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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텍, 구미 본사 확장 이전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시킨다!
- 성주군,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
- 문경에서 오늘은 나도 사극 주인공!
-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 한마당
-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들녘에서 올해 풍년 농사 기원
- '볼거리·먹거리·놀거리' 다 담은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
- ‘할매들 영상 보고 치킨 먹자!’
- 속초연탄은행, 울릉군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앞장
- 예천군, 지구환경 보전의 소중함 일깨우다!
-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쇠약해진 경제 살려보자!”
-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 통한 피해지역 재건 !
- 청도군, 농업근로자 주거안정과 농업인력 수급 강화
-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나서다!
- 영덕군, 경북도와 전화위복(戰火爲福) 현장회의 개최
- “칠곡에 오면 행운이 시작됩니다”
- “아이들의 뇌, 더욱 행복하고 똑똑하게”
- 예천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활성화 선도
- 영주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 당신의 소중한 식탁에 선물하는‘미소’
- 상주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및 정보보안 인식 제고
- 김천시, 육아와 문화생활을 한곳에서 해결한다!
-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회 개최
-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 고령군,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 구미시, 실무역량 키워 민간위탁 공정성·시민만족도 강화
- 봉화군청소년센터, 토요 원데이 쿠킹 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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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출아기 생육환경 관리 철저히 해주세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7일 인삼이 본격적으로 출아 되는 봄철 생육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4월 중순부터 출아가 시작되는 저온성 작물로 해마다 이 시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생육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인삼 저온 피해는 주로 출아 시기에 서리나 저온에 의해 어린잎에 발생하며, 심하면 잎이 검게 변하고 고사하는데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울 동안 걷어 놓았던 차광재를 내려야 한다. 또한, 인삼 출아 후 줄기가 경화되기 전 연약한 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까지 강풍이 많이 발생하며, 연약한 줄기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릴 경우 줄기점무늬병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약제 방제와 더불어 해가림 방풍망도 서둘러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풍기인삼연구소는 해마다 인삼 주산지의 이러한 생육 상황과 병해충 발생 양상 등을 조사해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최돈우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최근 기상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올해도 저온, 폭염 등의 기상재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재해 극복을 위한 품종육성, 내재해성 해가림시설, 환기방법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조속히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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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포항시, 울진군 등 동해안권 주요 지자체와 포스코홀딩스, 플랜텍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소 저장・운송 및 활용 등 수소 산업 전주기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핵심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 수립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는 울진의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청정 수소를 총연장 1,000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통해 도내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해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수소경제 사회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지역 철강산업의 탈탄소 산업 전환 기반 마련으로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핵심 기반 산업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수소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수소경제 이행 계획 등 국가 전략의 정합성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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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자하는 라이콘 펀드 공모에 선정되어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라이콘펀드는 라이프 스타일과 로컬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소상공인 전용 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30억원, 경북도 5억원, 청도군 5억원 등을 출자해 3년간 도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억 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받은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개인을 대표자로 하는 기업 ▴전통시장법에 따른 상권 활성화 구역 또는 지역상권법에 따른 자율상권구역 내 사업장이 소재하는 기업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경북도는 라이콘 펀드뿐만 아니라 경북형 아이콘 소상공인 육성사업 등 혁신 소상공인 발굴 사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경쟁력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펀드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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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및 중국인 단체관광 정책 변화 기류에 앞선 선제적 마케팅 돌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검토됨에 따라, 중국 시장의 본격 회복에 대비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했다. 최근 공사는 4월에만 총 3건(△중국 SNS 인플루언서 예술여행 취재 지원, △메가팸투어 경북 일정 지원, △중국 광저우 MICE 단체 팸투어)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경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사는 해외소재 유관기관과 협업해 중국 인기 SNS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의 유명 인플루언서(총 팔로워수 9만여 명)의 경주 예술여행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타 연주를 활용한 예술 콘텐츠가 경주 주요 관광지(불국사,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번 여행은 특히 경주의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결합한 콘텐츠로, 경주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경북 관광의 감성적 매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어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추진된 대규모 메가팸투어를 지원해 16, 17일간 중국, 홍콩 여행관계자 7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