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6,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청백리 인물로 알려진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현장 탐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님과의 소통․공감의 시간’과 ‘청렴 골든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더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단양에서 제일 큰 규모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7일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2차)’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예비 청년 창업가 1명이 참석하여 창업계획을 발표했다.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예비 창업가의 창업역량과 사업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 청년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해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1인당 10개월간 월 임차료 50만 원과 점포 리모델링 비용 5백만 원이 지원되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에서 김천시 소재 인플랩㈜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플랩㈜은 김천시 율곡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교육훈련‧해양안전 솔루션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년간 매출 26% 성장, 개발 시스템 관련 국내 특허 및 저작권 보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시험 인증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플랩㈜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혁신적 도전을 통해 김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7일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고,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 낙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명 주지스님, 허민 국가유산청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국보 승격의 의미와 수장고 준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념했다.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직지사가 간직해 온 귀중한 불화로 그동안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보로 승격되면서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 불화는 조선 영조20년(1744년)에 완성되어 직지사에 봉안되었는데 현세를 설하는 역사적 부처인 ‘석가여래’와 치유과 과거를 상징하는 ‘약사여래’ 그리고 서방 극락세계와 미래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를 함께 그려 삼불회도(三佛會圖)라고 명칭되며,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또한 2019년부터 조성해 왔던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가 완공되면서 직지사가 보유한 성보유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존‧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국보 승격과 수장고 낙성은 김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전북전 첫 승으로 연패 탈출을 각오하고 있다. □ 11기 민경현-박태준 데뷔! “전술 완성도 높여가는 과정” 지난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11기의 성공적인 데뷔전은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민경현은 74분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를 위협했다. 몸놀림도 가벼웠다. 최고속도 33km를 기록하며 K리그1 29R ‘BEST SPEED’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태준 역시 인상적이었다.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치르며, 한 차례 키패스와 함께 중원의 윤활유 역할을 소화했다. 활동량도 눈에 띄었다. 박태준은 11.72km를 뛰며 29R ‘BEST RUNNER’ 4위에 올랐다. 11기 데뷔 외에도 올 시즌 첫선을 보인 변형 백스리 포메이션도 전술적인 유연함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준비한 전술에서 만족할 만한 부분도 있었다. 팬 여러분께서 새로운 선수들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훈련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평생학습 활동의 연장선으로 밀랍 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랍 랩은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의 대체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는 조마면 적십자회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클래스를 통해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소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친환경 제품에 대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옥 적십자회 회장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조마면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강의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평소 조마면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적십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많은 조마면민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청 주차장에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전문정비업 정비사 8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승용·승합·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 상태, 등화 장치 정상 작동 여부, 각종 오일 적정 여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윈도와이퍼, 향균필터 등 소모품을 현장에서 교체해 준다. 점검 결과 정밀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점검결과표를 작성하여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장인익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자동차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정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9월 16일, 그라운드골프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그라운드골프장에서 ‘김천시 노인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기존의 골프를 개량하여 실버 스포츠로 변형한 종목으로, 체력 소모가 적으면서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좋아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6명씩 8개조로 나누어 예선경기와 결선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관록있는 플레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실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지원과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 교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이 중요해진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역정보화(지능정보사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김천시 중기 정보화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AI 중심의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립했다. 특히, 지역정보화에 대한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설문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을 실시하여 ‘디지털로 연결되고 스마트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김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조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3개 목표, 7개 추진 전략, 23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미래 5년을 이끌 지능 정보화 청사진을 마련했다.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AI 중심 정보화 전략은 김천시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행정·산업·복지·안전 분야에 접목하고, 공무원과 시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김천소방서에서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예술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특별한 협업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시선에서 사진까지>> 회고전의 주요 전시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9월 15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있다. 故 태허 홍택유(1930–2010)는 한국 흑백사진의 거장으로 “작품에 제목을 붙이면 시야가 좁아진다”는 철학 아래 촬영 장소와 시간만을 남긴 채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사진은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람객 각자의 시선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5일 저녁 7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단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체육교실에는 시청 배드민턴단 19명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엘리트 선수들의 복식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초보자를 위한 기본자세 잡기 강좌와 숙련자를 위한 실전 조언 및 연습 게임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종환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엘리트 선수들의 노하우가 시민들의 실력 향상과 즐거운 배드민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과 기량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차 농구, 2차 육상 재능기부 행사에 이어 이번 3차 배드민턴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상북도시니어모델선발대회’의 연장선으로, 수상자들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뜻깊은 무대이며 동시에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니어모델들의 다채로운 패션쇼와 갈라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관현악단의 목관악기 5중주와 성악, 처용무가 준비되어 있어, 문화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초가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는 시니어 세대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품격 향상,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5일 김천시 다수동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과 안전관리,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과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완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259㎡(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자율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육아 지원,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복지․문화시설로서 지역 주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9월 13, 14일 양일간,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첫 번째 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과 자연과학을 접목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의 가치와 실용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녹음비서’, ‘실내정화 모스 이끼테라리움’, ‘태양열조리기’등이 운영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별별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우주까지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관측 체험과 탐구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태양 관측과 행성 관측 등 기상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운석 전시’, ‘솔라카드 만들기’, ‘별자리 강연’, ‘천체망원경 작동 체험’ 등 다양한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1 만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10분부터 인기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설하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이어진다. 주제공연은 역대 대회 최대 규모의 LED 전광판을 통해 펼쳐지는 3D 아나모픽 주제영상 상영과 김천과 경북이 하나되는 대회의 의미를 표현한 희망의 하모니 쇼콰이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식후 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개회식의 성대한 막을 장식한다. 개회식 날에는 축하공연 외에도 실내체육관 동문 인근에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 대형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20여 개소의 홍보·체험·판매 부스와 함께 커피,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4일 오전 6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육상단 7명과 강변마라톤클럽 회원 50명,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한 시민 50명 등 총 110여 명이 함께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체육교실은 육상단 선수들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운동법과 체력 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며 ‘스포츠가 곧 문화’라는 가치를 공유했다. 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과 백승기 강변마라톤클럽회장은 “모든 시민이 육상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재능기부 체육교실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활력을 더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농구단, 육상단,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