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배너
  • 다국어번역

배너
배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명절을 만듭시다!
(고령소방서 김범준)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명절은 그 어떤 날보다도 따뜻하고 안전해야 할 날이지만, 이 시기에 매년 적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러한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2020년부터 법적으로 의무화 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골 고향집과 마을에는 노후된 주택들이 많고,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적지 않다. 특히 보호자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사전에 대처하지 못해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돼 있다면 화재 발생 시 경보음으로 사고 사실을 인지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다. 소화기까지 있다면 초기 진화도 가능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쉽게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하세요!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윤하)추운 겨울철이 되며 난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목보일러는 저렴한 난방비와 자연 친화적인 연료 나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가정에서 선택하고 애용하고 있다. 그러나 화목보일러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 지난 11월 20일 전라남도 보성에서는 화목보일러의 복사열로 인해 생활쓰레기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12월 15일에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목보일러의 연통 과열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설치하고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화목보일러 설치 시 주의사항이다. 화목보일러는 설치가 잘못되면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가스 배출 문제로 화재나 가스 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꼭 전문가에게 설치를 의뢰해야 한다. 또한 보일러 주변에는 적절한 환기 공간을 확보해 열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연통 및 배기구는 매년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이다. 화목보일러에 사용할 연료는 마른나무로 젖은 나무나 습기가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뉴스


새마을재단, 재단의 미래 비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5년 새마을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단 본부 및 해외사무소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재단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성과 보고와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 토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투명한 조직 운영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종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재단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재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토론 세션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재단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경북도의회, 日외무상 독도망언 규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은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 그리고 이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앞장서 역사를 오도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아름다움 울릉도와 독도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