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군위군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대표 김경호)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군위군은 12월 6일 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사라온이야기마을 및 위천수변테마공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대표 김경호)가 지난 4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두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은 업무협약 당사자 간 신뢰 프로세스 구축 및 활성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월례회를 통해 지역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8년 5월 개강, 1만5천여 명의 청소년 및 일반인이 수련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주)군위체험학교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위천수변테마공원을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년 간 7만여 명의 공원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이들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관광 발전 및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6일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 및 임원진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8개 읍면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80여호에 전달됐다. 유을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형편으로 겨울나기가 막막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에 사랑을 담아 전해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매년 고추장, 김장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의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주관으로 12월 19일 오후 7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스윙’을 공연한다고 밝혔다.다. 해설이 있는 무용 ‘국립현대무용단-스윙’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작품이다. 특히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을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스윙’ 공연에 직접 출연하는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해 신나는 스윙재즈 바에서 경연을 눈앞에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KBS성우 출신인 스윙댄서 주재규를 섭외해 해설을 도입함으로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공연을 직접 보는 사람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12월 5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청회장인 문화회관 외, 인근 군위실내테니스장에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대구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공청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주관부서인 국방부에서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각 후보지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어, 전문가 발표 및 주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우보지역 주민발표자인 최정호씨는 “향후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입하는 소음완충지역을 가만히 둘 것이 아니라, 태양광발전시설이나 육묘장시설 등으로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그 소득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전선락씨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여객기 기내식으로 사용된다면 주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팔공산 관광벨트 개발, 농업환경 개선사업의 국비보조사업 전환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더엠수학학원 학원생(대표 어성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학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동전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성인 더엠수학학원 대표는 “추운 겨울 학원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학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성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리 후 군위군 지역 내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배분돼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4일 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식’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농촌재능나눔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1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군위군 낙후마을 문화·복지 증진사업’을 주제로 하여 관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주민의 프로그램 참여로 통한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위군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우리 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전국 고령화지수 1위인 군위군의 침체된 농촌마을에 밝고 건강한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3일 오후 3시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천년의 소리 향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부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박승근 문화원장, 정안석 군위교육지원장, 박창석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이정호가 지휘하는 풍류21퓨전오케스트라 반주,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김영근외 김윤지, 민정민, 최은해 등이 출연해 향가를 노래하며 공연의 흥을 더했다. 향가는 신라 사람들이 창작하고 불렀던 노래를 하나의 장르로 묶어서 부르는 문학 장르이다.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로 총 25수가 전해지며, 향가 속에는 신라인들의 삶과 희로애락, 불교의 주술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김기덕 군위 부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향가의 아름다움을 재확인했다. 일연스님이 군위 인각사에서 저술하신 삼국유사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금복주 구미지점(지점장 조경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경현 지점장은 “(주)금복주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추운 연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신 ㈜금복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군위군 지역 내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배분돼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3일 오전 군위읍에서 ‘통합신공항 우보 쟁취를 위한 대군민 결의대회’를 각급 단체와 1,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김화섭, 박한배 공동위원장은 현장에서 삭발을 하며, 우보공항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군민의 단합된 힘을 촉구했다. 또한 읍면 위원장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혹한의 추위도 우보공항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행사 마지막에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개사한 ‘우리의 소원은 공항’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읍 소재지로 행진하며 지역민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결집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김영만 군위군수의 부재 속에서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공항특위위원장, 박운표 군위군의회 공항특위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와 군민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22일에서 24일까지 2박3일간 공론화를 통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에서 군위군에서 원하던 방식에서 조금 벗어난 방식으로 주민투표가 결정되자, 일각에서는 공항에 대한 우려의 눈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책 속에 잠들어 있던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재탄생 하여 군위군에서 공연무대에 오른다. 군위군은 12월 3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과 ‘「삼국유사’의 저자 보각국사 일연이 머물렀던, 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가 공동으로 주최,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삼국유사’의 캐스팅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뮤지컬 극 속 나레이터이자 ‘삼국유사’의 저자로 유명한 ‘일연’역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에어 포트 베이비, 드라큘라 등에서 중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황성현 배우가 맡았다. 극중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주몽’역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블랙슈트, 미아 파밀리아, 최후진술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찰진 연기로 뮤지컬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성재 배우가 캐스팅 됐다. 또한, 뮤지컬 해적, 그리스, 살리에르, 신데렐라 등을 통해 ‘뮤지컬계의 여신’으로 불리 우는 랑연 배우가 ‘선화공주’ 역을 맡아 세 번째 이야기를 끌고 간다. 이 외에도 신진경, 장우영, 이민준, 윤병일, 이성희, 정기정, 전해주, 김태건, 장진수, 김다연, 강성빈, 박진서, 유채린까지 뮤지컬 전문 배우 16인과 현재 거창연극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11월 29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정책 추진의 동기를 강화하고, 시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하여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2018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성인지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율과 전문성강화 교육 실적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기덕 부군수는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다.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당면과제”면서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대구통합신공항을 우보로 유치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정례조회에서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덕 부군수를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들은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통합신공항 우보유치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군위군은 통합신공항은 우보지역과 소보지역 중 주민투표를 통해 나타나는 군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현재 군청 및 사업소, 읍면의 전 직원들이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대주민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부재중인 김영만 군위군수를 대신하여 정례조회를 주관한 김기덕 부군수는 “군민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주민투표요구를 하기 전 남은 20여 일 동안 전직원이 공항업무에 전력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이 주민투표에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군은 군민회관에서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대구공항통합이전 선정기준마련을 위한 공론화 과정인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 참여한 시민참여단과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일 효령면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회장 김경옥)이 지난 11월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군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평균연령 70대의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은 이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신나는 댄스실력과 뛰어난 관중 매너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현미연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열정적으로 연습한 결과 군 대회 1위에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원주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고, 다들 수고많으셨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역민들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8일 군위군청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현익(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박사를 초청,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국가 안보 및 통일정세’란 주제로 국가 전략과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남북통일시대를 향한 국민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 한줄 생각 최우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희년은 “통일은 수학이다. 해결하기 힘든 난제들이 많지만 수많은 노력으로 해결한다면 발전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라며 통일 한반도의 장점을 말했다. 은헌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한반도 프로세스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강연을 통해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한 번쯤은 떠올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정책 추진의 동기를 강화하고, 시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해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2018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성인지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율과 전문성강화 교육 실적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덕 부군수는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당면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9일 산성면(면장 박태섭)이 대구통합신공항을 우보유치하기 위해 지난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산성면 관내 주요 단체장 및 산성면 공항추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면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말 시민참여단에 의해 채택된 이전후보지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다가올 주민투표에 대한 면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통합신공항 우보유치가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 하며, 공항유치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보상방안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군위의 천년대계를 위해 귀한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군위군 우보면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