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5일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그동안 휴장 중이던 다중이용시설들을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대상은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 학가산온천 4개 시설이다. 시설별 재개장 일정은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은 3월 2일, 학가산온천은 3월 8일로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로 시민의 만족을 증진할 계획이다. 재개장 시설에서는 휴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발생을 대비한 종사자 교육 및 주기적인 시설점검과 방역관리를 완료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학가산온천, 안동체육관, 청소년수련관은 열화상카메라를 함께 비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설별 운영 형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재개장 시설에 대하여 발열체크, 이용자명부 작성,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 조치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강남동 소재의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대표 이재준)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어탕 23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에서도 외딴 곳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조리된 상태로 전달될 예정이며, 안부 인사와 함께 건강관리·복지 상담도 진행한다.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양식을 직접 대접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매달 말 추어탕 20인분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어탕 기부자는 지난해 12월에도 추어탕 30인분(21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연말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 바 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시기로 한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한우’가 동아일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제공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사의 입맛도 사로잡은 안동한우는 2022년 준공되는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기반 구축으로 명품 한우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월 2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며 “신축년 소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6일 공유재산심의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추가 감면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2월부터 7월(6개월)까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지원 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장기화에 따라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11개월)까지 추가 감면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공유재산을 대부하여 상업용(식당, 카페, 매점 등)으로 운영하는 임차인이며, 이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으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내용은 2% ~ 5%의 사용․대부요율을 1%로 인하하여 부과하고, 재난기간 중 시설 사용이 중단되었을 경우에는 중단기간만큼 임대료를 전액감면 받거나, 중단기간 만큼 임차기간을 연장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감면신청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단, 대부받은 자가 대기업, 공공․금융기관, 피해가 없는 주거용, 경작용 등으로 대부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감면액 규모는 2020년에는 3억1천1백만 원 감면지원하였으며, 올해 감면액은 4억 5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청 전 본인 소유 차량이 저감장치 부착가능여부를 확인을 한 후, 3월 2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차량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피엠녹스(PM-NOX) 동시저감장치나 건설기계엔진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여야 한다. 장치 부착시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가 되며, 장치 의무사용 기간은 2년으로 의무사용기간 내 임의 탈거 시에는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하며,의무사용기간이 경과한 차량도 저감장치 제거 시 반납을 해야한다. 이러한 경우, 차후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생활기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옥동주공2)의 전용면적 26.37㎡(11평형) 200세대와 전용면적 31.32㎡(13평형) 20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2.24.)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가 선정된다. 금회 모집의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기 모집한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이 되며,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동시에서는 매년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있으며,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들의 공평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내기 예비 초등학생 15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라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책가방지원사업과 함께 2014년부터 각종 재단 공모 및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15일부터 2주간 개별가정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경북교육청에서 배포한 안내자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책가방과 학습도서(초등입학 준비 끝!)를 전달한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정서적·학습적 발달을 돕고, 아동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에서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동이 즐거운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동시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안동시 마카다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본인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안동시민이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및 회원가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와 평균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하루 운동량을 쉽게 체크할 수 있고, 앱을 통해 타인과 소통도 가능하여 생활 속 건강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정보 제공, 걷기 좋은 길 추천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걷기를 생활화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김범연)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송하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새 학기 책가방을 전달했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새내기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가방을 구매하지 못한 저소득가구 자녀가 학교생활을 밝고 씩씩하게 할 수 있도록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고, 가정방문 시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받은 책가방 속에 책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다양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주원 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상주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만)에 승합차(스타렉스, 2,7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 차량 지원은 202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에 따른 것으로, 상주시자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이동 서비스 개선에 사용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의 입소자 및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시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총 36대 차량을 지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2일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희귀질환자의료비지원사업’지침 개정에 따라 대상질환을 기존 1,038개에서 72개가 늘어난 1,110개 질환으로 확대해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 ▲ 보장구 구입비(대상 질환 93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대상 질환 103개), ▲ 간병비(대상 질환 97개), ▲ 특수 식이 구입비(대상 질환 28개) 등이다. 간병비는 월 30만 원씩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 별도의 의학적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시민 및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티뉴’고객서비스헌장 개정안에 대해 2월 22일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헌장이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고객과 협의를 통해 수립하고 공포하는 고객과 시민에 대한 약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고객서비스헌장 1차 개정 후 시대적 변화와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이행기준과 실천행동강령을 함께 새롭게 개정하고,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개정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새로운 ‘컨티뉴’ 고객서비스헌장은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체계적 관리를 통한 안전시설 제공, ▲소통을 통한 고객의견 반영,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시설 제공, ▲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의 여섯 가지의 원칙을 담고 있다. 권석순 이사장은 “서비스헌장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기준을 새롭게 정한다.”며, “2월 22일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2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 주관으로 토양의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여 작물에 따른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과도하고 무분별한 화학비료 사용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을 위한 토양 채취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토양으로 시료 채집할 장소의 상단부 흙을 1~2㎝ 정도 걷어낸 뒤 논이나 밭은 15㎝, 과수원은 30~40㎝ 깊이까지 구덩이를 파고 경사면을 따라 흙을 채집한다. 채집한 흙은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고루 섞고 그늘에서 말려 이물질을 제거한 뒤 종이컵 4~5컵 정도의 양을 시료봉투(깨끗한 비닐봉투)에 담아 시료 내역(이름·주소·전화번호·포장면적·작물명)을 기재하고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비처방 결과는 15일 후 직접 또는 우편, 문자로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의 시작과 끝은 토양검정부터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의 현재 상태를 알아야 그에 알맞은 작물의 시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9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사전예방을 위한 설치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등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인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원대상은 ▲매년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산림과 연접 또는 근접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적 노력이 있는 지역▲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시는 전년도 196가구에 3억4천5백만 원(보조금 196, 자부담 149)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억7천만 원을 지원하여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피해방지단의 연중 포획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문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네 번째 공연 ‘안동K팝스밴드의 하회탈의 노래’를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K팝스밴드는 가요, 팝, 영화음악, 뉴에지 등의 시대와 세대를 떠나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대중음악을 즐겨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밴드이며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자생력 있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는 순수 민간 음악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을 소재로 탈들의 캐릭터에 음악을 접목하여 세상살이를 풍자한 억눌린 감정, 권선징악, 해학 등을 팝스밴드로 만나보는 공연으로 다양한 하회탈 캐릭터 속에서 보이는 삶속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과 함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