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6일 4급이하 총 24명의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행정5급 → 4급 : 1명(직무대리) ▲전년무(농업기술원 총무과) ◆ 녹지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엄태인(산림자원과) ◆ 7급 → 6급 승진 : 4명 ▲구본희(사회복지과) ▲김경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남순영(동물위생시험소) ▲석상훈(투자유치실) ◆ 8급 →7급 승진 : 8명 ▲김민경(인구정책과) ▲김윤지(농업기술원 총무과) ▲손혜진(세정담당관실) ▲이재교(도시계획과) ▲전미라(바이오생명산업과) ▲황수진(자치행정과) ▲임근영(환경안전과) ▲최병곤(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 9급 → 8급 승진 : 10명 ▲김경희(경북도서관) ▲박정훈(교육정책과) ▲박지윤(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서혜정(도로철도과) ▲성동각(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이우형(장애인복지과) ▲이지수(문화유산과) ▲윤은정(경북도서관) ▲현준우(토속어류산업화센터) ▲김형우(북부건설사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미래형 첨단자동차 핵심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현대엠시트㈜와 281억원 규모의 미래형 친환경 시트부품 제조공장 신설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호진 경주 부시장, 양동걸 현대엠시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현대엠시트㈜가 2021년 ~ 2022년까지 2년간에 걸쳐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에 투자금액 281억원, 32,489㎡ 규모의 미래형 친환경 시트부품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경주가 미래형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엠시트㈜는 “전 세계의 온실가스(탄소)제로 달성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트 제조 기술력 내재화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신설공장에 전기,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친환경 시트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경주공장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홍보하고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월 26일 ‘2021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총 70명이 위촉 받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선다.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 공식 블로그는 물론 도 공식 SNS에서도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하여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상도는 2월 26일 지난해 경북 농식품 총 수출액이 6억 3천 4백만불을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 1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은 4천 백만불을 기록해 전년 동기(3천 3백만불)대비 26.9%나 증가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품목별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 향상과 관련되는 인삼류가 199.7%로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김류 89.0%, 유자 37.2%, 배추 35.9%, 김치 25.2%, 포도 17.7%, 딸기 11.2%, 음료류 3.5%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지속적으로 신남방정책을 추진한 결과로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농식품 수출이 123.4%로 크게 증가하고, 중국 60.0%, 홍콩 21.7%, 태국 18.3%, 싱가포르 11.4%, 베트남 7.8% 순으로 증가했다. 기존시장인 네덜란드 46.1%, 미국 31.0% 등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가 이러한 수출상승세를 유지하는 데에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의 역할이 컸으며, 인도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6일 2020년 10월 ~ 2021년 2월까지 시행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을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전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방역기간 연장에 따라 기존의 행정명령 17종 등 방역조치들도 함께 연장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등 111개소에서 2월 겨울철새가 1월 대비 21.4% 감소하는 등 월동 후반기 분산 및 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나, 도는 철새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전파 또는 잔존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발생 등의 위험이 남아있어, 이 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도 3월 14일까지 연장하고, 전담관 676명을 동원하여 매일 예찰․점검한다. 특히, 비발생 시군의 방역조치 이행상황에 대해서 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사육중인 가금의 조기 색출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산란 가금인 산란계, 종계, 메추리 등에 대한 일제 2차 정밀검사도 병행한다. 아울러, 도는 육계․육용오리 입식전 14일간 사육제한, 가금류 출하전 정밀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월 25일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대학 교수들과 ‘1팀-1교수책임제’협력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1팀 1교수책임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연구중심 행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농업 전반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혁신프로젝트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길 교수(경북대 원예과학과), 김건우 교수(안동대 원예․생약융합학부), 윤해근 교수(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이부용 교수(대구카톨릭대 환경과학과), 임원현 교수(대구한의대 산림비즈니스학과) 등 각 대학 전문교수를 겸임연구관․지도관으로 위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경북대, 영남대, 안동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7개 대학 43명의 지역대학 교수와 함께 ‘1팀-1교수책임제 프로젝트’,‘자문교수단’을 구성하여 미래 먹거리가 되는 핵심 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력체계가 단순한 자문기능 수행이었다면 지역대학 교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급속한 시장개방과 외국 농산물의 수입급증으로 농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우수농산물의 선택기준 마련을 위해‘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를 1997년부터 전국 최초 도(道)단위로 인증‧육성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와 욕구가 다양화 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발맞추기 위한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는 기존 범람하는 공동브랜드와 차별화된 인증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경북의 이니셜GB(Good&Best)를 모티브한 네이밍’과‘Good경북, Best농산물이란 슬로건’도 함께 마련됐다. 최근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에서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활용해 기업 홍보에 큰 성과를 내고 있어, 경북도에서도 인증브랜드 이외에 캐릭터(구띠, 베스티)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한 소통은 물론 경북 우수농산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유튜브 채널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유튜브는 물론 SNS 전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모두 인증 배지를 보유한건 경북도가 유일하다.”면서 ‘인증 배지’의 획득 요건은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본사(구글)에서 채널의 운영기간 등 다양한 요인을 검토해 진위성, 완전성 등 일정 자격을 심사해 부여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TV,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걸그룹 블랙핑크,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각계를 대표하는 채널이 인증 배지를 획득한 바 있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보이소 TV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측은 채널이 인증되면 기관의 공식 채널로 공인되는 것이며, 이름이 유사한 다른 유튜브 채널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증 배지는 현재 PC 버전에서만 제공, 모바일은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9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보이소 TV’는 현재 구독자 수 11만여 명을 보유, 공공기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 대표 홍보 채널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2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포스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 경주/영천 상공회의소, 경주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혁신주체 기관들이 참여하는 경북산업단지 대개조 (포항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기업체와 혁신기관들에게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에 대한 뜻과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참여 기관 역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의장, 포스코 대표, 각 대학교 총장,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 `19년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 따라 추진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개소, 종사자 1,822명을 대상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개소 22,422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동의율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도내 2만 4,168명 가운데 2만 2422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92.8%의 동의율을 보였으며, 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90.9%, 노인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95.1%,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8.1%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접종 동의율은 전국 94.6%보다 3.5%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백신은 25일에서 28일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날이나 그 다음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접종한다.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접종방법별 현황> 울릉도는 해상수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2021년 경북스타기업’15개사를 모집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 46개사를 선정했다. 신청요건은 경상북도 주력산업에 해당되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한다. 세부지표로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점검, 3차 심층 발표평가와 일자리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접수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으며 문의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수립, 전담PM컨설팅, R&D과제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차년도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원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확인과 방제 누락지 점검을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의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하여 대대적인 항공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20개 시‧군 중 피해범위가 넓은 13개 시‧군(포항‧경주‧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군위‧의성‧청도‧고령‧성주‧칠곡)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의 관계공무원이 직접 헬기에 탑승하여 피해고사목 제거상황을 공중에서 점검할 계획이며 임차헬기 10대가 투입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수는 8만 6천 본으로 전년도 13만 4천본 대비 약 64% 수준이지만, 3월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수를 감안하면 약 12만 본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방제실적은 2월 19일 기준 총 5만 6천 본을 제거하여 65%의 방제진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항공점검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며, 방제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새롭게 피해가 발생된 고사목은 3월말까지 한 본도 빠짐없이 제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김천의료원 신임 원장에 정용구(66세) 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를 3월 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용구 신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 수술, 연구 및 교육에 힘써왔으며, 대내외적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용구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주민·직원·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여 도내 서부권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임기 3년간 선도적인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롤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은 김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월 2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자리 회복을 위해 구미와 칠곡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코니와, ㈜화신정공을 방문 한 하 부지사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기업의 고통분담과 혁신으로 버틸 수 있는 한해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며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민간 부분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데 힘을 더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일자리에서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투자와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이코니와 ㈜화신정공은 지난해‘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 해 작업환경개선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공장가동률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3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발표에 따르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163회를 참석해 참석율 47.5%로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성실하게 참석하여 중앙부처에 지역의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와 코로나19 대응에 호흡을 맞춰 왔다. 중대본 회의에서 이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지역의 자가격리 수험생이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당하자 정부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수험생이 없어야 한다며 구제를 건의했고, 이달 10일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게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중앙에 건의했다.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은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하면서도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위기를 잘 극복한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때 전국 최초로 경북형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 보급했으며, 이 지사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 주재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2일 예천박물관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및 보물 기증·기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은 2017년 리모델링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비 21억원, 도비 5억원, 군비 21억원 총 4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48㎡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2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국내 공립박물관 중에서 가장 많은 보물 268점을 포함 2만 여점의 유물을 보관․관리 하고 있다. 주요 보물에는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인 사시찬요(15세기 초) △국내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1589년) △국내 최고의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1661년) 등이 있다. 특히, 대동운부군옥은 초간 권문해 선생이 편찬한 국내 최초 백과사전으로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사회적 유통활용 사례를 증거로 일본이 울릉도·독도를 망각했다는 억지주장을 반박할 자료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대동운부군옥 총694점 중 201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 5월에는 용문면 초간종택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동운부군옥 전부를 박물관으로 이관 할 예정이다. 재개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