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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의미 재조명!
- 구미시, 원도심 예전의 활력 되찾다!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김장김치에 사랑을 버무리다!
-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한 협업 강화 나서다!
- “워케이션 최적지는 경북!”
- 상주시,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 사랑의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 개최
- 소통‧화합으로 친절도시 문경 만든다!
-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역량강화로 지역 발전 견인
-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 박차!
- 경산시 청년4-H회․생활개선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 김학동 예천군수,‘노인복지대상’ 수상!
- 청도군,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평가 최우수상 수상
- LIG넥스원, 초격차 경쟁력 가진 방산 분야 세계 일류 기업으로 자래매김!
- “현장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문경청년들의 목소리 듣다!”
- 경북도, 원전 예산 복원 나서다!
- 국가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하다!
- 예천군, 바가지 없는 축제로 ‘흥행몰이’ 성공
- 경북 찾은 여가부 장관, 현장에서 답 찾는다!
- 영덕군, 미세먼지 민감계층 AI산소공급기 설치 추진
- 영덕군, 상권 활성화 상인 특화교육 수료식 개최
- 경주시, 한파‧폭설 대비 동절기 안전대책‘이상무’
- 주낙영 시장 시정연설···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 모으자”
- 영천시,‘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 의성 농산물로 김장김치 담아요~
- 계절근로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농업기계 사고 미연에 방지해요!”
-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으로 이어가요!”
-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 소통의 장 열어!”
-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전개
- 돌봄로봇으로 어르신 챙기는 영양군, 올해 10대 시범운영
- ‘모두 다 김치, 사랑의 김장나눔’
- 구미시, ‘희망 드림 업체’ 7호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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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수경재배로 생산액 8천억 시대 준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경북도의 대표 특화작물인 참외의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했다. 경북도는 전국 참외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주산지 성주군의 올해 참외 생산액은 사상 최고인 6천 1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참외 명장, 마이스터, 명인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농업인이 1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탄탄한 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진 재배 기술과 유통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참외 생산성을 1.7배나 높이면서 일손은 크게 줄일 수 있어 연간 1천 9백억 원의 생산액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발간, 보급했다. 이번 발간된 책자는 △수경재배 개념과 효과 △수경재배 시설 설치 방법 △참외 전용 배양액 정보 △양분과 수분 공급 △양액기 관리 등 참외 수경재배를 위한 핵심기술을 수록했다. 또,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를 많이 포함해 제작했으며 책자는 농업과학도서관(https://lib.rda.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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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해양생태계 회복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11월 28일부터오는 12월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한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삼은 어업인들이 전복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서해, 남해산 해삼에 비해 청정해역과 차가운 수온으로 돌기가 더욱 발달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해삼으로 대우받고 있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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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강소농의 농촌 정착부터 성공까지 꿀팁 전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을 대표하는 강소농 140명의 농업 성공기를 담은 책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강소농은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1만 2천 406명을 육성하고 있다. 이 책은 강소농 140명의 농촌 정착부터 실패, 극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농업 성공 꿀팁이 진솔하게 담겨 있으며, 2018년 5월부터 대구일보에 연재된 “강소농 현장을 가다” 내용을 축약해 펴냈다. “강소농 현장을 가다”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소농 민간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굴한 우수강소농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집필해 그 의미가 크다. 강소농 민간 전문가는 2012년부터 매년 강소농 육성을 위해 채용된 전문가로 농가 경영 실태 진단과 처방, 기술지도 등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8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다음 달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책 발간에 도움을 주신 강소농 민간 전문가와 140명의 강소농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 청년들의 길을 밝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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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발달과 정책 변화에 따른 최신 정보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3 대한민국 에너지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매일신문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기술 발달과 정책 변화에 따른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년 6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도가 높은 경북 및 경주 지역의 미래 방향에 대해 산·학·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형 MSR*원천기술개발 사업단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에 따른 SMR의 미래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 MSR : Molten Salt Reactor 용융염 원자로) 주요 세미나 발제 이후에는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분산에너지지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경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에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