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000만 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돼, 18일 예산 4,000만 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가 확연히 증가하고,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 내에 사용되면서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도 예산 5,000만 원으로 수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국비 5억2,000만 원을 확보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올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8천㎡)로 경북도 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약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 임동면 망천1지구 등 3개 지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등 4개 지구(2,298필지/2,096천㎡)에 대하여 완료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안동시 관내 10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완료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였다. 지적재조사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은 만큼 매년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 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좋은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와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가 공동 주관했다.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공모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의 정책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민관 협업단체와 평생학습도시에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좋은 정책 어워드는 ▷취약계층 평생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상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맞춤형 평생교육 ▷글로벌 평생학습 ▷기후위기, 평화통일, 환경(ESG)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 ▷기타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했고, 평생교육사와 민관단체 대상의 파트너십상도 마련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 평생학습상”을 수상했다. 또한, 찾아가는 한글배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5일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이날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지신밟기와 신명과 흥의 대명사 고고 장구 공연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달에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이다. 달집태우기는 짚이나 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각자의 액막이 문구를 달집에 걸어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했다.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도선 운항 중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을 2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생을 18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한 경영 혁신을 시행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을 뜻한다. 올해 과정은 온라인&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을 통한 농가의 온택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안동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경영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한 농산업 마케팅 실현으로 농가의 가치증진과 정보확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영체 핵심 리더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기획하였다.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농업경영개선 효과를 농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27일 종합교육관(송천동 소재)에서 꿀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구 온난화, 기상 이변과 환경재난등으로 인한 양봉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총신평생교육원에서 양봉관리지도사 전문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꿀벌의 영양 및 봄벌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밀원의 급격한 감소, 꿀벌 질병 확산, 내성 응애의 증식 등으로 꿀벌과 같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곤충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 원인분석, 국내외 사례, 방제 및 꿀벌의 영양관리 방안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축산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다양한 공공 행정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5월 드론 활용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론 4대(고정익 1, 회전익 3)와 후처리 영상편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공무원 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2급)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팀은 지적재조사사업, 지적불부합지, 토지특성조사 등 지적측량업무에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 각종 SOC사업 지원(설계, 보상), 산업단지 입지분석, 대단위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기초자료 제공 등 시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행정협업을 통하여 문화, 관광, 축제, 재난 지역,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과 항공영상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서 협업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25일 시장실에서‘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난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전달식에서“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공모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건실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시는 2023년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공공중심으로 변경된 아동보호서비스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담았다. 또한, ▲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및 원가정 점검 ▲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 ▲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 가족활동 지원 ▲ 원가정 방문기간 체험키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및 원가정 복귀 후 사후관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및 원가정 점검 315회, 내부사례회의 3회 진행,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7회 개최 31건 심의, 보호대상아동 7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5일을‘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클린시티(Clean City) 조성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16일부터 27일까지‘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설 명절이 지난 후 불법 광고물이 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설 명절 후 깨끗한 도심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6개 조를 편성해 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 진입로와 읍·면 밀집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게첩의 주체와 내용에 관계없이 즉시 철거하고 상습 부착 업체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첩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되어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되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하락, 경상북도는 6.85% 하락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시행하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우리 쌀 베이킹 과정’ 교육생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쌀 가공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방문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 신규교육생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생은 총 40명으로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4회씩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쌀스콘, 피칸찹쌀휘낭시에, 꿀찰빵, 찹쌀가또쇼콜라, 쌀황남빵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gritec)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194가구에 맑은 물은 공급할 계획이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계, 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임동면 망천리 지역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개 지구에 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수시설개량, 배수지 설치, 가압장 개량, 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