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에 대한 복구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읍 화수2리에 임시 조립주택 16동을 설치를 완료하고 16일 추첨과 입주를 진행했다. 산불 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은 표준 모델보다 2평가랑 넓은 10평형에 전기, 가스, 상수도와 같은 기반 설비가 설치돼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마련돼 있어 입주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영덕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1,616세대 중 입주를 희망하는 800여 세대에게 5월 말까지 최대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제공하고 6월 중순까지 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임시 조립주택 입주는 이재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마지막 입주자까지 현장에 머물며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산불 피해복구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5일 서울 GS타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 공간 계획을 중앙부처인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각 지역의 농촌 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절차를 거쳐 농촌 협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후 농식품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계획서 보완해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6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달산면·지품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를 생활서비스 복합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1층엔 행정복지센터, 2~3층엔 복합케어센터를 설치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 리더·전문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버스 체계 구축, 스카트케어 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집계했다. 김 군수의 공약은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 △함께하는 복지 실현 △농산어촌 활력 제고 △소통 중심 행정 등 5개 분야 4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2건이 완료, 나머지 24건도 무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2년간의 임기 동안 일부 공약이 미이행되거나 지연된 항목 없이 약50%에 달하는 공약이행율을 달성한 점, 그리고 2024년 목표 달성도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경상남·북도 내 군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김 군수는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와 2024년 공약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경북약사회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비상 구급약품함을 영덕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점검하던 중 비상 의약품이 소진된 것을 확인하고 약사회 측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약품함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밴드, 연고 등 15종의 필수 의약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 37개소에 해당 약품함을 비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영덕군약사회 그리고 경북약사회와 같은 밝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산불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을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해당 공모는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전국 5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민간 기업인 파나크㈜, 소노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 사업’을 기획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와 인접한 삼사해상공원 내 야외공연장 부지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형 컨벤션홀과 수요 맞춤형 인력 교육 등을 시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을 비롯해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 기금 30억 원, 민간 자본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위탁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명운사 주지 덕화 스님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영덕읍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덕화 스님은 “영덕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 신도들이 뜻을 모은 성금을 모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덕군민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LG생활건강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5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은 마을회관 중심의 임시 대피소에 1차 배분을 하고 5월 중 임시 조립주택 입주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추가 배분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LG생활건강의 모범적인 행보가 국가적인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영덕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별 특성에 맞춰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예방접종으로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하고, 접종 접근성을 높여 취약계층의 접종률 향상에도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예방접종은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적절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있다. 정성 어린 성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 기간 중 △서초 라이온스 클럽 1,000만 원, △영덕군상공인연합회 500만 원, △영덕군장애인연합회 340만 원, △해인수산 100만 원, △귀빈회대게타운 100만 원, △등대회 100만 원, △법무사 배도식 사무소 50만 원, △향암회 300만 원, △영덕중고등학교 31~46기 동기회 285만 원, △대구동구안심행복봉사단 100만 원,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재)경주영덕향우회가 100만 원, △재구상주사벌중학교 동문회가 4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이날까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516건, 총 67억 8,818만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위생등급제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에겐 △업소 내 방역 소독 지원 △2년간 위생 관련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 ‘영덕맛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외식 수요가 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 음식점이 맛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라며, “영덕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경북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buk),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730-6103)에 방문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나 관련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NH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기관을 확인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덕군 관내엔 평생교육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나, 향후 운전전문학원(영덕읍 남산리 소재)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피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이뤄진 추진단을 구성해 철거, 기반 시설 구축, 임시주택 조성 등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단이 응급 복구와 주거지원을 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재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요청 사항과 조치 사항을 공유·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진단원 및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임시거주시설 27곳을 2주간 49회 방문해 현장의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임시 조립주택이 완전히 조성돼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하는 5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며,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의 모든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선 후속 조치를 계획과 실적까지 점검해 복구작업과 임시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를 대신해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 무대 대신 산불 피해 상황을 알리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모금 행사를 운영한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김OO(70세, 여)는 “산불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수익금의 20%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기부행사 외에도 ‘모둠전 특화거리’를 조성해 봄향 가득 머금은 각종 전, ‘발효공방 1991’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를 포함해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월산 청정 자연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산나물을 고를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방문하셔서 산불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4,178호에 대한 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56% 올랐으며, 해당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영덕군 재무과나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에 따라 산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영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은정 영덕군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기한 내 이의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의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방문, 서면, 전자신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WETAX)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자, 프리랜서(인적용역 소득자) 등은 국세청으로부터 사전에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받게 되며, 이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신고가 완료된다. 한편, 2025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자 중 영덕군 산불 피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다만,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한 조치로 신고 기한은 6월 2일로 변함없다. 관련 문의는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덕군청 재무과(☎054-730-61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