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회장 김민규)는 3월 26일 오후 5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 조백섭 문화유산과장 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분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고령 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고분군 일대를 등산하며 주변을 정화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선진지 견학 및 정기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재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김민규 회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돼 국비 246백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도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시·도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下旀里)”에 표기된 하며리자기소(下旀里磁器所) 중 한 곳으로 출토유물의 특성으로 보아 15세기 중엽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16세기 말까지 150여 년간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중심시기는 1450년을 전후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현재 사전리 도요지 분포범위 내에는 가마의 벽체편과 함께 다양하고 고급의 분청사기와 백자편들이 지표에 다량 노출되어 있다. 사전리 도요지는 문헌기록으로 확인되는 ‘하며리 자기소’이자 고급의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하던 시설로 시․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보존․보호와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7일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은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고마운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날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은 “평생교육은 유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고령은 3월 29 ~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500년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3월 29일, 대가야축제에서 재현된다. 나라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 땅을 지켜오던 이들의 삶을 축제에 담았다. 올해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이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기존의 고분군이 주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에서 벗어나 쉽터 조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과 대형포토존 구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했다. 세계유산에 등재 되까지의 추진과정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보다 알기쉽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3월 27일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은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란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3월 26일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3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대구 수목원,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나루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발로 뛰는 방문 홍보의 마지막 행보를 이어갔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다.”면서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중심으로 대가야 철기문화와 지산동고분군을 연계한 특화디자인을 활용한 상징조형물 설치, 노후 옹벽개선,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1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재탄생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산단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고령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기간 동안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축제장 방문객에서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2024 군민가왕 선발대회(군민노래자랑) 예선을 3월 26일 오후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했다. 2024 군민가왕 선발대회는 고령군민 또는 고령 관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여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됐다. 60명에 가까운 고령 관내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접수하고, 접수마감 이후에도 문의가 계속되는 등 군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이루어진 예선 현장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응원하는 가족 및 지인들과 일반 주민 등이 모여 참가자들의 노래를 감상하며, 경연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노래를 듣고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이 보였다. 예선 참가자 중 심사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은 3월 29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군민가왕 선발대회 본공연 무대에 진출하며 이들 중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 인기상(2명), 참가상(4명)으로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2일반산업단지(이사장 백준기, 봉화산업 대표)는 고령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은 337명으로 베트남 등 15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퇴근 후 타지역에 가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강좌에 65명 등록하여 한국어 교육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난 19일 첫 수업을 시작한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은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2시간), 일요일 09:30~11:30(2시간) 두 차례 실시하며,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는 “일요일이지만 야간근무를 하고 피곤하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 왔다. 일하기에 바빠서 한국어를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 1분 이내 거리의 관리공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며 빨리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4개 분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이월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동에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체납세와 연계된 복지사각지대 확인, 인허가 등록면허세 위택스를 이용한 민원인 불편해소에 대한 제도개선 및 선택등기를 활용한 등기우편물 반송 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질체납차량 추적,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선진 납세 의식을 가진 군민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과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16개학과 총6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산물 가공센터의 다양한 활용 준비 및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는 3월 23일 운수면에서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귀농인연합회의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봉사단이 운수면 유리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 등 불편한 몸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1년에 10회 정도 재능나눔을 펼치는 귀농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은 올해로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이번 3월은 귀농인연합회의 대가야축제 운영부스 참여로 1주일 앞당겨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함께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귀농인들의 지역 참여와 소통 강화로 고령군 정착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봉사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024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3월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쌍림면 직원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2024 대가야축제를 맞이해 도로변과 쌍림 나들목 주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로써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쌍림면장(전해종)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2024 대가야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4일,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에 위치한 맨발공원(덕곡면 예리 121번지)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 창립식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맨발공원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덕곡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소공원을 재정비하여 2023년 5월 개장됐다. 그때부터 맨발걷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모여 맨발걷기 동호회를 구성하고, 공원 개장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가 창립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권택환(대구교육대 교수) 대한민국 맨발학교장의 강좌와 함께 맨발걷기 시간도 마련됐다. 그는 2022년 12월, ‘몸건강 마음건강을 위한 기적의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벌써 세 번째 덕곡면에 방문한바 있다. 권 교수는“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의 창립을 축하한다.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윤성희 지회장은“이번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 창립을 계기로 아름다운 덕곡에서 더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맨발 걷기를 함께해주셨음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맨발 걷기를 하면서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3~4월 관리 재배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3~4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다산면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에 맞춰 4월“월별 포도원 과원관리”, 5월 “화수정리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월별 포도과원 관리를 지도교육 할 예정이다. 나영완 다산면 농장주는 작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고령군 포도작목반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24년 월별 전문강사의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여 고령군 포도 발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시행된 노후건축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을 요하는 관내 건축물 10개 동에 대하여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밀안전점검은 건축물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상태, 결함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고, 보수·보강안을 건축주(관리자)에게 제시함으로 각종 재해 및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연락, 방문 및 안전점검시 장비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해당 건축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차후 관내 노후 건축물의 관리점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