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3월 5일 지난겨울 한파로 피해가 발생한 신흥리 레드향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모동면 직원 및 주민 15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레드향 고사목 파쇄, 과원 정리 등 농가 부담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수확을 앞두고 지난겨울 발생한 한파로 인해 레드향 묘목이 전부 고사하고 과일 또한 얼어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농가주 전○○씨는 “과수 묘목이 전부 얼어 죽어 시름이 깊었으나 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발 빠르게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 주관으로 지난 4일 오전 5층 다목적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학습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 증진 및 책임감 있는 활동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지원단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다양한 과목의 교육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 10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검정고시 대비반과 수능반으로 나뉘어 1:1 또는 그룹수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과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가오는 검정고시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 열린 은척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신입생 및 재학생 21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척면 무릉리 출신인 이 회장은 1978년 태준제약을 설립했다. ㈜태준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및 조영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전문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은 2012년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의 폐교가 결정되자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교육지원청에 탄원하고 매년 전교생에게 장학금(유치원생 포함)을 지급하는 등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와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옴부즈맨 제도가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가 올해 발간한 ‘2020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로․행정․건축․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42건(58%)은 해결하고, 14건(20%)은 조정이나 중재하는 등 모두 56건(78%)을 처리했다. 나머지 16건(22%)은 법령 규정상 해결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충민원 처리에는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과 관련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이 곤란한 경우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했다. 옴부즈맨은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 민간인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함으로써 고충민원의 해결 방안이 오히려 쉽게 도출되기도 했다. 상주시는 2016년 8월 대구ㆍ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으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소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정례조회에서 2020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우수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보감사담당관 김예진 주무관(최우수)을 비롯해 ▲축산과 김우경 주무관(우수) ▲건강증진과 송복실 팀장(우수) ▲세정과 이준희 계장(장려) ▲건축과 김은명 주무관(장려) ▲외서면 이미화 팀장(장려)이다.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김예진 주무관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전문업체를 통해 제작한 것과 달리 기획에서 공무원 모델 섭외, 연출,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축산과 김우경 주무관은 축산악취 개선과 분뇨처리 적체 해결에, 건강증진과 송복실 팀장은 365일 건강한 장터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시청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 추천을 통해 2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담당부서의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자전거박물관(관장 윤호필)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상설전시실 내 자전거 역사실을 리모델링한 뒤 다시 문을 열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1790년 세계 최초의 자전거라고 불리는 ‘셀레리페르’부터 현재의 자전거까지 세계의 자전거 역사를 영상과 함께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자전거의 역사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말 ‘초헌(軺軒)’이라는 지렛대 자전거에서 자전거를 처음 본 고종 황제 이야기, 구한말 자전거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던 이야기, 일제강점기 때 민중의 울분을 풀어준 엄복동 선수와 자전거 경주 이야기 등 자전거와 관련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 “상설전시실을 찾으면 세계와 한국의 자전거 역사와 문화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자전거 문화의 중심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주식회사 대평(대표이사 김경재), 주식회사 상주약감포크(대표 김익헌)와 여범곤, 박순모씨 등 4명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를 찾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곳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2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5일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해 감사 서한과 상주화폐를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데도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 시도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및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바구니 사용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여 지구환경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요.” 강영석 상주시장이 3월 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으로, 전국 기관ㆍ단체장 등이 캠페인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이 운동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에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을 선두로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상주시장은 다음 주자 3명(문경시장, 구례군수, 영동군수)을 지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칠곡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비닐봉투 거절하고!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구환경을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는 3월 3일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안을 심사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합형 연계사업으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용역사를 선정해 상주시와 설계사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만들어 가게 된다. 설계공모에는 4개 회사가 응모했다. 시는 이날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제안사의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 업체는 공급자 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건립계획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운동장 내 각종 시설 간 연계성을 고려하고 자연환경을 담은 환경친화적 공간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일 상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나섰다. 상주시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요양시설 24개소(요양병원 4, 요양시설 20)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802명이며 2회(1차 접종 8주 후 2차 접종)에 걸쳐 접종한다. 이들은 정부의 백신 수입 절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맞는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고, 의사가 없거나 자체 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 종사자 등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해서 접종하게 된다. 상주시는 향후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병원과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 119 구급대원 등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상주시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방역당국, 의료진 등으로 구성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별 백신 담당자와 접종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관찰을 위한 전담관찰팀을 운영하는 등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보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이사 소개 후, 2020년 세입․세출 결산의 건 등 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사임 임원 감사패 수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의안 심의․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 “기본재산 증자의 건”이 의결되면서 장학회의 기본재산이 200억에서 220억으로 증액되어 앞으로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 사업이 더욱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유토의 시간에서는 장학회의 운영과 장학제도 개선에 대해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장학회의 운영 변화도 모색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상주시의 학생들도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 여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본재산을 300억 규모로 증액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상주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일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김현탁)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을 찾은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 맞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힘겨운 일상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시민들에게 부럼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함께 부럼을 깨며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김현탁 상주JC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와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서 청년회의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은 2월 25일 곶감 회원 농가, 수출업체 에버팜(대표 이나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곶감은 약 3톤, 금액은 6천만원 상당으로 중화농협의 경우 첫 곶감 해외 시장 진출이다. 이에 따라 미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나라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 바람과 따스한 햇살 아래 60여 일을 숙성해 생산되는 상주 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세계 소비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32톤(약 4억8천만 원)을 미국을 포함한 베트남, 네덜란드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화기 냉해와 최장 장마로 감 수확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수출이 가능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깨끗한 대기질 유지를 위해 3월 2일 ~ 3월 19일까지 2021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1.2.19.) 전일 기준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장치 부착 가능 차량이다. 시는 국도비 등 15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4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50대보다 8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차량이 우선지원 되고, 제작일자 최근 순, 배기량이 큰 순으로 선정하며 대당 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사용 기간 내 임의로 떼어 낼 경우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하며, 2년이 경과한 차량도 폐차 시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차량 소유주는 본인 소유 휴대전화(알뜰폰 포함)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로 방문하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소통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찾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월 25일 외답농공단지내 입주기업인 (주)디에스이 상주공장(히포라이트)을 방문하여 기업체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디에스이 상주 공장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장 확장계획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히포라이트의 신개발사업인 스마트 팜 컨테이너 견학과 함께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디에스이(히포라이트)는 1996년 설립하여 25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LED조명 전문회사로 2017년도부터 외답농공단지에 상주공장을 가동하여 LED 조명과 함께 UVC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제품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LED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에 돌입해 채소, 과일을 재배하는 식물성장 LED조명을 자체 개발하여 표준화된 식물컨테이너 재배에 성공했다. 이에 맞춰 몽골에서 각종 새싹류, 엽체류 등 특용 작물 재배를 위한 컨테이너 제작 주문이 들어와 수출을 앞둔 상태이며,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