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여성당직자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3월 5일 오후 3시 경북도당 강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연선 신임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심인 경북도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저를 믿고 차세대여성위원회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정치에 소외 되어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 하는 중요한 위원회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출범으로 경북도당 여성 조직의 외연을 더욱 더 확대하여 앞으로 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신임 여성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당은 이날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수여식을 마지막으로 상설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상식이 지연돼 오다가 표창 전수는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달받게 돼 뒤늦게 수상 소식을 알리게 됐다. 오세혁 의원(경산4)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 대책 수립 촉구를 통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연구위원회 활동을 준비 중인 오세혁 의원(경산4)은 “값진 상을 주신 큰 뜻을 깊이 새기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로 나의 언행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회장 최봉실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이사장)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재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박순득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변화하는 경산시에 걸맞는 미래형 시청사 건립을 촉구하고,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배향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경산시의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시스템 개선”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기동 의장은 5일 개회사에서“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의원들의 출근길 1인 피켓시위를 시민단체와 연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행정통합 반대논의를 인근 시군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행정통합 추진반대 4차 촉구건의안도 준비 중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의회청사 외벽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강력히 반대한다’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안동시내와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등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반대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마다 안동시청 앞에서 펼쳐지는 1인 릴레이 피켓시위도 벌써 4주차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예천, 영주를 거점으로 한 일부 시민단체들까지 시위에 동참하고 있어 소규모 캠페인을 넘어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운동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이다. 지난 2월 25일에는 시의원 10여명이 경북도청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피켓시위를 펼친 후, 촉구 서한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김대일, 권광택 등 안동 출신 경북도의원들도 동참해 행정통합 반대운동에 힘을 보탰다. 안동시의회 관계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4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길 의원은 5공단 도시계획 변경과 옥계동 공동묘지 이전 및 거의지구 우회도로 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단의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다. 장세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고하고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된‘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등 6개의 안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교육부로부터 팔달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21억 2,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93년 개교한 팔달중학교는 그간 강당이 없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체육수업 조차 원활히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그나마 인접해 있는 팔달초등학교 강당을 공동사용 했지만, 강당 사용일 조정 및 학생 이동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고, 특히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야 할 학사일정들마저 눈치를 보며 일정을 잡기 일쑤였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대구교육청과 북구청에 강당 필요성을 전달해 강당설립에 필요한 재정분담금을 확보했고, 교육부를 설득한 끝에 특별교부금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 강당은 860㎡ 규모의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승수 의원은 “다목적강당 신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은 물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은 2021년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에 달서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그동안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지역에 보급하여 교통, 치안,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상황을 달서구로부터 청취한 이후 최근까지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경쟁률이 4대1을 기록할 만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여 선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사업 타당성과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사업 선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준 의원은 “교통, 치안, 환경 등 달서구가 직면해있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는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달서구가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이 4일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에는 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라 할지라도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휴직기간이 현행법에 규정된 3년을 초과하였음에도 복직하지 못하면 면직 대상이 되어 공무원의 직을 상실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경찰, 소방 등 위험도가 높은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경우 민생 현장에서 직무 수행으로 인한 신체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직권 면직제도가 적용되어 왔다. 이에, 공무원의 직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치료비 지원과 보살핌 등으로 합당한 처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직무 수행 도중 공무상 재해가 인정된 경우, 규정된 휴직기간인 3년이 경과 되더라도 징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국민을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김용판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공무원의 처우는 국가가 끝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3월 3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소상공인 희망 패키지’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이 이번 발의한 패키지 법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보험료 지원, ▲연금보험료 지원, ▲법인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금지 등 소상공인의 영업장소 사용 및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80조에서 위반에 대한 300만원이하 벌금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조항이 법률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1년여간 우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하며 고통을 감내해왔음에도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은 없었다.”며“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 해 우리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첫째 날인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5개의 민생관련 안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심도있게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3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기운을 맘껏 누리지 못하는 춘래불사춘의 상황이지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직자와 의료진, 그리고 30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금씩 일상회복의 희망이 보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통합신공항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 도민들의 희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대구 고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으로 헌법정신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은 “부정부패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의무”라며 “지금 진행 중인 소위 말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서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며,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범죄 대상 검찰 직접 수사권 전면폐지를 전제로 한 중수청 입법에 반대하는 윤 총장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윤 총장은 중수청 신설을 두고 ‘검찰을 흔드는 정도가 아니라 폐지하려는 시도’며 총장직을 걸어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정계에 진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과 사퇴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 아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대구고검을 찾아 윤 총장에게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총장님의 노력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3일 성명을 발표하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업인들은 한계까지 내몰리는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화훼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손실이 800억여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차원의 농어업계 지원책은 판촉행사나 소비쿠폰 지급 등 생색내기 수준의 소규모 간접 지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19조5,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추경안에도 농어업 예산은 전체의 0.1% 수준인 210억여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 2개월, 6개월짜리 세금으로 급조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대부분으로 농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은 3일 지난해 전국 15억 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 매매거래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전 해인 2016년도와 비교해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연도별 초고가 아파트(15억 원 이상)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2016년 2,925건에서 지난해 10,519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2020년 8,927건으로 전체 대비 9.5%를 차지했으며, 2016년 2,821건에서 3배 이상 급증했다. 또, 전체 거래량 대비 2.3% 수준이었던 초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지난해 9.5%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서울 내 아파트 거래량은 2016년 122,606건에서 93,784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부동산 규제로 사고 파는 것이 어려워졌고, 동시에 전체 주택가격 급등으로 중·고가 아파트에서 초고가 아파트로 진입한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는 2016년 4건에 불과했던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지난해 129건을 기록해 30배 이상 증가했고, 부산은 45건에서 495건, 인천은 6건에서 31건, 대전은 5건에서 34건으로 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3월 2일 오후 의장실에서 정휘연 변호사를 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휘연 변호사는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 연세대를 나와 제47대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김천지청, 전주지검,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역임했다. 김천시의회는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정책 수립 및 입법활동에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제도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정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법령 해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휘현 변호사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법활동 및 정책수립에 법적 조력을 제공하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우청 의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정현안과 의정활동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3월 2일 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 3,300만원과 5억 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 5,000만원 등 총 14억 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희용 의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이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중학교는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을 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부족해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되어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화장실 개보수 사업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대구지방법원장인 황영수(黃泳樹) 위원을 제25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황영수 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장,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장을 거쳐 현재 대구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황영수 위원장은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명한 선거절차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 속에서 정책을 통해 경쟁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이번 해부터 선거관리 기반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후보자의 정치적 의사표현과 자유로운 선거운동이 보장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힘 써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