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90억원,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한 특례보증금 40억원의 2배이상 수준으로 확대됐다.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금 대출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9억원을 출연하고 대출이자에 대해 2년동안 2.5%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90억원의 보증서를 소상공인에게 우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산시에 대표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신용평점 744점(신용등급기준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범위는 최대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2년거치 3년 매월 원금 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거치 만기일시상환)이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 희망모아드림 사업(특례보증·이차보전)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26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주민주도로 도시재생 지역을 유지·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이 조합은 지역 기반형 주민조직의 주도로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합원 모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임원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 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됐다. 2020년 6월부터 협동조합교육 및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고 12월 조합원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은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인 마을카페, 어울림센터, 마을부엌, 마을카페 등에 대한 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마을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경산시 1호 접종자는 서린요양원 간호부장으로 경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했다. 서린요양원은 관내 첫 코호트 격리를 겪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곳으로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더욱 의미가 깊다. 서린요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후 “다른 예방접종을 맞았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모두가 빠른 시일내에 접종하여 코로나19 이전처럼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경산시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3월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74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코로나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분기부터는 정부방침에 따라 노인 재가 복지시설,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환)는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능동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월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신규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규 위촉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과 복지통장 4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웃돌보미’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동부동 이웃돌보미’는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가까이에 사는 이웃이 직접 살피고 대응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실질적 복지 지원을 받기 전 긴급한 위기상황을 막고 원활하게 제도권 복지로 연결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동부동은 2019년 10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담회를 통해 ‘복지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하여, 고위험위기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간 1:1 매칭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서비스 연계하는 등 다각적 복지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처한다는 점이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이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난 13년간 평생학습의 발자취를 담은 추진성과집 ‘배움으로 온(on) 13년’ 책자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 책자는 2007 ~ 2020년간의 경산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성과와 강사들의 활동수기, 수강생들의 솜씨자랑 등을 수록하여,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문화조성, 민관네트워크 구축 등 경산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도시로 변모해가는 경산의 모습을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의에 어려움을 겪은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평생학습 추진성과 발간 및 미니작품 전시회’를 통한 희망 일자리 제공으로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 해소는 물론 그간 몸담았던 평생학습 강사로서의 일련의 과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이번 책자 발간에 큰 호응을 보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평생학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자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배움의 나눔을 통한 가치있는 삶을 위해 그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발자취인 ‘배움으로 온(on) 13년’이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오롱글로벌(주)(대표이사: 윤창운)이 경산지역 발전관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2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영조 경산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 코오롱글로벌(주) 하춘식 상무, 경산시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코오롱글로벌(주)은 경산시에서 지난해 12월 정평역 하늘채 RIVER PARK 90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중산 하늘채 THE FIRST 1,184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하춘식 상무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착한일터 가입 후 모아왔던 성금 4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정을 선정, 각 4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중앙병원은 17년 6월 착한일터에 가입한 뒤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 지역의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병원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DGB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윤수왕)가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신학기 교복 구입비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경산영업부)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 2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수왕 부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고민을 하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고 올해로 벌써 5년째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차 우리 시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속되는 코로나 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전미경)에는 매월 정기적인 봉사와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는 관내 사업장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시 서부1동에 따르면 리헤어(대표 이향미)는 10명의 노인 대상으로 매월 무료 커트로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억수삼계탕(대표 박순희)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 등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옥산가스(대표 반성명)는 매달 백미10kg 5포와 라면10박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과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엠찜닭옥산점(대표 정옥희)은 2020년 4분기부터 조손가족 및 한부모가정 5가구에 매월 찜닭을 나누고 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의 사업장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지부(이하,지부)가 지난 19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전년, 당해 예결산 및 지부장 선출, 장학금 및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결의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간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지부장에는 김려욱 현,지부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지부회원 자녀 11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을, 국회의원 및 중앙회장 표창 등 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이날 낭비적인 식생활습관 개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및 건강한식단 실천, 선행봉사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이행 준수가 우수한 업소 중 지부 추천업소 및 유공 지부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장표창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부 정기총회 시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경산시-수성구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 교육 등 사실상 동일생활권인 양 도시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전을 설정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계를 허물고 공유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 협력공동체 수범도시’라는 비전과 이를 위한 산업, 사람, SOC, 행정 4개 분야의 44개 사업이 제안됐다. 분야별로는, 산업 분야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 ‣뷰티산업 육성 ‣콘텐츠 기반 청년인재 양성 ‣수경형 일자리 창출 등 11개의 사업, 사람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수경 문화잇기 ‣만화산업 클러스터 공동 조성 ‣청년 행복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 SOC 분야에서 ‣도시철도 1․2․3호선 연장 ‣광역도로 개설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등 11개 사업, 행정 분야에서 ‣화장장(명복공원) 이용료 동일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및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실시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2회 경산경찰서와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은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5인이상 동반입장 및 예약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유흥 및 단란주점, 홀덤펍의 경우 영업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며, 콜라텍은 춤추기가 금지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을 주/야간으로 지도·점검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제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 거리두기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이용객들 간 거리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에게 지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 보고 및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경산 디지털벤처 클러스터「K-Startup 경북 센트럴파크 조성」 전략 보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 발굴보고를 통해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SOC)사업의 집중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오는 24일 경산시청 전정에서 추진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를 홍보하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3월 3일 열리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지역 내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이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 공직자는 감염 확산 차단과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2일 지난 16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설계공모 작품을 심사하고, 디오엔건축사사무소(대표 박경돈)와 건축사사무소서로가(대표 강정구, 구경미)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축계획·설계·구조·시공·경관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계획, 공간계획, 기술계획,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기존 지형 레벨을 적절하게 이용한 배치계획,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여 주변공간과 연계한 우수한 진입계획, 경사지를 활용한 옥상녹화기능 도입으로 친환경적 설계 제안, 용도별·기능별 독립성과 유기적인 공간의 연결성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인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40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장은 “21년 10월까지 설계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남권역에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여 균형적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여가 복지시설 역할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상징성, 조형성을 최대한 부각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위치한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이는 지난 해 10월 중순 파종을 시작으로, 11월~12월 정식(定植)을 거쳐 올해 첫 수확됐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10kg 1박스 당 7~8만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 ‘맛난’ 참외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전체 40ha의 면적에 41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황관리체계 구축, 안전취약시설물 점검, 사고예방 홍보 및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겨울철 결빙됐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된 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안전취약시설물 등 총 81개소를 점검하여 예방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는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4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일회성 점검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건설현장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변 식당, 마트 등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과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의 작업장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