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6개 시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다룰 내용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친절 서비스다. AI 교육에서는 온라인 마켓 판매나 SNS 홍보 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친절 교육은 소상공인이 고객 만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총 6회로 영양군(6.27.)과 울진군(7.10.), 영주시(7.16.), 경산시(7.17.), 영덕군(7.25.), 예천군(7.28.)에서 진행된다. 도내 소상공인 및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과 장소 등은 경상북도(054-880-2634) 및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매 교육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각종 사업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이 변화무쌍한 시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환경 관리 정책 추진 방향 및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동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규제 완화 및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8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고립의 경계에서 돌봄의 연결로 : 마음을 잇는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고립 및 고독사에 대응하여 사회복지관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지역 삼중 고립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마음 쉼터’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선진지 견학) 사전 발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모집된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6월 28일부터 29일(1박2일)까지 경주지역 2차 사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에 실시했던 경주지역의 숙박시설, 음식점, 대중교통시설 등 외국인 밀집과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했던 1차 사전점검과 연계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지정된 사전미션 중 두 가지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사전미션은 ‘APEC 정상들이 경주에 오면 꼭 봤으면 하는 장소’, ‘APEC+경주 포스터 만들기’, ‘경주에서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한가지’ 등 APEC과 경주를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조별로 미션을 선택하고 주제에 맞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길거리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APEC 및 경주에 대한 인식과 경주 관광에 대해 불편한 점을 조사한 후, 결과를 취합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솔밭 물놀이장 주변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17억원의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 레포츠 시설,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 5가지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도심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휴식형 정원 조성으로 온실 카페, 물소리 정원, 빛의 정원, 초화원, 향기원 등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설치해 산림관광 브랜드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70억원)은 치유센터, 명상 숲, 무장애 데크로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현대인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 공간으로 제공한다.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사업(50억원)은 실내스포츠센터, 네트브릿지, 주차장, 쉼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시설별 수요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전문의 인력 지원, 임상 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활동, 응급의료 대응 등을 보고했으며, 울릉군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올해 주력사업으로 의료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톰주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12명을 초청해, 추진단의 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3개월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LIG넥스원(주)이 6월 26일 구미하우스(구미국가1산단)에서 CIWS-Ⅱ 양산시설(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및 2024년 두 차례의 투자협약 체결과 2023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이번 사업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CIWS-Ⅱ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애초 계획한 투자 금액 1,100억원 중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 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 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청송, 영양군 일대에서 ‘2025 지역 균형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살기’ 주제로 지역 정주 전략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및 인구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살기’는 기존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농산어촌 등 지역에 체류하며 점차 정착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의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이중 생활권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정주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관광산업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 밴드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 도내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 정착 모델을 소개했다. 강원 춘천 ‘일기 스테이’는 폐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감성숙소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조성되었으며, 강원 강릉 ‘위크앤더스’는 1974년 지어진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켜 서핑․명상 등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체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6월 26일, 안동체육관에서‘2025년 경북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를 원하는 경북 여성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창업가, 전문가 등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취·창업 상담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실내체육관 내부에 마련된 행사장은 구인 기업의 채용 부스, 여성 창업기업의 체험 부스,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부스와 퍼스널 컬러진단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현장 부스로 운영됐다. 먼저, 여성 취업을 위한 채용 부스와 일자리 관계기관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여성 창업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창업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기업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여성 창업 리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TensorWave KOREA)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주) 전무 등 100여 명의 주요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민간기업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주요 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포항 지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약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지역 내 신규 고용 600명 이상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AI 기업을 포함해 클라우드, 투자, 인프라, 건설 분야의 국내 핵심 민간기업들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경북도는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AI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 기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병상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과제 담당 공무원, 경북연구원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새 정부 공약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위해 도 차원의 국정과제 사업을 더욱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 2차례 걸친 전략회의에 이어 더욱 세밀하게 체계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도와 시군,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가동하고 제1차 전략보고회(17일), 제2차 도-시군 전략회의(19일)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또 새 정부의 3대 비전과 15대 정책과제를 비롯한 국가 성장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핵심과제를 정비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군 전략회의에서 마련된 우리 동네(시군)·광역·정책 공약에 대한 핵심 국정과제를, 먼저 정비·보완한 도 차원의 핵심과제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이동조서(과장급) <2025. 7. 1.字, 과장급 승진·전보 등 37명> ◇ 승진·전보 : 26명 ▲세정담당관 정경희(행정4급(승진)) ▲위기관리대응센터장 권종원(행정4급(승진)) ▲대학정책과장 박선영(행정4급(승진)) ▲외국인공동체과장 황인수(행정4급)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김강욱(행정4급(직무대리)) ▲소재부품산업과장 신명섭(과학기술4급(승진)) ▲경제정책노동과장 김준태(행정4급) ▲산업입지과장 이원호(과학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김상규(과학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이준규(과학기술4급(승진)) ▲산림정책과장 임일규(과학기술4급) ▲산림소득과장(산림재난혁신사업단T/F단장겸임) 박준일(과학기술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희숙(행정4급(직무대리)) ▲장애인복지과장 오화선(행정4급(승진)) ▲도시계획과장 김은경(행정4급) ▲지역개발과장 민병철(과학기술4급) ▲건축디자인과장 한은정(과학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차은미(과학기술4급(승진)) ▲신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 연구논문 세션, 해외영어 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한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2025 경북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기원에 동참하며, 경상북도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 및 지방 신증설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및 지방 신증설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투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북지역으로의 기업 투자유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카펙발레오 등 22개 기업,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코트라의 국내 복귀 지원 정책 설명, (주)화신의 국내 복귀 성공 사례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개최한 국내 복귀기업 간담회와 달리, 지방 신증설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국내 복귀 기업에 한정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지방투자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입지여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