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가 3월 4일 오후 2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동해금속㈜ 서동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내 33,640㎡(10,000평)부지에 총 300억을 투자하여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해금속㈜는 미래 글로벌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고강성 차체 경량화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동해금속㈜는 1991년 설립 이래 현대, 기아자동차 등의 자동차 부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총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해금속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이 산단 내에 건립되면 우리 지역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일 진흥원 라키비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5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하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위기계층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음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 진흥원이 이뤄낼 콘텐츠산업 발전 속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3월 3일 2021년 의료산업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DGFEZ TO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FEZ TOP 아카데미’는 핵심전략산업중심 분야별 전문가와 DGFEZ 투자유치 자문위원 및 DGFEZ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이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의료산업분야 투자유치 추진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의료산업분야 전문가인 송병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첨단의료기기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이 ‘대구경북 의료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의료 산업의 발전 추이와 대구경북 의료 산업의 장단점, DGFEZ 의료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DGFEZ 의료산업분야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직원들이 송병문 단장의 특강을 바탕으로 DGFEZ 의료산업분야 투자유치 추진전략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최삼룡 청장은 “신서첨단의료지구를 필두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의료산업분야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라며 “2021년 DGFEZ는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산업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월 26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흥원과 ‘HEMP 산업화 및 관련 규제 개선 연계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과 진흥원은 HEMP 산업화 및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 및 조사, △공동 연구 및 대응, △양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공동 R&D 등 상호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원이 추진 중인 ‘경북 산업용 HEMP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의료목적 CBD 활용 제품의 합법화 추진 및 한국형 HEMP 산업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HEMP 산업화를 위한 규제개선 등의 공동 연구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화를 한 걸음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산업용 헴프의 스마트팜 재배, CBD활용 의료용 제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중위기술 분야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위기술‘이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분류한 기술집약도 기준 고기술(집약도 5 이상), 중고기술(집약도 3~5미만), 중저기술(집약도 2~3미만), 저기술(집약도 2미만) 4단계 중 중고, 중저 2개 단계에 해당하는 업종을 말한다.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으로는 전기장비, 화학제품, 기계장비 제조업 등 11개 업종이 이에 해당하며, 사업체수 기준으로는 국내 제조업의 65%를 차지한다. 본 사업은 올해 신설된 것으로, 중위기술 분야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주력제품(중간재 등)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생산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기획한 과제를 지원하는 ’자유공모형‘과 중기부가 전문가를 통해 분석해 발굴한 전략품목 관련 과제를 지원하는 ’품목지정형‘으로 구분된다. ’자유공모형‘ 과제는 2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20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최대 5억 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개소 예정인 경북 음악창작소의 이름을 짓기 위해 ‘경북 음악창작소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주시 황리단길 근처 서라벌문화회관에 자리잡을 경북 음악창작소는 경상북도의 음악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뮤지션 등 관계자들과 일반인들이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음악창작소 네이밍 공모전’은 조건 제한 없이 경북 음악창작소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2월 25일부터 3월 9일 밤 11시 59분까지 접수받는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한다. 대상 120만원(1명), 최우수상 70만원(1명), 우수상 40만원(1명), 총 2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등 수상작이 경북 음악창작소의 이름이 되며, 경북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접수 및 응모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한번 들으면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유관기관과 머리 맞대고 코로나19를 조기극복하기 위해 2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 및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의 신월성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월 22일 지난 1월 7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월 19일 오전 9시 1분경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 2호기는 2월 22일 새벽 2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월성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난 12일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의 새로운 벤처확인제도에 대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벤처확인제도는 그동안 벤처기업의 양적성장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보증・대출 유형이 85%를 차지하는 등 벤처다운 혁신기업을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제도운영과 혁신성·성장성 위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해 2월에 개정하고, 벤처확인기관 지정, 전문평가기관 선정, 벤처확인 시스템 구축 등 지난 1년간 새로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기존에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3개 공공기관에서 벤처확인이 이뤄졌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기업인, 투자심사역,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위원장 정준 ㈜쏠리드 대표)에서 확인 업무를 담당한다. 또, 새로운 벤처기업 확인제도에서는 기존의 ‘보증·대출 유형’이 폐지되고 ‘혁신성장 유형’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기술의 혁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2월 17일 올해 첫 수출이 전년 동기 27억 6천 달러 대비 24.7%가 증가한 34억 4천 달러(약 3조 9천억원)를 기록함에 따라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올 1월 국가 수출은 4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431억 달러 대비 11.4%의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1월에는 최고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2020년 경북도 11월 수출 36억 달러(+16.0%), 12월 38억 달러(+16.6%) * 2021년 경북도 1월 수출 34억 달러(+24.7%)) 특히 올해 1월은 비대면산업 호조에 따라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4.2억 달러, 295.1%), 무선전화기(3.3억 달러, 122.1%), 광학기기(2.5억 달러, 104.1%), 평판디스플레이(1.5억 달러, 46.5%), 자동차부품(1.3억 달러, 22.7%) 등 7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 430개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학교는 3월 17일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창업교육부(044-410-1951~4) 또는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 및 모의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쿨 운영교로 지정된 학교는 지원금을 통하여 체험실습형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전문가특강 등 여러 교육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비즈쿨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일반비즈쿨, 거점비즈쿨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희망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하여 유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될 경우, 기본 2년(기존 기본 1년)간 지원받게 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예산은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3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한식 청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비즈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6일 농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농산업분야 창업 희망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보육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대학교는 2월 19일까지, 경북대 대구캠퍼스는 2월 26일까지, 상주캠퍼스는 3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구대학교는 3월 이후 별도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며, 각 센터별 보육생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알림마당)를 통해 알 수 있다. 선정된 보육생에게는 △농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 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보육생에게는 △농업교육포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6일 2021년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센터장 김태오)는 지역 중소기업에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25개사에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진출 연구·산업기술정보지원 5개사, 제품시스템인증 12개사,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지원 8개사로 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수혜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223억원(19.45% 성장), 신규 고용 55명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정보의 연구·조사·제공으로 신산업 영역 시황을 조기 이해하고, 유망기술의 선도적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30억원을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2021년도 사업은 2월~3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연구원은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중앙신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팀 단위 소규모 장보기로 진행됐다. 연구원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을 통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바이오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비닐봉투 지양 및 개인별 장바구니를 준비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중소기업 서비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발굴·개발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올해 신설된 것으로,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정기업들의 현장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중소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공급기업 간 협업 개발을 지원하는 컨소시엄형으로 구분해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수요기업 매칭형에 대해서는 평가 시 우대(가점부여)하고,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필요로 하는 컨소시엄형은 최대 ’참여기업수×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