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는 9월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석현 총재를 비롯해 상주문경지역 신재숙 위원장, 상주지대 전성우 위원장, 상주지역 라이온스 클럽(상주, 중앙, 함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는 매년 환경정화 봉사활동, 독거노인․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조석현 총재는 25년 넘게 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오로지 봉사(Only Service)’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를 응원해 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상주전통 곶감농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국제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각국의 농어업유산 전문가와 관계자 250여 명이 모여 농어업유산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중요 농어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공동체 회복”으로 △농어업유산지역의 생태계 서비스와 보전 방안 △농산물 인증 및 지역 브랜드 홍보 전략 △한·중·일 정책 비교 및 협력 방안 △제주 밭담과 해녀문화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관리 대안 △농업유산 관광 활성화 △전통지식과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는 농업과 어업의 전통적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제 협력체다. 특히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농어업유산의 보전 정책과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국제무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독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5억2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국가유산 야행 1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산 야행(夜行) 사업’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상주, 시간의 문을 열다 : 역사와 전통의 밤”을 주제로 하여 상주 상산관, 상주향청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야간에 펼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히 밤에 열리는 행사가 아니라, 상주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빛과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명을 따라 이어지는 길 위에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면장 김호웅)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채춘화)는 9월 16일 이안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안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소고깃국, 제육볶음, 김치, 두부부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따뜻한 위로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채춘화 이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직접 만든 반찬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이안면이 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적행정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자 9월 17일 외서면 대전1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고령자 또는 교통이 불편하신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1~2회씩 행복민원과 지적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매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 ‘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신규회원 포함한 23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공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가공제품 개발부터 상품화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샤인머스캣청, 사과주스, 블루베리잼, 참기름 등 총 7종의 가공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생산된 가공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시제품 등을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시장성,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가공제품 생산에 두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실습 교육을 통해 자심감을 갖게 ehoT다. 올해는 가공제품을 생산해서 판매까지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출판한 `촌촌여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선정 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우리 시대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최종 선정 345종 중 수필 분야에서 상주 여성 로컬라이프 단행본 `촌촌여전'이 선정됐다. 촌촌여전은 상주에서 지내는 열다섯 명의 지역 여성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으로, 2024년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단행본 발간 사업으로 추진된 작품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촌촌여존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시설, 교육 현장 등에 보급돼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주시는“이번 문학나눔 사업에 촌촌여전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상주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방소멸과 저출생 극복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살이의 가치를 되새겨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관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정비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로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9월 15일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성천 KB국민은행 상주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2억원, KB국민은행 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2025년 총 출연금 상주시 10억원, 금융기관 10억원(iM뱅크 5억, NH농협은행 3억, KB국민은행 2억)을 바탕으로 올 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24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접수 및 상담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6일 올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축산농장 1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함창읍 태봉농장(이정호,한우 44두 사육 규모)은 적정 사육밀도 보다 10%이상 낮은 밀도로 사육하고 정기적인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악취 저감 및 해충 방제에 힘쓰는 등 청결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71개소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박호진 상주시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 농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가축사육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허약순)는 9월 16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손수 만든 반찬(4종) 및 부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은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완성된 반찬을 회원들이 직접 집집이 방문 전달하며 각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이날 반찬나눔에는 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에서 반찬 재료 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회원들도 각자 쌀, 반찬재료 등을 집에서 가져오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는 여성봉사대 회원님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동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9월 14일 경주향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대회장 송일용, 경주청년유도회장)에서 전국의 향교와 유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 결과 상주향교가 영예의 종합 장원상을 차지했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교육생들이 주축이 돼 참여했으며,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성과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지부회장 송일용)가 주관했다. 총 5개의 종목으로 국학부(경전 암송), 의례부(개인, 창홀), 예악부(시조창), 서예부(5서체), 국궁부(단체)로 나눠 경연했다. 상주향교의 분야별 경연 결과는 국학부(경전 성독 단체전, 이창영 외 20명)에 장원상, 국궁부(단체, 오광석 외 3) 장원상, 서예부 개인전 금동윤 장원상, 안병숙 장려상, 의례부(창홀) 개인전에 조재석 방안상(2위), 고명환 탐화상(3위), 조성동 장려상, 예악부(시조창 단체, 박영화 외 9명)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체 성적으로는 영예의 종합 장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9월 16일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강영석 시장 외 수료생 가족 및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여 2024년 18기까지 793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총 26회, 연간 113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기본 이론부터 양액시스템의 이해, 시설채소 병해충 관리, 선도 스마트팜 현장견학 등 양액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분임과제 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9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인 학생회장 사은제(사벌국면)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았던 자치회 임원 차성태(사벌국면) 외 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오세훈(화서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gain, 경상의 꿈-상주’를 목표로 2025년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총 410건의 신규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하여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 개선방안 등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123개 국정과제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상주시 맞춤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성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밀도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신규 시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산업 분야로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기금 활용과 인구 감소 대응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써 상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역량강화, △상주쌀 미소진품 생산·확산지원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은 9월 13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스마일 장수사진’ 촬영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주풍경연구회에서 사진촬영 및 보정작업을 봉사해주었으며 중동면이장협의회에서 의상 및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었다. 추후 제작된 장수사진은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풍경연구회 김영훈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도와주신 상주풍경연구회와 중동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사모*(회장 김영록)는 9월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농업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농사모: 상주시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관(주최)으로 경북도 내 21개 시ㆍ군 농업직 공무원들이 모여 상호 간의 소통과 단결을 다지고, 2인3각, 제기차기, 대형컵 쌓기 등의 단순한 체력이나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가 아닌 단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 40여 명은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종목에서 직원 간의 끈끈한 협력과 열정적인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주시는 1회 대회(의성군)부터 2회 대회(문경시), 이번 3회 영천 대회까지 연속해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록 농사모회장은 “개인의 실력보다 상주시 농업공무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만든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