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12월 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이태훈 남부동협의회장 외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9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70여 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고,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압량읍 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조현일 시장이 김경화 경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최상숙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에게 새마을유공 대통령 포장증을 전수했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도 녹색 조끼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새마을회원들의 재도약하는 자리가 돼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건설업(석재) (주)쌍마산업(회장 김충근)은 12월 1일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 기금 마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함께모아 행복금고’에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주)쌍마산업(회장 김충근)은 “하양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는 행복금고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성금 기탁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기탁된 성금이 유용하게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희망장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사랑의 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공헌’으로 시민참여 분야 단체부문 대상인‘희망장’을 받게 됐다. 12월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장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평소 ‘착한 나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산사랑나눔사업, 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 개최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도 13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15%의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말 위주 모금을 연중으로 확장하기 위해 올여름 처음 진행한 ‘착!착!착! 나눔캠페인’에서도 2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해 도내 1위는 물론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착한가게 또한 무려 159개소가 2023년 신규로 가입해 인구 대비 압도적인 참여를 기록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이강학 부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 대비 8% 증액된 12억 2천만원이다. 경산시는 가두캠페인, 유튜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등 경산시 SNS를 통한 홍보, 성금 모금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3억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 기존 정수장 부지 내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1997년부터 계획한 경산정수장의 최종 마무리 사업으로 1단계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규모인 720개의 막모듈과 오존처리 시설, 활성탄 흡착 공정 시설을 2020년 8월 준공해 하루 5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2단계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투입해 3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계양정수장(3만 톤/일)을 대체하는 하루 5만 톤의 고도정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2021년 1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완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정수장은 일 10만 톤의 고도 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 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가 어려운 맛, 냄새 물질의 처리는 물론 물속에 녹아있는 유해 물질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추가 사업인 태양광 발전시설은 전력 소모량이 높은 정수장의 응집·침전지 상부에 1차 700kwh, 2차 800kwh의 태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며 세무, 노무, 경영, 보증 상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평소에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전문가를 쉽게 접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상담이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영숲어린이집(허인숙 원장)이 11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허인숙 원장은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2010년부터 경산시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시고 이번 알뜰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육영숲어린이집은 장학회에 정기 기탁은 물론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10월에 진행한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환경 보존 행사로 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과 환경보호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30일 경산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움르자코프 딜무로드 아비도비치 제1부시장 외 5명을 초청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나망간시 대표단의 경산시 첫 방문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후 양 도시의 상호 답방과 함께 교류 협력 분야를 협의했고, 10월 우호도시 추진을 위한 시의회 동의를 얻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5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젊고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로 교육·IT·경제 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경산지역 6개 대학 총장(부총장)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해 국익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나망간시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경산시에 머물며, 경산시의 수돗물 생산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사소한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크고 작은 부주의가 재난의 대형화·빈번화로 이어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부터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각종 행사·회의·교육 시작 전(前)과 휴식 시간에 반복된 안전 동영상 시청 학습으로 안전 행동 수칙 생활화 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동영상 시청 학습을 통해 취약 시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 생활 영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홍보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경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운영하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1월 29일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천연 비누를 만들고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매해 카네이션, 삼계탕, 김치 등 나눔 봉사와 매달 센터 인근 및 진량 지역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들어진 천연 비누 2백여 개는 경산 양로원, 스토르게 그룹홈, 안락원, 연화원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기부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올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매년 자녀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희 센터장은 “비나리가족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돼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봉사 신청은 경산시가족센터(https://gyeongsan.familyne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중산자이 1단지 내 입주자 지원센터에 설치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조정 지역 지정·해제 및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기 대행 수수료 등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등기하는 셀프등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해 셀프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 이전 등기의 복잡한 절차 및 구비서류 정보 등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박미경 회장이 11우러 3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소비자의 날’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소비자 주권 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미경 회장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장 및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노인복지관 상담 지원활동 및 소비자교육을 통해 경제발달에 따른 소비생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감으로써 원산시 및 가격표시 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소비자의 권리와 여권신장을 위한 교육 및 의식개혁에 남다른 노력을 한 공이 인정됐다. 박미경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건전한 소비 문화조성 발전을 위해 더욱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소비자권익이 증진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 협의회, 읍면동 안전협의체 등 안전문화운동 단체와 회원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안전 캠페인 특별주간’에 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종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경산 공설시장과 주요 도로변, 경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각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생활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 방법 ▲경산시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교통안전 옐로카드 등의 홍보물 배부와 더불어 재난 안전신문고 앱·포털 이용 방법,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펼칠 때는 빚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가방 연결형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해 집중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안전 캠페인 특별주간에 시민들도 함께 안전에 관해 관심을 두고 실천해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들께서도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생활 유지비 지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장애인 보장구, 노인 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지원, 소모성 재료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자를 초빙해 심뇌혈관의 원인 및 증상, 생활 수칙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법과 운동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박승일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신규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널리 알려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해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광명수도(대표 송완근), ㈜동산케이블(대표 김재휘)은 11월 29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백만원과 2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전 와촌면 명예면장 송완근 대표는 “와촌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재휘 대표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 위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송완근 대표님과 김재휘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해 와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연말까지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본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경산시청 전 부서의 근로자,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 보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실태를 세심하게 확인·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각 부서의 대비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각종 계획 및 지침 수립 △위험성 평가 및 안전교육 실시 △작업장 순회 점검 수시 진행 등 시민과 근로자의 인명피해 근절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끊기지 않고 있다.”며 “중대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경산시 만들기에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