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17일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4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버스 3대와 본관 1층 로비에 헌혈 침대 15대를 배치했으며,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졌다. 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 추첨과 대학 잔디광장에선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성효진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것을 본적이 있다.”며 “간절히 수혈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저의 혈액을 기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효인 임상병리과 2학년 학생은 “단순히 헌혈이라고 한다면 부담감이 들 수 있지만 축제라는 즐거운 단어가 붙어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미래자동차, 플라잉카, 의료, 로봇, 식품‧바이오 등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인재양성, 재직자 교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관점을 두고 그동안 대구지역에 부족했던 비즈니스 서비스, MICE 산업 등 비제조업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 전반에서 균형 있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계명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의 수요맞춤형 유형에 선정되면서 2022년에만 국비 42억 5천만 원을 배정받아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에서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 국비와는 별도로 매년 대구시에서 2억 원, 대학자체 사업비 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연간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활용하여 6년 동안 산학협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LINC 3.0 사업단장을 겸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 김범준 교수는 “지역의 산학협력을 위하여 매년 적지 않은 국비와 지방비를 우리 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8일 학교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중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다(多)지원학교(기초학력오름학교 123교, 두드림학교 322교)’를 지정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지원학교’는 학습지원 대상학생들의 학습부진이 해소될 때까지‘많이’,‘다’지원한다는 의지를 담은 제2안전망(학교 내)의 핵심 사업으로‘기초학력오름학교’와‘두드림학교’를 포괄하는 사업이다. ‘기초학력오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국어와 기초수학 부진 학생 지원을 위해 맞춤형 다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123교에 교당 300~500만 원을 지원해 학습부진을 해소한다. ‘두드림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정책사업 간 칸막이를 제거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다. 공모형과 지정형으로 나누어 322교에 교당 500~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 내 여러 교육사업과 연계한 효율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다(多)지원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가이드라인 및 우수사례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8일 라오스 비엔티안중학교 등 7개교에 보낸 7,791권의 도서가 최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돼 라오스 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라오스를 대상으로 추진했던‘해외 도서기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태국-라오스 간 국경 육로가 폐쇄됨에 따라 부득이 지연됐다가 올해 초, 닫혔던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 자체에 소장가치는 없지만 상태가 양호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7,500권의 도서와 과년도 정기간행물 291권이다. 한국어 습득에 유용한 그림책 등 문학류를 위주로 과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포함했으며, 구미·안동·상주·영주선비도서관과 정보센터 등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도서기증에 참여했다. 라오스 내 학교에 도서 전달을 위해 협력했던 (사)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은 경북교육청의 도서기증에 감사하고 있으며, 기증된 책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라는 복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정’이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규정이 적용되는 기관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국ㆍ공립학교이며,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 각급 국ㆍ공립학교의 장과 교직원(기간제교원 포함) 등 17,600여 명이다. 주요 내용은 부패ㆍ불공정 발생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한 사전신고ㆍ제출 의무와 제반 조치사항(5가지),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제한ㆍ금지행위 의무와 제반 조치사항(2가지), 각종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와 관련된 사항(6가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규정이 적용되는 기관에서는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주로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직무관련 외부활동, 수의계약 체결의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사용·수익,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과 관련하여 규정 적용과 운영이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도 부패방지교육 계획에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내용을 포함시켜 이미 각 기관과 각급학교에서 교육 및 연수가 실시되고 있는 중이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5월 17일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양대는 앞으로 2022~2024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가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지원되는 예산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최고의 교육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교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예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교직원의 노력이 있어 경쟁대학에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교직원에게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양대는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토대로 여러 지표에서 최상위 성적을 내고 있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창조인을 양성하는 교육 슬로건을 토대로 국내 50위권 진입의 선도대학이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6.1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비상 대비태세 미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지방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차단하고,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7일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 석면 완전 해소를 당초 계획에서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석면 해소를 추진해오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현재 학교 석면 잔여면적(623,599㎡, 전체 석면의 28%)을 당초 매년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석면 해소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조기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는 당초 연간 투자액을 150억 원에서 50억 원을 증액한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2025년까지 석면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며, 올해는 112교의 석면해체·제거를 위해 약 3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여름 및 겨울방학 중에 석면을 해체할 예정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을 조기에 해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속 공무원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우리 국토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안보질서의 갈등과 대응 국면을 이해하고 유사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토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36명이 우리 땅, 우리 국토인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울릉도 입도에 앞서‘한일 역사 속의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교육홍보실장의 특강을 청강하고,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선착장에서 우리 국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결의 다짐을 선포한 후,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우리 국토 독도는‘삼국사기’,‘숙종실록’과 같은 역사적 기록이 증명한 명백한 우리 국토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주권 수호 정신으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 캠퍼스에 최근 제비부부가 분주히 이사를 오고 있다. 자그마치 58가구나 된다. 제비들은 아침마다 짹짹거리며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반기고 있다. 학생들도 반가운지 제비처럼 새소리도 내고 손을 흔들며 즐겁게 등교를 한다. 제비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제비는 처마 밑에만 집을 지어 도심속에서는 보기 어렵고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지 오래되어 최근에는 보기 쉬운 편이 아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 “제비는 이미 사용했던 둥지를 재사용하거나 새로 짓기도 하는데 이렇게 많은 58개의 제비가족들이 캠퍼스 내에 둥지를 튼 것은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를 배려해 학교 측에서 둥지를 그대로 보존해 온 결과로, 제비 또한 좋은 소식을 안겨주려 날개 짓을 훨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에 최종 선정돼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융합하여 네이버 등 국내 이커머스 진출,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접목과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2021년 처음으로 진행한 소상공인 온라인특성화대학 사업에서 51명의 사업자가 수료하며 e비즈니스사업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으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의 기업을 지원, 매출 764억 원과 55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창업기업 투자유치는 43여억 원 성과를 달성했다. 또, 글로벌창업대학원에 글로벌 e비즈니스창업학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온라인 진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설립된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에서 디지털멘토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대학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창업대학장은 "지금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대구 시민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대구시민대학 대학연계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 대학연계과정은 시민의 인문·교양 함양과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모, 지난 12일 노심치4 건강스쿨, 13일 근막운동관리 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실시한다. 노심치4 건강스쿨(노안, 심장, 치아, 치매를 배우다)과 근막운동관리 과정(근막을 공부하면 통증이 보인다)은 각각 22명, 27명이 신청했다. 석은조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대구시민대학 대학연계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5월 16일 본교 학생들로 구성된 2개 동아리가 ‘2022년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동아리는 발명 동아리 ‘거북선신화’와 자작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다.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동아리를 발굴하여 소셜벤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학에 정식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3인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 150만 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멘토링, 경연대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소셜벤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 발명·창업 동아리인 거북선신화(회장 전자공학부 3년 이학송, 지도교수 최성대)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발명캠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2년간 전대미문의 코라나19 펜데믹을 맞았지만 교육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잘 헤쳐 나오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감염병 상황에서도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면등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과 방역을 위해 묵묵히 임해 주신 선생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며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학습권과 정서·심리, 건강을 지켜냈으며 그 결과 대구에서는 학습격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대학 진학에서도 예년 성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학교업무지원센터 설치’, ‘교권보호 강화’ 등 선생님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전문성이 필요한 학교의 공통 업무를 지원할 ‘학교업무지원센터’ 설립, 교원 소진 방지 및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주요보직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교자율성과 책무성의 균형으로 학교 책임경영 강화,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연수 강화, 교사전문학습 조직의 질적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인권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는 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권리 침해 사례, 인권과 관련한 딜레마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활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와 재활현장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재활과 2학년 이서윤 학생은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에 상대방에게 하던 말들도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권이 우리의 삶과 너무도 밀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장애인 재활현장에서 인권은 매우 민감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 인권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3일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단위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회복 사업 추진을 위해‘따뜻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교육회복 정책 추진 시 학교 현장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불어 교육회복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자발적 교육회복 운동을 지원하는데 있다. 현장지원단은 교육회복 분야에 역량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7명을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현장지원단 역량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0일 비대면 협의회 개최하였으며 매월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회복 추진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회복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해 교육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