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iM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이 본 행사를 위해 후원한 5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위한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에서는 가수 허각, V.O.S, 정다경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후원을 매년 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경북·대구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8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개최된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2025 APEC CEO 서밋 의장), 김기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CEO 서밋 집행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논의하고, 행사 현장을 자세히 점검했다. 1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위원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고, 삼성전자, SK수펙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10대 그룹과 주요 기업·기관 CEO, 주한외국상의 회장 등이 참여한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경제인 행사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이며, APEC 회원국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3개소에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3개 관계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보건의료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2부 심포지엄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 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의료 개선과 돌봄통합 모델의 적용 및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7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스마트커넥트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기업들은 ▴수요처 확보의 어려움 ▴기술력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시험·분석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 통합형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이 주요 정책 수요로 도출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고도화와 시스템 반도체·첨단 패키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4년까지 ▴반도체 혁신기업 5개사 유치 ▴고급인력 1만 명 양성 ▴기업투자 10조 원 유치 ▴8,000개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6일 힐튼 경주에서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노사 상생의 선진 노사 문화 구축으로 산업 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 총 8명을 선정 시상했다.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는 22개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회사관계자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송호준 경주부시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 부문에는 애경스페셜티㈜ 고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사용자 부문은 대우써머스(주) 송명의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애경스페셜티㈜ 고현식 노동조합위원장은 22년 이상 애경스페셜티(주)의 노동조합에 몸담아 활동해오면서 직원들의 임금,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건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을 7월 1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새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전국 기업인들이 참석해 정책과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계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1974년부터 작년까지 제주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 4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20년 만에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경제인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가적 행사로서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자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경주포럼은 ‘신라의 지혜, 미래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APEC CEO Summit 주제인 Business(‘혁신’을 이루다.) Beyond(‘기술’로 넘어서다.) Bridge(‘문화’로 잇다.)를 테마로 하여 기업의 혁신전략, 미래 기술, 인문 교양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보급대상자 320명을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차례대로 보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425명의 신청서를 받아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320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7월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7월 18일에서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면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고, 8~9월에 보급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경상북도의 복구 작업이 ‘속도전’에 들어갔다. 7월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해 복구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핵심”이라며 직접적인 실행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이 도지사는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재창조 본부 회의’에서, 각 실·국이 피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현장 재창조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피해 지역에 걸맞은 재창조 사업은 단순한 복구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며 “현장 상황에 맞춘 주도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재차 ‘현장 대응’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내에 즉각적인 행정 접점 역할을 할 ‘현장사무소’ 개설을 지시하고, “현장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함께 피해 실태에 맞는 복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행정이 주민 삶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이 구상하는 방향성과 사업 계획을 도와 긴밀히 협의해, 재창조 수준의 복구가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시군별 특색을 살린 지역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1일 치러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292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채 시험에는 간호 8급, 행정 9급 등 20개 직렬 1,182명 선발에 8,878명이 지원한 가운데, 포항·구미 등 4개 권역에서 치러진 시험에는 6,595명이 응시하여 평균 응시율 74.2%를 보였다. 올해부터 국어, 영어 과목 출제 기조가 현장 직무와 밀접한 논리력과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되어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시험시간이 10분 연장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격선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북도 보건직렬 합격선은 두 문제를 틀려도 떨어지는 99점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행정직렬 합격선은 포항시와 고령군이 90점, 구미시 89점, 경상북도가 86점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간호직 91.7점, 보건직 89.7점, 보건진료직 89.2점, 행정직 85.9점 순으로 높았다. 이번에 발표된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3세이며, 19세~24세는 82명(6.4%), 25세~30세가 694명(53.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13명(32%), 40대 89명(6.9%),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7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총사업비 32억원(국비 30억원, 자부담 2억원), 기간: 2025.4.~2027.3.(2년간)) 이에 앞서 도는 4월 산업통상부 주관 ‘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에서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국비30억, 도비17억, 군비17억)을 확보해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보수(O&M)산업의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가 풍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대한민국 풍력산업에 있어‘바람의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2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자부담 2억원이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TP,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콤스 총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한국형 고정식/부유식 초대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에게 긴급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 도지사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돌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북부권과 북서내륙 지역은 인근 충청권에서 유입되는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전 실·국에 분야별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 부단체장에게는 최고 수위 대응 체제 유지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시 주민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장마 해제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인구구조변화 대응 정책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는 7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인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에 APEC 정상회의 인구구조변화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 전문가 기조연설, 인구구조변화 대응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 관련 전문가들은 초저출생, 초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 완화 사회로의 전환 및 사회적 돌봄 재정립 등 국가 시스템 재설계 ▵공동체 회복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극복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 존중 및 아이 중심 정책 지원 ▵정보통신기술, AI 등을 활용한 고령 친화적 돌봄서비스 제공 및 종합적인 연계‧협력 방향으로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연간 60만 명이 태어난 에코붐세대(9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성격 특성이나 과거 개인의 정신건강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청소년기 재난 경험 이후에는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상북도는 산불 최초 발화 지역인 의성 금성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비롯해 피해지역 청소년에게 집단 심리 교육을 진행해 재난 경험 후 나타나는 반응을 이해하고,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며,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연습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재난 경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1388,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개인 상담 등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회원국의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 APEC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필수적인 완벽한 숙박시설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15일 경주의 APEC 공식 숙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한국컨시어지협회 주관 글로벌 VIP 대상 현장 맞춤형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컨시어지협회는 경주 지역의 APEC 공식 숙소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매뉴얼 및 의전 서비스 ▴위기관리비상 상황 대응 ▴다국어 기초 응대 요령 ▴국제회의 주요 일정 및 상황 공유 등 현장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교육할 계획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며, 일 최대 7,700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및 서너개의 초청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용 객실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본 데 이어,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인 지난 15일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총리는 “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실무인력들이 성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현재 개보수가 진행중인 모든 정상급 숙소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진행 중인 공정들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