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월 13일 경주시 서면 소재의 다회용기 제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과 송호준 경주부시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광호 경주시의회문화도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회용기 제작사업장의 시작을 함께했다. 월성본부는 다회용기 제작소에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제조사업’으로 사업장 공사 및 장비구입을 위해 3억 5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한편 월성본부는 2020년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놀이터 모래소독 장비지원사업, 목공작업장 지원사업, 다회용기 세척‧교육 사업, 금년도 다회용기 제작사업까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총 8억 5천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하여 7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제작사업의 시작을 월성본부가 함께 한다는 것이 그 의미가 깊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의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를 위해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강상기 예천부군수, 경북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복지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소방본부도 사회복지 시설인 칠곡군 다함센터를 방문해 위문하고 약목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하여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울 다누림케어’사업은 ①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 지원(신규) ② 산후조리원 입소 지원 ③ 출생축하기념품 지원 ④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⑥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⑦ 종합건강검진 지원 ⑧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⑨ 공공의료 응급이송 지원 ⑩ 상수도 요금 지원 ⑪ TV수신료 지원 ⑫ 전기요금 지원 등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9월 24~9월 25일까지 양일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하여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9월 24일 오후 7시, 9월 25일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규 상임감사위원과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1,2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을 경주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열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상인회에 총 2천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 모두가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전보건 및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후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2차례의 장보기를 통해 5.6억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5개 원전본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한 경제 부담은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의 1호 소상공인을 선정했다. 1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상주의 박**씨(32세)는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 씨는 “인스타를 통해 사업소식을 듣고, 핸드폰으로 바로 지원 신청했다.”며, “아이를 품에 안고 너무 기뻤지만, 가게 일을 도와주던 아내가 온전히 아기 보는 데 집중하고, 혼자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니, 출산한 아내와 아이 걱정에 일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대체 인력 인건비로 월 2백만씩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불어 출산휴가 같은 기분으로 아내와 육아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지난 2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그중 일․생활 균형 과제로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 지원을 파격적으로 채택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에게 출산 후 월 2백만원씩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이 없었고 경북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권미숙(화훼장식, 영주), 권영국(소성가공, 포항), 김영진(전기, 영천시), 이석원씨(제과제빵, 경주)가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는 명장패와 함께 일시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명장 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708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경북은 55명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명장 선정자는 전국 총 13명으로 이 중 4명이 경북 지역 기술인이다. 이는 전국 대비 약 30%를 차지하는 매우 높은 수치로 경북 기술력의 우수함이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권미숙씨(57세)는 나연플라워아트 대표이자 화훼장식 분야 전문가로서 “983년 실업계고 3학년 예절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평생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본인과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장이 되기까지 옆에서 늘 응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이용객에게 방수 원단(타포린 소재)의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친환경 장보기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매 50번째 방문객에게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머그컵도 증정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주민은 “운이 좋게 머그컵을 받아 기쁘다. 증정받은 장바구니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방문한 고향에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울진군민들과 40년 동안 동행해 온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울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12일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하고, 13일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한수원은 건설 시작에 앞서 13일 신한울3,4호기 건설부지에서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명품원전 건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신청했으나 2017년 건설 중단이 결정되며 사업을 중단했었다. 이후 2022년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 재개가 결정됐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지난해 6월에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울3,4호기는 국내에 7,8번째로 건설되는 140만kW급 신형원전(APR1400) 노형이다. 지난해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상징이 된 신한울3,4호기는 주설비공사 계약 및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로, 울진 지역 경제에도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구직이 필요한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의 만남을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에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부권역은 구미종합스포츠센터에서, 북부권역은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가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장애인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 등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일자리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체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해 형식적인 박람회를 지양했다.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는 기술직, 생산직, 서비스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부대행사로는 참여자 이력서 사진 촬영제공, 면접 메이크업 부스, 체험 부스(직무체험, 원예체험, 공예체험), 먹거리부스, 관련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대구경북장애인 근로자지원센터,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북부권역 일자리박람회는 일반사무 직종, 전자부품 조립, 건물 청소, 생산설비 등 다양한 직종에 10여 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월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경주시 양남면 소재)와 본부 인접마을(나아리·나산리)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 및 월성본부의 현안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그 금액만큼 상가이용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개념으로, 제도 도입시 인접마을 가맹상가의 직접적인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 김만룡 회장은 “인접마을 상가가 그동안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상가를 이용 해주기만을 바래왔었는데 이렇게 월성본부가 상가의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상가도 자체적 경쟁력을 갖추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가 환경개선 사업으로 식당의 테이블 및 벽지 도배를 개선한 진부령식당의 이미숙 점주(나아리상가번영회 감사)는 “여기서 17년 동안 영업하면서 이렇게 획기적으로 상가를 지원한 사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싱크 탱크 가운데 하나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이하 A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3년동안 한-미 원자력 협력 증진을 주제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AC는 1961년 설립된 중도 성향 싱크 탱크로,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국들과 함께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 직후 한수원과 AC는 한-미 원자력 협력과 산업계의 역할, 그리고 원자력 혁신 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저명한 싱크 탱크이며 에너지 및 원자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AC와 원자력 분야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한-미 원자력 협력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국 원자력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다니엘 포네만(Daniel B.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동행축제 기간(8월28일~9월28일)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1일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 달서시장을 방문하여 동행축제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율을 5% 추가하고,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시행했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가을 동행축제 기간 동안 대구혁신도시(한국부동산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판전을 개최하여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구북구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9.28~9.29), 문경 오미자축제(9.13~9.15), 포항 운하축제(9.27~9.29)를 통해 소상공인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 전통시장도 25개 시장이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은청 청장은 “동행축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기가 진작되기를 바라며, 명절 차례용품을 준비할 때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확대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1일 구미시 도개면에서 양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확산을 위한 ‘양파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 경북 양파 면적은 2,696ha 198,037톤을 생산해 전국 3위를 차지하지만 매년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육묘 및 모심기, 수확에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 전국 양파재배 현황(18,614ha, 1,175,276톤 생산)) 우리나라 논벼 기계화는 99.3%로 매우 높으나 양파 기계화율은 66.3%로 저조한 편이며 특히, 파종·정식과정의 기계화율은 16.1%, 수확은 25.8%로 경운·정지(100%)나 피복(90.6%), 방제(99%) 작업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양파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 82%, 비용은 76%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경북지역 재배면적의 50%만 기계화해도 연간 92억 6천만 원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 * 노동력 : (관행) 45.2시간/10a → (기계화) 8.2시간/10a (37.0시간↓, 82%), * 비 용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와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공군승)가 함께 주관하는 오픈팩토리가 지난 10일 수성알파시티 내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에서 개최했다. 해당 오픈팩토리는 ICT 분야 기업과 로봇 분야 기업이 기술 융합 연계 강화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와 양 회원사 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회원사 간 상호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12회차를 맞이한 오픈팩토리는 공간정보 기반 드론 플랫폼 전문 지역 기업인 ㈜아이지아이에스(대표 이호동)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아이지아이에스는 드론 소프트웨어와 GIS(공간 지리정보 솔루션)를 접목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T 전문기업이다. 특히 iGIS DFOS, PALTFORM(디포스 플랫폼)등 을 주요 솔루션으로 보유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팩토리는 ㈜아이지아이에스의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드론 산업의 동향과 대표 솔루션인 DFOS PALTFORM의 시연 영상과 비전 제시했고, 이후 양 협회 회원사 간의 열띤 논의와 대화로 이어졌다. 설진현 대경ICT산업협회 고문은(3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