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특수가축협회장(회장 배문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 하태식)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장수경로식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토끼곰탕 190인분(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보양식(토끼곰탕, 삼계탕 등),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전국 경로식당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요양기관)에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달행사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배문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영양만점인 토끼곰탕을 드시고 코로나로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윤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후원이 줄어드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세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계층 어르신의 결식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를 위해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돌입했다.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먼저 백신을 접종받는 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입원환자 및 종사자이다. 예방접종 첫 시작은 시립문경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이며, 이후 3월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1차 접종 대상자 546명 중 96%가 백신 접종에 동의해 총 12곳의 525명(입소자 11명, 입원환자 106명, 종사자 408명)이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날이나 그 다음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위탁의료기관(촉탁의) 또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내소하여 접종한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과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 4분기에는 미접종자와 2차 접종자가 대상이다. 시는 백신접종이 시작되어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 중이며, 금년 개소한 감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문경보건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등록대상자들에게 1:1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방문전담인력이 방문등록대상자들의 개별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위험이 발견되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및 보건소와 병‧의원으로 연계하여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 속에서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는 등 능동적으로 적극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4-H연합회(회장 김광훈)가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열어 회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조직 구성원 증가에 따른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1년 전반적인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광훈 회장은 “문경시4-H연합회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시대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대한민국의 농업 및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회원들을 중심으로 문경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분과별 활동을 활성화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돼 선도 영농활동을 비롯한 각종 회의, 과제수행, 봉사활동 등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전문농업인 자질 배양을 위해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5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 “환경을 위한 메이커코딩”프로그램인 모전천 플로깅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시대에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2021년 비전을“자연과 공존하는 시민의식을 함양 한다”로 정하고 모든 청소년사업의 방향을 환경시민의식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통한 문제발견기법인 디자인씽킹 과정을 거쳐 우리가 무엇 때문에 환경문제를 다뤄봐야 하는지 직접 청소년문화의집 주변 모전천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변화 활동)했다. 실천 활동 후 청소년들은 모전천에 사는 오리와 백로, 수달이 사는 생태환경이 위험하다는 것을 몸소 익힘으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 코딩과 융합하여 환경관련 결과물을 제작 할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환경을 디자인하는 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츠 에어솔루션 이종철 대표와 하츠 필터솔루션 이시행 대표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2월 24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환기청정기 50대(4,000만원 상당)와 교체 필터 100회분(660만원 상당)을 각각 문경시에 기탁했다. 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현물기탁이 문경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종철, 이시행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위생 관리 철저와 다각적인 방역 활동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환기청정기 및 필터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은읍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와 문경시 지역자활센터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외조모인 A씨는 외손주를 홀로 양육하는 기초수급 가정위탁가구로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지만 소득활동을 할 수 없어 방풍시설 설치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문경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방풍시설과 전등, 장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A씨는 “방풍시설 설치의 비용 부담이 커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으로 대상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4일 관내 장수황씨 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3호)이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공동연구로 추진된 한국의 민가정원 발굴 사업에서 아름다운 한국의 민가정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은 한국 정원 발굴 ․ 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조사를 추진, 지난 2년에 걸쳐 경상도 권역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의 대표 정원 12곳을 발굴했다. 그간 문화재 등록 민가(건축)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민가에 딸린 정원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어, 과거와 현재의 정원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민가정원 기록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왔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가진 전통조경 연구기술과 국립수목원이 가진 정원기술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서 협업을 추진한 결과, 문경 장수황씨 종택이 민가정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은 방촌 황희(厖村 黃喜, 1363~1452)의 7대손인 칠봉 황시간(七峰 黃時幹, 1558~1642)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가옥으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3일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180대, 화물 15대), 전기이륜차 30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400만원이고 초소형은 7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2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33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2021년 2월 15일 기준 3개월 이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다만,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계약하면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판매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유의할 점은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으로는 취약계층(장애인, 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6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배급 하는 창작 뮤지컬 <하우스 키핑>(연출 윤돈선, 극본 신성우)으로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창작 뮤지컬 <하우스 키핑>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 장르의 작품이다. 우리시대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가볍고 친숙한 분위기로 표현할 계획이다. <하우스 키핑>은 뮤지컬 <원더티켓>, <지하철 1호선> 등에 출연한 배우 이황의와 뮤지컬 <캣츠>, <하드락 카페>,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한 배우 장설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공개 오디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월 2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2020년 기획사업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승합차량 1대를 문경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했다. 문경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성인장애인에게 정서·가족지원, 기초학습지도, 취미여가지원, 사회적응훈련, 보호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낮 동안 장애인 가족의 보호 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경제,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된 이번 차량으로 문경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성이 한층 더 확보됐다. 이는 시설의 서비스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문경시의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문경시는 2월 19일 문경시 산림조합(조합장 최종성)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산림조합은 조림, 숲가꾸기 임도 등 산림시책 사업에 중점을 두면서도 시의 귀농귀촌귀향 정책과 맞닿아 있는 톱밥배지센터의 안정적인 생산-판매시스템 구축 등 수익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성 조합장은 “지역 후학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득 증대를 위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산업(주)(대표 심왕섭)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산업(주)은 2019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체이다. 또한 지역 언론사인 시사문경(대표 전재수)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사문경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지정기탁을 통하여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문경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기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창업활동비(1인 1,200만원) 지원과 더불어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공간 등이 지원된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43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원금과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함으로서 지역 내 청년창업자의 창업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도 문경시는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로, 운영기관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사업가의 활발한 참여를 통하여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려운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생활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 3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월 22부터 3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진대회 기간 중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각 공동주택에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평가항목으로는 재활용품 선별배출 상태, 이물질 및 타 재질 제거, 자체 홍보 여부 등으로 구분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시는 분리배출 여건 조성과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의사를 밝힌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우선 배부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한다. 또한 참가 공동주택에 대하여 월별 현장평가를 한 후, 우수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11월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3개소에 표창과 시상품(종량제봉투)을 차등 지급하며, 공동주택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문경시청 환경보호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현대화된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특작분야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과·과수·특작분야 77개 사업에 10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사과·과수분야에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과실생산비 절감 및 품질제고 지원사업, 과수생력화장비 지원사업 등 32개 사업에 37억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 생산비 절감 등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채소·특작분야에도 기후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시설 확충을 위해 에너지 절감용 다겹보온커튼, 시설하우스 기자재 지원 등 45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9억과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한 시장교섭력 확보 및 농가에 우량종묘를 보급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과·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억5천만원(자부담 10% 포함)으로 문경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 받은 사업장 대상이며,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노후 보일러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기준초과 시설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며, 지원받은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박희영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문경의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관내 중·소 사업장에 대한 재정 부담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 참여는 3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