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3일 동부 언하1동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4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12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수 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으며, 봉사자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드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이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교육에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 이후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공약사업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법, 주민 소통법 등 공약관리에 필수적인 노하우 전달과 함께,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4대 분야 3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22개 사업 역시 지속적인 시민 소통 및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매장에서 실시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등 전국 대형마트와 함께한 영천과일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는 3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샤인머스켓 1.5kg 7만 상자, 총 105톤을 완판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롯데슈퍼 전국 315개점에서 진행했던 영천포도 특판행사는 MBA포도와 샤인머스켓을 1.5kg 7만 상자, 총 105톤 판매를 계획했으나, 소비자들의 예상보다 큰 호응에 힘입어 1만 상자를 추가한 8만 상자, 총 120톤을 판매해 약 11억원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하나로마트 남창원점·서울양재점·대구성서점·제주노형점에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로 약 31톤의 복숭아를 판매해 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실시한 영천과일 대형마트 특판행사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산업발전 및 마늘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늘주산단지 광역협의회는 전국의 11개 마늘주산단지 시·군으로, 영천시를 비롯해 서산시, 태안군, 고흥군, 무안군, 해남군, 함평군, 신안군, 의성군, 창녕군, 남해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늘 적정가격 유지 및 생산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매년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채소가격 안정제 확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 적용 기술 연구 및 보급 등 마늘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로 인해 밭농업 분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다른 시·군 참석자들도 동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996년 광역협의회 출범 이후 11개 시·군이 마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함으로써 국내 마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늘이 양념채소에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9일 오후 2시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4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근찬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그의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번 문학제는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락·홍덕구 문학평론가가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의 의미에 대하여」, 「검은 주체의 형상과 말년의 양식」을 발제하고, 이정숙 문학평론가와 장수희 동아대학교 교수, 이중기 시인이 토론자로 나섰다. 하근찬 문학전집은 2021년에 1차본 「수난이대」, 「흰 종이 수염」, 「일본도」, 「야호」 4권, 2022년에 2차본 「낙도」, 「기울어지는 강」, 「삽미의 비」, 「월례소전」 4권, 2023년에 3차본 「화가 남궁씨의 수염」, 「산의 동화」, 「산에 들에」 3권을 간행했으며, 올해 4차본 「작은 용」, 「검은 자화상」, 「남한산성」 3권이 출간되면서 총 22권 중 14권이 간행됐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1980년대 작품들로 보통 인간의 삶과 일상의 체험을 다룬 작품들이다. 김종식 회장은 “하근찬 작품에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 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명장에 장현기 청암농산 대표(자양 보현),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에 우지원 대영농원 대표(청통 애련)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업명장으로 선발된 장현기 대표는 영천댐 수변구역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사과 단일 생산자 최대규모인 18ha를 조성해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물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한 1999년부터 계속해서 13ha의 사과를 유기 재배함으로써, 시대의 국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을 자치한 우지원 대표는 독감백신 제조용 무균란을 공급해 신종플루 조기종식 기여, 국내 최초 직립식 케이지 인공수정 사양기술을 개발해 고품질 종란 생산을 통한 전국 양계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산란계 계열화를 통한 국내 양계농가 안정적인 병아리 수급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명장과 농업인 대상은 오랜 영농경험이 오늘날의 유기 재배의 가치와 소비성향을 예측하고, 농업 기술을 끝없이 적용하고 발전시켜 결국 본인만의 기술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종흥)은 10일에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 인플루언서와 언론인을 초청해 영천 와인터널을 비롯한 와이너리 10개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천포도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영천의 명물인 와인터널과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와이너리별 리뉴얼 체험프로그램인 와인시음, 와인페어링 핑거푸드 및 와인특화체험 등을 영향력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언론인들에게 밀착력 있게 선보임으로써, 영천와인 연계 관광콘텐츠 홍보 효과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천와인의 우수한 맛과 와이너리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여행 인플루언서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영천와인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신 인플루언서 분들이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천와인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하시고,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셔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을 찾아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과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지금은 알바생 미래는 CEO 우·선·찜(우리가 선택하고 찜한 가게)’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임금체불 및 권리 침해 등 부당 노동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한 대우 대처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일반시민과 청소년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홍보 및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근로권익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직접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가 선택하고 찜한 가게’로 만복이 쭈꾸미 낙지볶음, 서가돼지국밥, 육식인생 사업장을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예인(영천여고 2학년) 학생은 “용돈벌이와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제2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배움N(엔) 끝이 없다 -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행복 Networ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기관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의 성과와 재미, 감동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석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영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축하 영상과 성인문해교실 합동 수료식까지 훈훈한 감동 속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또한,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은 작품전시와 재능공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축제를 찾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250여 점이 출품된 이번 작품 전시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을 비롯해 미술‧공예·양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심판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1:1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하는 대회로서 영천시가 2021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해 올해도 전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5개 부문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토론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AI(인공지능)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는 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는 등 승패를 떠나 토론의 가치를 참가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대회를 위해 AI(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서로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논리를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관내 모든 거처에 대해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거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41,058가구로, 가구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통계조사는 통계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며 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용을 위해 문경관광진흥공단,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4년 기관 합동 공공시설물 3자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경상북도내 시설관리형 공단 간의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공단의 협력 강화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문경관광진흥공단의 문경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진남역 그리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사계절 썰매장, 김천실내체육관 등의 점검 대상 시설을 교차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기계 등의 설비점검과 유지보수의 적정성 △안전사고 위험 요소 △예방 활동의 적정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공단은 점검 결과를 종합해 상호 간의 개선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3자 교차점검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사각지대까지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기문 시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2차 피해에 대한 예방강화 및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한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으로 근무하는 최희견 행정관이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는 시간을 가져 공직자들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영천시는 고위직 공무원 대상 별도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과 공무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사이버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력예방은 공공기관의 책무이자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서부동 주민협의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부동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이뤄진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전시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발굴된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서부동 이미지 발굴, 도시재생사업 가치와 비전 제시하기 등의 주제로 참여해, 제안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에 대해 발굴·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의 실천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팀은 ▲꽃두레(서부동의 특색과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 제작) ▲꽃지(꽃꽃이를 통한 취미 제공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마을예술가되기(서부동의 특징을 형상화한 인센스 만들기) ▲와글와글서부동(그때 그 시절 서부동의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기) ▲호호호 서부동(서부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북 만들기) ▲꽃동산 언니들(서부동 홍보를 위한 캐릭터를 만들고 굿즈 제작) ▲예삶(전통적인 예술과 문화 체험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전국 이마트 130개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좋은 샤인머스켓 1.5kg상자 7만 개, 총 105톤을 이마트 전국지점에 공급함으로써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최근 샤인머스켓 과잉생산으로 인한 단가하락이 불가피한 현 상황에서 농가의 판매부담을 줄이고 소득을 보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판행사 시작 전날인 7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 김용문 영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등이 이마트 용산점에 직접 방문해 영천포도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영천시는 최근 10월 롯데마트·롯데슈퍼 전국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한 특판행사에서도 MBA포도와 샤인머스켓을 1.5kg상자 7만 개, 총 105톤을 공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이마트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통한 특판행사 또한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영천과일의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를 더욱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