 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력은 상당하다.”며 “앞으로 올바른 사회 가치 형성은 물론,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진출입로 재포장공사를 위해 야간시간대(19시~06시)에 국도 진출로와 고속도로 진입로를 순차적으로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단기간 동안 금산사IC로 진출하지 않는 차량은 평소와 같이 본선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사는 2020년 6월부터 진행된 정읍IC~김제IC 구간(33km) 개량공사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금산사IC 진출입로를 아스팔트로 재포장 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출로는 25일, 진입로는 26일로 나눠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차단시간은 국도 진출로의 경우 25일 밤 7시부터 익일 6시까지, 고속도로 진입로는 26일 밤 7시부터 익일 6시까지이며, 해당 시간대에는 금산사IC 이용이 불가능해 인근 국도 1호선을 통해 태인IC, 김제IC로 진출입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5월 2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경유하여 안동댐 상부를 걷는 약 5.0km의 안동호반달빛야행 걷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나노블럭만들기체험 ▲버스킹공연 ▲나리마칭밴드공연 ▲지역가수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등으로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도록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안동댐 상부를 걷는 구간이 새로이 추가되어 오는 28일에 행사에서만 안동댐에서 바라보는 안동 시가지 야경을 특별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안동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 5월 23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작은뿌리파리가 시설 화훼류에도 발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뿌리파리는 시설재배지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증가하며, 암컷 한 마리가 100~300개의 알을 산란해 밀도가 급증하므로 초기부터 밀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작은뿌리파리 피해는 유충에 의해서 발생하며 직접적으로 식물의 뿌리를 자르거나 원뿌리 안으로 들어가 조직을 갉아먹어서 피해를 준다. 간접적으로 뿌리에 상처를 낸 후 토양 전염성 병원균(Fusarium, Phythium, 세균 등)을 매개해 피해를 준다.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빠른 예찰과 함께 종합적인 방제가 중요하며 빠른 예찰은 육묘시기부터 황색끈끈이트랩을 토양표면 20cm~30cm 높이에 설치해 성충 발생을 관찰하고 성충의 밀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생물학적 방제 방법으로 마일즈응애, 곤충병원성선충 등을 발생초기부터 활용하면 작은뿌리파리의 밀도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재배적인 방법으로 작은뿌리파리 유충은 상토에 발생한 곰팡이나 포장 내 유기물 등을 먹으며 증식을 시작하므로 습도관리 및 재배포장 청결관리가 중요하며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보보안처가 5월 23일 창립 이래 최초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한수원은 최근 정보보안 위협과 정보유출 수단이 고도화됨에 따라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안 뉴스레터를 도입했다. 분기별 발간 예정인 뉴스레터는 보안 사건사고, 생활 속 보안, 보안 공지사항 및 보안퀴즈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보안, 재택근무 시 보안 유의 사항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회사와 가정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 뉴스레터 발간으로 직원들의 보안 실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개인의 보안역량 강화를 통해 한수원 전체의 안정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홈경기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5월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R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부부의 날을 맞아 이날 홈경기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사연 이벤트 등을 통해 부부의 날을 기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울산에 맞섰다. 서진수-조규성-권창훈이 1선을 꾸렸고 이영재-권혁규-고승범이 뒤를 받쳤다. 포백라인은 유인수-김주성-정승현-강윤성이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초반, 김천은 울산 레오나르도에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K리그1 선두 울산을 상대로 김천은 전반 25분까지 슈팅 3회, 유효슈팅 2회로 팽팽하게 맞섰다. 슈팅 수는 비슷하게 가져갔지만 결과는 울산의 몫이었다. 전반 36분, 울산 윤일록이 김천의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며 0대 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은 서진수를 빼고 김한길을 투입했다. 후반 19분부터는 권창훈, 권혁규, 유인수, 고승범을 빼고 하창래, 문지환, 한찬희, 김경민을 차례로 투입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산불 집중피해지역 4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보전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교육지원청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교육에서 소나무·산벚나무 묘목을 제공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 숲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산불 원인과 피해 회복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묘목 식재와 표찰 제작 방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산림 황폐화의 심각성과 복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및 학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교육 기부를 기획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대상은 16일 부구초와 죽변초, 23일 부구중과 죽변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5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60명, 포항 150명, 경주 81명, 경산 48명, 칠곡 47명, 상주 37명, 영천 36명, 영주 33명, 김천 28명, 안동 21명, 예천 18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영덕 12명, 의성 11명, 청송 9명, 울진 9명, 고령 7명, 청도 5명, 군위 2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18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95.4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64,243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