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인사위원회는 27일 위원회를 개최해 7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에 이어 6월 27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석보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의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상국(장계향 연구회 연구위원장)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 군자 장계향의 일생, 나침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과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장계향의 소망, 음식디미방 전통주 체험, 역사문화전시관 차림 견학, 소부상 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이해 및 문화 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58세, 일본) 씨는 “음식디미방 저서를 쓴 여성 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부의주 빚기 체험은 우리 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특별한 체험이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여중 군자 장계향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음식디미방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1kg),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영양읍 조○○어르신(39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 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여 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 반복적인 악성민원을 처리하는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에 특히 공감하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직원들 역시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군민‧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영양군 농업의 미래는 탈탄소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방향전환 하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오전 1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우리는 그분들의 이름을 끝까지 기억할 것이며,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거의 희생을 추모하고, 현재의 평화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 15명은 지난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번 봉사는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석보면 화매 2리 마을회관 화단에 꽃을 심으며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 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남, 50대) 씨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저의 손길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도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결혼이민자 및 그 배우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은 2017년 발대식 이후 매년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또는 장판 교체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Hot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6. 24.(화)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화매2리 마을을 자원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인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명패 및 문패 제작, 부엌칼 갈아드리기, 즉석 사진 촬영,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화단 조성,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오원인 화매2리 이장은“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을 늘려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구호 물품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과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매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 및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불세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라며,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을 검토하고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총규모는 5,744억25만원이며, 이월액은 440억3,170만원으로 2024년 예산액 대비 8%를 차지하고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전계획 수립의 철저함을 요구했다. 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장영호)는 서면자료 검토,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군민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은 6월 23일(월) 곡강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경로잔치’는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경로효친을 적극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곡강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드렸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같이 지역민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숙 일월면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외에도 ‘명절맞이 쌀나누기 행사’와 ‘김장나누기 행사’ 등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적극 실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영양군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시 봄은 온다’ 배지 판매 수익금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의류를 정리하여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 되었다. 배지는 읍면 새마을회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에서 동참하여 3,000여개가 판매되었고, 바자회도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새마을회의 의미 있는 기부 참여 활동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이 귀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은‘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오는 11월까지 발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전액 국비로 무상지원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및 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 도모,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일월면은 연초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6월 현재 난방(단열, 창호, 보일러) 94가구, 냉방(벽걸이에어컨) 13가구, 시설(스탠드형 및 벽걸이 에어컨) 5개소에 대해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확정지었다. 2024년에는 난방 139가구, 냉방 21가구, 시설(단열, 창호) 2개소를 발굴하여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한 바 있다. 가구당 평균 지원액은 난방 243만 원, 냉방 72만 원이며 최대 지원액은 가구 330만 원, 시설 1,100만 원이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 대상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지원기준 및 시공업체 현장조사를 통해 주택의 상황 및 여건에 따라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유일 3무(고속도로·철도·4차로)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인소’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5년 6월에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간절함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안동~영양~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