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5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명옥)는 12월 5 ~ 6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전정에 모인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은 추운 날씨속 첫째 날은 4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 재료를 다듬는 등 준비 작업을 했으며, 이튿날은 절인 배추를 양념에 버무려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정성가득한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120여 곳에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여성회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는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전달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7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22회 김천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는 사진공모전으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박병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미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전국사진공모전 △ 금상은 김혜진 작가의 <시선>, △ 은상은 김정실 작가의 <우리의 사랑>, 장정숙 작가의 <기다림>, △ 동상은 김태혁 작가의 <젊음>, Grace Kim Park 작가의 <동심>, 김명겸 작가의 <미녀와 야수>가 선정됐으며, 각각 100만 원, 50만 원,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보건소는 12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형평성 제고와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사업 활성화 및 주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5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제안 프로그램으로 한궁, 숟가락 난타, 공예 등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장구와 난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건강위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 활동 실천으로 후마네트(걷기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재능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느끼는 감문면 주민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인 한 해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도 시범사업 마음학교 기행문, 프롭테라피(자세교정)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활동한 이상희, 이달우 건강위원은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회장 김창희)는 12월 5일 사랑의 김장김치 500포기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 및 지역 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에 기증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연합회 김창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김치를 담그는 손길로 분주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희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매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몸은 춥고 힘들지만 마음은 따뜻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는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12월 6일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관장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황덕구 김천경찰서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중 김천세무서장,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이일환 김천소년교도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천시에서는 체류형쉼터 제도를 활용한 ‘G-10 인구유치 프로젝트’와 청춘 남녀의 건전한 만남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춘 열정 페스티벌’ 등 주요 시책을 홍보했으며 참석한 기관별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기관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치 방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는 12월 6일 오후 율곡동 922번지에 위치한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에서 많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테마파크에 관심이 많은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생 및 시민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해 청소년 테마파크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시설 무료이용권을 배부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고, 또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티니핑 캐릭터의 포토타임은 어린이들에 큰 인기가 있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한 모든 시민들에게 커피, 어묵, 와플 등 푸드트럭 운영으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조성을 시작했으며,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의 규모의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로 실내서핑, 짚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총 37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김천시민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천에 거주해야 하며,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 병·의원 34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에 분포하는 신경절을 따라 붉은 반점, 수포, 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평생 발병할 확률은 10~30%이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할 확률은 젊은 층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이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대상포진은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지난해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선정해 온 것으로, 김천시는 2018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더불어 김천시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민원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쾌적한 민원 환경 제공 및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 배치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민원실 입구에 있던 농협은행(김천시청점)을 옮기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 쉼터로 리모델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힐링 영상 및 음악 송출 등으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 공간이 됐다. 또한 민원 창구별로 서류 작성대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닥 유도선과 창구별 민원처리 절차 안내문 설치로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5, 6일 양일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전략 구축과 부처별 공모사업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 등을 초빙하여 ▲중앙부처 정책 방향 안내 ▲공모사업의 이해와 특징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신규 공모사업 발굴·선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중인 시군평가 지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관심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청년부부의 주거 복지 증진 및 출산 장려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내부단열, 장판 공사 등 주택 개보수를 통해 청년부부의 주거환경을 직접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 선정된 3가구를 한국해비타트에서 최종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2025년 1~3월 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가구는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김천시민으로 19세~39세 청년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이다. 12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2월 한 달동안 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비롯해 코리아 마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오후,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김천시청 민원휴게실에서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전은 10월 11 ~ 10월 25일까지 행복육아 활동사진을 접수받아 1차로 총 103점을 선발해서 11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육아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공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적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인식개선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년도는 VR갤러리 대여를 통해 가상현실 전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희로애락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회는 김천시청 민원휴게실, VR전시회를 시작으로 율곡도서관 로비(12.17.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운영체계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아동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과 동화구연교실, 보습로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안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중심으로 간담회 개최와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는 아토피・천식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