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관내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오전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과 모범군민,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기념사와 함께 민선 7기부터 이어진 성과를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은 민선 7기~8기 7년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일, 성주군 가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선구)는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가천면 이장협의회는 신생아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연말연시 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제41대 가천면장 취임을 맞아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온정 넘치는 가천을 만들자는데 의의가 있다. 강선구 이장협의회장은“지역의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 이장님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다른 단체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항상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창천1리(이장 조영규, 부녀회장 김해연)는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창천1리 경로당에서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33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진) 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로 수지뜸·스냅촬영 액자제작·이미용 서비스 ·노래 공연·짜장면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밝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 환경을 지원했다. 가천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 활기를 띄게 된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옛날 공동체로서의 마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촌생활의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지원예사 2급 자격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5회(회당 3시간)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농촌여성 23명을 대상으로 행잉식물 기르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복지원예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복지원예사는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원예활동 전문가로 복지시설·요양원·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유와 정서 지원을 겸한 복지형 일자리로 각광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평소 원예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누고, 요양원이나 지역센터에 도움을 주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농촌여성의 자신감과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해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 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에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가 개방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창의문화센터, 건강문화캠퍼스,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군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요로워졌다. 뿐만 아니라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보훈회관, 반다비 체육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시설들이 대거 조성되어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성주읍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별고을 택시 확대 등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6월 28일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및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의 인지도를 제고하였으며, 과거 성주군민 5060 세대의 소풍놀이 명소인 미미냇가를 따라 거닐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7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덕평리 사부골 마을회관에서 동네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사진관’ 행사를 실시했다. 청춘사진관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예전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사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덕평리 이광석 이장은 “어르신들이 예전 교복을 입고 한껏 꾸미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군·면 관계자와 재능을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용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영자) 회원분들과 멋진 사진 촬영을 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봐서 너무 기쁜날 이었고,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월항면 박재원 농가가 출품한 친환경 참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이번 대회에는 40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박재원 농가의 참외가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 농법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탁월한 맛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재원 농가는 성주군 친환경 농업협회의 회원으로 유기농 재배법을 15년 이상 실천해왔으며, 회원 간의 유기농법 교류와 실천을 통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신선도와 안전성, 그리고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깊은 단맛으로 심사위원단과 박람회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원 농가는 “정직하게 농사짓는다는 신념으로 오랜 기간 유기농법을 실천했고, 그 결과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참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에서 6월 26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성주전통시장 상인, 성주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견인할 특성화시장으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2025년 성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오세문 성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성주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통시장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되었으며,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홍보마케팅 등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335억(5%)이 늘어난 6,755억원으로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각 회계별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 250억원(4%), 특별회계 76억원(13%), 기금 9억원(5%) 증가했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32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126억원, 국도비 보조금과 보전수입 167억원 등으로,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생 안정과 재난 예방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보전금 17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2억원,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2억 2천만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환경개선 사업 1억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부담금 1억 1천만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5억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사업 15억원, 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지원 3천만원 등을 편성됐다. 농·축산업 관련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추가지원 25억원, 개식용종식지원사업 14억원, 과수시설지원 1억원, 임대 농기계 구입 및 신소득 작물 재배 시범사업 2억 8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트레이너 지도 강습’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이너 지도 강습’ 프로그램은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 올바른 운동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정식 개관된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진행중인 ‘트레이너 지도 강습’프로그램은 총29회 진행되며, 매주 수, 오후4시부터 6시,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지도 강습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를 찾은 회원은 “사용하지 못하는 기구들도 있었는데 헬스 트레이너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기구 사용법을 배우고 나니 운동이 한결 효과적”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트레이너 지도 강습 프로그램 개설은 금수강산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숙희, 민간위원장 남영조)는 6월 26일 용암중학교(교장 김유정)에서 ‘중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학교의 현실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채택됐다.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농장 등 특화사업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학생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총 18명의 용암중학생에게 지급된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용암의 미래인 학생들이 겪는 통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게됐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정 용암중학교장은 “먼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생각하여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이번 협약이 소멸되어가는 농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이병환 군수)과 경북농업기술원(조영숙 원장)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김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농가맛집 밀(대표 김이화), ▲감골식당(대표 김정희), ▲고방찬 남경식당(대표 김외숙), ▲고방찬 청기와가든(대표 이명숙), ▲고방찬 볼케이돈(대표 박철주) 등 시범운영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성주군 외식업 김창원 지부장은 “성주군 내 외식업체는 약 670여 개소가 운영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26일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도현 노병욱 대표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노병욱 대표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병욱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선남면‘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6월 26일 대가면 금산2리 금곡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과 함께 6월 별별공작소 ‘펀칭니들 수업’을 진행했다. 별별공작소는 이웃들과 함께 공예 활동을 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을의 공동체성도 강화하자는 취지로 4개 이웃사촌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6월에는 ‘펀칭니들 수업’을 통해 손끝을 사용하는 창작활동으로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감을 얻음으로써, 주민들의 심리적 웰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이병환 성주군수도 수업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다가올 무더위에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2리 배춘택 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이웃 간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으며, 살기좋은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