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5일 오전 10시 43분경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이 자동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시 54분 현재 원자로는 44.8% 출력으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울원자력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1일 오후 3시20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 일원과 오후 4시12분경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23-2일원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먼저 안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차 57대, 헬기 16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700명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화중이나 야간이고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이날 산불이 번지자 인근주민 300여가구 450여명을 긴급 대피 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피해면적은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예천지역도 소방차 14대, 헬기 4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286명 등을 동원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현재 산불이 영주지역으로 번진 상황이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지역은 일몰 이후에는 헬기투입은 중단하고 야간전문진화대를 활용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22일 일출 이후에는 헬기작업을 재개하고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저녁 산불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에 바람까지 불고 있으니 진화과정에서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건조한 날씨에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오후 6시 30분(추정)경 경주시 감포 동쪽 약 43km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 어선A호(9.77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돼 승선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시는 19일 구룡포 선적 어선 A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실종자 수색에 돌입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20일 현재 사고 직후 구룡포수협에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실종자 수색과 상황 관리, 실종자 가족 지원 및 관련 행정 지원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경과 해군, 수협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현장에 구조 세력을 보내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해경 경비정 21척, 해경 항공기 3대, 해군 함정 2척, 해군 항공기 1대, 어업지도선 2척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9일 구미시 4공단에 위치한 AGC화인테크노(구,아사히초자 –산동면 봉산리 521)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로 인해 기계설비 및 건물일부가 붕괴되면서 작업자를 덮치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14대(지휘1, 펌프1, 탱크1, 구조2, 구급7, 생화학분석1, 기타1)의 화재 진화 장비와 3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근로자들(차병원 1명, 순천향 5명, 강동병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구미소방서과 경찰서에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8일 오후 1시53분경 구미시 시미동에 위치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시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재직기 안에서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화재 현장에는 진화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38명이 출동했으며, 화재는 2시40분경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 3명의 근로자들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36,841 천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2일 오후 1시40분경 고령군에 위치한 모 레미콘 공장 모래창고에서 포크레인 작업 중이던 근로자(남,21세)가 모래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자는 3미터 정도 무너지고 있는 모래더미에 겨우 목만 내밀고 있는 급박한 상황으로, 고령소방서에서는 차량 5대, 인원 19명을 동원하여 추가로 모래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거푸집용 폼과 사방벽을 사용하여 안전 확보 후 약 4시간여 만에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완료 했다. 고령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기온은 영하 12도로 매우 추위가 극심했으나 사고자에 대한 상시 보온조치를 취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 이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자는 특별한 외상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음날 정상 근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5일 오후 6시경 경북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 20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 진화헬기 2대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5대, 산불진화인력 130명(공무원 5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명, 전문예방진화대 30명, 소방 40명, 경찰2명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5일 오전 11시55분 경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764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산불 현장에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6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동원시키고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5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84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전문예방진화대 4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27일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처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서를 시설 정문 차단기 등에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 내는 등 훼손한 상주시화서면의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이틀간 2,577명을 집합하게 한 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됐으며,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또 11월 27일부터 이틀간 500명 정도가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확진됐으며, 12월 11일부터 이틀간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A씨를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다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상주시의 한 교회 목사도 GPS 조사에서 이곳을 방문한 이력이 나타났고, 이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12월 27일 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상주시는 추가 확진자 중 A씨는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모 교회 목사 B씨와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4일 오후 5시 29분경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26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산불은 야간에 발생해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진화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 70여명(산림청‧경주시 공무원 47명, 특수진화진화대 8명, 진화대17명 등)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4일 오후 3시 35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덕곡리 산254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ㄷ.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발생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3대, 지자체 7대, 소방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산불진화인력 104명(공무원 50명, 산불특수진화대 12명, 전문진화대 40명 등)이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이번 산불은 오후 3시 35분 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일 포항에서 금은방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업주를 미리 준비한 수면제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현금 천만원과 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에 따르면 이번 검거된 피의자 A씨(39세)는 지난 1일 오후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음료수 판매원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미리 준비한 수면제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업주가 마시게 해 정신을 잃게 한 후, 현금 천만원과 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 범행 이틀 만에 경남지역에 은신하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또한 도주 과정에서 A씨를 도운 혐의로 B씨(39세)도 함께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6일 오후 3시 2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325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대, 지자체 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인력(산불특수진화대 8명, 전문진화대 20명 등)도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26일 오후 3시 2분 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오후 7시 19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139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야간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산림청은 야간산불발생 현장에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이다. 산불 진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을 포함 110여명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야간에 발생한 불로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4일 낮 12시 40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산202-1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 산림대형헬기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다. 또한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16명을 비롯한 총 104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30명, 소방 2명, 진화대 56여명 등)이 투입 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산불은 오후 1시 4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2시 30분 현재는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투입하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