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은 2월 25일 곶감 회원 농가, 수출업체 에버팜(대표 이나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곶감은 약 3톤, 금액은 6천만원 상당으로 중화농협의 경우 첫 곶감 해외 시장 진출이다. 이에 따라 미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나라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 바람과 따스한 햇살 아래 60여 일을 숙성해 생산되는 상주 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세계 소비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32톤(약 4억8천만 원)을 미국을 포함한 베트남, 네덜란드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화기 냉해와 최장 장마로 감 수확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수출이 가능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깨끗한 대기질 유지를 위해 3월 2일 ~ 3월 19일까지 2021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1.2.19.) 전일 기준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장치 부착 가능 차량이다. 시는 국도비 등 15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4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50대보다 8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차량이 우선지원 되고, 제작일자 최근 순, 배기량이 큰 순으로 선정하며 대당 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사용 기간 내 임의로 떼어 낼 경우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하며, 2년이 경과한 차량도 폐차 시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차량 소유주는 본인 소유 휴대전화(알뜰폰 포함)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로 방문하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소통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찾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월 25일 외답농공단지내 입주기업인 (주)디에스이 상주공장(히포라이트)을 방문하여 기업체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디에스이 상주 공장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장 확장계획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히포라이트의 신개발사업인 스마트 팜 컨테이너 견학과 함께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디에스이(히포라이트)는 1996년 설립하여 25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LED조명 전문회사로 2017년도부터 외답농공단지에 상주공장을 가동하여 LED 조명과 함께 UVC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제품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LED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에 돌입해 채소, 과일을 재배하는 식물성장 LED조명을 자체 개발하여 표준화된 식물컨테이너 재배에 성공했다. 이에 맞춰 몽골에서 각종 새싹류, 엽체류 등 특용 작물 재배를 위한 컨테이너 제작 주문이 들어와 수출을 앞둔 상태이며,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6일 6급이하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상주시 인사이동조서 (2021. 2. 27.字) ▶ 7급이하 개발지원과 장병연 상주시 인사이동조서 (2021. 3. 1.字) ▶ 6급 이안면 송영숙 ▶ 7급 이하 안전재난과 이재순, 상주박물관 김유희, 신흥동 정현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5일 올 10월 개최 예정인 국화전시회 명칭으로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월 4일에서 2월 14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화전시회 이름 공모 SNS이벤트 ‘이름을 부탁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4건이 접수되어 대상 1건, 아차상 5건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다. 대상 수상자는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향기가 생각나 단순한 키워드이지만 국화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단어라 생각했다. 또 전시회의 횟수도 자연스레 덧붙였다.”고 말했다. 이벤트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상주화폐로 지급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그리고 함께 진행된 ‘홍보를 부탁해’ 당첨자 5명 각 1만원 등 총 11명에게 지역화폐 25만원이 지급됐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국화 1만여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5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2020.1.1.)에 따라 흡수식 냉ㆍ온수기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신고ㆍ허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흡수식 냉ㆍ온수기”는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냉ㆍ난방에 필요한 냉ㆍ온수를 생산하는 장비이며, 용량은 1RT를 3,024킬로칼로리로 한다. 대기배출시설로 적용되는 흡수식 냉ㆍ온수기의 규모는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열량이 1,2538,000킬로칼로리 이상이면 해당되며, 동일 사업장에 기준 규모 미만의 보일러 또는 흡수식 냉ㆍ온수기가 2개 이상 설치된 경우로서 총 규모가 기준 규모 이상이면 배출시설에 포함된다.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은 ▲2005. 1. 1.부터 2010. 12. 31.까지 설치된 시설은 2021. 12. 31.까지 ▲2011. 1. 1.부터 2019. 12. 31.까지 설치된 시설은 2022. 12. 31.까지 허가(신고)를 완료하여야 한다. 법 개정에 따라 흡수식 냉ㆍ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저녹스버너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해당 규모에 따른 환경기술인 선임 및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4일 6급이하 2021년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행정6급 기획예산담당관 정선희, 스마트농업추진단 김민아, 안전재난과 염상현 ▶ 세무6급 외남면 권오경, 신흥동 양창수 ▶ 사회복지6급 가족복지과 이영미, 모동면 구자미 ▶ 행정7급 도시과 임현정, 상하수도사업소 유현주, 외서면 안효반, 북문동 조소현, 신흥동 이준상 ▶ 공업7급 회계과 김윤성도, 상하수도사업소 나채민 ▶ 시설(토목)7급 관광진흥과 백종훈 ▶ 시설(건축)7급 회계과 김태광 ▶ 행정8급 문화예술과 김근주, 사회복지과 강수민, 경제기업과 박민석, 환경관리과 김도현, 민원토지과 박은지, 사벌국면 이정연, 북문동 최은지, 동문동 이혜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4일 국가 민속문화재 제296호 ‘상주 우복종택’이 한국의 전통이 잘 보존된 ‘한국의 민가 정원 24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이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을 위해 2년에 걸쳐 발굴한 것으로, 경상도 및 전라도 권역의 대표 정원 각각 12곳이 해당된다. 우복종택은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인 우복 정경세(1563~1633)의 종택으로, 우복산과 이안천을 낀 전형적인 배산임수에 자리하고 있다. 정원 공간은 크게 종가와 종가 외부 공간으로 나뉘며 대문채 앞 이안천을 내려다보는 공간은 세심대(洗心臺)로 불린다. 이들 대표 정원은 3차원 입체 스캔과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반영한 ‘디지털 민가정원’ 특별전시회의 대상이 됐으며, 문화재청은 향후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해 정원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복종택은 종택으로 갖추어야할 요소들을 잘 간직해 영남지방의 대표 종가로 인정받으면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의 민가 정원 24에 선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116호 (문화재청 고시 제2021-14호, 2021.2.17.)로 지정됐다.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높이가 11m 정도의 대형불화로, 1776년(정조1)에 조선후기 대표 수화승인 유성(有誠)을 비롯해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한 23명의 화승이 참여하여 제작했으며, 18세기 후반 불화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특히 남장사 영산회 괘불의 독보적인 학술적 가치는 괘불 제작 후 관내 기우제 행사 때 손상이 있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했지만 원래 채색과 장황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짜임새 있는 구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석가여래는 화면 중앙에 압도적인 크기로, 좌우 협시의 중요 존상은 존격에 따라 상승감 있게 배치하고 사방에는 사천왕상을 두었다. 또한 용왕과 용녀를 등장시켜 모든 중생이 성불(成佛)할 수 있다는 법화경의 핵심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존격에 따라 신체의 색을 달리해 강약을 조절한 점도 예술성 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괘불의 복장유물은 총 3점으로 복장낭과 동경, 복장낭 보관함 각 1점이다. 현존하는 복장낭 중 규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차질 없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2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상주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 지역협의체는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4대대,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상주시의사회, 상주시간호사회, 상주시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모니터링, 의사 및 간호사 등 인력 지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대처 방법, 군·경 협조 하에 보건소·예방접종센터 주위 방호 및 경계 등 접종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상주시는 코로나 19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3월 2일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및 코로나19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주시민의 70% 이상 예방 접종이 완료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대상은 시민 중 18세 이상 8만 5000여 명이다. 3월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요양병원(65세 미만)·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119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3일 오전 11시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상자를 선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상식을 연기한 이후 이날 2021년 상주상공회의소 정기 의원총회와 함께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1회 상주시 기업인 대상에는 ㈜동천수의 박철호 대표, 최우수상은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건실한 기업 경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기업 및 상주경제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021년 신축년은 길(吉)한 하얀 소의 해로 상주상공회의소·상주시가 힘을 합쳐 코로나 국면을 소의 꾸준함으로 극복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주 경제를 발전시킨 지역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상주시도 기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2021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대수는 11대이다. 시는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예정자)이다. 일반형 모델 또는 LPG외 연료 차량을 신차 등록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하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구매하려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2월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3만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조합공동법인 회원 258명이 전년도 출하 실적에 따른 이익 배당금 전액을 기탁하는 것이다. 이무상 대표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적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재배기술 향상과 유통판매 확대를 위해 2007년 상주원예농협을 중심으로 14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됐으며, 배, 오이, 곶감, 복숭아, 포도, 양파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지난해 1,600억 원의 유통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명주의 고장’ 상주시가 오는 4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한복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6000만원으로 다양한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는 ‘한복이 있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한복에 어울리는 전통 소품 키트와 천연염색 키트를 무료로 지급받아 한국한복진흥원 유튜브 ‘한복이 있는 이야기’에 있는 교육 영상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의 작품은 4월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 출품된다. 교육 대상자는 800명이며, 22일부터 25일까지(2차는 3월 8∼11일) 경상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 4월 넷째 주에는 상주시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한복에 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토크콘서트 ‘한복담소’를 개최한다. 또 한국한복진흥원 한복체험실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복을 입고 상주시를 방문한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월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어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꿈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꿈마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상주시는 장애가 심한 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 3대로 특별교통수단을 제공, 현재는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특별교통수단은 경상북도를 권역으로 운행되며 병원 진료 목적의 경우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km 기준 기본요금 1,100원이며 초과 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도 사전예약을 통해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모동면장 이종진ㆍ모동면 이장협의회장 전용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8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전용준) 외 민간위원 7명과 공무원(모동면장 외 맞춤형복지팀 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모동면 주민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사업의 실효성 및 지속성 제고를 위해 각 사업별로 희망하는 단체를 1:1로 연결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전용준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모두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알리고 보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항상 모동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에게 감사드리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