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방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지난 10월 28 ~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 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하여 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순환자원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깨끗한 들녘 만들기와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하여 집중 수거 기간 중 무상 반입 품목을 폐부직포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채소농가에서 발생하는 차광막, 양봉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벌통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집중 수거 기간 중 무상 반입 품목을 확대하여 폐기물 처리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폐부직포 재사용 관련 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24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참외가공품 2품목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올해 개발된 참외가공제품은 참외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참외쿠키(제품명: 참외한입) 1종과 참외과즙을 활용한 음료류(당절임) 3종(제품명: 청초한참외, 청초한석류, 청초한포도)이다. 이번 출시된 ‘참외한입’ 참외동결건조분말 2%와 참외말랭이 5%가 함유된 과자류이다. ‘참외한입’은 기존 지역특산 가공품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 동결건조분말을 활용해 참외의 천연향을 구현하고 무엇보다도 참외말랭이를 더해 씹을 때마다 참외의 달콤한 맛이 더 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주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으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지역색을 갖춘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품에 반영했다. ‘청초한참외’,‘청초한석류’, ‘청초한포도’ 제품은 참외과즙에 초(醋)성분을 배합한 제품으로 각각 참외과즙 17%, 1%, 1%를 함유하고 있다. 3종의 음료(당절임) 제품은 개발기획 단계부터 카페의 음료베이스 제품인 B2B상품으로 기획하고 현재 모캄보, 하이오 등 프렌차이즈형 카페에 납품을 예정하고 있다. ‘2024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후 7시 직장 등 다양한 사정으로 야간에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관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밤에 만나는 북콘서트 : 사춘기 자녀 꼭 안아주기’를 진행했다. 에세이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의 작가이자 19년간 청소년들과 함께 해온 권지연 교사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향기를 함께 나누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9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된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듣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도 몰랐다. 이제부터는 내 자녀가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믿음과 호기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려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부모님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평일 주간만이 아닌 야간에도 교육을 개최하여 행복한 부모, 건강한 청소년이 함께하는 성주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www.1388.go.kr)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경상북도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하여 성주읍 경산리 경산교 상류에서 삼산리 이천교까지 총 사업연장 5.8km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성주읍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인 이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달빛마당, 성밖숲(재현과 향유의 숲), 친수문화공간, 낭만잇길, 육갑문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산책로 설치를 위해 저수호안 토공 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성밖숲 보도교 및 홍수방어벽 설치는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을 확인한 성주군수 이병환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이천이 앞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군민들의 여가공간이자, 하천 기능의 복원을 통해 사람과 하천이 함께 공유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하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공사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외식업 영업자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역량강화 교육, 요리실습을 통한 경영마인드 개선과 다양한 메뉴개발로 지역 외식업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1회차 대구가톨릭대학교 김규원 교수의 외식업계 전망과 성공전략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 ~ 12회차는 주제에 따른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이색적인 퓨전 및 참외를 활용한 요리 등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요리. 상품성을 강조한 외식업소 접목 요리까지 상품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영업자들이 서비스와 시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기존 식단을 접목한 자기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서비스와 음식의 맛, 시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2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내 위치한 ㈜신독 세미나실에서 성주형 U시티 프로젝트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협약기업 재직자 대상 ‘ChatGPT 및 생성형 AI를 업무 비서로 활용하기’ 특강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도구가 기업 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 세부 주제에는 ChatGPT의 기능과 활용 가능성, 비즈니스 문서 작성 및 요약 기능, 정보 검색 및 데이터 요약,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작업 등이 포함됐다. 교육을 받은 ㈜신독 관계자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진행될 캐티아 설계프로그램 교육도 기대된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성주형U시티프로젝트는 성주군이 지역기업과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해당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대구대학교와 손을 잡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신기술 교육/특강’ 및 애로기술 자문, 외국인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미란)는 11월 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성악가의 축하공연과 함께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및 태권도, 난타와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후원금 전달도 이어졌다. 김미란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재능을 펼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1일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사업 지역인 벽진면 운정2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7개 대상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초전면 용성1·2지구, 벽진면 운정1·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등 총 7개 지구 1,500필지며 해당 마을은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성주군은 지적불부합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물량 확보에 노력하여 경북 22개 시·군 중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사업물량과 사업비를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간 토지경계 분쟁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 국민재산권보호 등에 기여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1월 1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성주고등학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명순) 회원과 성주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성주고등학교 주변 약 800m 인도 및 도로 구간의 낙엽, 풀더미 등을 말끔히 정비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매년 시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읍장은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에서 단결된 모습으로 솔선수범 해주셔서 항상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수능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1일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숙박시설 안전교육을 위한‘2024년 독욕산성자연휴양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소방안전교육’은 숙박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관련해 휴양림 근무자들에게 교육이 진행됐으며, 휴양림 근무자 및 성주 가천면 119 안전센터 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피난 방법(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투숙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안내 절차 ▲소방 및 피난시설 점검과 유지 관리 당부 등이 포함됐다. 산림축산과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이용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2024년 가을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적극적인 운영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1월 11일 오전 9시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단속 강화,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성주읍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산불감시원은 면접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 총 7명이 선발되어 내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성주읍 35개 행정리에 대한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산불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 산불 없는 안전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는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손수 포장하여 각 읍면 초등학교에 전달하여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가래떡을 받은 초등학생은“가래떡이 따뜻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다.”라며“농업인의날, 가래떡데이를 통해 농민들의 노력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래떡데이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정순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쌀 가공제품 개발과 관련 교육을 통해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1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성주군수, 경북도 관계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2단계)은 20년 11월 공모에 선정되어 21년 1월 설계용역 착수, 21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24년 9월 공사를 완료했다. 도시재생사업(2단계)의 세부사업은 건강문화캠퍼스,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문화마당, 경산리 마을만들기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문화캠퍼스는 성주체육관 리모델링과 주차 170대가 수용가능한 연면적 4,910㎡, 4층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으로 2023년 3월 준공하여, 체육관은 운동 및 문화 공간,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기능을 담당하며, 주차타워는 성주읍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어울림복합타운은 기존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900㎡ 규모로 올해 6월 준공하여, 1층에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작은도서관·주차장(41대),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돌봄센터·사회단체, 3층에는 지역예비군센터, 4층에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자리해 있다.공공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행정·문화·복지 시설 등의 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회 동대구재난대응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과제빵 200개, 국수 21박스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재난대응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박용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동대구재난대응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재난대응봉사회는 재난 시 예찰활동, 재난복구 활동을 펼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봉사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1월 1일, 내년도 참외 조수입 7,000억 달성의 첫걸음인 참외접목을 시작하는 관내 농가(대황1리 오인석)을 방문했다. 고온성 작물인 참외는 동계에 촉성 재배하면 뿌리의 신장이 떨어져, 비교적 저온에서도 뿌리의 자람이 왕성한 호박과 접목하여 재배하고 있다. 오인석 농가는 30년 이상 경력의 참외재배 농가로 올해는 알찬꿀 참외 품종을 준비하였으며, 내년 2월 말 수확을 목표로 총 4,200 모종을 접목했다. 참외접목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이날은 인근 농가들과 함께 품앗이하며 대풍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 참외농가가 성주참외 조수입 7,000억원 달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추진하고 각종 재해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