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형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화시켜 문화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룡룡랜드의 전사들’이라는 작품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재로 예천의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여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6월 공연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2차 국비 7,000만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발전시켜 앞으로 브랜드 기획형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천군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 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된 교육사는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향후 개최될 최종평가전에 나서게 됐다. 하나의 실업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선수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과 예천군의 든든한 지원이 맺은 결실이 아닐 수 없다.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는 전통의 강자답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종합 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8로 3위로 선발됐으며, 장지호 선수는 그 뒤를 이어 6위로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됐다. 이 이번에 선발된 두 선수는 하반기 광주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위해 3월 2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집중 훈련을 시작하고,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하는 1차 최종평가전과 4월14일부터 18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진행하는 2차 최종평가전에 참여해 최종 3인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선발전에서 어렵게 통과했으니, 남은 1, 2차 최종평가전도 무사히 치러 다가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20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군위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홍보 및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85억 규모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문화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충 및 농공단지 내 가로 환경정비 등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4회 군위군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및 제1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2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의원, 노영삼 대구광역시 강북소방서장, 장점택 군위군의용소방대장협의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 대응 기술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어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자세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기구 조작능력 평가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원들의 숙련된 기술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군위군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 공정과 근적외선 공정을 활용해 생산한 과채가공품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군위군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HACCP 인증은 원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을 받은 동결건조 공정은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살리면서도, 미생물 관리 및 보존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이러한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군위군의 과․채가공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식품 가공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계기로 가공식품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1일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주지 홍관스님)]이 군위군의 저소득층 출산장려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시 부계면에 소재한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서는 지난 2월 부계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율무차, 커피 및 난방쿠폰 등 물품 꾸러미를 기탁하여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주지 홍관스님은 “군위군의 출산을 장려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한 성금이 군위군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공헌해 주시는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의 출산 장려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용을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 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물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문경시에 있는 기축·신축 주택을 소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1차 비태양광(선착순), 2차 단독주택 태양광(배분), 3차 태양광 단독·공동주택(선착순) 순이다. 단독주택에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경우 총 설치비 493만원 중 320만원(국비 179만원, 지방비 14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nr.energy.or.kr/home)에 회원가입 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경북 소재지의 시공업체와 협의하고 계약을 체결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연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3월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025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문경상무 홈경기 개막전을 800여 명 관중 앞에서 개최했다. 2023년부터 문경시를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은 홈경기 개막전을 우승 후보로 주목되는 수원FC위민을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축하공연에는 지역가수 장혜진, 김다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 홍보대사인 영기의 멋진 무대와 포퍼먼스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시즌 홈 첫경기인 만큼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고,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병 300여 명도 문경시민운동장을 찾아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문경상무 여자축구팀 다음 홈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시청과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봄이 오는 4월에도 3번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연고지로 3년 만에 첫 홈경기 개막전 승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한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가 상생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0일 동성로와 종로 인근의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유흥업소 등을 통한 신·변종 성매매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성매매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 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5개 조 30여 명의 점검반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및 광고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안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소방 안전시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들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를 대표하는 ‘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3월 21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을 시작으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군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잦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고온의 열폭주 현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일반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 배출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조건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관내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89개 단지(2025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소요된 이전 설치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 받으며, 희망 시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남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대 추진 분야는 교통환경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체계 강화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 생활 속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교통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 접근을 알릴 수 있는 발광형 교차로 알림이와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함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청년층의 주민참여예산 참여 확대와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청년 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이 맡아,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을 비롯해 실제 추진된 청년 및 주민 편의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을 현실 정책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책 제안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토론 및 과제 제출을 통한 직접 공모 참여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제도”라며, “특히 청년층의 적극적인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9일 북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복지급여 적정성 제고와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생활보장과와 인근 행정복지센터 3개소의 담당자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방법, 신고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 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과 연계한‘복지급여 살피미’운영,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 의무 안내와 예방 교육, 소식지와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