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청기면에 위치한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작업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군의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15개 마을에 떡국 10kg 1박스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헌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황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수비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 배 과원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전염원이 발견되면 즉시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실천사항 교육 및 개정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홍보를 통해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교육을 받지 않거나 예방수칙을 위반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며 ‘발생 미신고(60%)’,‘교육 미이수(20%)’, ‘예방 약제 미살포(10%)’등의 감액기준을 따른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부위에서 월동하며, 봄철이 되면 궤양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이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 예찰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 는 1월 2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2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월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이경목)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50세트를 전달했다. 이경목 지사장은 “작은정성이지만 조금이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명절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2016년부터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권재우·여성대장 이현숙)은 21일(화)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영양읍남여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재우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하며, 이현숙 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 "해마다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농기계 심의회에서는 매년 신규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별 활용도가 높고, 인력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확대에 적합한 신기종을 선정하여 영농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농가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차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임대건수 5,154건, 대여일수 6,336일, 편도운반 1,142회, 콩정선 148회, 임대세입 160,042천원」의 운영 실적을 거두었으며 신규 농업인과 소규모 영농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54종 455대(동력형 30종 275대/부착형 24종 180대)이며, 금년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1.1~12.31)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대여 농기계의 안점 점검과 신규부품 구입을 통해 전반적인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변화하는 기후와 농업 위기 현실에도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하여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가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간 지역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되었다. 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출신의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가 1월 17일(금)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고급이불 50채(308만원 상당)를 선물해 따스함을 더했다. 임지홍 대표는 수비초, 수비중을 졸업하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년 전부터 수비면을 비롯한 영양군 6개 읍·면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현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비면 관내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고향 주민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임지홍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설날 축제에 참여,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관광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민․관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은 영양군(군수 오도창) 홍보부스 개장식과 더불어, 화방현 설날 축제 개막식을 원놀음 공연으로 시작하는 등 양 도시간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영양군의회 방문단은 새마을 국제화재단을 통해 보급된 농기계 이용현장 방문과 함께 마을 공동교육장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나누는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국외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2022년~2024년까지 3년간 계절 근로에 참여한 빈쭝탄(VIEN TRUNG THANH)씨의 가정을 직접 찾아 한국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영양군의회 방문단을 대표한 김영범 의장은 “화방현과의 국제교류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0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4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1포대씩 전달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 및 권낙향 새마을부녀회장은“설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양읍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영양읍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환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 어학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소재 2개교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양과 언어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동기 부여,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수 참여 학생은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군을 방문하는 6월 교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어학연수 2배 확대는 민선 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으로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10명에서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6일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의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월면 도계리 653-2번지 일원(341필지 / 176,059㎡)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만큼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지구지정 신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업 추진 동안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교통망을 만드는 것은 지역 간에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것과 같다. 고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로 인프라는 인구 유출, 공기관 유출, 경기 침체, 의료시설 부족 등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는 환경의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양군은 현재 도로 인프라 부족으로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려 군민들의 생명은 위기에 내몰려 있고 군의 생명 또한 지방소멸의 최전선에 몰려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왔다. 고립에 가까운 지리적, 지형적 문제는 타 지자체보다도 빠른 인구 감소 추세를 겪게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양군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던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강원)를 뚫어내 거미줄같이 촘촘한 고속도로망 구축에 포함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리하여 영양군은 지난 6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정기 총회에서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국민청원서 제출을 결정했고, 10개 시‧군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만인소’의 형식을 빌려 10개 시군(총 15,134명)의 목소리를 모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오대원)는 1월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성금 591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장학금은 영양군 관내 경로당 184개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오대원지회장을 비롯한 영양군지회 임직원들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오대원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지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라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지역인재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곳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은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지역학생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