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에 소재한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5일 교내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엠텍(대표 윤경완), ㈜새론쿼츠(대표 김동윤),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등 협약 기업을 비롯해 기업 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컨설팅을 주관한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이종환)은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지역 제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주고, 기업들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환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스마트제조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비용 절감,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미래 지역 산업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핵심적 전략”이라며, “기업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구미지역이 제조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경북도와 구미시 지원(`23~25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서 석·박사과정생 20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 대학원생들은 총 5억 4,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 가운데 화학공학과에서 6명이 뽑혀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인 연구 환경 속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명대에서 선정된 박사과정생은 8명으로 총 4억 원(1인당 5,000만 원, 2년간)을, 석사과정생은 12명으로 총 1억 4,400만 원(1인당 1,200만 원, 1년간)을 각각 지원받는다. 연구 기간은 박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7년 8월 31일(화)까지, 석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6년 8월 31일(월)까지 이다. 대표 연구로는 김강현 박사과정생(도시계획및교통공학과)의 ‘도시 재난형 교통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네트워크 회복력 통합 모델 연구’, 추지은 박사과정생(화학공학과)의 ‘PBAT 기반 생분해성 하이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달서초등학교 에서 4학년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본형 128교(원), 지원형 25교(원), 확대형 2교(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155교(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형은 각 학교에 교재, 교구, 교수학습안, PPT 등 ‘영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제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형은 꾸러미와 함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 수업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여기에 캠페인, 체험, 전시를 종합한 가장 확장된 영양체험관 프로그램이다. 이날 달서초에서 진행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문제 예방,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을 구성됐다. 학생들은 순환 방식으로 6가지 체험 부스를 돌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학부모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당 3색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개최된‘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어촌(읍·면)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2021. 2. 25. 제정)에 따라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지원 대상, 종류, 기간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조례 제정 이후 2022~2025학년도(4년간)에 총 45교 대상 54대(에듀버스 32대, 에듀택시 22대)의 통학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 통학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매년 학교별 수요를 파악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구체적 통학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 통학거리 1.5km 이상 초등학생 △농어촌 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학생 △학교 통폐합 및 신설대체 이전에 따라 통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과대학교 해소 위한 분산배치 학생 등이다. 이번 심의에 따라,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웰푸드조리과 곽민하 외래교수가 최근 튀르키예에서 열린 '제18회 국제 미식 양생 요리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최고 영예인 금상과 예술대상을 동시에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튀르키예 대회는 프랑스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 그리고 일본, 중국, 대만, 튀르키예, 태국 등 총 200여 명의 셰프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펼친 국제적인 미식 축제였다. 곽민하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한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식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건강과 치유의 '약이 되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식과 약선 요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곽민하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대회의 공신력을 더했다. ‣학생들의 눈부신 성과로 문경대학교 웰푸드조리과의 역량 입증 ‘제18회 국제미식양생음식전시대회(유아배)’에서는 문경대학교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도 이어졌다. 웰푸드조리과에 재학 중인 백지혜 학생은 단체 금상과 개인 금상을, 졸업생인 김선양 학생은 예술대상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행복교육지원과는 ‘우리들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조직을 이룬 담당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전입한 장학관·장학사의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국제문화, 특수교육, 평생교육 등 담당별 주요 업무 소개와 향후 추진 방향,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각 업무 담당이 직접 소개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 추진력 강화와 실질적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혁신적 교육행정을 다짐했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세와 복무규정 준수, 책임 있는 업무 수행, 합리적 의사소통과 조직 내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력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부터 책임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소통의 자리를 계기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행정과 조직 신뢰를 다졌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미래지향적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4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생활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전열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활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은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학교지원과, 시설과,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 관리체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 통로 확보 △전열기기 사용 안전관리 △화재 취약 구역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생활관의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관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습·생활 환경을 조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시·도교육청 간의 공무원단체 정책과 단체교섭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새 정부 노동정책 및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노사관계 현황과 쟁점에 관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연이어 시·도교육청의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정책 추진과 교섭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동산여중)와 관심학교 7교(구미봉곡초, 경덕중, 도송중, 청하중, 화랑중, 포항제철고, 풍산고)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라운드테이블은 △학교 운영 철학과 IB 교육 철학의 연계 △IB학교 운영 사례와 적용 전략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관리자·업무 담당자·교원의 시각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구체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토론은 초·중·고 관리자팀, 운영팀, 정책 운영팀 등 7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실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확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6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학교 안 2곳, 학교 밖 4곳)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포항(오천고), 구미(도개고), 안동(자기주도학습센터), 영주(경북전문대 하이브센터), 예천(청소년수련관), 울릉(울릉교육지원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모둠 학습공간·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생 연계 화상 지도(튜터링)를 통해 주요 교과목 질의응답 및 학습 상담을 지원한다. 학교 안에 설치되는 센터는 재학생 또는 인근 학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강좌는 “사상과 예술의 실크로드”를 대주제로, 대구에서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10월 7일, 14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총 10개의 강좌에는 실크로드 문명사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강좌는 사막의 오아시스, 고대 문명을 품다: 타림분지 실크로드 도시들 2025(하정민 계명대 교수), 시간을 담은 복식: 유물로 보는 실크로드 복식문화(장영수 신경주대 특임교수), 부하라가 배출한 이슬람 최고의 사상가 이맘 부하리의 생애와 영향(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실크로드의 심장, 돈황 막고굴: 동서 교류와 세계유산의 교차점(양은경 부산대 교수), 『열하일기(熱河日記)』의 세계: 조선 학자가 목격한 만주 황제와 티베트 라마(최소영 동국대 교수), 실크로드의 십자가: 동방기독교와 그 문화 세계(조원희 연세대 교수), 베니스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한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21,남, 2학년) 학생으로 지난 8월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구미소방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9월 1일 김창공 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김창공 학생의 미담은 이 상황을 목격한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내용을 올렸고 구미소방서는 이 내용을 접하고 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창공 학생은 “평소 현장 맞춤형 실습 장소인 학교에서 응급구조에 대한 실전적인 실기수업을 배우고 익힌 대로 응급처치를 했는데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9월 3일부터 양일간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동준)와 RISE사업단(직무대리 권오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9개사, 기업체 29개사 등이 참여한 채용부스를 비롯해 재직 중인 선배와의 멘토링을 위한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 부스에서는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에서도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졸업특화프로그램,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등을 알리는 홍보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았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재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대학교가 꾸준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는 강창교 산학협력지원처장이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그는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간호학과 재학생은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매 학기 참여하고 있다”며 “조금의 용기가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매 학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2차년도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이상효)은 9월 2일 호텔 금오산에서 ‘2차년도 상반기 성과교류회 및 산업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신홍철 경북도 반도체팀장, 임진환 구미시 반도체정책팀장, 김민재 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본부장, 이현권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 그리고 원익큐엔씨 권봉진 전무 등 지역 반도체 기업 자문위원과 양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효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의 2차년도 상반기 사업성과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 발표로 시작된 교류회는 이후, 반도체 기업 및 관계 기관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대학 사업단은 실습 및 연구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반도체 관련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의 현장성과 실효성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과정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9월 3일 교내 2강의동 세미나실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및 Catch業 잡-페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김천제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센트럴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 충주의료원, 상주성모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등 10개 기관에서 부서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2026년 신규간호사 채용 인원 및 일정 ▲병원의 인재상 ▲연봉 및 복리후생 ▲근로여건 등을 상세히 듣고, 모의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기관별 부스를 돌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관심 있는 병원 선생님께 직접 병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모의 면접까지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영주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