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3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군위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이선옥)와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청소를 실시했다. 고령의 모녀가 함께 지내는 대상가구는 최근 노환으로 인해 건강 문제가 심각해져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제때 치우지 못한 대소변으로 인한 악취로 생활의 불편함과 더불어 불결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하여 적재된 쓰레기 정리, 악취가 심한 장판 소독, 잡초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녀의 안전을 확보했다. 빈첸시오회원들은 “이번 활동으로 깊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 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도 잊은 채 궂은일도 마다 않고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6월 8일 오후 3시 ‘2023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첫번째 작품으로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돌아온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연극 ‘돌아온다’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강성진, 홍은희, 최영준, 김수로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라이징 스타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에 작은 ‘돌아온다’ 식당에 소문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과 그 마을에 거주하는 단골들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영상을 온전히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야가 좋은 좌석으로만 한정 오픈하여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6월 직원 정례조회를 통하여‘2022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보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도약상에 군위읍, 장려상에 의흥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부서에는 기관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과 우수 150만 원, 도약 100만 원, 장려 50만 원씩 각각 지급됐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관련 증빙자료에 근거하여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50점, 세수확충 실적 20점, 징수노력도 30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일 대구광역시 편입과 관련하여 법원 관할구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군위군 관할법원은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이었는데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더라도 앞으로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관할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공포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법원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칙’을 살펴보면 군위군의 재판관할은 현행대로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으로 하고, 행정구역의 시‧도명을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단순 명칭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 군은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인한 주민들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피해는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법원 관할구역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에게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군의회, 변호사, 군위등기소, 법무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법원의 접근성, 재판의 신속성 등의 이점을 감안하여 ‘현행유지’라는 의견을 대법원에 보낸 바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행정구역 관할이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변경되었지만, 법원 관할은 현행대로라는 점에 대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올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6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인‘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 및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공간, 공감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가족참여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토끼’세요 등으로 구성되어 각 프로그램별 공모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군위군은 6월부터 ‘어쩌다 사장’, ‘청춘, Therapy’, ‘탄소중립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 7월 1일 자로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예정되어 있어 대구광역시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군위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 발굴과 함께 대구시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 작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는 6월 1일 소보면 송원리에서 2023년 난지형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평가회 및 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의 마늘작목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집형 수확기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시회는 수집형 마늘수확기 실용화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개발 난지형 마늘 수집형 마늘 수확기 현장 실증을 통한 영농현장 조기 상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를 이용하면 마늘 수확 단계인 굴취, 이송, 뿌리 흙분리, 톤백 수집을 동시에 작업하여 기존 관행 수확 방법에 비해 수확작업 노동력 및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마늘 수확기계를 활용해 작업 시 기존 수확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약 89.3%, 비용은 약 23.1%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신회용 소장은 "군위군의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마늘 재배 기계화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종윤)는 5월 30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생일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을 묻고 생일을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생일상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 후원업체인 뚜레쥬르, 민속떡집에서 케이크와 떡을 지원함으로써 풍성한 생일상이 마련됏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직“접 찾아뵙고 생일을 함께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다 함께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과거 일교차가 크고 기온도 적정하여 사과 재배의 적지였으나 기후변화로 과실 착색 및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저해돼 차별화된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육성 필요를 인식하게 됐으며 선제적으로 생산단지 조성에 들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 및 자문을 군위군은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묘목생산 보급, 유통을 전담하여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품종을 도입,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군의 특화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22, 25일 양일간에 걸쳐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을 군위군 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액션 그룹을 신청한 13개소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등 실무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박희동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액션그룹 대표자와 구성원들이 본 사업을 이해하고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격려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액션그룹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군위 공동체 활성화로 군위군에 신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은 5월 30일 봉황2리 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폐비닐 집하장에 버려진 불법폐기물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마을 입구와 그 주변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 줍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재식 이장은 “씨앗마을 꽃길 관리와 마을 주변 환경정비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는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봉황2리에서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은 고장, 깨끗한 소보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1일 주식회사 보현 김근탁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백미(20㎏) 2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탁 대표는 “저희가 나눠 드리는 백미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보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읍장 장판철)은 5월 26일을 마지막으로 ‘23년 상반기 군위읍 공공근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공공근로자 25명은 3월 2일부터 3개월간 군위읍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공근로자들은 군위읍 경계인 무성리 및 대흥리에서 시작하여 주요 도로 주변과 하천 산책로 등을 청소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꽃심기 등 화단조성에도 힘썼다. 손숙옥 반장은 “10년 동안 공공근로를 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내 집 청소하듯 열심히 했다.”며 “청소 후 깨끗한 주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늘 깨끗한 군위읍을 위해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하반기 공공근로에도 꼭 신청하셔서 가을철 군위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인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만)는 5월 29일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삼국유사면 괴산리에 있는 주거환경 취약가구 1곳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힘을 모아 노후화된 집 청소, 도배, 싱크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혜영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中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언제나 빛나는 너에게,’ ‘청춘 Therapy’ 1회차 카드지갑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위군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의 숨겨진 스토리를 풀어내는‘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민으로부터 문화 영향력 사업 ▲숨겨진 문화를 생활 속으로 사업 ▲지속 가능한 청년 문화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中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사업>은 청년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네트워킹 지원 ▲ 청년 공연단 활성화 ▲플리마켓 운영 ▲청년축제 등으로 구성된 <내 청춘 빛나리>와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군위 살이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과 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은 올 5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기 2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 신고, 군정 발전 및 민원행정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행정기관의 미흡한 부분을 민간부문에서 보완해 주는 기능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건전한 지역사회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