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총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 등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화경찰서와 협력해 작년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수렵인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방지단원 및 기동대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5월 12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을 위해 상주시가 신청한 총 46개 사업, 약 46억 원 규모의 농촌진흥사업 국비 예산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의 주요 사업은 ▲디지털농업 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기후변화 대응 기술 실증 및 보급 ▲농산물 안전생산 기술 확대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 등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상주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과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5월 10일 저녁 6시, 상주시 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의 희망, 양계 농가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지역은 육계 사육 300만수 규모로 경북 1위를 차지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상주지역 육계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심을 더욱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던 채욱식 이임 지부장은 협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신임 정현모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통해 육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며, 육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총회를 통해 상주육계지부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강성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상주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3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강성현 상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박호진 축산과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상주보육원 등 소외계층 180명에게 전달됐다. 강성현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한우는 우리 농업과 국민 건강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기탁이 지역 소외 계층의 건강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쇠고기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파크골프지회(회장 윤두기)는 5월 12일 다산면 파크골프장에서 파크 골프 회원간 단합을 위한‘다산면 파크골프 친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산면 내 4개 단체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원 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클럽별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회원들 간의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두기 다산면 파크골프지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다산면 파크골프지회 발전을 위해서 마련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에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용에 있어 조그만한 불편 사항도 면밀히 처리하여 다산면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봉화신시장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죽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원은 70여 명으로, 매달 3~4회 직접 만든 영양죽을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묻는 ‘정서적 돌봄’ 활동은 많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는 데 큰 힘이 됐다. 이날 공유회는 지난 5년간의 활동사진과 전시를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유영란 대표는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해림조경(대표이사 허정미)은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국유사면 내 경로당에 나눠줄 생필품과 간식이 담긴 선물 20세트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경로당에 유용한 생필품과 따뜻한 간식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허정미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해림조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더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경차 ‘레이’(1천5백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노인복지관의 이동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차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로타리클럽 서인교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간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군위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와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5월 14일 지정·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와 타인에 대한 이해·배려를 중심으로 한 대인관계 훈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공예 △원예 △미술 △작문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사회적 대인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회원은 “평소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퇴비를 전량 위탁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의무에서 제외되며, 부숙 기준에 미달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중 5~10곳에서 총 1~2kg을 채취해 고루 섞은 뒤, 이 중 약 500g을 밀폐된 봉투나 용기에 담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퇴비부숙도 검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용기에는 채취일자, 주소, 성명, 연락처를 기재하고, 채취 후 24시간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항목은 함수율, 부숙도, 염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종합주방기구 안동 물류센터(대표 최영진)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2일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안동시 이웃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나눔으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최영진 대표는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감하고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최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응원은 지역의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유하사(주지 동우스님)는 5월 12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하사에서 운영한 ‘염주 만들기’와 ‘연등 만들기’ 체험 부스의 참가비 수익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체험비 외 별도의 모금함을 통해 신도와 방문객들이 따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하사 주지 동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서 더없이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하사와 불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정사(주지 두현스님)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5월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봉정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많은 유산이 위협받았지만, 방염포 설치, 살수 작업, 수목 제거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극락전을 포함한 봉정사 전 유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향후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 등 보호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봉정사 주지 두현스님은 “많은 분이 봉정사를 찾아 산불 상황에 대비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앞으로도 봉정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발생한 안동지역 산불피해 가구의 학생들에게,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평택시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5월 12일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지회장 이익재), 평택항만(주)(대표 이강선), ㈜유피케미칼(대표 손수익)에서 안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가구를 위한 장학기금 총 2,0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생활 터전을 잃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산불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정기부로,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에서 1천만 원, 평택항만(주)에서 550만 원, ㈜유피케미칼에서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향후 피해 가구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타 장학금과는 별개로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불어 학생들까지 생각하는 사랑이 담긴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두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