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0일 자산동(동장 김경희)이 자산동주민센터에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Happy together 자산동 선포식’ 및 ‘Happy together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산동 기관·단체장 및 통장,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김천시승격70주년’ 대형 현수막 게첨행사와 Happy together 선포·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들이 시 승격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70’숫자를 형상화한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자산동 선포식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자산동이 앞장서 달라”고 격려하며, “친절, 질서, 청결, 배려의 패러다임 구축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0일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중지했던 지방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 급수공사 731건(신설 695, 개조 36)을 시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급수지역 확장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구성면 양각리 등 지역의 배수관 부설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25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김천시청 상하수도과에서 받고 있으며, 건축주가 직접 건축물대장 또는 건축신고허가서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건축주의 신분증 사본 및 위임장이 필요하다. 김충섭 시장은 “지방상수도 급수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가뭄지역의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등 물복지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지방상수도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0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일자리 신규 사업의 일환인 ‘2019년도 파트 타임형 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시민 또는 단기․단시간 일자리가 필요한 주부, 청년, 퇴직자, 노인 등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게 된다. 민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일자리 확보와 구인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기업체,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에 ‘파트 타임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 안내문 발송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및 업종별 구직자 수요를 조사하여 직업교육과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추진해 구인 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이나 노인층 등 구직을 원하는 자와 구인 업체가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로 신청 접수해 상담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운영된다. 김충섭 시장은 “파트 타임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과 관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수석선임연구위원이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과정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과정과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 했다. 이어 이원용 시민생활지원과 복지지원계장의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맞춤형복지팀의 제반업무안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천시 최주섭 시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개인별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9일 오후 1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한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 및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경상북도·김천시 주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과 2019년도 범정부 및 경북지역 기업지원사업,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등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개통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통넷 앱의 개통을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앱을 시연하여 정보 공유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기업육성사업 설명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부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요령, 과제 추진방법 등 정부과제 수주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김천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컨설팅 및 공모신청 면담, 기술교류회 전시부스 접수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참석한 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모 대표는 “김천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소통넷 앱 덕분에 정부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9일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입주기업 및 지원시설에 필요한 공업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업용수도 설치사업이 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업용수도사업은 구미권상수도에서 송수되는 공업용수와 황금정수장에서 송수되는 생활용수를 일반산업단지(3단계)로 공급하기 위해 3,400톤을 저장하는 신설 배수지와 송수관로 3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하루 6천 톤의 용수를 공급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실시계획완료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쳤으며, 60억의 사업비(국비)를 투입하여 2019년 착공해 2020년 준공을 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의 많은 산업단지들이 부족한 용수로 곤란을 겪고 있는 만큼 공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은 산업단지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이라며,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 준공 전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총 1,841억원이 투자되어 1,15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일자리 4,100여명 창출과 연간 2조 8천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19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상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진단은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68일간 실시된다. 앞서 시는 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자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19개소, 가압장30개소(전기시설,전용회선,상수도시설물)전반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그리고 해빙기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수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철저히 대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확충과 개선책을 마련하여 전국에서 가장질 좋은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해빙기와 영농기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풍년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수리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리시설물은 총 551개소(저수지 239, 양․배수장 55, 취입보 257)이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3월 말까지 점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저수지 및 양․배수장을 중심으로 제당 및 사면 등 붕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조사하고 보수․보강은 물론 수방자재 비치 현황, 복구 동원업체 및 시설물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비상 연락망 정비 실태 등 여름철 재난대응체계까지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장마 이전(6월)까지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영농기를 대비하여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의 취약 수리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마무리하여 가뭄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수리시설물의 긴급 보수 및 확충․정비를 위한 예산 28억원을 확보하고 봄철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 및 관정․양수장비 정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8일 청토산업(주) 조점식 대표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점식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보건소 기획실무팀과 김천대학교 연구팀이 함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4개년(2019~2022) 중장기 계획과 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건강수준, 주민의 관심, 지역보건문제 해결역량 등을 비교․분석하여 ‘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이라는 비전아래 향후 4년간 김천시에서 추진해야 할 3가지 추진전략, 9가지 중장기 추진과제, 8가지 핵심성과지표와 18가지 세부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계획은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실무팀을 구성하고, 정기회의(12차) 및 워크숍(2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검토했으며, 경상북도 조정의견을 반영하여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를 거쳐 의회 보고 후 1월 말 최종 제출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하여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나섰다. 김천시는 2월 18일 오후 4시 시청3층 강당에서 실과소 담당, 부읍면장, 동 총무담당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강창 부시장의 당부말에 이어 이규택 기획예산실장이 신속집행 추진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 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이 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신속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적격심사기간 단축△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제도 활용△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교부△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각종 행정제도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창 부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도 모든 직원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집행에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생활체육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 체육회장인 김충섭 시장은 2월 15일 시 체육회를 격려 방문하고 체육회 부회장, 종목단체 협의회장 및 전무이사 대표, 시청 실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천체육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스포츠산업과와 원도심재생과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 한 후 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올 한 해 치러지는 체육행사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올 해 경산에서 치러지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2021년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임원들의 역할과 노력 방안에 대한 사항 그리고 김천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해는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자,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김천시가 새롭게 도약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선봉에 체육인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한, 친절질서청결 운동으로 김천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8일 김천시 남면 김해석씨의 큰개울농장 하우스에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노지보다 2개월 정도 이른 것으로, 김해석 농가가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김천의 명품자두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기름보일러를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김해석 농가는 개화기 수정율을 높이기 위해 저온에서도 활동이 왕성한 호박벌을 이용하고, 또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두를 생산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천에는 큰개울농장 외에도 16곳에서 하우스 재배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노지보다 2개월 정도 이른 5월 상순 쯤 새콤달콤한 김천의 명품 자두 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작부체계개선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8일 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천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푸드(주), ㈜테스크 등 13개 기업체를 찾아가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보고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Happy together김천’운동, 김천愛 주소갖기운동 등 시정을 홍보하고 규제개혁의 취지를 자세히 설명한 후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고 전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구인 어려움, 시급인상 및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활동 중 규제 사항에 대해 적극 발굴·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 없도록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천시 청렴감사실장(실장 손세영)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가 2월 13일 결정·공시한 발표에 따르면 김천시(시장 김충섭)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94% 상승했다. 이는 김천지역 4,090필지에 대한 표준지공시지로, 평균상승률은 4.94%이며, 전국 9.42%, 경북 6.8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는 울릉군이 13.58%로 가장 높았다. 군위군(11.87%), 영천시(10.72%), 경산시(10.49%) 순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의 경우 구미시(2.17%), 포항북구(3.65%) 다음으로 상승률이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가격은 부동산가격가격알리미 또는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부동산관리계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오는 3월 14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김천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의료혜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문재활 건강기동반’확대 운영에 나섰다. 김천시는 2월 15일 정부100대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방문재활 건강기동반 운영’을 탄력적으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방문재활 건강기동반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상자와 기동반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며 운영은 동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자체 편성하여 방문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 중 ‘합질환으로 건강문제가 있거나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건강문제가 있는 자’를 선정하여 개인별 4주 맞춤형 케어플랜에 맞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영양, 운동, 만성, 재활, 구강, 정신, 금연, 절주 등)과 연계하고 의료기관 이용 시 장애유형 등 특성에 따른 진료의뢰·연계실시로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혜자가 가정으로 방문을 원하는 경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동반은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