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12월 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이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여 목표를 성취한 도내 청소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7세~24세의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진로 5개 활동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식은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상제 활동을 완료한 140여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 활동영상 및 사례 발표, 축하한마당 등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포상식에서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한 영덕청소년문화의집 조현재 학생은“청소년성취포상제는 친구들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며 끈기를 배우는 자신감을 얻는 활동”이라면서 “주위의 청소년들이 많은 도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수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열심히 활동하여 포상받은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2월 1일 소방서 전정에서 의성교회 전용표 목사와 소방공무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출동 등 현장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의성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와 의성군민의 행복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기원하고, 의성소방서가 안전 문화의 통로가 되고자 12월 1일부터 새해 1월 14일까지 한달 보름간 점멸 없이 점등될 예정이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올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귀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완벽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지난 11월 30일 김천(구미)역에서 김천소방서 아포119안전센터, 율곡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상황전파 및 고객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원들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 및 119 소방대원들과의 합동 진압 등 실제적인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응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김천(구미)역은 비상대응역할 확인 및 소방설비 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역사 내 비치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사용,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김천(구미)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월 30일 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본부봉사단 및 영주기관차봉사회와 함께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난방취약가정 총 4곳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올해 겨울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레일은 지역사회가 힘들수록 나눔을 실천해 온 저력을 지니고 있기에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산하 28개 봉사회가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선언식에서 공사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실천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9년 공사는 인권경영 도입 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과 인권경영의 전문화, 임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 인권 강화 등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과 윤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해하고 행동한다.” 며, “인권침해행위 근절과 인권경영에 앞장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대구의 현정건 선생을 2023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포스터를 도내에 배부했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현정건(玄鼎健, 1893~1932) 선생은 경북 대구 출생으로 중국에서 임시정부 등 여러 단체에 속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경상도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21년 상해파 고려공산당 창당을 주도했다. 1923년 국민대표회의 외교분과위원회 외교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27년에는 한국유일독립당 상해촉성회 집행위원이 됐다. 하지만 1928년 상해에서 붙잡힌 선생은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32년 6월 평양형무소에서 만기출옥 했으나, 그해 12월 옥고 후유증으로 서거했다. 현정건 선생은 1992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영남대, 김천대, 대구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새마을동아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강의, 새마을동아리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회, 황리단길 플로깅(환경정화봉사), 경북천년숲정원 탐방 등 각 대학의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새마을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과 기성 새마을지도자를 연결하는 ‘세대이음’의 첫 단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세대 간 단절에 따른 해결 방안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권에서는 영남대와 김천대 2개의 새마을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특히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는 작년 12월에 개최된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전국 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서아시아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야생식물 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아시아 야생배(CWR) 보전 네트워크 소개 및 협력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시드뱅크 종자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지아 바투미식물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수목원으로, 108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1,800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협력을 통해 야생식물 보전에 관한 효과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상생 발전의 장이 펼쳐지기 바란다”며,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전 세계적으로 역할을 확장시켜나갈 것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 등을 위해 기후·식생대별로 설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 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했으며, 그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이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 행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12월 1일 칠곡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남부권 6개 경찰서(경산, 칠곡, 청도, 성주, 군위, 고령)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올 4월 안동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해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치안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현재까지의 운용 현황, 향후 전망에 대한 이순동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를 초빙헤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 등에 따라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활동 관련 특강도 이뤄져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잦은 노출과 민원 대응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긴장 완화 프로그램도 편성해 자치경찰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고 치안정책의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12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4시까지, 트램 탑승은 4시 10분까지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겨울 풍경과 함께 숲길을 거니시고, 가족·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12월 1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단이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봇·챗봇 등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콜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국번없이 132로 전화하면 인공지능 상담사에 의해 예약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챗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상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채널을 이용하면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법률상담 예약과 예약 변경, 사무실 위치 등이며 본인 사건의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로 대표적인 법률정보가 시나리오 형식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법률정보 분야는 가족관계 등록, 개인회생, 상속과 유언, 주택·상가건물임대차, 친족, 파산 및 면책 등 6개이다. 한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공단의 상담원은 공단이 구축한 ‘인공지능(AI) 어드바이저’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른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비스를 개시한 AI 어드바이저는 공단이 진행한 연간 110만건의 법률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고객들의 질문에 대해 보다 빠르고 구체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1월 30일 안사면 월소3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취약지역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 신속한 소방력이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소개 ▲주민대표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세대별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주택화재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11월 30일 오전 10시 문경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점촌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점촌로타리클럽에서는 범죄피해로 인해 각종 트라우마 등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해 침구류(매트리스, 이불, 베게 등) 및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황병진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되어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정란 문경경찰서장은 “최근 경찰 활동이 범죄피의자의 강력한 처벌 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단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11월 30 ~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라는 표어아래 교육기부 자원 및 늘봄학교 성과들을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홍보·소개 하는 박람회이다. 그동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생물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과 ‘지역협력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실천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세계속으로’란 주제로 미생물을 관찰하는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내친구’ 등 3가지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교육기부활동을 알렸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교육기부의 실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활동이 활발히 이루질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