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 영덕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충족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 및 기관·단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재단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사업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총 400만원, 기관별 최대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주제는 △신청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획사업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획사업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조직화 사업 등 4개 부문이다. 영덕복지재단 박진현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직접적인 복지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운용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내실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를 다음 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말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정기검사의 대상이 되는 저울 사용자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의 방법으로 사전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종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다만, 판매 등을 위해 보관 또는 진열 중인 저울, 2022년 또는 2021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경우, KOLAS 공인교정기관에서 2022년 또는 2021년에 교정을 받고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은 대상에서 면제된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합격한 경우에는 합격 검사증인 스티커를 부착해 표시를 하고,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경우엔 사용중지 스티커를 부착해 수리 또는 교체 후 사용해야 한다. 만약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게 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원활한 저울 정기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의 주민 호응과 성과가 높음에 따라 이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영덕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마을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마을별 집하장소에 모아두면 군에서 직접 수거하고 품목별 배출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매월 말 지급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주요 관광지라는 지역의 특성상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많은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 생활 쓰레기가 1만 766톤이 발생했지만 선별되는 재활용품이 640톤에 그쳐 자원으로 재활 이용될 수 있는 쓰레기가 소각이나 매립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영덕군은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 2월부터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를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과 사업의 성과가 높아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는 8개 마을에서 참여를 신청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0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구대게축구장에서 펼쳐질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의 현지 유소년 코치진을 직접 초빙해 그룹별 2박 3일 일정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축구연맹 공인 자격을 가진 코치들에게 선진 축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며, 개인별 맞춤형 코칭 및 분석 리포트를 통해 차별화된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선 시행사 ㈜퍼스트스킬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공인 에이전시인 ㈜인덜지 풋볼과 토트넘 홋스퍼의 Aaron Baker, Aaron Clifton 코치도 함께 참석해 영덕군의 축구산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단위의 수많은 각급 축구대회를 유치하며 쌓은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포츠 관광사업을 지속 확대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지난 19일 울진해경과 힘을 합쳐 어선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강구항에 정박 중이던 영덕누리호는 당일 14시 19분경 강구면 삼사리 1km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호(1.99톤, 승선원 1명, 강구 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8분 후인 14시 27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영덕누리호는 울진해경 강구파출소 소속의 연안구조정, 민간선박 201 동성호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에 나서 14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영덕누리호와 울진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인해 구조된 선은 건강한 상태이며, 사고로 인한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선박은 당일 15시 20분경 강구항으로 예인 완료됐다. 영덕군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영덕누리호의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례”라면서, “우리 지역의 해양자원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질서 확립에 일조하기 위해 영덕누리호가 꾸준히 맹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가오는 일상회복에 맞춰 농가의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영덕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생이 체험농장에서 진행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비용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엔 참석한 농촌체험농장과 농촌체험 예비농장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후 엔데믹 시대에 맞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사항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농촌체험 신청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생활자원팀(☎054-73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을 알리고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북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북에는 각 농촌체험농장의 연락처와 농장위치, 농장들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사진과 세부내용, 비용, 체험가능일정 등이 기재돼 있어 농촌체험을 계획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8일 수질 1등급 하천인 오십천과 송천에 지역의 군어이자 특산물인 황금은어 보호 및 개체수 유지를 위해 치어 4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황금은어는 지난해 가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어미 고기를 포획해 황금은어생태학습장에서 건강한 알을 수집한 후 생산한 어린 은어로, 몸길이 8~10cm가량의 우량종자다. 군은 기후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자원증식을 위해 올해에는 52만미의 치어를 생산했으며, 황금은어 고유의 유전적 특성을 보전하고 회귀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황금은어를 방류하는 한편, 하천까지의 원활한 안착을 돕기 위해 어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영덕군을 대표하는 내수면 어종인 황금은어는 아가미 뒤쪽 황금색 띠가 선명하고 진하며,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지 않고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횟감, 튀김용으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은어는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8일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자재 비용 감소를 위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시행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회엔 드론 벼 직파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해면 원구리 377 외 4필지 등 1.5ha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벼 직파기술을 설명하고 드론을 이용한 파종을 시연했다. 영덕군은 드론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행하고 드론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농촌 지역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속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드론 직파재배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 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 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작년 드론 직파 결과를 분석해 드론의 속도와 고도, 파종량 및 드론 운영방법 등 영덕군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조건을 개발, 발전시켜 청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이를 보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신기술을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덕 카카베이커리 최아랑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특산품 활성화를 위한 ‘영덕 복숭아빵 생산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작년 12월 카카베이커리 측에 기술이전을 한 ‘영덕 복숭아빵’을 영덕 지역 특산품으로 상용화하기 위함으로, 센터는 보유한 원료와 패키지박스, 개발기술 등을 카카베이커리 측에 전달해 생산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했다. ‘영덕 복숭아빵’은 센터와 카카베이커리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관련 특허 ‘복숭아젤리를 첨가한 만주 및 그 제조방법’을 획득했으며, 영덕군은 이에 대한 생산지원을 통해 복숭아빵을 지역 대표 특산 가공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영덕 복숭아빵’을 생산·판매할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제빵, 음료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이번 지원을 통해 ‘영덕 복숭아빵’을 효율적으로 생산·유통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도모하게 됐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 및 특산가공식품의 산업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13명은 지난 1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구미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과 농가주 김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손이 많이 가는 적과 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의 다양한 조직 활동을 장려하고 세대 간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미래조직과 디지털 리더십’ 교육과정의 종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0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여명의 지역 주민이 교육을 신청해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위탁으로 조직 갈등 완화 관리, 세대 간 소통 능력 향상, 개인 마인드셋과 이미지메이킹 등의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리더의 역할과 품격있는 리더가 되는 소통 및 대화법 등 현재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에서 단체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너무 뜻깊었고 다음에도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농번기 등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10주간 교육에 참석한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훈련과 노년을 준비하는 재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청소년 가정 학습공간 개선 사업으로 1가구를 선정해 학습용 책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학습공간 개선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에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학생의 가정을 선정·방문하고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책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읍 지사협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학습의지가 있는 청소년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해 앞으로 사회의 빛나는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중 공공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사업에 참여해 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덕읍에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물관리사업소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에코비트워터의 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병곡면 각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배 적과 작업 등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덕군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일손 하나가 부족한 시기에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직원들이 농사에 임하는 농민들의 진정성과 헌신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생활에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새마을협의회와 이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군새마을회와 영덕군이장연합회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의견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네트워크를 향상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영덕군 박일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간의 문제점을 보완해 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진행한 ‘5(오)! 해피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벌룬 버블쇼, 카네이션 팔찌 만들기, 잠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캐릭터 판박이 스티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검사 등의 8가지 체험 스탬프 투어,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외부 활동을 할 계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오늘 하루가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이날 행사에 동참해, 한국 전통놀이 체험존에서 회원 10여 명이 행사 지원 봉사활동과 가족사랑 캠페인을 펼쳤으며,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자녀 8가구를 대상으로 80여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전달해 부모와 자녀의 성장을 격려했다. 민순남 영천시여상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인식 확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의회에서도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