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8회 대구세계가스총회가 5월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IGU)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각료, 국내외 글로벌 에너지 기업 대표, 전문가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반딧불이와 아이들이 대구에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강주명 국제가스연맹(IGU)의 개회사, 채희봉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등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EDF)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IEF)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WPC) 사무총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데메트리오스 파파타나시오우 세계은행(The World Bank) 글로벌 디렉터, 제임스 로콜 세계LPG 협회 CEO 등이 참석한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의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도쿄, 2003),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012)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화물자동차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위반 사례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와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봉인 탈락 등이 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는 관련 부서 및 구·군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폭염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사장 야외근로자,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중심의 폭염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폭염 피해 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시설 옥상녹화(52개소), 도시숲 조성사업(20.6ha)추진, 하절기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유개승강장(쉘터) 설치(92개소), 열분포도를 활용한 폭염 취약지역 분석지도 활용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그늘막 등 7개 종류)을 113개소 확대 설치해 전체 1,939개소를 운영한다. 또, 신호등 주변에 설치되어 뜨거운 햇살을 가려줄 스마트 그늘막의 최적 설치 장소를 찾기 위해 취약계층 생활인구, 온열질환자 발생, 도로 주변 환경, 횡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24일 개회식을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전 세계 천연가스 시장에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석탄, 석유에 비해 탄소 발생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기의 가교(架橋)역할을 하고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저명한 연구원이자 천연가스 연구 프로그램의 설립자인 조나단 스턴(Jonathan Stern) 교수는 25일 ‘새로운 투자에 대한 글로벌 LNG 플레이어들의 관점(THE GLOBAL LNG PLAYERS’ PERSPECTIVES ON NEW INVESTMENTS)이라는 주제로 가격 급등에 대한 진단 및 LNG 공급을 다각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세션에는 오만 LNG의 하메드 알 나마니(Hamed Al Naamany) 대표이사(CEO), 유럽 최대 석유회사 쉘(Shell)의 스티브 힐(Steve Hill) 에너지 담당 부사장, 일본 화력발전업체 제라(JERA)의 유키오 카니(Yukio Kani) 사업개발 전무이사, 미국의 국제석유기업 쉐브론(Chevron)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0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각 지원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보다 세밀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인 만큼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유네스코 대구뮤직위크 개최(5.21~27.)로 가스총회 전야제(5.22./코오롱 야외음악당), 엑스코 상설공연(오픈스테이지, 뮤직스테이지), 찾아가는 프린지 페스티벌(호텔로비, 동대구역 광장, 김광석 거리, 하중도 등)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 기간 중 대변인실과 협업해 미디어지원팀을 운영하고, 시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 발굴 및 유명연사 기조발표 등을 수시로 요약발표(노트테이커) 한다. 그밖에 지역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경관을 개선, 호텔 및 엑스코 인근 식품위생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4일부터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1688-6830)’ 운영을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재택치료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안정화되어감에 따라 콜센터 이용건수도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는 지난 2월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KT 소속 상담원을 활용해 올해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해 왔으나, 최근 콜 건수가 일일 70~90여 건으로 감소하면서 3개월간의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대구시 콜센터 운영은 5월 13일 종료되지만, 시정 민원은 120으로 문의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3개월간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소·소방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 “지난 2년 이상 수고하신 대구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회복과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한 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초기 대규모 지역사회 유행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와 교육청의 우수 정책사례를 그동안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대구교육청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대구가 향후 닥칠 새로운 감염병 등 재난대응에 준비된 안전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 감염병방역, 경제방역, 심리방역의 매뉴얼화 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2 세계가스총회 기념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7일간의 프린지’를 펼친다. 5월 2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파크 콘서트’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가 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한 주제공연과 대중가수의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엑스코에서는 ‘시리즈 콘서트’(5월 25일 ~ 5월 27일)를 동·서관 사이 야외상설무대와 네트워크 텐트에서 펼친다.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헝가리의 민속음악, 칠레의 재즈, 이탈리아의 밴드음악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대구 도심 곳곳에서는 찾아가는 프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일상회복시대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으로 만들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을 신규 런칭하고 스마트 의료·헬스케어관을 조성하는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의료산업 전문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400개 사 1,000부스, 전시면적 25,000㎡(엑스코 동관 4, 5, 6홀, 서관 1, 2홀)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대구시는 지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병원구매팀 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를 2배로 늘리고, 국내외 메이저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 전시참관을 위한 등록은 5월 15일까지 세계가스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5월 23일 ~ 27일)에 현장 등록할 경우 10$(약 12,700원) 등록비를 내야한다.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에너지라는 주제에 한정된 행사인 까닭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일반 시민들도 전시 참관 및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가스산업의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는 엑손모빌(미국), 쉘(미국). BP(영국), 카타르 에너지(카타르), 토털에너지(프랑스), 유니페르(독일) 등 26개국 11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가스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세계가스총회 기념 문화행사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마련했다. 뮤직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열린 전야제 ‘대구밤-파크콘서트’(5월 22일 오후 6시~8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해외공연팀의 공연과 국내 대중가수의 음악회로 꾸민다. 대구 엑스코 내 동·서관 사이 야외 상설무대와 특별무대 ‘네트워크 브릿지 텐트’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릴레이 음악회’(5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5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의 첫 연설자로 결정됐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5월 24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TOWARDS CARBON NEUTRALITY)’에 대해서 모두 연설(OPENING KEYNOTE)을 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리비아, 시리아, 수단, 코소보, 콩고 내전 등 지구상의 수많은 분쟁을 해결하려 애썼고, 난민, 기아 문제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도움을 구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에볼라 등 지구적 질병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있어 유엔의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임기 막판에는 파리 기후 협상을 극적으로 이끌어 내 지구 온난화를 늦추었으며, 지구촌의 후손 세대를 배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즉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를 합의해 냈다. 반 전 총장은 24일 모두 연설(OPENING KEYNOT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감사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한다.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4월 말 기준으로 22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고, 누적 주문건수 179만여 건, 주문금액 415억원, 가맹점 1만개 이상으로 공공 배달앱 중에는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로’는 회원가입 쿠폰 5,000원, 행복페이 추가 할인 5%, 마일리지 적립금 0.5% 등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마운 사람, 감사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배달팁으로 배달앱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2주간 배달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팁 할인은 건당 최대 3,000원까지 ‘대구로’ 주문 시 즉시 할인된다. 또, 대구은행과 제휴해 4월 29일부터 ‘주문은 대구로 카드는 대카로’ 이벤트를 실시해 페이북에서 #마이태그로 응모하고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3천 원 청구 할인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벤트관을 신설해 5월 2일부터 8일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3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2022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청 주관으로 경찰(시경, 북부서, 1기동대, 특공대, 항공대), 소방(119특수구조단, 산격119안전센터), 군(19화생방대대)과 함께 실시했다. 각 유형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현장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확보하고,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가스총회가 어느 때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치러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한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 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첫 사례로 북구 구수산공원에 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1999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조성되지 못한 대구 북구의 대표 도시공원인 구수산공원은 주변의 칠곡지역이 부도심으로 성장하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함지산, 팔거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철도3호선 동천역, 칠곡IC 등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그간 시민을 위한 공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번 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대구 북구지역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과 경관성을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에 대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해 구수산공원의 2018년 특례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제3자 제안공모·타당성검토·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심의,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0년 6월 22일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구수산공원은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내버스 노조가 4월 27일부터 파업을 결의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면서 시내버스 파업 자제 호소문을 25일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연평균 3.12% 증가하여 재정지원금이 2006년 413억 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까지 더해져 2021년에는 1,946억 원으로 급증했다.”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시내버스 노조의 요구대로 2022년도 임금인상안을 수용하면 인건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더 이상 대구시 재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며 준공영제 제도 자체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 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의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연간 1,900억 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들의 발을 묶고 멈춰 선다면 근로자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만큼 파업은 절대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업은 노동자가 가지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행위이지만 현재 대구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