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를 통해 금호강 살리기에 나선다. 오는 6월 18일 대구 동구청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대한민국녹색환경NGO연맹대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금호강 살리기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가 동촌유원지 유람선 선착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전국 300여 명의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대구 금호강을 찾아 금호강 살리기 운동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금호강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생태계교란종 퇴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결과 대상에 100만 원 상당 상품, 1위에 80만 원 상당 상품, 3위에 30만 원 상당 상품 등을 시상한다. 낚시대회 신청접수는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회원인 골든타임뉴스(http://gtmenews.kr)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후 메일(ceo3636@naver.com)또는 문자(행사문의 010-5898-8530)발송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참가비 1인 30,000원 입금 순, 단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당일 대회는 오전 7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8시부터 12시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5월 26일 경산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0일 경산시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으로 경찰이 용의자 검거를 위해 경산시 통합관제센터에 용의자 인상착의 및 이동 경로 파악을 요청하자, 관제요원 A씨는 이를 기억해 3일동안 적극적이고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알려 검거하게 된 것이다. 이에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6일 경산시청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주원 경북청장은 “모니터링 요원의 열정적인 근무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각종 사건이 늘어나면서 경찰의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5월 26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북 경주시 계림로 107)에서 관광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잡페어’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은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과 도내 관광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매칭된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 청년 인턴 최대 2명까지 1인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공사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경북도 내 관광기업·경북 거주 구직 청년 현장 면접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벤트 부스 운영(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다양한 구직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잡페어에는 호텔업,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관광콘텐츠 개발기업 등 다채로운 업종의 경북 관광기업 30여 개와 경북 거주 미취업 청년 및 경북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 및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경북 산ㆍ학 연계 청년 인턴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페북․인스타 등)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서석영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의 지명을 받아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 후속주자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추천했다. 한편,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3일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경북도는 마약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6일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수립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항공물류‧운송, 항공제조‧MRO*, 농식품‧바이오,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27명에서 올해는 공항신도시개발 분과가 신설되어 5개 분과 4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 공항신도시 개발분과 신설은 올해부터 사업시행자 선정 등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항공물류‧운송분과의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글로벌 물류공항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이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MRO‧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5월에 선보인 기차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은 여행가는 달 6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이 상품은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요금의 반(50%)과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3천원)에 대해 반(50%)을 여행자 지정 계좌로 지원한다. 아울러 숙박을 하면 추가로 1만원까지 지원하고, 코레일에서는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사항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와 경북권여행센터,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반하다! 경북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예매해 기차타고 경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월 27일 약 5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의 안동호반 달빛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 첫 시작 후 3년째를 맞이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안동호반을 직접 보고, 걸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이다. 이번 안동호반 달빛야행에는 대만 여행작가 헤레나가 직접 참석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걷기 코스를 관광 상품화하여 전세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쿠키만들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드론공연 ▲가수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상철 외 여러 가수를 섭외하여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지난해 달빛야행 때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큰 기대를 안고 올해 첫 행사에 참석했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재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5~26일까지 전남 보성 제암산 자영휴양림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교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전북, 전남,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분야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별 핵심 이슈 및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 폐기물 용출시험의 고액분리 방법에 따른 중금속 특성 연구 등 8편의 연구 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분야별 공동연구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보건 분야에서는 신종감염병, 식·의약품 선제적 유해물질 위해 평가를 논의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초미세먼지, 물, 자원, 순환경제에 관해 토의했다. 또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실험실 표준화 구축 및 정도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연구 활성화 및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주요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관광 수요 조기선점을 위해 동남아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교류전을 개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5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철우 도지사, 다툭 탄콕량 말레이시아여행사협(MATTA) 회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K-컬처에 기반한 세계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경북 관광 수요로 전환하고자 방문을 유도했다. 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와 한류 촬영지, 역사적 관광지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REAL KOREA–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변, 호미곶,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월령교)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오미나라, 활공랜드, 짚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지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업협회인 MATTA(MALAYSIAN ASSOCIATION OF TOUR AND TRAVEL AGENTS)와 경상북도, 공사 간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한 경북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과 말레이시아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경북 관광 발전 촉진 및 상호 긴밀한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100여 개사,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Korea in Korea, Authentic korean vibe’라는 테마로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K-드라마 한류촬영지, 미식, 액티비티 등 지역 및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경북 관광상품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5월 25일 목조문화재인 의성향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용소방대, 의성군 관광문화과, 경찰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특정 대상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화재진압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점훈련사항으로는 ▲향교 관계자 119신고 및 초기화재진압 ▲화재진압 작전에 따른 보호우선순위 결정 ▲산불 확산 대비 종합방수훈련 ▲관계인 등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교육 등이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이번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유사시 신속대응을 통해 의성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월 25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착수 원년(元年)선포식’을 가졌다. 공단 임직원들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특별법 제정 즉시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에 착수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신임 조성돈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고준위방폐장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KORAD’를 슬로건으로 과학적 합리성에 기반한 고준위방폐물 운반ㆍ저장ㆍ부지ㆍ처분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방폐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선도하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고준위방폐장 부지 선정과 중간저장 시설, 지하연구시설, 최종 처분장 건설사업을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돈 신임 이사장은 “고준위방폐장을 건설해 원전에서 보관중인 사용후핵연료를 방폐장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방폐물 관리사업자인 공단의 당연한 책무”라며, “투명한 절차와 소통, 과학적 합리성에 기반한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5일 김천시청에 간편식품(삼계탕) 144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홀로 외로이 보낼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으며, 행복 바이러스가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간식 세트 35박스, 텐더스틱 67박스, 간편식품 세트 760박스, 가정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26일까지 이틀간 성주 가야호텔에서 23개 시군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지역 네트워크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으로 선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022년 12월 기준 1천987명으로 이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대상 업무와 관련 사회복지시설 1만1천여개소의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읍면동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 저출생 등 급격한 사회 여건 변화 속에서 틈새복지 영역의 확대와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U-20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 엄원상, 정호진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정용 호가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하며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월 25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처분량 확대와 표층처분시설 및 방폐물분석센터 건설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을 토대로한 중저준위 사업의 도약을 강조했다. 아울러 ”방폐물사업은 국민의 신뢰에서 비롯되며 많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은 모든 직원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공단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1959년,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해운경영학(석사)△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본부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획조정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