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1월 21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새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가공제품을‘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회원들이 관내에서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가공제품으로 청국장 30박스, 오미자초 30병, 감식초 100병, 한과 20박스, 표고국수 200인분 등이다. 가공발전연구회는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에 발족된 품목별 농업인단체로 회원간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가공교육,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한 역량강화로 고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송윤혜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가공제품은 상주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상공회의소는 1월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 및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F-2-R)와 기존 숙련기능인력(E-7-4)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신설)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F-4-R) 등 체류자격을 다양화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체류 비자인 광역형 비자사업은 경북도에서 2025~2026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상주시에서는 특정활동(E-7) 체류자격에 대해 우선 적용하여 지역 맞춤형 인력을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19개 기업·요식업에 총 72명 우수 외국 인재를 선정 및 취업 지원을 하였으며,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과 배우자 취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세곡동 주민센터 전정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동성동바르게 살기위원회(위원장 박시호)회원과 생산농가, 동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직판행사에는 지역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사과, 배, 잡곡류, 쌀 등을 판매하여 6천 여 만원의 수익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 세곡동 주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농업인에게는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세곡동은 인구가 5만여 명을 이르는 대형 소비 도시로서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상호 신뢰의 장을 쌓아 간다면 농특산물의 판매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동성동과 세곡동은 앞으로도 직판행사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교류 등 지속적인 자매결연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1월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부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주농업의 현안사항과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래농업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과 직원, 직원과 농업인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즉각적인 농업현장 문제 해결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계획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일정하게 생산해내는 것이 첨단 과학 영농이며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에 가장 필요한 요소다.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주농업이 전국 1등 농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고령화로 보건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 및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 및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2기 위촉식과 제8차 회의를 1월 2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5명, 공무원 위원 9명 총 34명이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전문가 8명, 주민대표 10명, 시의회 추천인 7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와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 부위원장 선출 및 실무위원회 구성, 성명서 채택,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됏다. 현 상주시 청사는 부지의 확장성 부족, 건물 노후화, 주민편의시설 및 주차장 절대 부족 등의 문제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01년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꾸준히 적립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주연)는 1월 20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와 2025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매년 계약 체결을 진행해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3년 163회, 2024년 128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고,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해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16일간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목표 인원인 1,630명을 크게 초과한 2,5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춘 기후변화 대응 기술, 스마트농업 활용 방안, 지속가능한 농업 등의 내용을 폭넓게 다루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며,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1월 20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한 ‘으뜸음식점’과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중래 회장은 “경북지역에 꾸준한 성금기탁을 하고 있는데, 이번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을 하게 됏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을 꾸준히 해주시는 경북향토음식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상주시 냉림동에서 한솔인쇄사를 운영하는 채석근씨의 자녀 채희영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채희영씨는 “평소 상주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상주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상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김정수 소장)는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식품가공창업 인허가절차, 식품 가공과 맛 성분이해, 농산물가공 세무 및 회계관리,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실습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는 상주시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7일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공성 옥산지구 △병성지구 △남적지구를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 완료했으며, 현재 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 및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025년 상주 지적재조사 사업은 공성면 옥산리 130-1번지 일원 982필지,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 총 1,470필지(면적 1,145천m2)를 대상으로 국비 3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상주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최희선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2025년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 상주 인봉동 출신인 최희선은 1980년대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 1993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당대에 K-pop 최고 가수들의 앨범에 음악감독과 편곡자, 연주자로 함께 해왔다. 또 국내 기타리스트로는 이례적으로 기타 연주곡만을 담은 자작 앨범을 내며 개인 연주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상주시 한여름밤의 축제와 세계모자페스티벌 콘서트를 열고 있다. 좋은 라이브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고향 상주에서의 공연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들려주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 2022년엔 상주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희선씨는 "항상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25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지역발전 자선콘서트 수익금과 자비를 더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대상자를 2월 4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 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공모 마감 시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사업 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주시 평생학습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꽃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올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11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 ~ 서문사거리(양측 450m), (구)상주상공회의소 ~ (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다만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역으로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인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좌우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와 기타구역인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외 지역은 단속을 유지하는 만큼 명절 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17일 오전 10시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십자 모금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해 및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공의료 등의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