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의원들이 직접 대상자 발굴에 참여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꾸려진 센물 세트를 만들어 가구를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도희재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앞서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은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심사하여 4,134억 2,219만원으로 확정했다. 최규종 의장은 제284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9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문경예천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든든한 지역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소방서에서는 모든 시민이 염원하고 미래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시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일하시는데 오늘 방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하고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9월 12일 17개 시도당 위원장 협의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문진석(천안갑, 재선 국회의원) 충남도당위원장을 회장으로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 시도당 위윈장이 참석한 연석회의는 시도당 운영 개선과제, 당 운영방향 등에 대해 도시락 점심을 먹으며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앞으로 시도당위원장 협의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중앙당과 시도당이 혼연일치 되어 당 운영과정에서 대두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영수 간사는 “대구경북을 대변하고, 중앙당 중심이 아니라 현장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역동적인 정당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주시에 소재하는 “리어카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대표로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시도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진석 부의장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고 손수 식기를 씻는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급식소를 방문한 이웃들을 맞이했다. 또한 배진석 부의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창혁 경북도의원은 구미의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점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이 방문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8명의 시설 종사자와 3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주간보호와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9월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안·제출안건(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의한 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용만)는 9월 11일,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761,000백만원에서 34,000백만원을 증액한 795,000백만원이었으나,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795,000백만원 중 219백만원(일반회계에서 14건)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상승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군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현업근무자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ㆍ문경)은 9월 9일 국회에서 경찰청 교육기획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교육기획담당관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담당관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찰청은 미래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임경찰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선정 1차 평가 항목으로는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 가능성 및 연계성 그리고 경제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임 의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고속철도와의 인접을 강조하며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까지 1시간대, 현 충주 중앙경찰학교와의 접근성을 갖춘 문경시가 최적지”라고 어필하며 “100만㎡ 이상의 넓은 부지 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즉시 개발이 가능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국군체육부대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 등 평가 항목에 모두 충족되는 문경시가 신입 경찰의 교육 훈련시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말해 우수한 문화ㆍ체육ㆍ관광 인프라 그리고 천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9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는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여 회부된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 후 각각 수정 가결·원안 가결했다.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안,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는 9월 10일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아이돌봄지원센터)와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양육 공백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 방식으로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센터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아이돌봄지원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저출산 문제 심화 속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24시간(365일 연중무휴, 4조 3교대) 실시간으로 영상을 감시・분석하여 범죄예방, 재난 대응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민 안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회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대표의원 허민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9월 5일 예천 축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한석 의원을 대표로 김일수, 김진엽, 노성환, 이춘우, 조용진, 차주식, 최병근, 허복, 황명강 10명의 의원들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교육지원과장의 학생 자살 현황과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지난 7월 연구회에서 발주한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유경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생자살 현황에 대한 실태와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하여 제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기용 교수는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관련 대주제는 최근에 와서 중요한 교육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체계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은 9월 11일 오후, 경북도당 강당에서 2024년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당위원장을 보좌할 경북 각지에서 추천받은 부위원장 50여명과 도당의 조직관리 및 외연 확장을 통해 당세를 제고해 나갈 각종 상설위원장 10여명이 임명됐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임명받으신 당직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각 지역 다양한 분야의 분들께서 경북도당의 주요 당직을 맡아 주신 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활기찬 도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명장을 받은 경북도당 주요당직자는 상임부위원장에 우성호 前 경북도의원,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장에 김대영 (주)YNH 대표이사, 여성위원장에 마정연 前 경상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청년위원장에 안현규 前 (사)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정연진 前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의전처장, 장애인위원장에 김영식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홍보위원장에 최계희 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 특임교수, 대외협력위원장에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 신효원 바이루미 토탈 뷰티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4일부터 시작된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는 2023년부터 서면이 아닌 대면보고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집행기관 담당부서의 책임감을 강화되고 보고내용의 명확성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박교상 의장은 “추석을 앞둔 이번 회기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노고를 표하면서, 41만 시민분들께 민족의 대명절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자 청도경찰서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 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연휴 기간에도 청도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금천면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라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9월 11일 중금속 오염원으로 지목된 석포제련소와 최근 녹조 대발생으로 심각한 안동댐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 해평취수원 이전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과 소속 지방의원들은 지난 11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을 시찰하고 중금속 배출실태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사망사고와 관련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악의 녹조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에 위치한 선성수상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불화로 비롯된 해평취수원 이전 협약 취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방문단은 “대한민국 어떤 곳도 취수원이 100킬로가 넘는 곳은 없다”며 “대구 240만 시민들이 30년 고통을 끝내고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려 하는 홍준표 시장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어 “54년 동안 카드뮴, 비소, 아연, 납 등 석포제련소 중금속 퇴적물이 쌓여온 안동댐 물을 2조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들여 대구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