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 총무과 및 인구정책과는 합동으로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6월 5일 대가야읍 본관리 소재 마늘재배지 600평에 대하여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3개과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인력의 절대적 부족현상 및 마늘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얼마간의 도움이라도 될까 하는 마음으로 뙤약볕아래서 마늘대자르기, 비닐제거 등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의 농가주는 “비도 자주오고 일손이 귀했는데 이렇게 군청에서 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읍, 총무과,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참여해 주어 지역공무원으로서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철을 맞아 6월 5일부터 농업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구 남구의 시니어 인력을 공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22일 대구 남구청 및 남구시니어클럽과 “도농 상생 농업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 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남구시니어클럽을 통해 모집한 근로자 20여 명은 농작업 경력이 있는 시니어 근로자로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농작업반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다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3개의 농작업반(150여 명)을 구성하여 지역에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과 과도한 인건비 상승 억제에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편성된 시니어 인력은 농작업반의 인력풀 확대와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필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잦은 비로 양파마늘 수확기에 농가의 인건비 상승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시지역 인력을 적기에 공급받게 되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참여 인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작물 수확철을 맞아 고령군(군수 이남철) 시설사업소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시설사업소 직원 10명은 6월 5일 개진면 개포리 송순옥씨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및 묶기 작업에 힘을 보탰고, 농가의 어려운 상황들을 들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철이면 어려움이 많은데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현수 시설사업소장은“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이동호)는 5월 31일 오전 11시 행복나눔빨래방(성산면 성산로 942-3)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행복나눔 빨래방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실시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은 2018년 12월 설립,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당번제로 돌아가며 직접 운영하고 있다. 빨래방 안에는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가 비치돼 있어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이불세탁을 돕고 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동불편 취약계층 대상자가 깨끗한 침구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31일 ㈜고령대가야시장 전통 상인 회원 70명이 군산공설시장을 견학했다. 군산시 군산공설시장은 1918년도에 개장하여 현재 100년에 이르는 시장으로 현재는 실내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현대식 시장으로 시장 내 청년몰 등이 입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고령대가야시장과 군산공설시장은 상호 우호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전통시장의 우수사례 확인과 선진 특성화시장의 다양한 사례, 노하우 등의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선진시장 견학을 통하여 우수시장의 사례를 많이 보고 배워서 현재 대가야시장에 추진 중인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및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1일 오후 4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과거 획일적·보여주기식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각성이 요구됨에 따라,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주민 삶과 밀접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디자인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특강은 국가 공공디자인 주요정책에서 활약 중인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최성호 회장(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이‘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 지역특성과 연계한 우리군 공공디자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공공사업 추진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폭넓은 디자인 마인드와 감각을 길렀길 바라며,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디자인마인드를 적절히 발휘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일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은 고령군 거주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희망 부서에 배치되어 단위사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청년 인턴 3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서 고령군청에서본인의 희망 직군에 따라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7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더욱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기회 그리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인턴사업은 최저 임금(시급 9,620원)이 아닌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시급 11,228원)하며 생활임금은 문화적 생활 등이 가능한 사회적 개념의 인건비로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생계안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청에서의 인턴 경험이 향후 취업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매월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이면서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가진 자로서 고령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5월 31일 고령군청에서 사회안전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노후가스레인지 및 노후가스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을 통해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 결성된 고령군의 순수 민간봉사 단체로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흡연 폐해와 금연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고취 시키고자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한 가두행진 및 건강UP 홍보부스, 특히,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함께 만들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환경조성 및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5월 31일부터 시작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고령군을 포함하여 9개 지역을 추가하여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세한 할인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rean.vistkorea.or.kr)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재무과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월16~17일까지 2일간 운영하고, 5월 31일까지 지자체 자체적으로 신고도움창구 운영 후 종료했다. 납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행정편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대구시, 경남 주민들도 신고 기간내에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하였으며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구설치를 건의 했다. 향후 주민들의 국세신고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부가가치세 신고장소를 고령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는 서대구세무서(서장 정규호)와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신고도움 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0일 관내 원룸 거주 1인 가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 및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참석자 대부분은 임용발령 후 고령에 처음 거주하는 8급 이하 공무원들로, 관내 주거·문화·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에 나온 여러 의견들에 대해 다방면의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여러분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령군 구석구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우곡면 박복수)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령군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25일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미망인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륵박물관은 5월 27일 ~ 6월 18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16년간 진행돼 오고 있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명장 김동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전북, 경남 등에서 참가했다. 총 9팀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18명 모두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