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주간(3.23.~ 3.29.)동안 상주중앙시장 및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결핵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6개월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도 대부분 사라진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2주이상 기침등 결핵의심 증상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기를 당부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결핵예방교육과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남성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이며,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정비, 상인 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상주남성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2억4천만원(국·지방비 포함)의 예산이 지원되고,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연속 지원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및 지역공동체 원도심 상권 복원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고객 편의시설 개선, 시장 환경 정비, 온누리상품권 활용 활성화, 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성시장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이 상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5일부터 3월 28일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일간의 행사기간 전국 각지에서 13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 역시 남달랐다. 240개 업체에서 400개의 기종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37,228건의 상담과 약 80억이상의 계약으로 참여업체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에서는 행사 기간 중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하고 친절한 상주시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3월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감염병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정보의 정확한 수집 및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질병발생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새롭게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질병 정보의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며, 특히 최신 질병 예방 및 관리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가족센터 등의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회원 위촉,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계획 안내, 위기청소년 6명에 대한 청소년특별지원 심의 및 의결, 기관별 청소년안전망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상주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및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남산공원 산책길 구간 3.5km의 노후 전선로 교체로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기간 6개월 간 남산공원 산책길 일대의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전선로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인 남산공원 산책길은 전선로 노후화와 3개소 분전반으로 120여 개 가로등과 전력시설물의 부하 분담 등으로 우천시 누전 및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2025년도 말까지 이 구간에 지중 전선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사하는 이 구간은 약 3.5km에 7개소 전력망 구축이다. 해당 구간 중 사업추진시 어두운 구간에 가로등 신설 및 노후된 잔디 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 등 5개소 진행하고, 파고라 벤치 2개소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경관 제고 및 야간 시인성 개선으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작업장비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 및 가로등 소등 구간 최소화로 공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누전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조치에 철저를 다해 사업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개최 예정이던‘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국가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지역사회가 피해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당초 행사는 384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원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3월 27일 상주 풍물시장에서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를 대비하기 위해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정신질환 재발을 유발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입학, 취업 등)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불안 및 우울 등 어려움이 발생 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상담대표전화 ☏109를 집중홍보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상담전화 ☏109는 여러분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므로 어려움이 있거나 불안, 우울감이 지속될 때 주저하지 말고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학교숲 ▲가로수 녹화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이 포함되어, 각각 지역 맞춤형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준공된 청리 미세먼지 차단숲은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생활권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며, 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되어 청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이 준공되어 교목 1,916본, 관목 10,305본, 초화 18,020본이 식재되었으며, 축산환경사업소 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낙동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현재는 상주시산림조합의 관수 관리와 산림녹지과의 생육 점검을 통해 하자율 10% 미만의 품질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은 3월 26일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행했다.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규칙적인 식습관 및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반찬 및 간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의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분들의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면민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광하 청리면장, 이정길 민간위원장)는 3월 26일 관내 전기안전에 취약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취약가구 전기전검’은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해온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박도정 위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박도정 위원은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전선을 제거 및 교체하는 등 낡고 오래된 주택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대상자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전선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있던 가구 대상자는 “홀로 지내며 전기점검을 할 수 없어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정길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와 주신 박도정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선뜻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박도정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여러 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3월 26일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생 40명과 축하와 격려를 위한 내빈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7기, 제18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상주농업대학장(시장 강영석)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8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총 26회 113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금년 농업대학은 29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77명이 지원하고 서류, 면접, 수행능력평가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40명이 입학했다. 올해로 19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8기 농업마케팅과까지 7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시장 강영석)은 “배우고자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3월 26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북도“2024년 암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암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 및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국가 암검진 실천 독려를 통해 건강증진 유도 퍼포먼스, 암 예방 생활 십계명 전파, 암이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수검률 활성화를 위해 “건강챙기고, 선물받고”이벤트을 실시하여 국가 암검진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을 끌어올려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상주시 수검률는 42.2%로 전국 41.7%보다 0.5p, 경북 39.9%보다 2.3p높게 기록했다. 질병관리과장(이금숙)은 “상주시가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국가 암검진을 실천하여 건강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3월 26일 오전 10시,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2차 학술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목가리사지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 유적으로,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불교유적일 가능성이 제기되어 박물관에서 지난 2024년 1차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석불을 모신 건물터와 담장, 석축 등 조선시대 유구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2차 발굴조사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석불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조와 운영 양상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약 7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향후 유적의 연구와 활용방안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목가리사지의 역사적 실체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더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 보틀, 분말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가그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왔다”며 “스포츠 문화가 활발한 상주에서 이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3월 24일 관내 자원봉사활동 소식을 알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SNS홍보단’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SNS홍보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의 지역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성인과 청소년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홍보가 당연한 시대가 되었기에 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홍보단을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며“앞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