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 5월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하여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 안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생산량이 6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기존의 소규모 산지유통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확보하고, 체계적인 선별·포장·저장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더불어 산지 중심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2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천시가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친화 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시민과 아동 친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중인 미취학, 초·중·고 청소년, 일반시민이며, 주제는 아동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2분 이내), 접수는 E-mail(yeon1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고등/성인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4명, 입선 8명을 선정하여 시상금(김천사랑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 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아동과 시민이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을 우선 고려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전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5일 오후 5시 1,50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음동 조각공원 둔치에서 ‘건강 체험으로 건강을 채운다.’라는 표어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는 희망찬 5월에 접근성이 편리한 조각공원 둔치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직지천 둔치 GO!투게더 함께 걷기(3.5km) 행사 외에 ‘두 손에서 피어나는 건강 스토리텔링’샌드아트 라이브 공연과 마술 LED 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건강 체험 33개 홍보부스 외에 어린이 놀이 체험형 에어바운스, 요술 놀이 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여,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을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5일 김천시청에 간편식품(삼계탕) 144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홀로 외로이 보낼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으며, 행복 바이러스가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간식 세트 35박스, 텐더스틱 67박스, 간편식품 세트 760박스, 가정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해 ‘아동 참여위원회’위원 30명을 모집한다. 아동 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고등학생 2학년 이하의 아동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아동 관련 기관의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회의 참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아동 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yeon1029@korea.kr)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U-20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 엄원상, 정호진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정용 호가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하며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상하수도과는 5월 24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함께 지자체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제도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상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상하수도 분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 하수처리 및 기후 위기에 따른 물 부족 해결 방안 공유 등 업무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계기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 지자체 부서 간 물 관리의 업무 협력과 상호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지난 4월 25일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남산동 소재) 3층에 클라우든 2호점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클라우든 2호점은 같은 날 개관한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개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클라우든 2호점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가 위탁·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자 4명이 주 5일로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활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프랜차이즈 커피, 찜닭전문점, 운동화 세탁, 스팀세차 등 12개 사업단을 운영해 1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통령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입증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해피투게더 김천 전국킥복싱대회’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아마추어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경기는 타격 포인트를 가격해 점수를 얻는 매트 스포츠 부분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정식규정으로 진행하는 링 스포츠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대회 개막전에는 (27일 오후 2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가 대항전 프로경기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오랜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투기종목인 킥복싱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김천을 홍보하고 알리는 좋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5월 2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항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업 분야 인력 부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 돕기에 솔선수범했으며, 아울러 농사일의 힘겨움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농장주는 “일손을 찾기 어렵고 사과 적과는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공무원과 여러 봉사 인력들이 함께 해줘 일손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는 농번기 인력 수급을 위해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는 지난 23일 15명이 직원들이 남면 운남리에 있는 복숭아밭에서 알 솎기 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이 5월 23~24일까지 2일간 경북 김천시 지례면을 찾아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봉사팀(팀장 전성훈 교수) 11명이 참여해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운 X-ray 촬영,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후 상담과 투약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성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진료를 펼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병원이 주민 곁에 먼저 다가가는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 알찬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시내 병원까지 나가기가 아주 힘든데 서울아산병원에서 우리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진료해주니 너무 좋고, 내년에도 의료봉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지례면을 찾아 준 의료봉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봉사 활동이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3일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했다.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도에는 총 100개 지표에 대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이성환 이사장을 초빙하여 합동 평가 18건의 정성지표에 대해 김천시 시책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별 대응 전략과 작성 기법에 대해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1차 자료를 경북도에 제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직원들이 국·도정 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평가지표인 국·도정 주요 과제들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에는 종합성적 최우수 성과를 거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시장은 5월 18일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에서 평화시장 상인회 및 평화남산동 주민 등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당면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관광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담당 부서장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충섭 시장은 청년몰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평화시장 청년몰 현황 파악을 위해 청년몰 내·외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청년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평화시장 상인, 청년상인 등 많은 관계자와 한 시간 넘게 진솔한 소통을 이어간 김충섭 시장은 현안 사항 논의와 오찬 시간을 마무리하며 “청년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는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를 더해 총 3억 6천만을 투입하여 청년몰 홍보와 청년상인 성장지원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청년 상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대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복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아동학대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