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13억2천1백만 원 예산을 들여 승용자동차 85대, 화물차 9대, 이륜차 10대 총 104대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예천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이륜차 16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중앙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등이 있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승용자동차 최대 1,400만 원, 화물차 최대 2,700만 원, 이륜차 최대 330만 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군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가능 차종‧조건, 추가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친환경 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5일 노령화로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영농 현장에 기계화가 보편되고 있으나 사람 손길이 직접 닿아야하는 농작업이 많아 적정 시기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양성,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기존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일부 소득 작목에 대해서 농가에서 재배를 기피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영농 작업 특성에 맞는 인력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구직자, 일반인 등 일할 수 있는 유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일손 지원을 신청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2조 효과까지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정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지원하고 영농 지도 병행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잠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용문사 주변 정비, 용궁역 테마관광지 조성 등 141억 원 사업비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삼강주막나루터축제와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세계활축제, 3회째를 맞는 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육지 속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임도개설, 전망대 설치 등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삼강문화단지 관광자원화사업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178억 원 사업비로 추진 중이다. 강문화전시관 주변을 가족 단위 관광지로 정착시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예천박물관을 지난 2월 22일 개관하고 독도박물관과 연계한 공동기획전을 열고 있다. 최신 트렌트에 부응하고자 ‘나드리 예천’ 등 모바일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과 함께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예천문화관광재단을 발족해 운영 중에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 4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강지연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확인 시 제보를 받아 지원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은 41명 회원들로 구성돼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 배달, 독거 어르신 목욕 봉사, 후원 물품‧장학금 지원, 집수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민‧관 상호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지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 시책도 적극 홍보 하겠다.”며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단샘로타리클럽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구축 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지역 간 연결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먼저, 군은 경상북도에서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L=4.6km) 진입 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준공해 통행 편의를 제공한다.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 사업에 54억 원을 들여 올해 준공‧개통 예정이며, 국도 28호선 예천~지보간 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해 용역이 완료돼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오랜 숙원이었던 철도 위험 건널목 개선사업 2개 지구(용궁 읍부리, 보문면 독양리)를 확정 추진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3억 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외 7지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로망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김학동 군수)이 3월 3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의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하며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 교육, 심판 양성, 선수 경기력 향상과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육상 발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기 회장은 “1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예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각종 육상대회, 전지훈련 유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예천군과 대한민국 육상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많은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임대기 회장님의 예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3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효자면 용두리 일원 25,200㎡ 부지에 5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도마‧책꽂이‧저금통‧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매월 상시 체험과 직장인, 가정주부를 위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교실, 주중 주부 취미반(우드카빙) 운영, 언택트 목공체험 조립키트 배송 서비스, 이벤트 프로그램(캠핑테이블, 캣타워 제작), 목공예 자격증 실기반 등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관내 3개 학교의 학생들이 2021년 대학입시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예천군이 명품 교육도시임을 입증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일이 줄면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돼 학업에 정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예천여자‧대창‧경북일고등학교 3개교 졸업생 290명 중 278명이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히며 이 같은 결과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 소외지역 교육여건개선사업과 예천군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등 지역교육지원 사업으로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수험생들 의지와 노력,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삼박자가 맞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입시 결과 ▲수도권 주요대학, 의예과 등 51명(서울대, 순천향대의예과, 부산대의예과, 영남대의예과, 대구대한의예과, 고려대, 공군사관학교,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국‧공립대학 및 교육대 등 50명(경북대, 충북대, 충남대, 강원대, 서울교대, 대구교대 등) ▲대구‧경북권 79명(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기타 98명(건양대, 대전대, 동아대, 경성대,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정연희 ㈜송암개발 대표이사, 관계자,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강문화단지 민자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송암개발 관계자 투자 계획 설명과 함께 실시 협약서에 서명을 했으며, 투자 규모는 30억 원 정도로 삼강문화단지 내 3,035㎡ 부지 지상 2층 한옥형 건축물로 연면적 3,366㎡ 정도 상가와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암개발은 출향 기업가인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가 풍양면에 특별히 설립한 법인으로 레저 산업 개발, 관광 숙박 시설‧운영을 하고 있으며, ㈜제이스텍은 1995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국내 반도체 분야와 디스플레이 분야 발전과 첨단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등 2017년 ‘무역의 날 5억불 수출 탑’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에 부족했던 숙박 시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문면 소재 ㈜착한농부(대표 김상선)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밀담’이 지난 2월 26일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우리 술 증류주 부문(40도 이상) 대상을 수상했다. ㈜착한농부는 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 2018년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 2019년 예천주 ‘만월’, 2020년 증류주 '‘럼PHAT’ 이어 5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해 단물이 샘솟는 고장으로 유명한 예천(醴泉) 물맛의 탁월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밀담’은 청정지역 예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토종 단수수즙으로 증류한 증류주로 주원료인 단수수를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해 원료 고품질화로 술 풍미를 올려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착한농부는 ‘밀담’ 뿐만 아니라 토종 단수수 흑당시럽, 단수수 열매를 이용한 시리얼 제품을 3무(無) 원칙에 기반해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복분자를 원료로 증류주와 생진액 등을 생산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로 지역 농민들 판로 확대와 농산물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선 대표는 “5년 연속 주류 대상을 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6일 지난해 보다 2억 원 증가한 38억 원 예산을 투입해 명품 교육도시 환경 구축으로 교육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등 방과후교실 ▲문화예술체험 ▲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년 꿈키움 탐방 ▲곤충박사 프로젝트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 12개 교육 사업과 지난해부터 추진한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병행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밖 교육 활성화’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 방과 후 학교’운영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모은다. 특히 마을 곳곳에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예천군은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과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여건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교육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며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월 26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환자, 의료진, 종사자 등 1차 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앞서 예천군에는 지난 25일 오후 1시 10분경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수급됐다. 예방접종은 경도요양병원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병원 1개소, 요양시설 5개소 420명 중 예방접종에 동의한 39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군의 예방접종 동의율은 93.3%로 전국 평균 동의율인 93.7%와 비슷한 수준이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사회, 소방서, 경찰서, 예천권병원 등 7개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1차 대상자 예방접종 후 만 18세 이상 일반인은 7월부터 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하는 접종센터와 지역 내 21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제로 접종을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집단 면역력을 확보해 안전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 접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기업(대표 현미선)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중앙기업은 예천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콘크리트,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행사 때도 5백만 원 성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감천면 증거리 산불 현장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미선 대표는 “취약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예천군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천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름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업이 찾는 도시’ 환경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에도 힘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또한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 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 안전보험’을 2019년부터 가입‧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15세 미만자 또는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의 사망 보상과 골절, 입원치료비, 수술비 등 개인 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농기계 후유장해 2건 125만 원, 농기계 사망 5건 4천만 원, 자연재해 사망 1건 1천만 원을 보상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 걱정을 해결해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