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 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 당일 또는 1박 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2024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 함께 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 4월 25일∼5월 17일까지 3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만 42세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나이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기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6월 1일, 6월 8일 이틀간 총 3개 클래스(영천-와인, 칠곡-조향, 예천-공예)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는 자치경찰 시행 3년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5일‘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3년 회고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윤희근 경찰청장, 시․도자치경찰위원장,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시도의 특색 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를 통해 주민밀착의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던 경찰의 권한이 지방에 분산되어 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신속하고 긴밀하게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와 대민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사단 일격여단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해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을 지휘하는 김동길 대령은 “50사단 일격여단은 경북 북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행정부지사,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청렴도민감사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출범과 함께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도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정책 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활동 요령과 개선 사례, 8기 중점 운영 방향, 도 반부패 청렴 시책 등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명자 도민감사관(문경 출신)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 위험도로(문경읍~성불암) 구간 선형 개량 △ 문경 읍면동 당직 근무 시간 조정 △ 지역 축제프로그램 관련 개선 등 문경지역 주요 개선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오후 2부 행사는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의 청렴 힐링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연세대 연구교수의‘청렴도민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이대홍 박사가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회에서‘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지 총채벌레 발생 양상 및 방제전략’을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섭식 피해와 함께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바이러스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조사를 바탕으로 방제 적기를 구명했으며, 토양소독제 3종, 토양입제 2종을 활용한 토양 내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살충제 방제체계를 적용해 관행 대비 10.2%의 칼라병 경감효과도 확인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재래종 고추 병해충 피해경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병해충 분야 논문 발표 2건, 학술발표 3건, 영농정보제공 5건을 진행했으며,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피해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병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연구를 지속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약과학회는 지난 4~6일 제주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4월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였고,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발열 증상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 23일에 SFTS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이러한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 작업복(긴옷,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기피제 뿌리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여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 및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수정은 올해 기관 설립 최초로 전체 공시항목에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하며 투명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한수정은 46개 공시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1회 전체 항목 모니터링, 공시 매뉴얼 교육 및 전년도 우수 공시기관 사례를 분석하며 공시 품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올해 통합공시에서 무벌점 달성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2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동거중인 몽골 국적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여 3시간 동안 폭행하여 전신 상해를 입힌 피의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약 2Km를 추적해 검거한 가산파출소 이재곤 경감과, 형사팀 안희준 경장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또한, 칠곡경찰서 근무자들과 함께한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통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가졌다. 김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경청의 자세와 그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해 줄 때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경청과 응답을 통해 벽을 허물 수 있다.”며, “경북경찰은 경청과 응답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공저작물 확산을 위해 한국문화정보원의 ‘민간저작도구 이미지 탑재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네이버OGQ마켓 등 콘텐츠 제작 웹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콘텐츠 제작 웹플랫폼 사용자들은 ‘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키워드 검색을 통해 수목원 특화 디자인물인 식물 일러스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co.kr)과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www.kogl.or.kr)를 통해서도 저작권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재선 전시원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네이버OGQ마켓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 가치 확산과 공공저자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4월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햇다. 이날 협약식은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정규식 문화엑스포사업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월성본부 관계자들은 김남일 사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돌아보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4월 2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 산불조심,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였으며, 더불어 문경새재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보호는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므로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23일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이 4월 24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후속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 민간기업 참여 ESG동서트레일 조성, ▲ 저탄소 숲길체험 프로그램 개발 ▲ 친환경 국가숲길 충전 폴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범권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한국산지보전협회 조병철 회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4월 24일 오전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문소관광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업체 대표와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로 인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에게 대열운행 및 음주운전·과속운전 안하기 등 생명과 직결되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대형차량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4월 23일 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협의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천군청, 상주․문경․예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 지원센터, 예천군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그간 솔루션회의·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등 죄종·대상에 따라 별도로 운영해오던 피해자 지원 협의체를 통합하여 보다 두텁고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 구성됐다. 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하여 유관기관 협업 및 종합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할 계획이다. 권용웅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서 피해자 종합 지원을 위해 경청과 응답으로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예천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4월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문경 생활지원사 30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은 쉽게 은폐되는 노인학대의 특성을 고려하여▴노인학대 정의 ▴노인학대 예측징후 ▴노인학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해 문경에서 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통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어르신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김정란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를 포함한 도내 23개 경찰서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생활지원사(3,986명)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학대 조기발견,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