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심도 있는 실무자회의와 및 안동시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서 안동시, 밀양시, 세종시 중, 3월 15일 안동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돼 한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1986년 창립된 이동통신사로 일본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동 업계 3위로 2023년도 한화 약 59조의 수익을 올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속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창립이사는 일본 내 자산순위 3위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과제별로 5팀으로 나눠 자치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 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일본인 대학생 커플 에이시토사나(에이시와 사나)이다.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 안동벚꽃축제’ 축제장과 월영교, 하회마을을 찾아 알콩달콩 데이트하며 봄축제의 낭만을 전하고,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며 일본 MZ세대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초엔 ▲숏폼 1억 뷰를 자랑하는 화제의 음악 프로듀서 냅킨스(Napkins Music)가 안동 관광을 테마로 CM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냅킨스는 북미나 유럽 등 영어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청춘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속의 도깨비를 아이들이 접하기 쉽게 표현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음악과 배우뿐만 아니라 인형을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인형극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형극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요즘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옛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인형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안녕, 도깨비’ 이외에도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는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고용 희망 농가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시는 5월에 예정된 법무부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신청기간을 2개월로 연장․조정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도입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줬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계절근로자 500여 명의 고용 신청을 받아 3~4월 중 총 7회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계획하고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품목별 산정기준에 따른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마약검사비․외국인등록비 등 수수료를 지원하고 고용주 부담인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3월 16일과 23일 3회씩 6회에 걸쳐 4~7세 영유아를 둔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딸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가구는 이달 초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이다. 장소는 안동시 임하면 ‘그로우베리’이며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영유아들에게 달콤한 딸기체험과 함께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한 봄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회차별 6가구가 참여한다. 이날 딸기체험뿐만 아니라 키즈카페에서 부모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딸기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집에서 식물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난립한 전선과 전주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이 아파트 서편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안기천로 750m 구간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 8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이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대상은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으로 이번 협약 체결 구간은 학교 주변 통학로이며, 이는 학교 주출입문 기준 반경 300m 이내로써 주출입문을 포함한 연속된 도로 구간이 해당된다. 총사업비로 84억여 원이 투자되며 비용분담은 국비 20%, 지방비 30%, 한전・통신사 50%로 202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변 많은 전주와 전선이 지중화사업으로 정리가 되면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보행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은, 7개 참여기업 중 2개 기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85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sosanggong@gepa.kr)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올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 원),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 사업(10.5억 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2억 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창업 인력 양성사업(0.6억 원)을 시행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난 2월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범한 스타트업협회(회장 세중투어몰 박종선)와 주기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3월 13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발굴된 사업은 3월과 4월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된 후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해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하고, 총선 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결집할 계획이다.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상반기 라오스 단체입국 계절근로자를 고용 예정인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 라오스 문화 등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절차와 준비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사업설명 및 교육 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유경험자의 현장 사례 공유와 임금, 근로시간 등에 대한 질의응답, 고용주 상호 간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3년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했으며, 2024년 상반기 161농가에서 500여 명의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신청을 받아 도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성실근로자와 그 가족 (재)추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