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4,500톤)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4천톤급(총 14층)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3,780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 주제로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원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됐다. 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 노후 3시까지 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oogon@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및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작품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조성해 대내외 심사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공사에서는 개소당 160만원의(조성면적 6.25㎡) 정원조성비를 지원한다. 표창 및 포상금은 대상 1건(상금 200만원), 최우수 2건(상금 각 100만원), 우수 3건(상금 각 50만원) 총 6작품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6월 2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분야별 B2B 협력회의를 진행해 양국 기업간 상호 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 원전 건설 로드맵을 발표하고,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등 21명을 초청해 경북 관광상품 출시를 위한 관광홍보 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이 싱가포르 여행업협회와 맺은 업무협약 및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주, 포항, 안동, 문경 지역을 답사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가족, 연인 등 소규모 테마별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1일에는 안동 ‘예미정’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주재하는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경북 고유의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을 소개하며 양국 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싱가포르가 다인종·다종교 국가인 것을 고려해 무슬림·비건 친화(순두부, 해산물 등) 위주의 음식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경북형 무슬림 및 비건 프렌들리 관광 상품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K-드라마 촬영지, 야경명소,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 수렴을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 회의’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5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갖는 전략회의로, 테스크포스(TF) 단장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략과제 추진부서인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외 8개 지원부서와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과제로 △생산기반 구축(가공산업 육성, 청년기업인 육성, 식품원료단지 육성, 농업-기업 연계) △명품화 지원(유망식품 육성, 스마트 위생관리, 푸드테크 도입, 융복합산업화 지원) △수출 등 외연확대(수출 다변화, 수출 브랜드 강화, 농기업 투자유치, 농식품 판매기반 확대) 등 3대 전략 12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식품산업은 타 산업 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50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전국 최다인 5개 시군(경주, 구미, 영천, 의성, 성주)이 선정돼 5년간 총사업비 2,150억원(국비 1,500억원, 지방비 65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경북도 평가로 7개 시군을 추천했고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5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의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도내에는 상주가 첫 선정된 이후 2021년 4개 시군, 2022년 4개 시군이 선정돼 현재까지 총 9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년(상주), ‘21년(군위, 청도, 고령, 봉화), ‘22년(영주, 칠곡, 예천, 울진)) 이를 통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공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등 신품종 14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 ‘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 ‘그린볼엔디’등 국화 6품종, 노랑적색의 복색으로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절화장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특히, 그린볼엔디와 버닝골드는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 www.kostaffs.or.kr)는 6월 30일까지 ‘2023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신청을 받는다. 클린기업 인증은 2014년부터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확산과 인증기업 홍보, 사용사의 우수 협력사 선정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지금까지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신우산업관리 등 대부분의 주요 아웃소싱기업과 강소기업들이 클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유수의 기업들이 클린인증에 참여하고 있다. 협회 사무국 남창우 사무총장은 “클린기업 인증은 2014년 고용노동부 정책담당자 권유로 파견, 아웃소싱기업 운영의 기본이 되는 항목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용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협력사를 선정하려면 반드시 클린인증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증기업은 협회 사무국에서 경총 등 국내 70여 경제단체, 기업, 관계기관에 명단 및 회사 자료를 보내, 사용사의 아웃소싱기업 선정과 관계기관 지원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발대식을 6월 1일 경산 청년실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청년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창업 및 경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감을 연계시키고,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탐색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영주(로컬다이닝프로젝트), 경산(프리드랩), 성주(소풍마을)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개소 당 3억 원씩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 실험실(로컬다이닝프로젝트)은 자연 속 공유 주방에서 F&B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 경산 실험실(프리드랩)은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산업을 잇는 온·오프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하며, 성주 실험실(소풍마을)은 소풍을 컨셉으로 농창업 관련 로컬 콘텐츠를 개발해 청년 프리랜서들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만든다. 발대식을 통해 각 실험실의 사업계획 발표, 우수사례 특강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대 퍼포먼스 등 도-시군-참여청년들이 성공적인 실험실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경북에 살아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1일부터 모바일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는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휴식 참여 및 졸음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앱(App)인 ‘위드라이브’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참여는 위드라이브 앱(App) 가입 후 휴식참여에 대한 동의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고속도로 주행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민자고속도로 제외)를 들를 경우 앱(App)을 통해 자동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된다. 15분이상 휴식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되고, ‘교통안전 따라 쓰기’ 이벤트*까지 참여 할 경우에는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사고 예방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문구가 무작위로 화면에 표출되고 표출된 글자를 똑같이 따라 쓰는 이벤트)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스타벅스, GS25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교통상식 라이브 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자발적인 휴식 참여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도레이BSF한국은 배터리 분리막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배터리 4대 핵심소재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도의 제막기술을 보유해 전기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 배터리 회사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도레이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 애자일(Agile) 제조란? 작업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시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개발 방법론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구미와 함께 5년간(23년~27년) 총사업비 121.4억원(국비 71.5, 도비 13.5 시비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제조·실증평가·신뢰성평가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는 등 Agile제조 인프라를 마련해 신 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로봇 시장은 크게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양분되어 있다. 산업용 로봇은 이미 연간 50만대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서비스 로봇 시장 또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로봇용 부품에 산업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로봇산업에 수요 중심의 제조혁신이 강조됨에 따라 기존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한수원 유자격 등록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는 5월 31일 한강수력본부를 시작으로 한울원자력본부(6.15), 한빛원자력본부(6.21), 고리원자력본부(6.28), 월성원자력본부(6.29) 및 새울원자력본부(7.6)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회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는 우수제품 도입으로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win-win형 판로지원사업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장 순회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는 5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산 C.C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송원호 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야말로 앞으로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갈 분들이라 생각한다. 오늘 하루만큼은 평소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미래를 위한 재충전 및 친목 도모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회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는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오래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여 2013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로 올해 열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회원사를 위하여 수많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교육사업 등 모범적인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회원사에게 조금이라도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