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북동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월 28일부터 피해복구 작업 종료시까지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방치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가옥‧농장‧저장고, 유실물, 폐사한 임목 등에 대한 무단 침입, 취거 등에 대한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임시대피소 이용으로 인한 빈집 절도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 설치・운영하고, 대피소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폭력, 성범죄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1,327명)와 취약장소 리스트를 공유하고, 순찰노선에 반영하여 무단침입, 절도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며, 기동순찰대 대원을 빈집 주변 적재적소에 추가 배치하여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3월 27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현장요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박카스와 피로회복제로 구성되어, 산불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인력들의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과 휴일·야간 운영 약국, 우리아이 보듬병원 파트너 약국 운영을 통해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약자 대상 후원 물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 수거관리에도 경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택 약사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현장요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 약국에서도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에 힘쓰는 현장 인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경북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또한 담요와 마스크 등 생필품 및 방한용품이 전달되어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기업과 단체에서도 대규모의 구호 물품을 보내는 등 전국적으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지친 소방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오전 8시 서울 도봉구 청년 양말기업 박군양말 노디자인(창2동 소재) 박경민 대표가 경북 안동 산불 재난현장의 소방관, 이재민, 봉사자들을 위해 양말 16,000켤레(약 3,00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업체 대표와 관계자는 택배로 보내면 늦는다며 새벽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종합상황실의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 업체는 산불 진압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긴급한 필요물품 중 하나가 양말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된 양말은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봉사자, 그리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고루 배포됐다. 현장에서 양말을 받은 소방관들은 “바로 갈아신고 살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와 이재민들 역시 따뜻한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박경민 대표는 “경북 안동의 산불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안동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동시자원봉사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봄에 어울리는 ‘Blooming Day’ 이벤트와 함께 지난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를 오는 경기 승리로 씻는다는 각오다. □ 선두 경쟁과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 ‘원소속팀 상대’ 4인방 발끝 주목 경기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몰아치고도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5R 기준 순위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오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 필요하다.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하다. 강원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다가 2연패를 당하며 시즌 막판 순위가 뒤집혔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마지막으로 맞붙은 결과가 1대 2 역전패였던 터라 이번 경기에서는 홈관중에게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강원전 키플레이는 원소속팀을 상대하는 김대원, 서민우, 박상혁, 이승원이다. 서민우는 이번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모든 경기를 소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27일 봉화군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음건강회복 산림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극단적 선택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싱잉볼 명상’ ▲숲길 걷기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숲을 거닐다’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산림치유를 통해 다양한 계층 심리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신중년층, 건강노인층, 인지훈련대상 노인층에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나무 퀴즈를 통해 인지능력을 키우는 ‘무엇일까요?’ ▲숲속 체조를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하는 ‘으쌰으쌰 숲속 운동’ ▲수압 마시지 등을 활용해 심신 이완을 돕는 ‘수치유체험’ 등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이 제공된다. 본 캠프는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만 55세 및 20인 이상의 노인단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일형부터 숙박형(2박 3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분기 캠프 수시모집 중에 있다. 신청접수는 선착순 마감되며,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캠프인 ‘우리누리 숲’을 운영한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은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해 숲 활동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단체(20명 이상)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 ‘우리누리 숲’을 운영하며, 당일형 또는 숙박형(1박 2일, 2박 3일)으로 진행된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무장애나눔길 산책, ▲숲속 해먹, ▲수치유, ▲치유장비 등이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국립산림치유원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 공지사항(www.sooperang.or.kr)을 참고하면 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산림복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3월 8일 밤 9시 40분경 야간순찰 중 축사 내 분만동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축사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외국인 유공자 네팔인 남성 림부샌데쉬씨와 고텀쳇프래서드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림부샌데쉬씨는 동료 고텀쳇프래서드씨와 함께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함으로써 림부샌데쉬씨와 동료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농장 관계인은“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소화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계기로 소화기 40개가량 추가 비치 및 꾸준한 소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화재는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 대상 힐링 프로그램인 ‘대국민 더-쉼(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자연속에서 더 깊이 쉬고, 몸과 마음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더-쉼(休) 프로젝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산림복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형 프로그램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체류하며 힐링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현장형 프로그램은 이동형 의료차량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반려식물 상담 및 체험 차량인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경북 5개군(봉화, 성주, 청송, 영양, 고령) 임산부 대상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총 2회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캠프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힐링 체험 ▲부모교육 ▲심리 안정 프로그램 ▲야간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경찬 원장 직무대행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총 5권 109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은 가지과, 벼과, 소나무과, 초롱꽃과, 콩과 종자에 대한 수집방법을 비롯해 기초·활력정보 측정법, 저장방법 등 종자 품질관리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와함께 2024년도에 수행한 야생식물종자의 기초 자료를 담은 ‘2024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자료집’도 발간했다. ‘2024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자료집’에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백두대간 지역에서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가운데 126종 356점에 대한 ▲형태정보 ▲활력정보 ▲이미지 등 데이터화된 정보를 수록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과 ‘2024년 산림 종자 자료집’을 공·사립수목원, 대학교, 공공도서관, 봉화군 등 240여 개 기관 및 단체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매뉴얼과 자료집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2018년부터 국내 야생식물종자 보전의 중요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 이하 센터)는 3월 26일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 이하 청도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협동조합 설립,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행사의 지원·참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센터는 청도고 지역문제탐구반 동아리(담당 교사 김태근)와 지역문제 해결 워크숍, 로컬기업 탐방, 제로웨이스트 용품 만들기 등 사회적경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12명의 학생이 센터가 추진한 ‘도시-농촌 민관학 협력 리빙랩’사업에 참여하여 청소년 아지트 프로젝트, 청소년 대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제안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이 청도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지역의 어른들과 ‘살만한 청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3월 26일부터 의성군 산불로 인해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안동 실내체육관 등 대피소 현장에서 긴급 의료지원을 시행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안동시보건소, 안동시 의사회가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의료지원 인력(안동의료원 9명, 안동시보건소 2명, 안동시 의사회 4명)이 투입되어 대피 중인 580여명의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지원 내용은 ▲내·외과계 진료 전반 ▲흉부 X-ray 촬영 ▲혈압·혈당 측정 ▲혈액·소변 검사 ▲의약품 투약 등으로,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과 2차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이국현 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경북 북부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신속히 의료진과 진료 장비를 투입했다”며,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로 인해 인근 요양병원 환자들의 긴급 이송이 발생함에 따라 병상 확보와 의료자원 배치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향후에도 현장 상황을 반영해 필요한 의료 지원을 지속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3월 25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과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이며 자원봉사자에게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3월 26일 상주시 모동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에서 농업 분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제작, 생물종 분류 실습, 연구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미 지난해부터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서 필요한 생물 관련 교육 실습, 학생들의 연구 참여 등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농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기용 전략기획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