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기 및 자외선 살균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피&클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사업은 침구류(매트리스 등)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청소기와 자외선 살균기를 숙박업소에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5월에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업으로 많은 도민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를 청결하게 관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도입된 기기는 강력한 자외선 살균을 통해 침구류 및 매트리스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제거하는 자외선 살균기와 매트리스 속 30cm 깊이에 있는 집먼지진드기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끌어내고 흡입하는 청소기로 그동안 관리하기 힘들었던 침구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그동안 외주업체를 통해 매트리스를 관리해야 했던 부분을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숙박업소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6 ~ 9월 8일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해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작년과 달리 축제 기간 3일 동안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5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천만 원에 달했으며 현장 판매로 준비한 12종 특산물을 포함해 총 4천 8백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군산시를 방문해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군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신 군산시 관계자와 업체들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1, 19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 기관 등 40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현안 503개, 신규사업 296개, 공약사업 52개 등 총 851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주민 숙원사업, 현장 중심 정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청 유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개발 ▲어울림한마당(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재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열린민원과(과장 김용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4경기 연속 무승에 탈출하려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를 치른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친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순위표는 의미가 없다. 올 시즌 김천상무에게 인천은 줄곧 어려운 상대였다. 김천상무는 올해 인천과 K리그1 2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치러 3무(코리아컵 승부차기 패)를 기록했다. 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경기를 앞서가다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내주었다. 이처럼 인천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맞대결에서는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김천상무가 지난 4경기 승리가 없는 것과 반대로 인천은 2승 2패를 거두며 기세에서도 근소하게 앞서간다. 그렇지만 선두 경쟁의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에서 이번 경기마저 놓치게 된다면 타격이 크다. 필승을 위해 선수단은 A매치 휴식기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경남 밀양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기간 치른 연습경기에서 교체 없이 11명이 90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좋은 기록으로 돌아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대원이 K리그 통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마음으로 뛰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원은 2016년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232경기를 소화하던 지난 8월 25일, K리그1 28R 대전전에서 40골 4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후반 1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유강현의 득점을 도우며 40골 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김대원의 40골 40도움 소속팀별 기록은 대구FC(2016~2020) 102경기 11골 12도움, 강원FC(2021~2023) 109경기 25골 22도움이며, 김천상무에서(2024~) 21경기 4골 6도움이다. 이에 김대원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하면 50골 50도움, 60골 60도움을 넘어 할 수 있는 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대원은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이번 시즌을 잘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석 연휴 원활한 종량제봉투 공급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비상 판매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황금동) △생태휴양펜션(부항면) △감문국이야기나라(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국이야기나라는 추석 당일 (9/17)을 제외한 연휴 기간(9/16, 9/18.) 생태휴양팬션은 연휴 기간 (9/16~9/18) 현장 방문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 12:00~13:00) 현장에 방문하여 모바일 계좌이체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 민생안정, 시민 안전, 교통․편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8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명절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을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판매(6%→10%)하고, 전통시장, 상가 인근의 주정차 카메라 단속을 9월 22일까지 유예한다.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한다. 이 밖에도 명절 연휴 기간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시청 당직실과 각 읍면동에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 의용소방대장 일동(남성연합회장 우석수, 여성연합회장 이미숙)은 9월 1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천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산불 초기진화, 실종자 수색, 호우 시 피서객 구조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우석수 김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 지역대의 의용소방대장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장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0일‘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꼬달이’를 공개했다. 캐릭터 이름‘꼬달이’는 속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일부러 찾아 먹을 만큼 매력적인 부위인 김밥의 꼬투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은 김천 김밥축제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살펴보면 김밥 꼬투리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관광도시는 아닐지라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저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간들이 숨어 있으니까, 그래서 꼬투리 뜻하는 경북 사투리 꼬달이(꼬다리)가 됐다. 또한, 꼬달이는‘예쁜 김밥은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삐죽빼죽 꼬다리만 챙겨 먹는 배려심이 강한 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캐릭터 기획부터 제작까지 축제 담당팀에서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김밥축제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캐릭터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꼬달이 학교가다’, ‘꼬달이 잘말아줘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93개소, 약국 4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은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하나로 관내 일반음식점 2,354개소 중 으뜸음식점(2개소), 맛·깔·친 우수음식점(34개소), 모범음식점(48개소)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에 대하여 전문평가 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심사 후 지정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시니어클럽 소소한한끼, 우천냉면 2개소이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선정 방식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정 점수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 청결도, 친절도 등 다방면의 평가 후 지정된다. 현재 34개소의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 맛·깔·친 우수음식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위생용품, 소규모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하여 계속해서 음식점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김천시 누리집, 김천관광 어플 및 ‘味(미)를 담다’ 김천시 맛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4개소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피투게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어린이 급식소 업무 지원 내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조리실 위생 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참관(식재료 보관 관리, 염도 측정 등) ▲어린이 교육(올바른 손 씻기) ▲요리 활동(동물 모양 햄버거,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위생 안전·영양 순회 방문에 직접 체험하여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물 모양의 햄버거와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와 같은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께 센터의 역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센터홍보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6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김천시 일자리 기금의 효과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위원회에서 김용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돼있는 존속 기한을 5년 연장하기 위한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과 2025년도 일자리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해 원안을 가결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은 2020년 1월 시행된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하여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일자리기금 사업으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에 8천만 원,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극복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에 1억 원, 청년들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김천 청년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에 1억 2천만 원을 편성했다.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김천시 일자리기금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김천형 안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6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희망저축, 청년내일저축,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가입자와 자활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이교갑 강사를 초빙하여 ‘당신의 소비 습관을 추적하라’를 주제로, 본인 소득과 대비하여 개인의 금융·재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금융·재무 교육으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활 참여 대상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기준 중위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할 때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 참여자가 직장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