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5일 망정우로지공원에서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약칭: 영천 목요장터)’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30여 개 농가(업체)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영천 목요장터에서는 곡류, 과일류 등의 신선 농산물과 과일잼, 사과즙, 전통장, 와인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 화장품, 목공품 등 생활용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개장행사에서는 판촉행사 외에도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증정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영천 목요장터는 운영기간 동안 추석, 김장시즌 특별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장터 소식과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목요장터가 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 영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를 상대로 하는 소송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송의 내용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소송업무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송수행능력을 향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 고문변호사인 하경환 변호사가 교육 강의를 맡아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송 및 행정심판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 ㈜톰슨로이터코리아의 박미나 강사가 영천시에서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법률정보서비스’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법률정보 및 판례를 ‘법률정보서비스’에서 효과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제고시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민원이나 소송을 진행하면서 어렵고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직원들의 법률 지식과 소송수행능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으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양쌍봉 경산고용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기업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The Star 영천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들은 영천시 우수기업의 소개와 채용현황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화신 △㈜한중엔씨에스 △파이토지노믹스㈜ △㈜케이씨피드 △㈜영진 △㈜에이스나노캠 △㈜신영 △㈜세원물산 △㈜금창 △SM화진㈜ 등 영천시 우수기업체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기업 홍보와 채용을 위한 면접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박람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기업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리고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구직에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증가 및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전입자, 학생, 직업군인, 군무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혜택 정보를 시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해 보다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인구정책 길라잡이’를 주제로 표지판, 이정표 이미지를 추가해 시책을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대상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아이 품은 행복도시! 미래담은 희망영천!’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영천시 인구정책 홍보영상은 약 2분 40초 분량이며, 영천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옥외 전광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통해 영천시민들이 인구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좋은 시책들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은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인구정책 가이드북 ‘슬기로운 영천생활’, 영천시민혜택 등 리플릿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축산과 레저가 결합된 복합 산업이자 환경오염을 거의 유발하지 않아 녹색산업으로도 불리는 말 산업은 농어촌의 신 성장 동력 중 하나다. 정부도 말 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1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2012년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영천시는 이러한 국내 흐름에 발맞춰 말 산업 인프라 구축부터 다양한 컨텐츠 개발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내륙 최초 말 산업 특구 지정부터 국내 최고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착공까지 경마와 승마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말 산업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 말의 고장, 영천 영천시 신녕면은 조선시대 교통과 숙박의 기능을 담당한 지방 역원의 중심인 장수역이 있던 곳이다. 인근 경주와 울산 지역에 10여 개의 역을 거느리며 수십 마리의 말을 키웠다. 또한, 서울에서 일본으로 가는 조선통신사의 휴식처로써, 말을 타고 재주를 부리는 마상재가 금호강변에서 자주 열렸다. 말에게 먹이를 주고 편자를 교체하는 ‘말죽거리’ 지명도 현재 영천시장 인근에 남아있으며, 이 외 말 관련 지명이 30여 곳이나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내 공장설립을 요청하는 기업인들의 신속한 공장 인·허가 처리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2회(화, 목)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통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 설립승인 및 변경 등의 인·허가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4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회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대신에 시작된 영상회의는 신속한 절차진행과 효율적인 협의로 기존 대면회의보다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회의를 시행하기 전 2020년도에는 평균적인 처리기간이 42일 정도였고 영상회의로 전환한 후부터 32 ~ 35일 정도로 기간이 단축되었으며 현재는 21일 정도로 확연히 진행속도가 빨라졌다. 시는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의 한발 더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기업인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파세대와 메타버스의 이해 등 세대공감 교육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을 함양하고 귀농 특강 등 퇴직 후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현장체험, 정책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인생네컷 미션, 거문오름 트레킹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리마인드 워크숍,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할 한 공직자는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에 따른 빠른 변화로 퇴직 후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항체형성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지 3주가 지난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해 20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구제역 백신 19만 6000마리 분을 긴급 확보하여 농가에 무상 공급했으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10명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영천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를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시 보유 소독차량 2대,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방역 취약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통해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구제역 발생 의심 농가 조기 발견을 위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신속하게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농장·축사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역 등 유동 인구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5곳에 친환경 LED 멀티사인시스템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LED 멀티사인시스템 설치를 시작해 영천역 광장, 시청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총 12개소에 사업을 완료했다. 멀티사인시스템은 주소정보와 관광명소 안내 등 지역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길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LED 모듈 적용으로 기존 조명용 전등 대비 80퍼센트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 된 도로명판 500여 개와 건물번호판 1,000여 개를 교체하고,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스마트 신고시스템 도입 및 우로지 생태공원 주소정보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LED 멀티사인시스템 설치가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17일 경남 통영의 살인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에게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을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6일 새벽 관내 우범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 A씨는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 남편을 살해하고 영천으로 도주한 살인용의자 검거협조 요청에 도주경로 및 동선을 집중 모니터링해 영천경찰서와 공조한 결과 살인용의자 현장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시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관제요원 A씨는 이번 범인 검거로 영천시 CCTV 관제업무 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강력범죄는 물론 각종 사건 발생 시 집중 관제와 실시간 신고로 영천시의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경찰 등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세정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30여 명의 세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평소 실무를 통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자원 발굴에 대하여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회는 23개 시군 연구과제 중 서면 평가 후 고득점 연구과제 9건을 선발해 과제 발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를 대표해 참여한 동부동 이영직 주무관은 경주 경마 경륜 등 현행 사행 산업의 레저세를 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까지 확대 과세하여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업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원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등 세수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5회 영천 작약꽃 축제 개막행사가 17일 보현산약초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이날 개막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한방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약초식물원 개방을 기념하는 약초전시회와 병행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곤충 표본 및 약초 전시회 운영, 영천시 우리꽃지킴이 주최로 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과 야생화 분경작품 전시, 작약 꽃다발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작약꽃 축제는 영천 관내에 분포된 약 1만평 규모의 작약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면서 1일 최고 5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핑크빛 작약꽃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한국약초작목반 전주택 회장은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이 심어놓은 작약밭을 개방해 주변 여건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화신 본사를 방문해 정서진 사장, 박겸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두 차례의 현장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지역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신은 1975년 설립되어 자동차용 섀시 및 보디 등 주요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외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의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노사가 협력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올해 첫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영천향교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날 성년례는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향교 이용환 전교는 “전교 취임 후 처음 갖는 행사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역 청소년은 물론 영천시민, 방문객들에게 영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영천고 10명, 성남여고 12명, 영천여고 8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축하라도 한다는 듯 봄 날씨가 화창했고 알록달록 고운 한복을 입은 학생들의 자태가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화룡동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작약꽃 축제와 함께 진행해 화사한 봄축제로서 새로운 한약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방명의 진료관 운영, 효자탕달이기, 한방족욕체험 등 한방 관련 체험관도 운영한다. 또한 축제 주제에 맞게 작약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한약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작약주산지 영천을 표현하는 개막공연과, TBC방송 특집콘서트, 시민이 참여하는 스타영천 약방가요제, 가수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영천의 밤 힐링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역-영천시청-영천한의마을-시민운동장-버스터미널 코스의 셔틀버스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한약축제 기간 동안은 한의마을과 작약꽃 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