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야구 경기 시작에 앞서 상주시에서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부스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를 차렸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상주시의 유명 농특산물인 곶감, 오이를 무료로 배부하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및 국악단 학생들이 축제 홍보를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모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상주에서 열린다며, 앞으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인구감소 및 도시 쇠퇴에 대응한 혁신적인 도시공간 개발을 위해 상주시장, 도시행정관련 공무원 등 9명을 연수단으로 구성하여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다케오시, 이토시마시, 무나카타시 등 우수 사례지를 견학했다. 연수단은 다케오시의 신칸센을 활용한 복합도시계획과 다케오시청사 이전에 따른 구 시청사터 활용계획, 다케오시 도서관의 도시계획 시설의 입체․복합활용 사례를 접했다. 이 밖에도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학술연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토시마시청과 규슈대학 이토캠퍼스, 지속가능한 주택단지의재개발의 사례지인 무나카타시 히노사토 단지를 차례로 시찰했다. 이번 견학은 도심지역 공동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의 소도시를 방문해 입체적인 도시계획, 콤팩트시티 전략에 대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압축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적합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일본의 소도시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지방도시 쇠퇴라는 시대적인 화두 앞에 일본의 선진 도시계획 정책을 벤치마킹해 지역 현실에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한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 상주시의회 의원,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5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내용을 반영하여 상주시 맞춤형 인구감소지역대응 비전·목표·전략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는 “다함께 상주하는 어울림 도시 상주!”라는 비전과 함께 매력공간 창출로 생활인구 확보,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활력 제고, 차별화된 로컬라이프 구축으로 정착유도의 3가지 목표를 위한 35개의 실천사업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고 14일간의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상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5개년간의 인구정책 방향을 담는 계획임에 따라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으며, 제시된 다양한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를 포함 전국 18개 시군은 5월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 및 인구감소도시로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강원(동해·횡성), 충남(공주·논산·부여), 충북(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 전북(고창), 경북(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남(밀양) 등 6개 도·18개 시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여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도시가 아닌 인구감소지역 도심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지방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도심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한편 상주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단체장은 지난 3월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자체 협력조직 구성,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도시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자원의 적절한 배분이 중요하다.”며,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18개 시군과 함께 협력하여 공동대응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주, 김천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5월 24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김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고, 직원 20명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금 일백만원의 상호기부금을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및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 지자체 대응전략과 상하수도 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5월 24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이뤄진 한국해양소년단 창립 43주년 기념 및 2030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해양문화 확산 및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했다. 장보고 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장보고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자 해양 관련 인물 중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주시는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력하여 낙동강과 경천섬 등을 관광자원화하여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상주보, 낙단보), 상주보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등 낙동강을 따라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연간 방문객이 20,000여 명에 이르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고 권위의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소년단과 협력해 선진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 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5월 2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36개소 1,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채소구조대가 슈가몬스터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내는 연극을 봄으로써 당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섭취하게 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관람은 총 3회 시행되며 오전 2회, 오후 1회 진행된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 관람을 신청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후 채소구조대 손수건을 지급하여 바른 식생활을 가정까지 홍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장(황영숙)은 “알기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시가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상주시 경천섬 공원’이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실현하도록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정·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사용하여 건강도시 투어에 참여하고 간단한 설문 실시 및 SNS에 건강도시 사진을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총53개)를 ‘여러곳’ 방문해 다양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황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경천섬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개최를 기념하고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을 비롯한 상주지역의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분을 초청하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는‘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란 주제로, 5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관람 행사는 5월 23일 오후 담당 학예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주박물관 소개, 특별전 관람, 상설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 내용은 신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현재의 역사와 지혜를 남기기 위해 금속, 나무, 흙 등 주변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남긴 기록 및 그 재료들을 전시에 표현했다. 그중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譄道歌字’ 8점을 실물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소 3곳의 인터뷰를 통해 근대 상주 인쇄사의 생생한 역사를 보존하게 돼 특히 주목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관내 기관장 초청 관람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인쇄 출판 문화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상주만의 독특한 인쇄 출판문화를 살펴보고, 상주박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황영숙)는 관내 기업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이강윤 부사장과 5월23일 오후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장년 활력찾기 프로젝트’일환으로‘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상주시 건강생활실천율은 18.9%로 남성이 16.2%p, 여성이 21.4%로 남성이 5.2% 낮고, 이는 전국 시군구 중앙값 29.6%에 비해 10.6%p 낮았으며, 경상북도 24.1%에 비해 5.1%p 낮았다. 특히, 월간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경험률은 지속적 유지관리가 필요한 지표로 걷기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개선지표로 나타났다. 이런 통계를 기반으로 청․장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기업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금연․절주, 모바일헬스케어,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구강보건사업 등 직장인에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코로나 이후 건강에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은 5월 24일 인근 시·도 및 신규 시군에 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사과·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 및 농가 예찰을 당부했다. 현재, 상주시 과수 재배 현황은 사과 1,100호, 586.1ha, 배 1,195호, 620.8ha로 총 2,295호, 1,206.9ha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의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이 불에 화상을 입을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발생 시 재배가 불가능하고,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충주시, 진천시에 이어 확진 사례가 없던 경기 양평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으로 확진됐다. 이에,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전정), 열매솎기(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자·작업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0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화합 체육대회가 5월 20일 오전 9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됐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및 힘 고누기 등 친선경기와 축하공연 그리고 근로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는 오전 족구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동료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경제의 일선에서 산업활동을 위해 애쓰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모서면회(회장 민경태)는 회원들이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월 22일에 ‘우리쌀 사랑나눔’ 모내기를 실시했다. ‘우리쌀 사랑나눔’ 모내기는 농촌지도자 모서면회에서 지역내 사랑나눔의 확산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서면 일원 8,600㎡논에 모내기를 하게 됐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원규)는 회원들을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이다. 또한 상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노력하는 농업인 학습조직체로 매년 회원들이 수확한 쌀과 농촌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기탁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모서면회 민경태 회장은 “향후 지역 회원들과 힘을 합쳐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고 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박원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상부상조의 농경사회의 미풍양속을 전승하여 함께 웃고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기술의 선도적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농촌지도자회에 항상 감사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유희순)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손순옥)는 5월 22일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정세와 통일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지역여성단체와 연계하여 여성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희순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사회‧봉사단체 여성지도자 및 회원, 상주시여성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손순옥 여성분과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정치학 박사가 강연하고 참가자 전원 토론의 시간을 가지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통일실천방안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유희순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실현을 위해서는 통일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국민의 관심을 갖고 행동할 때 가능한 것이기에 우리 지역 여성지도자 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통일역량이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9일 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경천섬 일원에서 관내 건설 현장 견학과 직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견학은 70여 명을 대상으로‘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 현장에서 실시됐다. 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은 병성동 일원에 1.45km구간에 저수호안 정비, 수생태의 서식처 및 공간복원을 하여 병성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국비 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예정된 사업이다. 현장견학을 마친 실무 공무원들은 직무교육으로 건설공사에 따른 문화재관련 교육, 건설도시분야 업무, 중대재해 처벌법등의 교육을 통하여 향후 업무에 접목시키고, 다변화하는 건설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토목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간 소통과 업무역량을 높여, 시정 방향과 시대흐름에 맞게 상주시 관내 주요 SOC 건설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