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11월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인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도군 장애인 가족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서,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이날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활력 넘치는 체육대회로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인 민요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병술 이사의 개회 선언과 최미숙 장애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군수 및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진모) 주관으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찬양 및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함께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모든 군민에게 희망의 빛이 돼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위로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소재 이서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11월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이서면에 기부했다. 비즈쿨 동아리는 비즈니스와 스쿨을 합친 용어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업 아이템 구상 및 제작 판매 활동 등을 통해 창업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동아리이다. 김태득 이서중학교 교장과 오채민 비즈쿨동아리 학생대표는 “청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과일청을 만들고 천연제품을 활용한 수제 샴푸, 바디워시 등을 신활력 청년주간 문화축제에서 판매해 청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돼 뿌듯하다.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동아리 활동으로 정성을 모아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정광철 특임위원장, 김은영 사무차장, 이현준 한국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도군과 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청도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에 대한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해 청도군의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고 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해외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15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80개 지역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제주 국제 평화센터 등 안보 전적지 일대를 둘러보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안보지킴이로서의 회원 자긍심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동북아시아 평화 중심지를 상징하는 제주 대표 랜드마크인 제주 국제 평화센터를 관람하고, 뿐만 아니라 각종 민속마을과 제주아리랑 혼 공연 관람 등 값진 시간을 가졌다.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단합은 물론 우리 것의 중요성,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도군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계속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만37농가에게 141억원을 11월 30일부터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읍·면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아 소농직불금 4천931개 농가에 59억 원, 면적직불금은 5천106개 농가에 82억 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대비 신규 신청농가는 1,272명, 신청면적 341㏊, 지급액은 8억 원이 증가했다. 증가 요인은 올해부터 ’17년 ~ ’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한정됐던 요건이 삭제돼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익직불금이 지급되어 올해 잦은 강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3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하여 최대 2년간 이자를 보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특례보증 출연금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29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이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을 전자화·자동화하여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보탬e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보조사업자의 시스템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부 공무원 교육과 2부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2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보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업무처리를 쉽게 이해토록 했다. 김하수 군수는 “내년 1월부터 전면 확대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지방보조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당초 4월부터 11월 말까지였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한 모범 엽사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돼 포획에 나서게 된다.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도군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햇다. 이번 행사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청도 건설에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한 김장 김치 5,0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연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랑의 김장나누기’등 이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11월 27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풍각면 차산리 일원에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은 천연염색의 방법과 원리를 배우며, 또한 감물 및 쪽 등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나만의 앞치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장은 “청도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의 감소세 지속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청도군의 지원에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 및 여성농업인 선진지견학 지원 등 여성농업인에 대하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11월 2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었다. 송근진 민간위원장은“올 한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청도군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외이웃과 군민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위원님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8일 ㈜KT와 경로당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관내 등록 경로당 318개소에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선용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로당 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그간 취약했던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누구나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노후가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정보화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대회에서 해피댄스 시범사업 부문에 운문면이 최우수마을, 각북면이 우수마을로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해피댄스는 혈압과 당뇨를 낮추는 3분 운동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8주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여 경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청도읍 유호지구의 유호문학교실 회원들이 자작 시조 낭송을 발표하여 600여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청도읍 유호지구가 이호우·이영도 시조시인의 생가가 있는 문학마을임을 널리 알렸다. 이러한 모습들은 청도군의 건강마을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청도읍 장원식 건강위원장과 운문면 최옥순 건강위원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28일 1사(社) 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전윤종 원장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청도읍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직원 40명 정도가 신도1리를 방문하여 특산품인 사과 수확을 도왔고, 420만 원 상당의 사과 50박스를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한 것에 이어, 27일에는 전윤종 원장 및 직원들은 청도읍에 혈압계 10대, 전자레인지 10대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 9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현재까지 경로당 물품 지원,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 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KEIT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며 도농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군으로 전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는 11월 25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회원 29가정, 103명이 함께 모여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국립과학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했다.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으로,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족애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었다. 미션을 통해 다른 그룹 구성원과도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품앗이 전체모임을 통해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