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6일 2021학년도 초등교육과정 주요 정책으로 초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며, 비대면 교육 확산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으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기반을 마련한다. 먼저 역량과 배움을 연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계획하고 선택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놀이수업 학기제, 전환기 진로교육 집중 학기제 등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동 수업, 원격 화상 수업,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일 기준으로 철저한 학사 준비와 방역을 통해 초·중·고 약 72%의 학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을 준수해 2월부터 안전한 새 학년 준비와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도내 초등학교는 473교 중 73%인 347교가 전교생 등교를 실시하며, 중학교는 261교 중 75% 학교인 196교가 전교생이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183교 중 67%인 122교가 전교생 등교를 실시한다. 또한 도내 유치원 651개 유치원과 특수학교 8교는 100% 등교하여 새 학년을 시작한다. 학교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1, 2학년은 전체 등교하고, 3~6학년은 2개 학년씩 격일 또는 격주로 교차 등교를 실시한다.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중·고등학교의 경우 새학교 적응과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3월 첫 주는 1학년과 3학년이 등교한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등교·원격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 방역 인력을 지난해 3배가 넘는 1771명으로 확대 충원했으며, 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하는 시험으로서 대구교육청에서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직 75명(일반 70명, 장애 3명, 저소득층 2명)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직 1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구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 면접시험은 7월 23일, 최종합격자는 8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고,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거주지 요건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월 26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여 총장과 주요보직자, 신입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오공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신입생들에게는 사전 안내를 하여 입학식을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중계 화면 하단에 입학생들의 명단을 자막으로 송출했다. 입학식은 김우석 학생처장, 금시덕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등의 입학 축하 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를 발표한 컴퓨터공학과 강윤지 학생은 “입학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개강 후 좋은 친구, 선배, 교수님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입학선서의 내용대로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여 자랑스러운 금오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새롭게 금오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신입생들이 금오 캠퍼스에서 꿈과 상상과 창의력을 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김정숙)가 2월 25일 일학습병행 사업을 활용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구미시설공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무를 가르쳐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송길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이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상호 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기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로터‘전기설비시공-L5’과정의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대와 NCS기반 훈련과정을 개발해 근로자 8명을 1년 과정의 교육훈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2월 26일 온라인으로 입학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2021학년도 시작을 알린다. 2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 간소하게 치러진 입학식 사전 녹화 영상을 26일 온라인으로 일반 학생들에게 공개한다. 국제관계학과 정가연, 의예과 손혁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하고, 비사우수 장학생인 조유진(언론영상학전공) 학생과 외국인 장학생인 파이줄라에브 파크리든(경영학전공) 학생이 신입생 장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생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인간개체이다. 대학시절은 지성인으로 성장하는 첫 단계다. 사회구성원으로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법도와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할 것이다.”며,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인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운영해 온 방역과 학사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수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의 장비들을 활용해 원격수업과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5일 포항 양포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제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우수학교를 발굴 인증하는 제도이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자율재능학교’ 등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 운영 시책을 통합해 인증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양포초등학교, 상주 은척초등학교, 군위 송원초등학교, 영양 일월초등학교, 성주 수륜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포항 양포초등학교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사물놀이, 시 낭송회, 태권도 발표회, 삼중언어 발표회, 장기면의 독립운동 역사 체험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9년 학생수 22명에서 2020년에는 4월 기준 28명, 8월 기준 31명으로 증가했으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2학기에도 전입학 문의가 빈번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5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북 지역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를 월 2만원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1일에서 2018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유아는 월 최대 33만원, 공립유치원 유아는 최대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 도내 공·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33,608명에게 연 1,081억 500만 원의 유아학비(교육비와 방과후과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학비 지원 자격이 있고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유아는 월 최대 10만 원(추가 학부모부담금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범위 내)을 지원한다. 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유아의 보호자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 받고자하는 신입 유아는 유치원 입학 이후 유아학비 자격 신청 시 입학일부터 지원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오는 26일 21시까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월 25일 신설학교인 대구 연경초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시식회에도 참여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출입구, 복도 등 동선 분리, 급식실 환경 등 코로나19 대응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급식시간은 학부모의 우려가 큼에 따라, 가림막 설치, 지정좌석운영, 방역소독 등 안전한 급식 준비사항도 점검했다. 특히, 학교생활 중 마스크를 벗는 유일한 시간인 급식시간이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급식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설학교 8교에 대해 관할 지원청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급식기구·설비 설치, 급식시설 청소, 방역물품 준비 등 학교급식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3월 개교를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과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 특히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방역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총 6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21학년도부터 무상교복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교복을 착용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125교 국·공·사립중학교 입학생 또는 타 시·도 및 국외에서 관내 중학교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으로 지역 내 약 2만 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복 지원 절차는 해당 학교에서 교복납품 업체를 선정한 후 교육청에 교복 구입 예산을 신청하면,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로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예산지원을 하며, 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는 동·하복이 1벌씩 지원 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시행 첫 해인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도록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시행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빠른 성장으로 교복 추가 구입을 하지 않도록 올 한해는 교복 착용 시기를 5월 이후로 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 시행을 위해 노력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고등학생들도 무상교복의 혜택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지난 2월 19일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1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5년간 24억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동양대는 영주시가 지역중점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의 사업추진과 더불어 베어링 전문 인력을 양성할 베어링 특성화학과(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를 신설하게 됨으로써 성공적인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동양대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베어링기업 수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력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영주시가 직면한 지역인구 감소문제 해소와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동양대는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폭적인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졸업 후 베어링유관 기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권광선 총장은 “동양대학이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특성화 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발전과 상생에 기여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대구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온라인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글의 화상 회의 플랫폼인 구글 ‘Meet’을 활용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구글의 존 밤바커티스(Google for Education 아시아․태평양지역, 남아메리카, 유럽 담당) 총괄 임원, 콜린 마슨(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담당 등 싱가포르, 일본 등에 주재하고 있는 구글 고위급 임원들과 대구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글 현업 개발자(멘토)들과 대구 학생들(멘티) 간 멘토링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구글 현업 개발자를 강사로 활용한 대구 교사 대상 전문 연수 기획 운영,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 워크에 활용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상시적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대비한 구글 크롬북 기능 확대 요청 등에 심도 있게 협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글로벌 기업인 구글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대구 학생들의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초등학교 개학 준비 상황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개학 준비 상황 현장 점검은 도내 유·초등학교의 안정적인 개학 준비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6개 유치원과 시단위 지역별 2개교, 군단위 지역별 1개교 등 총 32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학교 실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과 학교 실정을 반영한 학사운영 방법을 마련하였는지 확인한다. 또한 개학 및 입학에 따른 안내 방법 및 사전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 및 학부모와의 비상연락망 등 소통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본다. 아울러 대규모 학교의 경우 원격수업 계획 수립 여부, 등교수업 및 원격수업 준비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 1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및 실시간 조·종례 계획을 점검하면서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 소독,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 계획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문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 및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월 24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과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간은 앞으로 ▲로봇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공동 협력 ▲로봇활용 실습 및 장비활용 교육 연계 ▲기술인력(강사진) 지원 및 기술정보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기술교류회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로봇직업혁신센터’ 운영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로봇직업혁신센터는 경북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로봇교육기관이다. 산업현장의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로봇장비 구축과 전용공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 내에 임시 공간을 마련해 로봇 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제조업용 로봇 교육과정, 협력 파트너사 연계 교육과정 등 장단기 전문직업 교육과정을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이 현재 남구 대명동 청사에서 달성군 옥포읍 (구)경서중 후적지(달성군 옥포읍 비슬로 1934)로 이전해 3월 2일부터 업무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성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252㎡의 규모로, 현재 달성중에 있는 Wee센터와 죽전중에 있는 학교폭력심의센터가 함께 이전해 깨끗한 시설과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철 교육장은 “달성교육지원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달성군 관내 지역 이전으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 뜻 깊으며, 이곳에서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달성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국제교류원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System)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로, 기본요건과 평가영역 3개를 모두 충족한 대학에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기간이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인 이번 3주기부터는 기존 평가와 달리 학위과정과 연수과정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평가해,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학위과정과 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사증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부에서 수행하는 국제화 관련 정책·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 받는다.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시스템을 운영했기 때문에 교육국제화역량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완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