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 회원들은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치재료로 300포기의 김치를 담아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헌두, 새마을부녀회장 황명자는 “정성과 마음을 모아 새마을회가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수비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이웃들이 김장 걱정을 덜고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 수비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려는 분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수비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가 주관하는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양군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했으며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했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행사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산 영양군향우회 손응연 회장이 11월 11일(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수비면 출신인 손응연 회장은 울산에서 음식점 “촌당”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손 회장은 무료 급식 봉사부터 고액의 기부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기부·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고액 기부자 그룹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2023년에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실버회원 제1호로 가입한 바 있다. 손응연 회장은 “비록 영양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전국 각지에 계신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영양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11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고,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상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지난 11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등 25명을 모시고 경북 봉화 및 강원도 태백 일대 등으로 ‘떠나요! 행복가득 추억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고립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영양읍지사협 위원들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관계자가 동행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여행에 동참한 대상자들은 봉화 분천역에서 태백 철암역까지 협곡열차를 탑승하여 늦가을 절경을 감상하고 태백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추추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평소 영양에서 접하기 힘든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추억여행에 참여한 조○○ 어르신(남, 85세)은 “평소 다른지역으로 나갈 일도 잘 없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와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 “이번 여행이 취약계층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8일 입암면문화체육센터에서 입암면 노년층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로 유명한 기웅아재가 강사로 나서며,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삶의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특강과 함께 마음나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불안, 외로움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인지강화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 등의 건강 관리 서비스도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목),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젊은이의 웃음과 활력이 피어나는 힘찬 산해마을’을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036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소통 공간 조성, 마을 고유 분위기를 반영한 담장 설비, 차별화된 조형물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산촌생활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영양을 돌아보고 읊은 한시를 번역한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자연 및 인문 경관을 읊은 선비들의 한시(漢詩)를 번역하여 지난 10월 30일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이후부터 지역문화의 보존 및 진흥을 위하여 매년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선비들의 한시를 통해 조선시대 영양지역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수시(山水詩)는 선비들의 눈에 비친 영양의 자연과 인문적 인식을 담은 작품으로 단편도 있지만, 흔히 팔경(八景) 혹은 구경(九景) 등으로 연작시(連作詩)가 대표적이다. 영양의 산수시 1집에서는 임난공신인 학봉 김성일 선생이 읊은 ‘청계정팔경(靑溪亭八景)’을 비롯해서 19세기 말까지 선비들이 읊은 연작시 12편이 1차로 번역되어 실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수시는 생태관광을 지향하는 영양을 알리고, 소개할 중요한 문화관광자원으로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출판물은 발간 수량이 많지 않아 교육 및 학술 기관(단체)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11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기업들은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청과(주)는 지난 2021~2022년 서울특별시 청과부분 도매시장 법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영양사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요양시설에서 전염성 피부질환(옴) 가능성이 제기되며 건강 문제가 우려되었지만 요양원 내 시설 및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와 피부과 전문진료 실시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졌다. 영양군과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팀장 등 총 4명은 지난 10월 31일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11월 1일 오전 영양군보건소에서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 영양군보건소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영양군립요양원장, 영양병원(요양원 지정 촉탁의료기관) 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잠복 위험 요인 조기 제거와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빠른 조치 방안이 논의되었다. 11월 5일 오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52명과 종사자 36명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진단과 더불어 의심 조직 검체를 통한 현미경 검사 등 정밀진단이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우려되었던 ‘옴’은 전원 미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1월 12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청은 복지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10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돌·결혼 비디오테이프를 파일로 전화하여 USB에 담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는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자아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여러 문화적 배경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조○○(여, 14세)는 “평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과 장점을 알아가고 싶어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자아 정체감 형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 지자체 행정의 이점을 보여주는 모습도 있었다.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영양에서 솔로탈출”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년~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줄‘퀼트와 자수’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퀼트와 자수’교육은 손바느질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파우치, 퀼트 가방 등의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퀼트 기법과 자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교육생들이 함께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