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며, 뱀의 지혜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한다”며 “그러한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선택으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경쟁력 부문 종합 1위 달성, 제25회 보훈문화상 지자체 부문 수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현풍읍 부리 마을이 도시재생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감사원은 평가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기관 유형별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달성군은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전반적인 심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달성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시상제도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 친화 도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가족 안전과 건강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가족 상담사업, 가족 친화 프로그램, 부모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크게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