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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MICE 산업 지역 경제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 안동시, 오는 18일부터 야외 물놀이장 본격 운영
- 경북 노사민정,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 칠곡군, 여름밤 감성에 홀리다!‘홀리 페스티벌’개최
- “달콤한 여름의 맛, 청도복숭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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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지역의 식재료 이용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
- 구미시, 청년들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한다
-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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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들 청도 관광 홍보대사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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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난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산업 협력 방안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7월 4일 린궈화 대만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 국장 등 관계자들이 공사를 공식 방문한 교류회 자리에서 양 지역 간 문화관광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류회에서 양측은 2025 타이난 국제여전 초청, 자전거 및 섬여행 매개 한국-대만 관광업계 간 교류 추진,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와 타이난은 2018년 타이난여행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관광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공사가 타이난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최근 공사가 실시한 외국인 관광객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대비 2025년 1분기 대만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한 대만 관광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대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타이난시 정부와의 만남이 단순한 일회성 교류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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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화훼 리시안서스 토양소독은 7월이 적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리시안서스의 연작재배에 따른 시들음병을 해결하기 위해 토양소독 방법과 관련 재배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리시안서스는 경북(상주, 예천, 안동, 봉화 등)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15년 3.2ha에서 `23년 7.0ha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재배 방법이 하절기인 8월에 정식해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형태로 고온기에 정식하게 돼 토양 병해충인 시들음병과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절화 생산량이 50~70% 감소하는 등 많은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연작재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합한 토양소독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토양소독 시기는 7월 초순을 적기로 판단하고, 다조멧(밧사미드), 메탐쇼듐(쏘일킹), 디메틸디설파이드유제(팔리딘) 등을 이용한 약제소독과 여름철 강한 햇빛을 이용해 토양 내 병해충을 살균하며 유기물을 공급하는 태양열 소독을 농가에 추천하고 있다. 약제소독은 토양을 경운하고, 관수호스를 설치한 후 훈증비닐로 멀칭해 가스 배출을 막고, 약제를 관수호스로 주입한다. 이후 약 3주 뒤 훈증비닐을 제거하고, 1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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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장품·뷰티 전시회에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025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총 415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 3천여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되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한층 더 관심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개 강소기업이 참가한 ‘경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30개 기업이 참여한 ‘경북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OBM(자체 상표 제조) 전문기업인 ㈜허니스트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C사와 3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및 퍼스널케어 제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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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확산 및 사회적경제인 화합의 장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4일 도청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군 공무원,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종사자와 관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기념식,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공연으로 시작된 식전 행사에 이은 기념식에는 김경란 문경미소(주) 대표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경미소(주)는 오미자청․음료, 오미자김과 같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홍콩, 미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 경북의 농특산품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고진석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회장의 특별강연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정책 활성화 방안’에서는 사회적기업 법·제도 흐름과 다음 연도 정책 수립 기조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