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9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천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88개 사업, 총 1,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보고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투자선도지구 진입도로개설공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민생안정과 신성장 산업 발굴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영천시는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건의하고, 국가 재정정책 분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 강화,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체계적 대응에 나서 시정 현안 해결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할 시책까지 세심히 논의되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천여고 옆 철길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폐철도를 산책로로 조성해 주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 부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산책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철길 바닥에 LED 바 조명과 산책로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별빛이 쏟아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무지개벤치 등을 설치해 주간에는 휴식공간으로, 야간에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폐철길은 역사문화탐방로 중 영천근대역사길의 한 코스로, 백신애 징검다리, 하근찬 징검다리, 영양교를 거쳐 신녕천 고향의 강으로 이어지며, 주민들의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폐철길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1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4. 1. 1.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구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 원 이상 지급하여야 하며 기업당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단포축구장 A구장과 단포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에서 주최하고 영천시족구협회(회장 정봉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 지역에서 모인 146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청일반부, 경북2·3부, 이벤트부, 여성부, 60대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부별로 공동 3위부터 1위까지는 상금 5만 원~6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감독과 심판에게는 상장과 족구 공 등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 친목도 다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 출생·사망통계(잠정)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1.19명) 영천시가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선다. 영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영천시 저출생 극복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 분야별 과제(4대 분야 72과제)를 꼼꼼히 살펴보고, 연계 가능한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공유한 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영천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돌봄·주거·출생 관련 부서들을 대상으로 1차 대응회의를 열었으며, TF 추진단(단장 김진현 부시장)을 꾸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주요 시책으로, 제이병원(분만산부인과)과 가족센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축, 지역밀착형 공공주택 조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 확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맞춤형 시책(특별휴가, 유연근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 축하박스 제공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최기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선발규모 및 인센티브 확대, 기관장과 함께하는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수변공원 야영장의 알박기 텐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캠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경로당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 사례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위해 세부 규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14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한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되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초헌관이란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에서 삼헌(제사 때 술잔을 세 번 올리는 것)을 할 때 맨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임으로 대개 정1품의 관원이 맡았다고 하며, 두 번째는 아헌관, 세 번째는 종헌관이라 칭한다. 영천향교는 초헌관으로 최기문 영천시장, 아헌관 박동욱 유림, 종헌관 정동하 유림이, 신녕향교는 초헌관 손대운 전교, 아헌관 손태국 신녕면장, 종헌관 정주하 유도회 신녕지부 지부장이 각각 맡아 진행됐다. 향교에서는 춘·추기 석전대제를 비롯해 예절교육, 각종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원예심리상담사에 대한 이해, 기초원예학 및 반려식물 재배법, 플라워 디자인 기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취득자는 병원, 학교, 요양기관, 주간보호센터, 호스피스,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예 치료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054-339-7295)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과정과 접수방법은 영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전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로 농외소득 증대 및 농촌 생활의 활력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9억 7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200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30동, 지붕개량 10동, 보관·방치 슬레이트 30동으로 총 270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 200㎡,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 원까지이다. 단, 지원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임차인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3일 시민회관에서 공직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사례로 배우는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통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자로 나선 권종근 영천시선관위 지도계장은 △선거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특히 공무원의 선거 개입 금지와 관련해 개인 SNS를 이용한 특정 후보자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공유하는 등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사례 위주로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거가 임박할수록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이 엄격해지는 만큼 선거 중립 의무를 엄정히 지켜달라.“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로데오거리 체험형 팝업스토어에서 영천마늘‧와인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란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매장으로 최근 MZ세대 놀이터로 자리 잡아 제품전시, 판매, 체험, 포토존 등 한정된 기간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SNS홍보, 룰렛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영천마늘과 와인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천구청이 주관하는 목동로데오 공실 활용 팝업스토어 운영행사에 목동에 본사가 있는 피자알볼로가 참여하게 되면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제품(7종)과 영천와인(25종)을 전시‧홍보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작년 12월 피자알볼로, 신녕농협과 MOU를 체결해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를 시작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유튜브 홍보영상 ‘갈릭시아가’ 250만 뷰 돌파 등 인기몰이로 영천별아마늘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체험형 팝업스토어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영천별아마늘과 영천와인이 도시민에 널리 알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올해 ‘16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전영현 작가는 판화와 실험영화를 전공했으며, 평소 인체에 관심을 두고 초현실적인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실험영화와 비디오 아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을 오브제로 만들어 기묘한 꿈같은 애니메이션 세계를 현실로 끄집어낼 뿐만 아니라 인체에 관한 상상력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정확한 인체(The imprecise body)〉라는 제목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입주 기간에 제작한 4개의 3D 애니메이션과 오브제 작품들을 전시하고, 영천에서의 일상생활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인체 디지털 드로잉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이야기: 전시 길잡이’라는 이름으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작가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현 작가는 “인위적인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들과 생명체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들과의 대비를 나타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일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 등 수출업체 대표를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미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주요내용으로 영천 농특산품의 미국 내 매장 입점과 전략적마케팅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의 업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15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80개 지역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 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의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국의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영천 알림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천의 축제, 관광지, 시책 등을 다방면으로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영천시를 전국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영천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천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25일 접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 질 개선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관내 115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의 개선으로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올해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 선정 시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지난해 기준 40% 대비 10% 감소해 신청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신청·접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