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5 제1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2분야 캡스톤디자인 활동’ 부문에서 수상한 기계공학부 4학년 김대현, 최우진 학생 2명이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최한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학업 전문적인 지식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가 갖춘 공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고,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기개발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공학교육인증제 참여하고 있는 공학계열 3, 4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1분야(종합)·2분야(캡스톤디자인활동-종합설계)·3분야(국제캡스톤디자인 활동)·4분야(취·창업활동보고서)별로 각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국립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민석)에서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및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회 출전을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2개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앞서 제17회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등 4개 부문, 제18회 대회에서는 한국공학교육인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31일 교내 강당에서 ‘제12회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치료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은 재활치료 전공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전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적 자세를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교육적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재활치료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치료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공별 임상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전공의 관점에서 환자의 평가와 치료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며 보건통합교육의 실제적 성과와 전공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이어 구미대학교 졸업생 출신의 언어재활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초청돼 치료사 브랜딩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직원봉사단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기여 단체’ 부문 ‘구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금오공대 직원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금오봉사 DAY’를 운영하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지속해왔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 벽화그리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취약계층 대상의 연탄 배달, 아동양육시설 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온정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타 대학과 연계한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으로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교육활동 및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왔다. 직원봉사단 대표로 구미시장 표창을 받은 백정하 국립금오공대 사무국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주관으로 개최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K-EDU EXPO’에 참가해, ‘지역의 통로’ 체험존 내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갖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HOPE’ 부스는 H(위기예방)–O(인지발견)–P(대응처리)–E(추수관리)의 네 단계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단계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H(Health) 단계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해 현재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말랑이(감정완화 도구) 체험을 통해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했다. △O(Observe) 단계에서는 심리검사지 설명,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다육이 키우기 체험을 통해 정서를 안정시키고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P(Process) 단계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구축 중인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을 안내하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안 과제 협의, 우수사례 발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 견학 등을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를 체험하고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의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이루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469개 원과 어린이집 298개소 등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 자율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비 300만 원이 지원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음교육, 질문 중심 수업, 디지털 미디어 소양 교육)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책 놀이, 생태 전환교육) △행복․안전교육(생존수영) △지역사회 연계 및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교육․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범 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1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년(1.13:1)보다 상승한 수치로, 경북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 정책이 실질적인 신입생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모집정원 4,394명에 5,27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타시도 출신 학생이 마이스터고 9교에 400명(44.7%), 특성화고 46교에 833명(23.8%)이 지원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전국 단위 학생 유입 기반이 공고해 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는 전년(0.88:1) 대비 두 배 가까이 경쟁률이 상승한 1.6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마트제조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도 0.87대1에서 1.44대1로 크게 상승해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신산업․지역전략산업 중심 학과 개편과 현장 연계형 교육과정 혁신을 적극 추진해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34교에 17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5원,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3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34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오븐, 국솥, 취반기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권오형 직무대행)도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성과 전시와 더불어,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산학연협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RISE사업단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보유한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그리고 모션분석 〮및 거리계측, 위치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엑스빅(대표 김태연)과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엘에스비와 제품 고도화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 및 신입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 및 진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5 KIT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금오공대 체육관 및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린 KIT 전공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부스와 진로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의 25개 전공 학부(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의 주요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공 교수 및 선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신입생들이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탐험 챌린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였고,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성제 전 한양대 부총장이 특강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관점과 사회 현상 이해를 주제로 명사특강도 진행했다. 윤현주 국립금오공대 자율전공학부장은 “1학기부터 시행한 개별 전공 탐방, 산업체 견학, 선배 특강 등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에 참가하여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홍보활동’ 과 ‘K뷰티예술학과 체험 부스’ 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K뷰티 예술학과에서의 네일아트 체험은 성인학습자에게는 새로운 직업 기술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아이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미래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대학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천연 아로마 힐링 체험은 ‘오늘 나의 감정에 맞춘 아로마 오일 목걸이 제작'을 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치유와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경주대가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실용 예술 및 재취업 관련 성인 교육 수요가 뜨거움을 확인했다. 한편, 신경주대학교 2026학년도 모집학과는 관광사업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장례문화산업학과, AI융합미디어창업학과, 글로벌외식조리학과, 스포츠리더양성학과, 악기제작학과, K뷰티예술학과, AI전기자동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석 교장을 비롯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관계자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경북(구미)상공회의소 임원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 체결, 기념촬영 및 상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활성화, 지역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협력,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인력 양성에 협력하며,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운영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추천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인턴십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체 인사의 산학겸임 강의와 특강 참여,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1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 불안정한 교육재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노후 환경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교육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핵심 재원이다. 이날 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도 교육청 당연직 위원 5명과 기금 운용 또는 교육시설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하여 기금 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해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운용 성과 분석, 기금 결산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기금 운용 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6년 교육복지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미래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2025년 교육복지사업 추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북교육의 모든 학생이 소외됨이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 조사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학교급별 및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복지종합계획 6개 영역별 사업 지원 및 인식 수준 등을 상세하게 다루어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학생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2026년 주요 역점 신규사업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10월 28일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 최상류 지역부터 하류까지 물길을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탐방과 실천’의 여정을 담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낙동강의 소중함을 7개 권역의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낙동강이 품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생태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구성된 TF는 환경교과교사연구회 회원과 추천을 받은 자료 개발 유경험자, 자문 위원 등 총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가한 구성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문가의 강연으로 낙동강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관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심도 있는 개발 방향 협의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익히 잘 알려진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모든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마무리 학습 전략 안내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2회)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난도 문항이 곳곳에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혼란을 최소화하고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마무리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학지원단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을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했다. 자료에는 남은 기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별 학습 계획, 실전 연습법, 컨디션 관리, 유의 사항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