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구명복공원이 경산 시민들에게 주 이용 화장시설로 자리 잡고 있던 상황에서 이용 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경산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발표 직후 경주시와 구미시를 직접 방문해 경북 내 화장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경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 방안을 모색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장례식장 실무자 간담회와 읍면동 회의를 통해 화장시설 이용 제한과 대체 방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에는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유사한 불편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중·장기적 해법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공설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배은주)은 1월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은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월 23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삶과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 농산물 구매 및 홍보, 정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과 방학 등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를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12월 2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2025년 2주차(1월 5일~1월 11일) 기준, 전국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86.1명으로 유행 기준(8.6명)을 크게 초과했으며, 경산시는 51.4명으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주간을 운영하며 거리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시설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마트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 마스크 5,000개 지원,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1월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국가대표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박장우, 김태환) 김유진선수(1,500m, 5,000m)와 주현명 선수(경보)는 입단한지 5년 이상된 중견선수로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었으며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각 주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육상팀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또한, 2025년 국가대표팀으로 새롭게 선발된 이규형선수(100m)는 2016년에 입단하여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낳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김미옥)은 2025년 신우빈, 신산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7년 이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2명 선발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테니스팀의 막내 신우빈 선수는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국내 단식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특히, 올해 새로 입단한 신산희 선수는 ITF(국제테니스연맹)주최 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원윤희)는 1월 21일 진량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태동 지부장은 시장 표창패를 수상하며 “지난 6년간 경산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는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원윤희 지부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온 김태동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임하는 김태동 지부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신임 원윤희 지부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각 읍·면·동의 담당 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백신 접종, 브루셀라·결핵 채혈 등의 방역 업무를 담당하며, 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살처분, 긴급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수의들은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 및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를 담당하며, 축산농가의 전염병 예방과 방역 조치의 최전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산시가 가축 질병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 ▲생활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이 포함됐으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 물티슈, 생명구조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은 2개사 혁신상 수상 및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8,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술강소 기업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나흘 동안의 박람회 기간 진행된 상담 건수는 406건에 달해 관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참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우수한 첨단기술 기반 제품들은 미국 현지 기업과 유통ㆍ판매ㆍ런칭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출품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CES 2025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VC에 14만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기도 하였으며,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가 현장에서 계약을 이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대표 박상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와 폭넓은 농촌 여행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도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등급 결정을 신청하면 민간 전문가가 체험, 음식, 숙박 3개 부문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등급(유효기간 3년)을 부여하며,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마을은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로부터 여행 상품 개발, 마을 홍보·마케팅 등의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식당, 체험장, 공동판매장을 운영하며 미나리 효소 만들기, 미나리 삼겹살 체험, 치유 숲과 쉼터,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으뜸촌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은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월 23일 자인공설시장, 24일 하양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단조(대표 김용우)는 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우 대표는 “추운 겨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소외된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용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면에 소재한 ㈜국제단조는 1979년에 설립된 로터리칼날 전문 생산 기업으로, 로터리 칼날 국산화를 선도하며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골프발전협의회(회장 전인대)에서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인대 회장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1월 20일부터 3기 본과정을 위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1차 ‘라피신(La Piscine)’을 시작했다. 라피신(La Piscine)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주도형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들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집중교육 과정을 일컫는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라피신 과정은 지난 2023년 11월 개소 이후 5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180명이 지원하였다. 이는 지난 해 2기 1차 라피신 지원자 150명보다 약 17% 증가한 것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 SW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SW 융합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3기 본교육과정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2기보다 약 33%가 증가한 200명 이상의 교육생이 3기 본교육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42경산에 대한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IoT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환경, 시민안전, 편의서비스 등 공공목적의 IoT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무선통신 실증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무선통합 IoT 자가망 인프라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노후위험시설의 IoT 계측센서를 통한 실시간 붕괴 모니터링 ▲산업단지 및 축산농가 주변 대기환경 모니터링(악취,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IoT 센서 단말 및 서비스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향후 경산시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IoT망과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상수도 원격검침 ▲지하차도·저지대 침수 예경보 ▲재래시장 화재감시 ▲스마트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주민, 지방정부 관계자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2023년 9월 출범 이후 고용·노동 현안 심의 및 논의를 통해 지역 노동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사민정 추진 경과 및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규정을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기반으로 상반기 중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