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클래식 한스푼(대표 고경남)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모차르트와 에르마노 기타 듀오>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문경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No.27 in G-Major, K.379 그리고 No.28 In Eb-Major K.380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문인영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예정이다. 2부 순서로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요즘 가장 핫한 클래식 기타 듀오인 에르마노 기타 듀오의 순으로 기획됐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피아니스트 문인영, 그리고 에르마노 클래식 기타듀오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석 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르마노 기타 듀오는 스페인어로 Hermano 즉, ‘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기타를 연마한 김승주와 김승원 형제가 나란히 결성한 팀이며 한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며 l| Concurso Internacional de Música de Cámara con Guitarra `Ciutat d'Elx 2위 수상, 2023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상반기 앙상블 전공부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제19회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감홍사과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감홍사과가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감홍사과를 5kg 한 박스에 특별할인하여 7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은 감홍사과로 문경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과 열쇠 퍼포먼스와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팬덤 있는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쉼터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해와 다르게 사과축제장을 제1관문 잔디광장으로 옮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시소 등), 대형 에어 그늘막에서 즐기는 사과낚시, 사과양궁, 럭키박스 체험, 파크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40세 이상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남성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을 접하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문경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와 한우, 오미자돼지, 표고버섯, 산채나물 등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40세 이상 중년남성 20명 내외로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희망자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 방문·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중년남성반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경의 향토 음식을 배우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오미나라(대표 이종기)가 자사의 사과증류주‘문경바람 오크 40%’로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서 지역 명주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였다. 오미나라의 ‘문경바람 오크 40%’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와 런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콩쿠르 몬디알드 브뤼셀(CMB)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GOLD MEDAL)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CMB SPIRITS SELECTION은 1994년 시작된 국제 주류 품평회 '콩쿠르 몬디알 드 브뤼셀(CMB)'의 증류주 부문이다. 많은 국제 증류주 대회 중 가장 다양한 주종과 저명한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증류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증류주로는 최초의 성과로, 40개국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2,8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심사 끝에 결정됐다. 이는 오미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증류주를 생산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한국 국제 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은 “ ‘문경바람 오크 40%’는 사과의 풍미와 우아한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고 깊이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10월 10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상호·권경순 부부는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가 한 해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새농민상 본상’ 수상 기념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제이디자인 김정미 대표도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시복)에서 점촌역 100주년을 맞아 점촌역 옛터 표지석 제막행사와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재)문경시장학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앞으로 연 100만 원 이상 기탁자에게는 후원증서와 5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하고, 연말에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 카드를 보내는 등 홍보 및 후원 모집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난 임시이사회를 기점으로 후원 모집에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장학회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들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문경 미래 발전에 기반을 다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자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며 편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7년까지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으로는 ‘문경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정비’와 ‘문경시민운동장 이용자 안전 관련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8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개보수 사업에서는 문경시민운동장의 주ㆍ보조 경기장과 외곽트랙의 우레탄 교체, 관람석 정비 등 노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가 시행되며, 내년 1월부터 설계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점촌5동 관내 3개소에 늘어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84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10월 7일 무료 개방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지역주민과 문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정부의 자산효율화 계획에 따른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의 유휴부지를 매입하여 4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과 소유주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모전동 1025, 1026번지(신촌아구찜옆)와 모전동 1146번지(히어로즈FC 옆)에 임시주차장 39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코아루 1차 아파트 근처의 주차난도 해소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법 주정차 감소 등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화영 문경시 교통행정과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을 하루빨리 준공하여 침체된 문화의거리 상권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문경시는 38개의 위탁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14세~64세 취약계층에게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재가진폐환자, 노인복지시설종사자 등이다. 접종 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1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에서 주최하고 비빌언덕 경상감사교인식운영위원회(위원장 진남진)에서 주관한 경상감사 교인식 도임행차가 2022년 이후 2년 만인 10월 3일 오후3시 문경시청 전정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경상감사교인식 재현 출연진과 내빈, 읍면동 풍물단, 관내 중고등학생 및 시민 등 500명이 모여 경상감사교인식 재현행사를 관람하고 문경시의회까지 도임행차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조선시대에는 관찰사가 새로 부임할 때 도계지역에서 떠나는 관찰사가 관인과 병부를 인수인계하는 교인행사를 하였는데, 이곳 문경은 경상도의 도계지역으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교귀정에서 교인식을 거행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동경유록’등에 전하여 오고 있다. 문경새재 교귀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관찰사 임무교대소로서, 재현되는 교인식의 의식절차는 영영일기(嶺營日記)에 기록되어 있는 1751년(건륭16) 6월 15일 교귀정에서 행해진 교인식 장면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번 경상감사 교인식 및 도임행차는 영남지역의 전통문화를 복원 계승하면서 취타대, 의장대, 대고, 가마, 수행인원, 읍면동 풍물단, 다문화가정 및 시민참가자들의 행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국자들이 내한해 근로여건 등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 및 협조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라이쩌우성 공산당위원회 부 만 하(Vu mahn ha) 상임 부서기가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경에 머물면서 시와 상생발전 방안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관하여 논의했다. 2022년 12월, 시와 농촌 지원인력 파견 업무협약을 한 라이쩌우성은 올해 하반기 47명, 누적인원 152명을 문경에 파견했다. 파견된 베트남 근로자들은 문경 지역 각 농가에 머물면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해 개선하고, 양질의 근로자가 도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을의 풍성한 맛과 함께 문경약돌한우의 깊은 풍미로 물든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10월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TBC 주최 ‘2024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문경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20개 시군구,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농식품유통진흥원, 농협경북본부 및 답례품 업체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각 지역의 특산품(답례품)을 알렸다.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며, 오미자 제품을 포함한 대표 답례품 20여 개 품목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에게는 오미자 음료 시음의 기회를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들에게는 답례품 추가 증정, 관심 지자체 등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답례품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열렸으며, 문경시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문경축협의 약돌한우 국거리·불고기 선물세트를 출품했다. 이 답례품은 실용성과 인기도 면에서 심사위원과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돌리네습지 생태체험 ‘웰컴 투 돌리네랜드’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리네습지와 읍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본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의 가을 풍광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 또한 되새기는 명품 습지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를 맞아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해진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큰 만족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10월 5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되며, 읍실마을에서 시작해 전문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습지 탐방로를 약 2시간가량 걸으며 돌리네습지 내에서 펼쳐지는 팝페라 공연, 유랑극단 연극, 언플러그드 음악회, 퀴즈존 등 세부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짚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꾸려졌다. 1회차인 5일에는 가족단위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문경돌리네습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지고, 차후에도 ‘문경돌리네습지 서포터즈’로서 돌리네습지를 보호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2회차인 12일에는 연인·친구 단위로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응급 대처 교육을 마쳐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최우선 목표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방문객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을 위한 20~33%까지 특별한 할인판매와 더불어 초대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388 멘토링 진행시간을 이용하여 멘토-멘티 관계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하여“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경시 자체사업으로“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얼굴쿠키 만들기를 통해 멘티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미술치료 기법으로 쿠키를 활용해 멘티들의 정서를 읽어주고 소통하며 관계다지기를 위한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른이 생겨 좋았는데,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더 즐거웠고, 6개월간의 멘토-멘티로서 만남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한다.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문경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 알리미-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부자의 소속과 기부 금액이 게시되며, 매월 기부자 자료가 업데이트된다. 지난해 문경시에 1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31명이며,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7명이 기부했다. 강병진 문경시청 세정과장은 “문경시에 기부해 준 모든 기부자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문경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지난해 모금액의 40% 정도가 연말에 들어온 만큼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축제, 온라인 광고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 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