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위대한탄생 리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조용필&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록 기타의 선구자로서, 수십 년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글로벌 무대 진출에 기여해왔다. 198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수많은 후배 음악인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향 상주에서의 어린 시절이 지금 음악 인생의 뿌리가 됐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의 오랜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향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음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2일부터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운영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영업용 차량 체납자는 영치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주고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사회복지과 및 유관부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안내키로 했다. 위창성 상주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고질체납자들이 많이 산재해있는 세목인만큼 보다 강도 높게 집중적으로 영치를 실시하여 형평성있는 조세정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국가하천의 재해대책기간 공사중지로 인해 중단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유일한 잠수교로, 경간장이 짧고 형고가 낮아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으로 인한 통행 단절 등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21년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약 536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613m, 폭 12.5m 규모의 교량을 신설하고 기존 잠수교는 철거할 계획이다. 현재 가설교량 설치, 기초공사 및 상부공정 등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되었으며 2028년 교량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는 “재해대책기간 종료에 따른 공사 재개로 교량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강창교 일대의 교통단절 해소와 재해위험 감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와 예산 적기 투입,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로 강창교를 조속히 신설함으로써 접근성 개선을 통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최우수, 우수, 발전상 각 1)’에서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596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한다. 전국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1년간 매립시설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상주시는 관내 매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2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된 이후 매립시설도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어 매립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10월 23일 아이맘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임신부 중 15명을 대상으로‘신생아 오가닉 보넷(모자) 만들기’운영을 끝으로 2025년도 임신부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임신부 건강교실에서는 필라테스 및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이불패드, 인형베개, 오가닉 모자),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90여 명의 임신부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마음건강돌봄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임신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출산 육아 지원금 및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출산축하 해피박스,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의는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환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리면 어울림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들과 공무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상철 부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5일 ‘상주남성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남성시장 닭전골목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상주 식문화 소개, 닭전골목 소개, 축제음식 특별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올해 선정된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3일 제1회 야시장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제2회 야시장 축제로 진행된다. 남태우 남성시장 상인회장은“남성시장에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닭전골목에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성시장 닭전골목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남성시장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닭전골목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농업경영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포도 과정)을 종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신규 청년 농업인이 상주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화남면 소곡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소득작목 R&D교육센터 및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5회 10시간 과정으로 포도 화수정형, 생장조절제 처리, 포도 알솎기 및 봉지씌우기, 포도 착색기 영양 관리 등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본 교육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런 교육 과정이 상주지역의 청년 농업인 배출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지도 점검 및 무허가업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체의 불법영업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만산동 소재 신성전력 신성만 대표는 최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핶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학생을 둔 한부모가정 2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됐다. 신성전력 신성만 대표는 “학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나의 작은 보탬이 학생들의 앞날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관내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여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2025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10월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의 대표 한우들이 출전하여 사양 관리, 체형, 번식 능력, 고기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공검면 안원호 농가는 경산우1부문에서 탁월한 사양관리와 우수한 유전 능력을 지닌 개체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고, 낙동면 김대균 농가는 출품 한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육질, 사양 기술이 높게 평가되어 품질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농가가 평소 실천해 온 철저한 사육 관리와 품질 중심의 한우 생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도내 축산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쓰겠다”며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1일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에게 안전띠 착용, 헬멧 착용 등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보행환경 개선에 뜻을 모으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이 자매도시 보령시청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차기부는 각 자매도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상주시청과 보령시청에서 각각 13명이 1인당 10만원씩(총 130만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별도 기탁식 없이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한 개별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차기부가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령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지역대표축제(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10월 17일 저녁 7시, LH7단지 탁구장에서 북문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깨끗한 우리 동네, 행복한 이웃 ! 클린 7단지’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대상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실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제시하여 공동체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 생활 속의 변화, 탄소중립과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등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스스로 정하는 시간을 통해 ‘깨끗한 LH7단지 만들기’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6일, 푸드플랜 실증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뿌리채소 들깨탕’밀키트 142세트를 제작해 은척면(70세대)과 외서면(72세대)에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이어온 푸드플랜 공모사업‘못난이 행복나눔밥상’ 프로젝트는 총 1,000세트 완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먹거리 복지사업으로, 농정·복지 부서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협력하여 아동의 복지로 이어지는 순환체계를 구현했다. 각 지역공동체와 로컬푸드협동조합, 그리고 지역 농가들이 협력하여 농산물을 직접 수매하고 밀키트를 제작했으며, 행정·복지기관이 협력해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순환망의 제도화’를 실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사업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향후 상주시 먹거리 복지사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