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귀농인,예비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고령군 귀농귀촌인 및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17일까지 총10회, 40시간의 공통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대 농업경영 전략, 농업정보 탐색, SNS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하기, 농장 현장학습 등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의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들은 영농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인 (예비)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고령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대구·경남·경북예비귀농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식육(부산물 포함)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오는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육회·육사시미·뭉티기) 및 부산물(내장·뼈·꼬리)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부 수거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도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미생물 권장 기준과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점검으로 업체별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부적합판정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식육 제품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고령군 의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이 한층 더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고령군 104,19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realtyprice.kr) 및 군청 민원과 그리고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2025년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및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고령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택, 부녀회장 염옥순)는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부리 자원재활용 집하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기류 정리 및 선별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고 지역사회에 깨끗한 농촌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마을별 수거한 비료포대, 재활용품, 폐영양제통 등을 선별하여 이송했다. 개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김현택)은 “바쁘신 가운데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개진면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개진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요셉재활원(원장 박재철), 성요셉요양원(원장 김영수)은 3월 19일 시설 내 환우돕기‘사랑나눔 플리마켓’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플리마켓’은 법인 내 직원들의 기증물품과 후원품 등을 전시하고 시설이용자 및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시설 내 환우돕기에 쓰인다. 시설 내 이용자들은 시설보호를 받고 있지만 병원 입원 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크기에 성요셉복지재단에서는 입원 중인 입소자의 간병비 모금 차원에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열린 적이 있었고, 당시 시설 내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경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요셉재활원장(박재철)은 “시설 내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요셉 법인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술마을사람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함께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사업이 고령군을 시작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을 포함한 주간 주말에 펼쳐지게 된다. 특히,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야외무대에서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대가야의 유산과 한글의 창조성을 결합하여, 한글이 담아낸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문화路 대가ya]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공연이 펼쳐지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예술놀이터 체험부스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령군을 시작으로 경북 곳곳에 경북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레드서클존(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알기 사업)을 3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30개소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령 군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총 5개소 보건지소(덕곡, 운수, 성산, 우곡, 쌍림) 관할 마을회관에서 실시된다. 고령군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6위 뇌혈관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수시로 측정하여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2025년 2년 연속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18일 경북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 사업은 2024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조성 및 커뮤니티시설을 공급하여 지역활력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고령군이 경상북도 및 경북개발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현재 사업비 119억원(지역소멸대응기금 38억)을 들여 대가야읍 쾌빈리 20호, 고아리 28호 총 48호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쾌빈리(20호)는 지상 7층으로 청년형 9호, 신혼부부형 11호로 2층 커뮤니티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하며, 고아리(28호)는 지상 5층으로 청년형 12호, 신혼부부형 8호, 일반형 8호로 1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30호 규모에 사업비 총 65억으로 사업자 공사 완료 후 경북개발공사가 이를 매입하여 입주자 모집, 운영 및 향후 유지ㆍ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80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수면 월산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가야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2024년~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축제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에서 ‘대왕大王’ 새김 토기가 발견됐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 ‘大王’이 확실시 되며, 이를 모티브로 대가야축제에서는 역사의 한획을 긋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에 맞춰 21회차 대가야 축제를 기획했다. 대가야 궁성지 해자서 대왕(大王) 명문 추정 토기가 출토된 것과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대왕‘大王’으로 읽힐 경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대가야 고대국가론에 큰 힘을 실어줘 고대 3국 시대를 4국 시대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2025년 고령대가야축제는‘대왕의 나라’라는 주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센터와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건진료소 6곳(내곡·용소·봉산·벌지·월막·신촌)에서 마을회관을 선정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건강관리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진료소 중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 6개소 중 쌍림면 신촌보건진료소를 첫 시작으로 주 2회, 총 30회기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체조, 음악, 공예, 미술 등)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생활실천교육 (구강, 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결핵 등) 및 경찰서, 소방서를 연계한 응급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교육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자 대상으로 입학식, 인지운동융합활동과, 터링게임을 활용한 운동회, 졸업식을 개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전신협응 활동을 통한 균형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상호 협력하며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관리사업과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행하여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전남 영암군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3월 14일‘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령군과 청도군의 직원들이 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제에 동참하였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구 환경과장은“직원들 간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가 이어지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2일 김재규씨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규씨는 “미래 주역인 고령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은 “고령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김재규·성선이 부부께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김재규·성선이 부부께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3일 군청 우륵실에서 관계기관 및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개발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작목반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약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고령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햇살그린’ 브랜드의 현황을 진단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고령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생산자와 관련 단체가 적극적으로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의 사용 주체, 참여 주체,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