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표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상주의 수제와인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 및 소통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모동21(대표: 용유총),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 2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만든 수제 와인을 널리 홍보했다. 모동21 수제와인은 일교차가 큰 해발 280m 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화학첨가물 및 인위적인 압착과정 없이 제조한 네츄럴 고급 와인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 ‘청수드라이’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도과즙을 동결 압착해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와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수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규모 브랜드들이 박람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는 6월 26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식을 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향균팩 세트, 물티슈, 여름용 모자 등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박스를 구성하여, 혹서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245박스를 배부햇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에서도 무더위에 지역 주민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북천 합류지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5.54km 구간에 대하여 하천 유수 흐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및 지장물(수목, 잡풀, 갈대 등)을 제거하는 준설 및 하상 정비계획을 재난안전법에 따라 수립하고, 우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 구간 중 하류부인 북천 합류지점 ~ 남천교까지 연장 3.92km 구간에 대한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으로 하천 통수능력을 회복하고 조도계수를 낮추는 등 하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집중호우, 하천 유수 흐름 지체현상으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 현장의 성토용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잔여 구간 상류부 남천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1.62km 구간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내년 3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골재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골재를 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현대싱크 윤남희 대표가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6월 2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도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5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1억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상주시는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함창읍 허호 씨, 사벌국면 정용준 씨, 신흥동 박창수 씨에게도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예우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상주시를 대표하는 맛있는 특산품들을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정유수)은 6월 26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을 선정해 주택을 신축·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최점배님은 6·25 참전용사로 전쟁 후 10년간 군복무를 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육군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 우리 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제50보병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점배님은 “6·25 같은 비극적인 전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싸우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데,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뮤지컬 공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를 6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위 공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편식 개선과 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원작으로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한 도서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과일·야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뮤지컬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식의약 안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구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신속검사차량 견학 및 식의약 안전지킴이 새싹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연과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급식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출신 전·현직 상주시 출향인’으로 구성된 삼백회 박진희 회장 외 50여 명이 6월 24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주시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창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내 상주시 출향인사들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안내에 농협 삼백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사됐다. 강영석 시장은“농협 임직원 및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0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제공받는 제도로, 전국 NH농협은행 창구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6월 24일 오전 10시, ‘들바람이 키운 상주 들콩요리 개발 교육’ 개강식을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9일까지 주 2회(화,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 넓은 들녘에서 키운 콩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회원 스스로 콩 요리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개강식에 이어 이번 교육 강의를 맡은 백석문화대학교 이애자 교수님의‘콩의 이해와 활용 식단’이라는 주제로 한 이론수업과 콩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에서는 닭고기콩칼국수, 가지콩찜, 콩파스타, 콩버거, 콩스튜 등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국내 콩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논 이모작 재배로 우리 지역에서는 품질 좋은 콩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고 더 나아가 상품화로 이어져 콩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외답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상주시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사업수행과준공 후 관리·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4년에 걸쳐 이루이지고, 총사업비는 8,860백만원(국비 6,000, 도비 774, 시비 1,806, 민간 70, 기타 210)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080㎡에 3층 규모로 구성하여 1층에는 근로자편의시설(근로자식당, 무인편의점, PC카페 등)과 기업홍보관, 2층에는 관리사무실, 회의실, 운동시설 등을 배치하고, 3층에는 근로자기숙사, 공유주방, 공유거실 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은 농공단지 내 스마트쉘터, 무인키오스크, 공유이동장치 충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하였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자연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재난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최근 갑작스럽게 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외로움 등 고립 해소를 위한 중장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소셜다이닝(달콤한 수다)’을 운영한다. ‘달콤한 수다’는 생애주기에서 중장년이 겪을 수 있는 1인 가구 증가, 자녀 독립, 은퇴 등으로 사회적 관계 약화 및 정서적 고립을 겪는 대상자에게 요리활동과 식사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회기 동안 지역사회 현장에서 진행한다. 첫 회기는 참여자 간 신뢰 관계 형성 중심의 오리엔테이션과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여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정서적 외로움과 고립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중장년층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놀이와 요리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거울이의 식탁”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 소비 증가로 인한 어린이 식습관 불균형을 개선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의 식습관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사전 접수신청으로 선정된 참여 대상 가족은 사전‧사후 식습관 관련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푸드 일러스트 활동, ▲김밥 도시락 만들기, ▲영양게임(골고루 자전거, 골고루 안경 등), ▲가정 확장 활동 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양육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0일 청년센터 ‘들락날락’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대표들과 상주시 지역간담회를 시행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년창업 사업으로 참여 서울시청년창업가들은 창업과정을 거치며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창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은 4주간의 자원조사과정을 통해 ▲상주의 숲길을 모티브로한 향기 제품, ▲상주 보리싹을 활용한 천연 반려묘 장난감, ▲상주 곶감 스프레드, ▲상주곶감을 활용한 K-디저트, ▲상주배를 활용한 대체당 페이스트와 같이 상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서는 예비창업가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5기(총괄대표 성종환)이 함께 자리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다재다능한 도시청년들의 지역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도시청년들의 꿈이 상주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