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34교에 17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5원,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3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34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오븐, 국솥, 취반기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권오형 직무대행)도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성과 전시와 더불어,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산학연협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RISE사업단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보유한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그리고 모션분석 〮및 거리계측, 위치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엑스빅(대표 김태연)과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엘에스비와 제품 고도화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 및 신입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 및 진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5 KIT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금오공대 체육관 및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린 KIT 전공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부스와 진로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의 25개 전공 학부(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의 주요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공 교수 및 선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신입생들이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탐험 챌린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였고,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성제 전 한양대 부총장이 특강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관점과 사회 현상 이해를 주제로 명사특강도 진행했다. 윤현주 국립금오공대 자율전공학부장은 “1학기부터 시행한 개별 전공 탐방, 산업체 견학, 선배 특강 등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에 참가하여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홍보활동’ 과 ‘K뷰티예술학과 체험 부스’ 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K뷰티 예술학과에서의 네일아트 체험은 성인학습자에게는 새로운 직업 기술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아이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미래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대학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천연 아로마 힐링 체험은 ‘오늘 나의 감정에 맞춘 아로마 오일 목걸이 제작'을 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치유와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경주대가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실용 예술 및 재취업 관련 성인 교육 수요가 뜨거움을 확인했다. 한편, 신경주대학교 2026학년도 모집학과는 관광사업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장례문화산업학과, AI융합미디어창업학과, 글로벌외식조리학과, 스포츠리더양성학과, 악기제작학과, K뷰티예술학과, AI전기자동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석 교장을 비롯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관계자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경북(구미)상공회의소 임원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 체결, 기념촬영 및 상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활성화, 지역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협력,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인력 양성에 협력하며,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운영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추천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인턴십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체 인사의 산학겸임 강의와 특강 참여,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1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 불안정한 교육재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노후 환경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교육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핵심 재원이다. 이날 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도 교육청 당연직 위원 5명과 기금 운용 또는 교육시설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하여 기금 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해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운용 성과 분석, 기금 결산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기금 운용 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6년 교육복지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미래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2025년 교육복지사업 추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북교육의 모든 학생이 소외됨이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 조사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학교급별 및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복지종합계획 6개 영역별 사업 지원 및 인식 수준 등을 상세하게 다루어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학생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2026년 주요 역점 신규사업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10월 28일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 최상류 지역부터 하류까지 물길을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탐방과 실천’의 여정을 담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낙동강의 소중함을 7개 권역의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낙동강이 품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생태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구성된 TF는 환경교과교사연구회 회원과 추천을 받은 자료 개발 유경험자, 자문 위원 등 총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가한 구성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문가의 강연으로 낙동강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관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심도 있는 개발 방향 협의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익히 잘 알려진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모든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마무리 학습 전략 안내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2회)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난도 문항이 곳곳에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혼란을 최소화하고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마무리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학지원단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을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했다. 자료에는 남은 기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별 학습 계획, 실전 연습법, 컨디션 관리, 유의 사항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6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6학년도 유아 모집을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을 통해 진행한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 기관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는 모집 유형별(우선·일반·추가)로 최대 3개 기관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회원가입은 상시 가능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 열람이 가능하다. 접수는 포털 개통과 동시에 시작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학년도부터는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인증만으로 회원가입, 접수, 발표, 등록 등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됐다. 단, 우선 모집 대상자(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등록이 필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보호자는 모집 요강 확인 후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쌍생아․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은 유치원별 모집계획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10월 28일 대구광역시 명장들과 협력하여 숙련기술과 현장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들에게 명장들의 전문 기술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직업체험 박람회에서는 제과제빵, 화훼장식, 미용 분야에서 창업 상담 및 진로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창업 노하우와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현장감 넘치는 직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참가하여 숙련 기술과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황신영(1학년) 학생은 “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창업 상담과 진로 특강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명장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과 실제 체험을 통해 앞으로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동산도서관은 10월 30일(목)부터 ‘병자호란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고문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대국 교체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국방·내치 등 국가적 대응 실패로 이어진 병자호란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는 지혜와 타인을 이해하는 유연성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전쟁의 배경이 된 국제 정세와 국내 세력 변동, 전쟁 발발과 남한산성 항복의 전개 과정, 전쟁 이후의 상처와 정신적 북벌 완성 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 자료로는 북방 기병에 대비한 무기 사용법을 수록한 『무예제보번역속집』(1610, 보물), 명 황제를 향한 최초의 ‘오배삼고두례’가 기록된 『천사일로일기』(1537, 대구시 유형문화유산), 숙종 때 북벌 완수자로 재평가된 나선정벌 신유 장군의 『북정록』(1658, 대구시 유형문화유산), 나만갑의 『병자록』, 남급의 『난리일기』 등 병자호란 관련 지정 국가유산을 포함한 고문헌 40여 점이 전시된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벽오고문헌실에서 10월 30일(목)부터 11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10월 29일(수) 오전 11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3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제3기 단체교섭을 시작한 후, 올해 9월까지 본교섭 16회, 실무교섭 54회를 거쳐 최종 협약에 이른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단체교섭 기간 중 우선협약을 통해 2024년 2월 19일 산업재해근로자‘생활안정지원금’제도를 우선 시행하고, 폐암 확진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본인 희망에 따라 직종전환(조리종사원 → 특수교육실무원)을 기 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추석부터 당직경비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명절(설, 추석) 기간 중 각 3일간의 유급휴일을 선제적으로 부여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단체협약에는 학생 교육활동 및 현장의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무실무사 직종통합 및 단계적 상시 전환 추진, 방학 중 비근무자인 사서 직종(10일→15일) 및 조리 직종(8일→12일)의 방학 중 근무일수 확대를 추진한다.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정년퇴직준비휴가 신설(3~5일), 난임치료휴직(1년, 무급) 및 배우자동반휴직(2년+1년, 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0월 29일 미래 융합기술 인재 양성과 창의적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된 ‘에디슨관’의 개관을 정식으로 알렸다. 이번 개관식은 첨단 기술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핵심 시설로 조성된 에디슨관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디슨관(1층 야외)에서 열린 ‘에디슨관 개관식’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신홍철 경북도 미래첨단산업과 팀장, 전명성 구미시 반도체방산과장, 김종수 영남대 반도체특성화 대학사업단장, 이현권 경북 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 그리고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와 동문 및 교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에디슨관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금오공대 에디슨관은 지난 2019년 사업이 확정돼 올해 3월 신축 공사가 완료됐다. 연면적 3,980㎡(지상4층)으로, 반도체 클린룸을 비롯해 HyFlex 첨단강의실(2실)과 일반강의실(5실), 전산실습실(1실), 연구실 및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에디슨관 내에는 반도체특화연구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29일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건설 분야의 첨단기술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한수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우석 입학처장, 이승엽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학부장, 김진우 건축공학전공장, 노성진 토목공학전공장, 손영규 환경공학전공장, 한희수·김성겸 토목공학전공 교수,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강경돈 설계처장, 배성귀 구조설계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교육 지원 △건설용 친환경 구조재 및 활용 구조물 적용기술 공동 연구 △시설 및 연구 장비의 활용 지원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관련 친환경 선도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 전문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첨단기술 기반 지식나눔 프로그램은 친환경·디지털·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