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김천에 주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민선 8기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6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4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연이은 4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김천사랑상품권을 2,733억원 발행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보탬이 됐다. 또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자리를 지원했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식품 수출 2천 890만달러(390억원)를 달성하는 등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탈출구를 모색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대항 구간과 시청~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를 준공 개통했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육성과 관련해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산후조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5일 오후 2시 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을 초청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현주 김천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보단체장, 예비군지역대장과 여성소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독도 사랑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김천시립합창단의 6.25전쟁 관련 노래 공연,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와 해군·해병전우회도 고령의 참전용사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적극 협조하며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대한민국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리게 된 것은 고귀한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희생하신 참전용사가 있었기에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현재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 개발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코스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7월, 민선 8기의 출발을 알리며 변화를 예고한 고령군. 마라톤처럼 이어졌던 수많은 군민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령군정 2년을 돌아보자. [민선 8기 전반기 군정 주요성과] (문화관광) 문화관광분야에 있어 민선 8기 고령군의 가장 큰 성과와 변화는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가야고분군 중 핵심유산으로 인정받는 지산동 고분군을 보유한 고령군은 진정한 세계유산의 도시로 도약하였으며, 세계유산과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역대 최대 22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산업경제) 대도시와 연접해있으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다산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곽촌지구를 비롯한 공동주택 건설,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고령군은 대도시권 배후도시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청도군은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삼아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 기반 마련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청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극복 TF단을 구성, 민관 협의 및 TF단 회의를 거쳐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주거․일자리 등 4대 분야와 인식개선 운동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세대공존형 매입주택 조성,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23개 과제를 발굴했고 2025년까지 700억원 이상 재정을 전폭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 최초 소아청소년과를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이며 ▷보건소 외래산부인과 ▷지역특화 보육프로그램 운영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부담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청년가구 월 최대 10만원을 2년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스포츠 산업이 지역경제와 연계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스포츠대회 유치경쟁이 치열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각종 스포츠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특산품 구매, 지역관광, 쇼핑 등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체전(2006), 전국소년체전(2007), 전국장애인체전(2007)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한 김천시가 사계절 내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 연간 256일 동안 총 18개 종목에서 50개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22만 7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선수 한 명당 동반 가족 수가 많은 유소년 대회를 집중적으로 유치해서 대회당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같은해 7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는 2,6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등태권도 단일대회 역대 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 □ 참신한 디자인으로 도시에 생동감 더해 구미시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도시 주요 길목에 대형 조형물 설치로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도시의 관문인 구미IC 진출로에는 대형 ‘‘WELCOME TO GUMI’’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는‘승리의 주먹’을, 운동장 전면에는 넓이 67M의 초대형 입체조형물로 이목을 더했고,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각의 조형물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평생학습을 권리로 인식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인 김천시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평생학습 플랫폼 조성·프로그램 다양화·평생교육 인력육성·지역평생학습 특성화 ·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의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시의 평생학습 비전인 ‘자연과 첨단,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행복학습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을 필두로 평생교육원의 클래식 강좌인 ‘평생교육 정기강좌’‘평생교육 시그니처 클래스’‘김천시평생교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시니어모델 선발대회’‘김천시민대학’‘김천시여성대학’등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똑똑! 평생학습의 시작은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평생학습의 본질에 충실한 평생교육원의 대표 사업인‘정기강좌’는 시민의 자기 계발과 교양증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연 2회 운영되며 3개 분야 34개 과목에 723명이 수강중에 있다. 평소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함으로써 끊임없는 평생학습의 견인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 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교와 목재 데크를 조성한 탐방로이다. 시원한 낙동강변을 지천에서 눈으로 만끽할 수 있어 개방 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은 청아한 연꽃, 가을에는 풍성한 억새, 겨울에는 고고한 순백의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지난해부터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무인카페 등을 조성해 최근 가장 핫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심 하천인 금오천, 구미천에 201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 물 순환형 하천을 조성해 메마른 하천이 사계절 물이 흐르는 하천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 경북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000만 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해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따뜻한 봄날,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고 있을까?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아 OECD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기도 하지만, 넘쳐나는 오락거리로 자칫 답답해 보이는 책 읽기를 꺼리는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하여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 태교 힐링여행 1박2일!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하는 조선 왕실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산재해 있다. 그 중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집중돼 있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왕조의 대표 태실이라 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비롯하여 생활 문화 관련 자원을 활용한 【성주 태교 힐링여행 1박2일】태교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부들의 정서 안정에 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봄꽃 명소를 알리고자 경북 스마트 관광플랫폼‘경북여행찬스(www.letsgogb.com)’를 활용해 관내 봄꽃 명소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카페 할인쿠폰을 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원마을 ▲매원 분홍소풍길 ▲신유장군 유적지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가산수피아 등 5곳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관광객이 해당 관광지에 방문해‘경북여행찬스(www.letsgogb.com)’에서 회원가입 후‘칠곡여행찬스’를 클릭하고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관광지별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칠곡 지역 내 쿠폰 사용이 가능한 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봄꽃 명소 테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며,‘경북여행찬스’에서는 이벤트 외에도 지역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관람객에게 유용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관광객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칠곡군 봄꽃 명소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도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 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제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