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0월 22일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글 쓰는 호모루덴스(수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글 쓰는 호모루덴스’는 본교 재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삶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총 11편의 수필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이서은(간호학과 1학년) 학생으로 ‘하늘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의 이름’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삶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로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황지은(간호학과 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박보민(간호학과 4학년), 문병우(간호학과 1학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길 도서관장은 “‘글 쓰는 호모루덴스’는 글을 쓰며 삶을 유희하고 성찰하는 인생을 꿈꾸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수필공모전의 수상작은 문경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mkc.ac.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재경)는 ‘AI 기반 게임 STEAM교육–비즈쿨 창업–글로벌 진학’을 아우르는 AI·SW·게임 융합형 교육 모델을 함께 선도하고 있다.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AI 실습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Unity·Unreal Engine을 통해 물리엔진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하고, Blender로 3D 캐릭터를 제작하며, Python 기반 챗봇과 Midjourney·Runway를 이용한 AI 영상 생성까지 배우는 등 실제 산업 수준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 중이다. 교사들은 “게임은 기술과 예술, 감성을 아우르는 융합 교과서”라며 학생들이 게임 개발을 통해 자연스럽게 AI·SW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양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고교 단계에서 대학 수준의 프로그래밍, AI 알고리즘, UX 디자인 교육이 가능해졌으며,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 진학뿐 아니라 창업·취업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자율형 진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학교와 연계한 글로벌 AI·게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2025 K-EDU EXPO’에서 초등교육 특별프로그램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연계한 세계 교육 축제의 하나로, ‘배움의 맛, 성장의 힘,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 배움맛_AI 기반 문해력 진단으로 배우는 즐거움 ‘배움맛’ 코너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실습형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문해력 진단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읽기․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결과에 맞춘 맞춤형 웹 콘텐츠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문해력 진단 플랫폼’과 온라인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어 AI 기반 기초학력 지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장맛_아우름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연결하는 성장의 장 ‘성장맛’ 코너는 경북형 특화 교육과정인 ‘아우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인덕중학교에서 개인교육기부단 초록별 아트스쿨(회장 김차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조롭고 삭막한 낡은 학교 담장을 생기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교 환경 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별 아트스쿨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북교육청에 등록된 개인교육기부단이다. 지난 5월 구미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칠곡 학림초등학교, 구미 금오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인동중학교 등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구미고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멘토링과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재능을 나누는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실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인력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북형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 예술의 광장(구미코)_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예술 향연 ‘예술의 광장(구미코)’에서는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제 동행 미술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주제전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1일 학교, 도내 40개 학교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유리공예, 그림책, 도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즐거움과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_예술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역사를 아우르는 OST 음악회 형식으로 구성되며, 구미 지역 예술단체와 학생․교육공동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뮤지컬,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단법인 행소장학재단(이사장 신일희)은 10월 21일 오후 3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계성고 김준영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10명과 계명대 임동현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에게 6,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재)행소장학재단은 현재 7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학술 자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5년 10월 기준으로 3,500여 명에게 총 3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일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뿐 아니라 부모님과 스승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 장학금은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길을 걸어갈지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에는 스승들의 뜻과 재단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라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류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6.93대 1, 사립은 1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6.93대 1을 기록하며, 전년(9.42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99명 증가(60명→159명, 165%↑)했고, 지원자 수도 537명 증가(565명→1,102명, 95%↑)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1.45대 1을 기록하며, 전년(8.61대 1) 대비 상승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39명 감소(72명→33명, 54.2%↓)했고, 지원자 수도 242명 감소(620명→378명, 39%↓)했다. 오는 11월 22일(토)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금)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금)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및 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5.67대 1, 사립 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지난해 6.84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5.84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334명 모집에 2,053명이 지원해 6.15대 1, 장애 구분 선발은 31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해 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43개 법인 122명 선발에 805명이 지원해 6.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633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식물자원․조경과 한문으로 각각 14대 1을 기록했으며, 음악(11.67대 1)과 미술(10.5대 1) 순이다.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경북교육청 누리집(www.gb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22일 실시된다. 시험 장소 등 세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은 2025년 9월 2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열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가을 학술발표회에서 경북RISE사업 성과 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경북형 미래철도 기술개발을 위한 지·산·학 공동연구 성과발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철도공단·코레일·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주요 철도운영기관과 14개 산학연 기관,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기반 철도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AI 기반 레일 손상 진단 시스템 ▲궤도 모달시험 성능평가 ▲스마트센서 기반 궤도 탄성패드 진단 ▲AI·IoT 융합 철도시설물 유지관리 기술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산학연 협력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정열 경북RISE사업단장은 “경북RISE사업은 단순한 연구지원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재 양성 체계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특별세션을 통해 지역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간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사업단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연도 경북RISE사업 및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8대 주력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선도 솔루션 허브를 구축한다. * 지역 8대 주력산업 분야: △제조혁신 △스마트시티 △첨단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디지털 헬스 △방산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직무대행 권오형)은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일체형 연구조직인 ‘성장혁신 LAB 30’의 5개 연구실을 선정하고, 10월 21일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성장혁신 LAB 30’연구실 5곳은 지역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과 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추진한다. 특히 전공 간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참여를 통한 융합 연구로, 경상북도와 구미시 등 지역 8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는 오는 2030년까지 지역성장 선도를 위한 기업과의 원팀(One-Team) 연구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성장혁신 연구실을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한 5개 연구실은 제조혁신·스마티시티·첨단모빌리티·로봇·반도체의 5개 분야다. △제조혁신 분야 ‘A-M Laboratory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총 46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 중 1차 자체 검증을 통해 27건이 선정됐으며,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5건, 우수부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실무위원회는 교육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 사례는 1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 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교육청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감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 미래를 가르치고 변화를 이끄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감들이 교육 리더로서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시간 △주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76개를 담은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북콘서트에서는 지난 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와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교(원)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안정적․혁신적 교육환경 조성의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경북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히로시마학생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학생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3월 히로시마학생단이 찾았던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와 2024 국제교류 운영 우수학교인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21일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마쓰다 뮤지엄과 에이케이대학 방문, 23일 미야지마 견학, 24일에는 히로시마 고쿠타이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과 방과 후 활동 참가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홈스테이 학생들과 동행하여 조선통신사 자료관 등을 함께 탐방하고 26일 오전 입국하게 된다. 방문단의 한 학생은 “일본 친구의 홈스테이 참가 신청서를 미리 받았는데 K-POP을 자주 듣고 한국의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세계의 문)에서‘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K-EDU EXPO 시울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전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APEC 교육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시 낭송가(구미시낭송가협회, 경북재능시낭송협회, 한국향가문화예술원)와 학생 등 40여 명(학생 22명)이 참여하며, ‘가족 愛’, ‘명시 사계’, ‘우리들의 푸른 지구’, ‘청록파의 詩울림–경북에서 세계로’,‘향가야 놀자–신라 천년의 마음과 향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 낭송과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진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며, 시를 통한 바람직한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교실에서는 한 학기 1인 1시 낭송, 시집 읽기 활동이 이뤄지고, 교정에서는 시화전과 시가 있는 아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진학지원 운영 실적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개하며, 경북형 진학지원 플랫폼이 공교육 진학지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학부모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진학클러스터 체제를 강화하고, 진학자료 개발과 AI 기반 시스템까지 포괄하는 진학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교사 역량 강화: “현장이 바뀌면 입시가 바뀐다” 교사 성장 네트워크는 ‘대학 연계→실습형 모의서류평가→입학사정관과의 대화→학교 확산’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사를 진학지도의 핵심 주체로 세우기 위해 △2026 대입 진학지도 연수(450명) △입학사정관과의 대화(11개 대학 256명) △모의서류평가 연수(고려대, 건국대, 경북대, 동국대 등 467명) △2028 대입 대비 관리자 연수(193명) △경북진학지원단 상․하반기 워크숍(2회) 등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가 곧 진학지도의 첫 번째 전문가다. 대학입시 변화의 중심에 교사가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 학생 역량 강화: “모든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10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25 독도의 날 기념 독도사랑 온라인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독도를 품다’를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사랑과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고, 사이버독도학교(dokdoschool.gyo6.net)를 중심으로 한 체험․참여형 독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독도의 달, 우리 학교 풍경은 학교별 독도 사랑 실천 활동을 1분 내외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개인 또는 단체가 독도 사랑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해 이미지를 제출하는 참여형 행사이다. △독도 메타버스 학급 출석 이벤트는 메타버스 독도 전시관에 학급 단위로 접속해 인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원독도탐 사단 영상 퀴즈 이벤트는 경북교육청 교원독도탐사단이 촬영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푸는 활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